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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2012.07.22 22:38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꼼히 읽고 기억하는 것은 아닐 테니 블로그 이름이 뉴욕에서 의사하기인 이상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뉴욕을 떠나서 미주리 주의 시골로 갔었을 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폐쇄하거나 중단할 것이냐 아니면 이름을 바꿀 것이냐 그도 아니면 이름을 그대로 둘 것인가 하고 말입니다. 당시 가장 유력한 대안은 블로그를 이름을 바꾸어서 사는 곳에 구애를 받지 않게 미국에서 의사하기정도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도를 해보지 않아서 블로그 이름을 바꾸는 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도 확신이 없었고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저를 모든 사람이 뉴욕에서 의사하기란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블로그 이름이 바뀌면 뉴욕에서 의사하기라는 곳에서 전통적인 블로그가 없어지는(물론 글은 남겠지만) 결과가 오게 되고, 사람들이 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 이사를 가도 고향의 이름이 없어지지는 말아야 하겠기에 제가 어디를 가더라도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바로 그 블로그인 뉴욕에서 의사하기란 주인으로 남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쩐지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미주리 주에 살면서 뉴욕에서 의사하기를 이어가는 것이 오랫동안 어색하기는 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쩐지 뉴욕에 살지도 않으면서 뉴욕이라는 특별한 장소의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것도 같았고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 글은 어차피 자동차, 건강, 경제, 영어공부와 같은 것들이 주제이므로 제가 뉴욕에 살든 어디에 살든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설마 제가 뉴욕에 산다고 생각하는 이유만으로 제 글을 읽는 분들은 없었겠지요. ^^;;)

 항상 새로운 도시, 뉴욕

 

그러던 제가 최근 미주리 시골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다시 뉴욕과 비교적 가까운 워싱턴 DC 외곽의 버지니아 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무사하게 이사하게 되어 새로운 곳에 적응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이름은 그대로 이어갈 생각입니다.)

 

나의 음식 방랑기

 

오늘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인구 4백만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인구 천만이 넘는 대도시 뉴욕을 거쳐서 인구 1의 시골 소도시까지 살아본 사람으로서 겪었던 제 음식 생활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로 말씀 드리자면 메이저리그를 아시는 분에게는 익숙한 2006년과 2011년 월드시리즈 제패를 비롯해서 무려 11차례나 월드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명문구단 카디널즈의 본거지이고 왕년의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의 소속팀도 카디널즈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주변의 메트로지역의 인구를 다 합하면 400만명이나 되는 중부의 대도시이며 자동차로 5시간 거리에 시카고가 있고 비슷한 거리에 서쪽으로는 캔사스시티, 동쪽으로는 인디애나폴리스, 남쪽으로는 멤피스 등의 큰 도시가 있습니다.

 

비교적 큰 메트로 지역이라서 미국 사람들 살기에는 불편함이 없이 골고루 다 갖추어진 곳인데 한가지 단점이 한국 사람이 비교적 적게 산다는 것입니다. 이곳 사람들 이야기로는 약 4000명 정도를 이야기하는데 그나마 넓게 퍼져서 사는 편이라 어디를 가도 대부분 백인이고 아주 약간의 흑인과 히스패닉과 동양인이 있을 뿐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연히 한국 사람이 자주 갈만한 한식당도 적고, 한국 식료품 가게도 적습니다. 제가 살던 2005년에서 2006년 사이에 아마도 한국 식당은 두 군데였고, 식료품점은 세 군데였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던 2005년만 해도 미국에 가면 미국음식만 먹고 살 비장한 각오를 하고 오긴 했는데 미국에 도착한지 하루 만에 맘이 바뀌어서 역시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고 살아야지 하고 힘들게 한국 식료품점을 물어 물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딱 들어가니 한국 분이 카운터를 지키고 계시고 한국 과자, 각종 라면, 김치, 조기 얼린 것부터 시작해서 간단한 밑반찬까지 한국 식재료를 꽤 구비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형마트에 비하면 구멍가게 수준이었지만 영영 못 볼 광경을 다시 보게 된 그 순간은 정말 잃어버린 미아를 찾았을 때의 심정처럼 처절하게 감격적이었습니다.

 

미국에 살아도 입맛은 한국 사람

 

로마에 가면 로마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입맛은 로마 입맛이 될 수 없나 봅니다. 미국 와서 처음으로 밥을 해서 먹어보니 반찬도 없이 김 하나로 먹었는데 그 맛이 천국의 맛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일을 하게 되면 부득이하게 하루 2끼 이상을 병원에서 미국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한국에서 미국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던 맛과 어찌나 다른지 미국 음식 먹는 일이 정말 큰 고역이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먹을 만했던 것이 돈까스와 비슷한 쇠고기 튀김과 스파게티 종류, 프라이드 치킨 종류였는데 가장 맛없었던 것이 베지버거, 샐러드, 차가운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 등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연속 두 끼를 먹고 나면 속이 메슥메슥해서 밥 생각이 간절해지고 그래서 바쁜 인턴 생활 속에서도 집에 가는 것은 단지 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을 먹으로 가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감사하기 이를 데 없는 한국 음식 생활이 계속 되다 보니 이제 욕심이 더 생겼습니다. 당시 맛집 프로그램이 상당히 유행이었는데 인터넷으로 맛집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각종 회, 감자탕, 설렁탕, 떡볶이, 순대국, 족발 등이 소개될 때마다 인내심 테스트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한국에 있었어도 맛있게 보였을 음식들을 미국에서 보다 보니 때로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한국 식당들은 그 자체로 맛은 있었지만 제가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서 크게 향수를 달래줄 수가 없었습니다.

 

먹는 고민에 대한 세가지 해결책

 

제가 당시에 알고 지내던 교포 분들께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결책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먹고 싶으면 해 먹는다. 어차피 비슷한 재료는 구할 수 있으니 집에서 짜장면도 하고, 짬뽕도 하고, 탕수육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된장도 담그고, 감자탕도 끓이고, 닭도리탕도 끓여 먹는다고 합니다. 잘하면 그 나름대로 맛이 나겠으나 세상에 짬뽕을 집에서 만들어 먹다니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많이 해먹기는 했습니다만.)

 

두 번째는 한국 음식을 잊고 미국음식에 적응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음식도 하늘이 내린 형벌만은 아니기에 계속 먹다 보면 숨은 맛이 느껴집니다. 피자, 돼지 BBQ,, 비프 스테이크, 소시지 구이, 햄버거, 후라이드 치킨 등이 한국사람이 익숙해지기 쉬운 음식들인데(한국에서 먹던 맛과는 많이 다릅니다.) 여기서 파스타, 샌드위치 등으로 식생활을 넓혀가다가 올리브도 사다 먹고, 치즈도 사다 먹고, 타코나 퀘사디아 같은 멕시칸 음식까지 즐기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 생활 2년차인 저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쇠고기를 등심구이를 만들면 얼마나 맛있는데 왠 스테이크이며, 한국 양념 통닭이 얼마나 맛있는데 그냥 밋밋하게 양념도 없이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니 만족이 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는 진짜 한국 맛을 찾아서 다른 도시로 원정을 가는 것입니다. 시카고가 대표적인데 한국 사람이 5만 명도 넘게 사는 만큼 큰 규모의 한국 슈퍼마켓도 있고 식당도 여러 곳이 있었습니다. 저도 한번은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서 다녀온 적이 있는데 갈비탕을 먹어본 결과 역시 먹을 만은 했으되 한국에서 먹던 맛은 아니더라 라는 결론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뉴욕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서 한국과 비슷한 맛을 내는 음식점을 만나게 되었고 더 많고 규모 있는 한국 슈퍼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미국 생활의 내공도 쌓이면서 미국 음식에도 맛을 들이기 시작한데다가 먹을만한 한국 음식점도 간간히 이용하면서 한국의 한국 음식에 대한 열망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국 맛집 프로그램도 보지 않게 되었고, 순전히 맛집 소개 때문에 열심히 보던 VJ 특공대도 더 이상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시골에 가다

 

2010년 미주리 주의 시골 마을인 케넷이라는 곳으로 다시 이사했습니다. 국도를 운전하다 보면 옥수수 농장, 면화 농장, 밀과 보리 밭이 지평선까지 펼쳐져 있고 산도 없고 숲도 없는 망망한 평야지역입니다. 아마도 한국 사람은 살 수도 없고 살아 본 사람도 없을 것 같은 미국의 깡시골이지만 두렵지 않았습니다.

 

추수가 끝난 들판

 

이제 미국 음식도 먹고, 멕시칸 음식도 먹고, 미국식 중국 음식도 먹고, 짬뽕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해먹고, 탕수육이 먹고 싶으면 집에서 해 먹었습니다. (물론 제가 요리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 햄과 치즈, 야채를 넣은 천하에 못 먹을 음식이던 미국 서브 샌드위치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래도 주식은 한국 음식이었기에 (반경 350 킬로미터에는 한국 식료품점이 없었기에) 한 달에 두 번씩 세인트루이스의 한국 식료품점으로 grocery shopping을 해야 했습니다

 

케넷 집에 가는 도로

 

거리를 계산해보니 직선 거리로 따지면 서울에서 부산으로 매달 장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5년에는 (전혀 기대가 없었기에) 꿈의 장소였다가 2006년에는 (더 많은 것이 없어서) 너무 부족한 곳이 되었는데 2011년에는 (그나마 있어줘서 고마운) 괜찮은 곳이 된 장소입니다. 특히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시고 가끔 공짜로 과일이나 아이스크림을 주시는 바람에 정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이 곳에 만족을 못하고 760 킬로미터를 7시간 30분 동안 운전해서 조지아 주의 아틀랜타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한인 최대의 슈퍼마켓이 H mart라는 곳이 여러 곳 있었습니다. 사실 약간 더 멀었던 텍사스의 댈러스도 가보고 이 보다 훨씬 더 운전해서 텍사스의 휴스턴도 가보았는데 아틀랜타 정도까지가 가장 갈만 했고 그 이상의 운전은 여러가지 신체적인 무리(?)가 뒤따라서 포기했습니다.

 

새로운 삶의 시작

 

2012 7월 초에 버지니아로 이사했습니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 근교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미국에 관심 없는 분들에게는 어쩐지 시골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만 미국 내 한인 지역사회로는 LA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이어서 세 번째로 큰 곳입니다. 공식적인 통계로는 캘리포니아 중에 45만 명의 한인이 살고, 뉴욕, 뉴저지 지역에 25, 버지니아와 매릴랜드의 워싱턴 인근 지역에 15만이 삽니다.

 

미국 3위의 대도시 시카고를 포함한 일리노이나 CNN과 델타 항공의 본사가 있는 애틀란타를 비롯한 조지아 주에 각각 6만 남짓의 한인이 사는 것을 생각해보면 버지니아에 얼마나 큰 한인 지역사회가 존재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순두부 집에 가서 해물 순두부 찌게를 사먹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미국 음식도 다 먹을 줄 알게 된 제가 거의 한국과 비슷한 식생활을 할 수 있는 곳에 오게 되었으니 이제 먹는 문제에 대한 고뇌과 번민의 시간은 지나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7년간 먹고살기 꽤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미국 식생활 적응의 삼 단계를 모두 겪은 저로서는 지나간 고생이 이제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살았으면 짜장면, 짬뽕이 귀한 것을 제가 어찌 알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미국에 산 덕분에 정신수양에도 많이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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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e

    760 킬로 미터 장을 보러 가셨다고 하니 웬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3. 어이쿠. 죄송합니다. 그렇게까지 불쌍한 것은 아니었고요. 운전하면서 기대에 차서 갔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고도 할 수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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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미국 생활 장난아니네요;;

  5. 다 제 입맛이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별로 한국음식에 대한 집착이 없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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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bitum

    Northern Virginia 로 (우리는 잘 놀던(?) 버지니아로 읽습니다) 가셨으면 한국음식좀 좋은데 많으니..미국 생활이 조금더 즐거워 지겠네요..사실 워싱톤 DC는 한식 뿐 아니라 모든 나라 사람들이 많기에 각국의 양질의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으니....시골에 사는 저는 부럽,,부럽,,,습니다.

  7. 네. 놀던 버지니아 맞습니다. 시골에 사신다니 그 생활을 겪어본 저로서는 미안해지는데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

  8. 네. 놀던 버지니아 맞습니다. 시골에 계시다니 제가 다 미안해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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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맥먹고픈날~

    와~!! 올만에 쌤님 글을 읽으면서 빵터졌지 뭐에요~ ㅎㅎ
    5시간이 넘는 거리를 운전하셨더니~!! 한국인은 정말 한국음식 안먹으면 살수가 없나봐요!! 저는 밴쿠버에 살고있는데.. 영어는 안늘고!! 한국음식 맹글는 솜씨만; -.,-; 쌤님 그런데~ 스토리 영단어 app을 구입했는데, 백신영어 까페는 가입을 못하냐용!?

  10. 아. 그렇군요. 한국음식을 자꾸 만들어먹다보니...ㅋㅋㅋ
    어플도 정회원 승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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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박사

    애난데일 지역에서 순두부를 드신건가요? 아 해외에서 먹는 순두부치곤 맛났는데

  12. 애난데일에 있는 그 집에서 센터빌에 분점을 냈다고 합니다. 저는 그 분점에 갔었습니다. ^^

  13. 저는 그 집에서 센터빌에 낸 분점에 갔었습니다. 애까지 잘 먹더군요. ^^

  14. 저야 외국에서 오래살아보지 못했는데 친한분이...1년째 외국생활인데...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TT 한국음식이 너무 그립다고

  15. 그 분도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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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나라

    선생님께서도 음식 문제로 고전 하셨었군요.. 저도 입에 안맞는 음식을 먹고 지내려니 고역이네요..ㅎㅎ얼마 안 있으면 잠깐 한국에 갈일이 생길 것 같은데.. 군대에서 이등병이 백일 휴가 나가는 것 처럼 먹고 싶은 것들 목록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 다음 포스팅 기대 하겠습니당!! ㅋ

  17. 저도 첨에 한국 나갈 때는 먹을 것 리스트를 작성해서 갔었습니다. 적어간 것 반도 못 먹고 돌아오긴 했지만요. 어쩐지 한국가니까 절실한 음식 생각이 없어지더라고요.

  18. Blog Icon
    Still Federer

    전형적인 미국 적응과정이군요. 대부분의 한국남자들이 똑같이 겪게되는 고통, 감격, 그리고 적응까지 말이죠. 애리조나 투산에서 짜장면을 그리워 하다가 LA가서 실컷 먹고 오면 한 몇달은 버텼죠(어설픈 $10짜리 짜장면 하는 곳은 있긴 해요).
    지금은 피닉스에 올라가 해갈을 하곤 합니다. 다행히 와이프가 한국 요리를 잘해서 다른 음식에 대한 갈구는 덜한 편입니다.
    예전에는 영어와 자동차 글들을 자주 올리시더니 요즘 뜸하십니다. 이메일 받는 설정을 안했다면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 틈틈히 좋은 글 더 자주 부탁합니다.

  19. 저도 그 심정을 잘 압니다. 같은 연배의 한국 남자들이 다 그런가봅니다. 아.. 아저씨 되기 싫은데 벌써 되 버린 듯한 느낌..
    글은 까먹지 않고 꼬박꼬박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 Blog Icon
    이일섭

    애난데일쪽 음식은 별로인것 같아요... 뉴욕쪽이 훨씬 낳고 애난데일 쪽은 누가 더 음식 맛없게 하나 경쟁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예 없는 것 보나든 낳지만요...

  21. 저도 한국에서는 맛을 따졌는데 미국에 살다보니 맛은 덜 따지게 되고 그냥 있으만 줘도 고맙더라는... -_-;;

  22. Blog Icon
    yeo

    휴스턴에도 오셨었다니 반갑네요~ 정말 먼 거리인데... ㅎㅎㅎ 저도 미국음식 입맛에 안 맞아 고역이었는데, crawfish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23.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크로피쉬는 먹을만은 한데 제 입맛에는 게나 가재만 못하더라구요. -_-;;

  24. Blog Icon
    mikkie

    포스팅 공감하며..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도착한지 6개월만에 임신을 해서.. 정말 음식 때문에 무척 고생했던 생각이 났어요~ 한 여름에 한국에서 먹던 함흥냉면이 머리 속에서 둥둥 떠올라 다니더라구요(아침 저녁에는 물론 꿈에서도 등장했어요)~ 그렇게 절실하던 한국음식도.. 시간이 지나가니.. 정말 (고수민님 말씀처럼) 마음의 도를 닦았는지.. 집착에서 많이 벗어나게 된 것 같아요ㅋㅋ

    '천하의 못 먹을 음식' 넘 웃기네요^^ ㅋㅋ

  25.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공감하는 그 무엇이 있나봅니다. ^^

  26. Blog Icon
    Ellery

    DC근교에 이사오셨네요~ 저도 이번 학기부터 DC에 있는 대학원에 다니게 됐습니다.

    고수민님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웬지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하니 웬지 반갑네요~^^

  27. 저도 반갑습니다. 매일 같은 날씨를 경험하겠네요. ^^

  28. Blog Icon
    권용욱

    반가운 글 재미있게 읽었읍니다..미국생활이 역시 만만하진 않군요...ㅋㅋ

  29.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고생스런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측면에서라도요. ^^

  30. Blog Icon
    윤원

    올만에. 업뎃 하셔서 반갑게 읽었습니다. 저도 몇년전에 미국으로 이민와 고선생님과 조금 비슷한 경로를 걸었습니다. 첨엔 조지아의 작은도시에 살았는데 아틀란타 hmart까지 세시간반거리였습나다.유일하게 사다먹은게 쌀과 김치였고 나머진 열시미 집에서 해먹었습니다.오래전 미국유학생활의 내공으로..ㅎㅎ 일품요리 수준이었지만요. 그러다 루지애나의 깡시골로 이사했는데 휴스턴hmart까지 3시간이 걸렸습니다. 두달에 한번 정도 장을 보고 김치도 담아먹게 되더군요. 시골의 미국그로서리에서 한글로 쓰여진 "숙주 나물"이 얼마나 신기했는지(아마 베트남사람들이 사먹는듯)..아참 만두도 피를 사다 빚어 먹었습니다. 그러다 올봄에 플로리다 올랜도로 이사하니 규모는 작지만 한국그로서리가 두개나 있더군요. 와이프가 한국식픔점에서 달랑 30불 장보긴 첨이라고 신기해합니다.보통2-300불이었는데..이제 겨우20마일 거리니까요..조만간 맛난 한국음식 사먹으러 7시간거리인 아틀란타를 방문할까 합니다. 저도 사십이 넘은 나이에 피자.햄버거를 좋아하는 특이식성이지만 나이들수록 한국음식이 더 땡깁니다. pbs에 방영된 다큐멘타리 "김치크로니클"의 입양아인 마르자는 입양되긴전에 먹고 몇십년간 잊었던 한국음식의 맛을 단 한번 먹고는 모든 맛의기억이 되살아낫다고 하더군요.식성이란건 잊혀지거나 변하지 않는건가 봅니다.

  31.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을 뵙게 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이제 한국 그로서리에서 장을 매일(?) 봐도 되시겠네요. ^^
    저도 한국음식을 갈수록 새로 보게 됩니다. 전에는 참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이었는데 이제는 자랑스러워지더군요. 제가 반성할 점이 많습니다.

  32. 이제 드문드문 스팸 댓글이 시작됩니다. 이제 다시 댓글을 로그인하신 분으로 권한을 한정하고 다음 글이 나오면 전면 개방으로 풀겠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스팸 댓글량이 매우 줄었습니다. 이게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합니다. ^^

  33. 오랜만의 글 감사합니다.

    버지니아에 계신 것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예전 아틀란타 출장 시, DAY TRIP 했습니다. 그 때 가이드 분이 굳이 한식당으로 인도하셔서 육개장인지 된장찌개인지 정말 비싼 값에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은 별로였습니다.^^

    타지 생활의 어려움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먹는 것만큼 사람 괴롭히는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식 향수병에 걸리신 분도 봤습니다.^^
    출장, 여행 다니며 제 스스로 현지 음식에 꽤 적응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장시간 살다보면 누군가와 똑 같이 음식 향수병이 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음식 행복감에 젖으신 것 같은 느낌의 글이었습니다. 하하
    항상 건강하시고요, 제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시겠지만, 만약 버지니아로 갈 기회가 되면 사전에 연락 드리고 라면 가져가겠습니다. ^^;

    좋은 한 주간 되세요!

  34. 경험 나누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데요 안심도 됩니다. 저만 유별난 사람은 아닌가 해서요. ^^

  35. Blog Icon
    임수진

    와... 버지니아 애넌데일 근처에 한국 음식점 많아서 참 좋았었는데 .... 짜장면 삼겹살 순대... 다 팔아요. 넘 좋았어요. >< 지금은 한국에 와있는데 또 가고 싶네요.

  36. Blog Icon
    rohjaesook

    고선생님, 근무하시는 곳이 어디신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그곳에 가게되면 연락드리고 싶어요.

  37. ㅎㅎㅎ VJ 특공대 얘기 나왔을때 한참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한국 음식이 그리워 그 방송 열심히 찾아 보던 때가 있었거든요. 암튼 블로그 이름 유지하신건 넘 잘 하신것 같아요. 쌤의 수식어 같은 거니까 어딜가든 따라가야지요.

  38. Julia :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한창 블로그 열심히 보다가 또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제 우연히 뭘 검색했는데 이 블로그가 나와서 다시 들리곤 몇시간동안 글 일고 또 결국 교보문고 e book으로 책까지 구입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계속 뉴욕에 살고 계신 게 아니었군요! 저희도 2007년에 미국와서 뉴욕에 7개월, 필라델피아에 약 2년 있다가 2009년부터 달라스에 살고 있어요. 여기 근처인 미주리에 사셨다니, 또 여기도 한번 방문하셨다니 참 친근하네요^^ (저희도 미주리에 두번인가 가본 적 있어요~^^)

    글을 너무 재미있게 잘 쓰셔서 읽으면 막 빨려들어가요~
    저의 경우 어릴 때부터 워낙 빵과 양식을 좋아했었구, 대학 때 1달간 필리핀 갔을 때도 한국음식이 전~혀 그립지 않았을 정도로(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이 시원한 우유였어요) 느끼한 음식도 꽤 잘 먹는 편인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한국에선 같이 햄버거, 핏자 잘 먹었었는데 미국에 오니깐 유독 한국음식에 집착을 하더라구요..ㅠ
    안그래도 한국에서도 별로 밥을 안하고 살았는데 미국에서 이제 거의 맨날 밥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고수민 선생님께서도 오랜 미국 생활동안 그렇게 멀리까지 장보러 다니시는 등 오랫동안 음식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지만, 사모님께서도 음식 만드시느라 엄청나게 수고 많이하셨을 거 같아요..^^
    사실 요즘 한국에서는 아침도 거의 안해먹고 저녁식사만 겨우 요리하는 정도인데, 미국에 사는 한인들 보면 하루 한 끼도 아닌 세 끼를 아내가 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정말 밥 하고 집안일 하는 것에만 엄청난 노동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책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론 블로그 종종 들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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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미국에 살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영단어

어느 선진화된 국가든지 경제 제도가 다 비슷하여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나 한국의 시스템에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다만 한국에서는 일상화되지 않은 개인수표의 사용이라든지 협상을 통해 자동차..

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두루 좋아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와 같은 대재앙에 관한 영화와 ‘월스트리트’, ‘마진콜’, ‘컴퍼니맨’과 같은 기업이나 경제를 다른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

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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