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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국내 외국계 회사나 외국에 있는 회사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도 영어 인터뷰를 한다지요?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해 가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미국의 병원에 레지던트 지원하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인터뷰 준비를 열심히 했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얻은 노하우를 그냥 흘려보내기가 아까워서 여러분께 그대로 공개해드립니다.

물론 개개인의 상황에 맞게 변형을 시켜야 하겠지만 예상 질문만큼은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의사가 아니신 분들은 물론 전공에 대한 지식을 영어로 표현하는 과정을 보강하실 줄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 병원의 경우 전공 지식을 별로 묻지 않습니다. 오히려 개인 신상(강점, 약점, 지원동기등)을 많이 질문합니다.일단 인터뷰 준비에 앞서 예상 질문을 뽑고 답변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원어민의 감수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으므로 감수 받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자기가 작성한 script를 외워야하는데 역시 원어민 개인교사를 고용하고 둘이 practice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대개 20-40시간이면 충분한 듯이 보이고 한꺼번에 몇 시간씩 하기보다는 한 달 정도이상 시간을 두고 서서히 시작(4회/주)하다가 인터뷰를 임박해서 더 많이(6회/주)하는 것을 제안합니다.이 과정에서 자기가 암기한 내용들을 잊더라도 improvise (ad-lib)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묘하게도 실전에서도 자신이 연습때 답했던 내용들을 똑 같이 말하게 됩니다.

이하의 글은 제가 2002년, 2005년과 2006년에 병원인터뷰를 하면서 써먹은 내용입니다. 아마 여러분이 질문 받을 내용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would you tell me about yourself?
 
I am a hard worker and a fast learner. I have always been goal directed.
I am full of energy. I have heard that I make people smile.
 
자신의 장점을 명료하게 설명합니다. 부연 설명을 요구하지 않으면 일단 간단하게 말하는 게 좋겠습니다.
 
what are your strength and weakness?
 
My strength is diligence. As you see in my personal statement, I was not highly estimated when I started my study in Medical school and my previous residency.
but, I always set a best goal and tried to get the best result. And I achieved the best result.
 
자신의 강점을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설명합니다.
My weakness is my stubbornness. I heard that I am too stubborn sometimes. So, I know my weakness. I tried to correct my weakness. I try to be flexible.
단점마저도 장점으로 승화시킵니다.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으며 고치려고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What are you looking in our program?
 
I am very interested in chiropractic, musculoskeletal medicine. Let me give an example.
I heard that Health care cost for the back pain is at least 16 billion dollars each year. The life time prevelance is almost 90%. but we don't know where is this pain coming from. There are only theories and hypothesis. I know that musculoskeletal pain is closely related to psychotic feature of the patients. I guess there are better way to diagnose the patients and treat the patients. I think there are many things that we physicians have to contribute by research.
각 프로그램마다 개별화시킨 대답이 나와야 합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보내준 자료나 인터넷상의 정보를 검색합니다. 대개 그 프로그램의 목적이랄지 하는 것들에 맞춰 대답합니다. 회사라면 당연히 그 회사에 대해 나름대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겠죠.
 
Why are you interested in this specialty?
 
I am very interested in musculoskeletal medicine. I think it has much possibility of advance. There are many things to study. and many patients waiting for better care.
I like to take care of disabled patients. I am a doctor and fundamental purpose is to help patients. I think that helping the disabled patients is one of the most valuable practice in the medicine.
역시 그 프로그램의 강점에 맞춰 대답합니다.
 
Why should we choose you rather than other excellent candidates?
 
I am smart and intelligent. I am diligent and full of energy I have mature a spirit.
I may not be the best candidate among your candidate.
But I am sure that I am full of harmony concerning all these good virtues.
I will not disappoint you.
 
I have a good balance of skills. These skills includes harmonizing. I think I am a good team member as well as a well qualified doctor. I work well in groups.
 
역시 자신의 강점을 다시 강조합니다.
 
why did you apply this program?
 
역시 각 프로그램의 특징에 맞게 대답합니다. 리서치를 열심히 하는 프로그램이면 리서치에 관심 있어서 지원했다는 식으로 대답합니다.
 
can you tell me about this deficiency in your record?
 
At that time, I did not study hard. I was burned out. I just wanted to be in the middle rank in the class. I thought the study was just for grades itself. After the first term in the medical school, I realized that being an intelligent doctor was a duty for my future patients. One professor told us that an ignorant doctor is a disaster to his patients.
After that I have tried to do my best in my study.
 
솔직하게 해명하되 다시금 자신의 강점과 연계시킵니다. 저는 책임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What do you do in your spare time?
 
I watch movies in my spare time. I read books as many as I could until I decided to emigrate to the State. After I decided to go to the State, I tried to see movies rather than reading books in my free time. Through the movies, I learned about English, culture and the way of American's think.
Watching movies is not just for killing time or recreation. I can prepare for my future.
 
취미생활 마저도 계획성 있게 잘 활용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What type of person do you have trouble working with?
 
It will be difficult for me to work with people who lack of responsibility. Especially, in the medical field, having responsibility is very important. I have experienced that kind of doctor. But I have managed to work with them. And I can work with that type of person.
자신의 신뢰성이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상 아주 일부분만 올려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 예상 질문이 담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가세요. 모두모두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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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r.iamvip.net BlogIcon Jack P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좋네요.^^

    2007/11/26 20:4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유용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07/11/27 07:19
  2. Favicon of http://nudenude.tistory.com BlogIcon META-M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험 하나 더 붙이면, 절대로 어려운 단어 쓰지 말라는....
    그냥 쉬운 구어체로 해야하는데, 되려 우리에게는 이 구어체가 어렵지요.

    어떤집에 딸이 둘이 있었답니다.
    하나는 공부를 무지 잘하고, 하나는 노는걸 무지 잘하고, 공부잘하는 딸은 의대에 갔답니다.
    놀기만 하던 딸은 그래도 법대에 진학을 했는데, 성적은 별로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로펌에서 인터뷰를 받게 되었답니다.
    인터뷰는 파티 인터뷰......그냥 파티에 참석하는게 인터뷰였는데, 예의 그 사고성있는 둘째딸은 당당히 그 로펌에 입사 하였다고 합니다.

    파티를 되려 자신의 특기를 살려 리드했다고 하더군요, ~~~~

    2007/12/02 21:4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참 재밌는 얘기네요. 정말 충분히 그럴수 있다는게 공감이가고요. 파티 인터뷰라..미국에서 보니까 병원 인터뷰하는사람을 전날 저녁 식사에 초대하기도하는데 여기서 또 잘 보이면 딱 붙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비슷한 맥락이네요

      2007/12/02 21:59
  3. Favicon of http://www.pusan43th.com.ne.kr BlogIcon 공대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평소 영어를 즐겨쓰고 공부하지만 인터뷰에서는 준비된 자에게는 부족하더군요

    예상질문위주로 머리속에 생각을 정리해두어야 되겠어요 ^^

    앞으로 유익한 자료 많이 올려주세요

    2007/12/08 22:10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평소에 영어 실력이 매우 중요하지만 인터뷰에서는 따로 문답을 준비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미국사람들도 영어가 자신들의 언어인데도 인터뷰 문답준비는 따로 한다고 합니다.

      2007/1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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