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경기가 다 좋지 않지만 미국의 경기도 상당히 나쁩니다. 실업률은 늘고 있고 일자리가 넘치던 몇 년전과는 달리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새로운 일자리가 넘쳐나는 거의 유일한 도시가 미국에 있으니 바로 미국 조지아주의 웨스트 포인트라는 도시입니다.
원래 한국인들에게 웨스트 포인트라고 하면 미국 육군사관학교가 연상될 것 같은데 그 웨스트 포인트는 뉴욕 주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웨스트 포인트는 미국 남부 아틀랜타 시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인구 3천3백명의 한적한 시골마을입니다. 이 도시는 원래 아틀랜타 주에서 섬유산업이 융성하던 시절에는 공장도 좀 있었다고 하는데 1980년대 경쟁력을 상실한 섬유산업의 붕괴 이후 주민들은 떠나고 몇몇 토박이들만 남아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었던 곳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에서 도시의 풍경을 잡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도저히 번화가에 해당하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서 시청을 배경으로 도로를 잡아보았습니다만 한적하기가 이를 데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에 2006년 큰 사건이 났었습니다. 기아가 미국 현지 공장을 이 도시에 짓기로 발표한 것입니다. 발표를 고대하던 주민들의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마을의 교회종을 다 울리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 해 10월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갔고 올 가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조지아 주로서는 역사상 최대의 투자유치라고 하는 10억불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이 작은 도시만의 경사는 아니었습니다. 이 투자유치를 위해서 조지아 주에서는 직간접 비용으로 4억불이라는 거액의 인센티브를 지불하기로 했습니다만 미국내의 평가는 그래도 남는 장사라는데 이견이 없는 듯 합니다.
지방 자치단체와 주 정부가 합심해서 기아를 유치한 이유는 당연히 고용 창출과 이로 인한 경제 활성화에 있었습니다. 기아의 직접 고용 2500명와 협력업체에서 고용될 7500명에다가 인근 쇼핑, 식당, 숙박업까지 감안하면 이 작은 도시에 2012년까지 2만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식이 새삼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의 조지아 진출 소식이 전해질때만해도 아직 월가의 금융위기로 시작된 전세계적 불황이 시작하기 전이어서 그런지 전 미국과 세계인의 관심을 끌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공장 건설이 진행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일자리가 줄어가는 상황에 새로운 일자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각종 미디어의 관심이 새로이 집중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례로 기아의 2,500명 직원 모집에 43,000명이 몰려들었다는 뉴스가 최근 국내 언론에도 보도된바가 있습니다.
무수한 언론의 관심이 있었지만 비교적 최근의 보도로는 작년 11월에 LA 타임즈가 보도했고, 올 4월 21일 뉴욕 타임즈가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일 영국의 BBC가 다시 보도함으로써 몇 명 되지 않는 이 마을 사람들은 외부에서 온 기자와 상대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본 글의 제목은 그 중에서도 BBC가 보도한 South Korean firm saves US town을 옮긴 것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조지아 진출과 관련한 보도내용 중에서 사람들의 인터뷰 위주로 묶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는 LA 타임즈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 제목부터가 ‘조지아의 기아 공장에서는 디트로이트(미국의 빅 3 자동차 회사를 지칭)에 대한 동정이 없다.’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No sympathy for Detroit at a Kia plant in Georgia
"The foreign cars took the lead, and they deserve it," said Emile Earles, owner of Sweet Georgia Brown, a gift shop on a quiet downtown thoroughfare.
Earles, 60, said she is fed up with Detroit -- fed up with its fat labor contracts, its arrogant CEOs and even her Cadillac, which gets only 15 miles per gallon and cost her dearly when gas spiked to $4. Buying American, she added, "is still a big deal. But you can only be patriotic until you can't afford it anymore."
"외국 자동차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고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어요." 다운타운에서 선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에밀리 얼즈씨는 말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에 질렸고, 노조의 과다한 분배와 거만한 경영진과 심지어는 그녀의 갤런당 15마일밖에 가지 못하는 캐딜락에도 신물이 났다. "미국 차를 산다는 것은 아직 대단한 일이긴 하지요. 하지만 도저히 그런 차를 굴리지 못할 지경이 되면 그 때까지 애국자로 살 수는 없죠."
"Competition makes people do a better job," he said. Westmoreland argues that fairness is another issue. Why, he wonders, should his constituents subsidize auto workers who, thanks to generous union contracts, often earn higher wages and better benefits than nonunion workers in the South? And didn't those contracts help get the Big Three into this mess? "The benefits a lot of these union members are offered is much better than what the average guy gets out there, whether he's working in an auto plant or not," he said.
이 지역의 변호사인 웨스트모어랜드씨는 "경쟁은 사람들이 나은 직업을 갖게 도와줍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빅 3의 구제금융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공정하느냐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왜 의원들이 노조 협상안 덕분에 남부의 비노조원에 비해서 두둑한 임금과 나은 복리를 누리고 있는 자동차업계 종업원들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려고 하는지 의문을 표시했다. "이러한 노사협상이 빅 3를 이 지경으로 내몰지 않았나요? 이 노조원들의 혜택은 이 지역의 보통 사람들에 비해 너무 많아요." 그는 말했다.
Ron Gettelfinger, president of the United Auto Workers, has argued that union contracts are not greedy, as some critics allege. This month, he said that lavish state incentives to foreign auto companies are one reason why domestic automakers deserve federal help.
전미 자동차 노조의 위원장인 론 게텔핑거씨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듯 노조가 그렇게 탐욕스러운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주정부가 외국 자동차업체에 헤프게 인센티브를 남발해서 도와주었기 때문에 국내 자동차 업계가 연방정부의 구제를 받는 지경이 된 것이라고 했다.
"I think our government needs to have somebody analyze these foreign carmakers," he said. "Maybe we can copy ourselves off of them."
코스틀리씨는 말했다. "나는 정부가 이들 외국 자동차업계를 분석하는 사람을 두어야 한다고 봐요. 아마 우리는 그들로부터 뭔가 배울 것이 있을겁니다."
"I drive an '86 Nissan -- it's got 160,000 miles, and I can drive it to California today," he said. "Now you show me an American car that can do that."
다운타운에서 만난 주민은 말했다. "나는 86년산 니싼차를 몹니다. 이미 16만 마일을 뛰었죠. 아직도 캘리포니아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어느 미국차가 그럴 수 있나요?"
Owner Debbie Williams, 50, blamed the Big Three for failing to change with the times and build smaller cars. She said she was thinking about getting rid of her Ford Explorer. "My next car is going to be a Kia, 'cause I appreciate them coming," she said.
다운타운의 식당 주인인 데비 윌리엄스씨는 빅 3가 시대의 조류에 못맞추어서 망해가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녀의 포드 익스플로러를 곧 없앨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음 자동차는 아마 기아차가 될 거예요. 왜냐하면 나는 그들이 오는 것에 감사하기 때문이죠."
"I have no problem with the foreign car companies because they employ people here in America," he said. "We're making 'em here."
은퇴한 목사 레온 뉴튼씨는 말했다. "나는 외국 자동차회사가 들어오는 것에 아무 불만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들은 여기 미국에서 사람을 고용하기 때문이죠. 우리는 그 차를 여기 미국에서 만들겁니다."
두번째는 뉴욕 타임즈의 보도내용의 일부입니다.
One Town's Rare Ray of Hope : New Auto Plant
Malcolm Malone, who runs M&M Car Washing Detail from a lean-to on the side of the road, has seen his business swell 70 percent in the last year. And Debbie Williams, co-owner of Roger’s Bar-B-Que, a popular gathering spot, upgraded to a new hardwood floor, thanks to the steady train of new customers. “It’s hard all over the place,” said Ms. Williams. “But in this little bitty town, we’re so fortunate.”
세차장을 운영하는 말콤 멀론씨는 그의 매출이 작년에 70%가 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로저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는 데비 윌리엄스씨는 꾸준히 손님이 늘었던 덕분에 바닥재를 새로 갈았는다. "여기저기서 어렵다고들 하죠. 하지만 이 작은 도시에서는 우리는 참 행운이네요."
“We’re the only place in the nation that is fixing to put between 7 and 10,000 manufacturing jobs online,” said Mayor Drew Ferguson IV, a 42-year-old dentist who is charged with managing the town’s growth. “We are the place that has the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치과의사이자 도시의 성장을 책임진 시장인 드류 퍼거슨 4세는 말했다. "우리는 미국에서 7개에서 만개에 이르는 생산직 구인을 인터넷에 올리는 유일한 도시입니다. 우리는 터널의 끝에서 빛을 보는 곳에 있습니다."
When the Kia deal was sealed three years ago, Darren Kelley, a City Council member, rushed over to th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to ring its bell. Annie Davidson, 65, a lifelong resident, erected a sign on her front lawn, now visible to all driving down the community’s main drag: “Thank You Jesus For Bringing Kia to Our Town.”
3년전 기아가 계약을 체결했을 때 시의원이었던 데런 캘리씨는 제일연합감리교회당으로 달려가서 종을 울렸던 사람으로 자신의 앞마당 잔디밭에 길에서 잘 보이는 곳에 ‘주여 기아를 우리 도시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쓴 간판을 내걸었다.
“It feels like on the map we’re this little dot of hope,” said Dana Pope, the owner of the Twisted Daisy, a gift shop that is among several new businesses to open downtown.
시내에 새로 연 가게들 중의 하나인 티위스티드 데이지라는 선물가게를 운영하는 다나 포프씨는 "우리가 지도상에 작은 희망의 한 점인점인 것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Mr. Oswalt has stocked 15 brands of work boots, seeking business from the construction workers flooding the area and recording his biggest sales figures ever last year.
시내에서 작업화를 취급하는 오스왈트씨는 지역에 밀려드는 건설인부들에게 신발을 팔고 있는데 작년에 사상 최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William DeLee, 50, a mechanic at the West Point Tire Company, recently got a call from Kia for an interview. Despite the odds, Mr. DeLee said while changing a flat tire, he was hopeful for a better life. “I was just excited,” he said, “because I got my foot in the door.”
웨스트포인트 타이어에서 일하는 정비공인 윌리엄 디리씨는 최근 기아에서 면접이 있을 것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디리씨는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으로 차있다고 말했다. "저는 그저 흥분됩니다. 왜냐하면 (좋은 직업을 갖는 것에) 일단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은 확실하니까요."
세번째로 영국 BBC의 보도내용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된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같은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South Korean Firm Saves US Town (작은 화면)
유튜브 동영상 (큰 화면)
"공장이 들어서지 않았다면 다른 곳으로 옮겨 갈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문을 연이래로 작년에 13년만에 가장 많이 팔았습니다." (신발장사 아저씨)
"길건너 피자헛이 있던 자리는 한국식 불고기집이 생겼고요. KFC 치킨이 있던 자리는 영스가든이라는 한식당이 되었어요. 섬유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마을의 분위기가 암울했지요. 기아차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람들이 수근대기 시작했는데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우리가 말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서로 입조심하자고 해서 말도 못 꺼내고 있었지요. 서로 물어보면 난 몰라 했다니까요. 결국 기아가 오기로 결정이 되고 나서는 다들 난리가 났었죠. "(식당주인 아주머니)
"솔직히 말해서 저는 기회를 찾고 있어요. 텍사스에서는 내 연봉덕분에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살았지요. 여기서도 연봉 5만불 정도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기회가 있는 곳으로 온 것이죠. "(맥도널드 알바 아저씨)
"우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요. 우리는 사람들에게 말해줄 훌륭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그것을 피할 수 있는지 말이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는 전국의 새로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될 직장이 있다는 겁니다." (시장님)
네번째로 미국의 방송사인 폭스뉴스 내용입니다.
Small Georgia Town Gets Big Carmaker
"지난 주에는 영국 BBC가 다녀갔는데 다음 주에는 뉴욕타임즈가 온다고 하네요. 그 전에는 그 누구도 이곳에 취재하러 온적이 없어요. 지난 주에도 누군가 매출이 어떠냐고 묻던데 정확히 두배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거의 두배가 되었어요." (식당 주인 아줌마)
마지막 동영상은 조지아 주 웨스트 포인트에서 부동산 중계업자가 만든 유튜브 동영상입니다. 인터뷰는 아니지맡 각종 일자리가 생기는 것을 자랑하면서 이 지역으로 이주해올 사람들에게 집을 소개한다는 광고를 하고 있는데 잘나가는 마을에서 사업하는 사람의 자부심이 묻어 납니다.
이상으로 미국 내외의 몇 개의 언론에 비쳐진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어제 기아차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4월 자동차 매출결과가 나왔는데 기아는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15% 정도의 판매 감소가 있었지만 30%에서 40%대의 매출 급락을 경험한 미국과 일본의 빅 3 보다는 훨씬 나은 실적이었고 현대차 그룹 전체로는 시장 점유율 7.4%를 점함으로써 니싼을 제치고 GM-포드-도요타-혼다-크라이슬러에 이어 시장 점유율 6위에 처음으로 등극한 것입니다.
더욱 희망적인 것은 기아의 야심작인 소울이 3228대나 팔리는 기염을 토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 희망을 보여주었고 잘 만들면 팔린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서 앞으로 나올 포르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아가 구한 미국의 도시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외국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가 날로 새로 창출되었다는 소식이 한국에도 풍성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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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Opinion Age 3부: 의견을 모으다 (2)
Tracked from The Berkeley Opinion 삭제10x10 과 10^10 은 얼핏보기엔 비슷하다. 하지만 중학교 수준이상의 수학을 이수한 사람은 모두 그 차이를 잘 알 것이다. 10x10은 100 이고 10^10 은 10000000000, 즉 100억이다. 그런데 그게 뭐 대수인가? 지극히 단순한 수학적 사실이지만, MIT Media Lab 은 이 차이점을 훌륭하게 적용했다. 대부분 참가팀은 "10x10"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들의 전략이 어땠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풍선의 위치를 찾기 위해선..
2010/11/26 23:32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09/05/03 18:26앗. 이렇게 빨리 댓글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한국은 이른 아침일텐데 좋은 하루 되세요. ^^
2009/05/03 18:28다른 글 보고 있는데 갑자기 새글이 올라왔네요^^
2009/05/03 18:29우리나라도 힘든 시기지만 일자리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금 미국은 일요일 저녁이라 막 글을 써서 올렸거든요. ^^
2009/05/03 18:31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우인지 몰라도 대우의 폴란드 공장 처럼 되지 말고 끝까지 좋은 인상으로 대한민국의 자동차가 그 지역 사람들과 서로 Win Win 했으면 합니다.
2009/05/03 18:49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
2009/05/03 19:12수익이 나지 않으면 철수 하겠지요
2009/05/03 19:13갑자기 현대차 캐나다 공장 철수가 생각이 납니다. -_-;;
2009/05/03 21:08제가 아는분들도 그곳으로 제법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곳에서 잘 지내시길 바랄 뿐이지요.
2009/05/03 20:20그분들이 떠난 자리가 오늘따라 크게 느껴집니다.
그렇군요. 현지에 약 300분의 한국인이 나가 계시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2009/05/03 21:10노조의 과다한 분배라는 부분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2009/05/03 20:17우리나라는 꺼꾸로 가는 (미국처럼) 분위기입니다.
노조들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아무튼 우리 기업 이미지가 좋아지는 듯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노조의 활동으로 전반적인 노동자들의 삶이 나아지는 긍정적 가치와 기업들의 의욕고취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균형을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05/03 21:09정반합이죠.
2009/05/11 08:31시대적 그리고 산업구조흐름상 우리는 그것을 한청 요구해야될 때인거고요.
때가 되어 지나치면 미국처럼 되는거고요.
그것을 무조건 백안시 하면 안되겠죠.
그리고, 저기 인터뷰를 보면 노조, 기업가에 모두 비판이 있었는데, 필요한 부분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두둑한 임금과 나은 볼리" << "복리" 아닌가요 ;; 기본 좋은 글에 살짜쿵 옥에 티가 ;;;;;
2009/05/03 21:33저는 아무리 읽어도 안보이던데 자기가 쓴 글의 오타가 찾기가 힘든가봅니다. ^^;;
2009/05/03 21:50지적 감사드리고 수정했습니다.
맥도날드 알바가 연봉 5만달러나...된다는게....
2009/05/11 08:32식당 아주머니의 환한 표정을 보니 좋은 일임이 분명한데 이제는 우리 한국에는 더이상 공장이 지어지질 않겠죠 ㅠㅠ 있던 공장도 몇년후면 하나 줄인다고 하니까 씁슬합니다. 특히나 제가 사는 광주는 기아자동차 공장이 지역경제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걸 알기에.. 더더욱 그렇네요.. 하지만 기아차의 경쟁력은 현지화를 통해서도 확보해야 하니까 이해합니다. 부디.. 기아 공장의 성공이 웨스트 포인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래보네요 ^^
2009/05/03 22:01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외국 기업의 투자가 많으면 이런 상실감이 좀 가실 것 같습니다. ^^
2009/05/04 18:32아..가만에 좋은소식을 접해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2009/05/03 22:36내년에 애틀랜타로 이사갈예정인데..경기가 그 마을처럼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내년에는 경기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
2009/05/04 18:32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09/05/03 22:38감사합니다.
2009/05/04 18:32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5/04 00:10감사합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
2009/05/04 18:33고수민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광준입니다. 제 일도 아니지만 괜히 뿌듯해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보레고'가 탐납니다. 가격이 쎄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도) 판매고는 별로 좋지 않네요. 평은 참 좋던데...
2009/05/04 06:29안녕하세요. 안선생님. 방문 감사합니다. 저도 보레고가 아주 좋아보입니다. 글도 하나 쓸려다가 말았는데...
2009/05/04 18:34흐믓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에 공장이 줄어들게 되는건 아닌가도 걱정이 되는 소식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애틀란타 주는 혹시 애틀란타 시를 말씀하시는거죠?^^
2009/05/04 20:31뭔가 음모가 분명합니다. 누군가 해킹을 하면서 오타를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이런 실수를 햇을리가 업습니다.
2009/05/04 21:14-_-;;
(농담입니다. 수정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로 현대,기아의 북미점유율 확대는 다분히 환율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파격적인 할인을 언제까지 지속할수는 없으니까요.. 엔화가 약화되고 한화가 종전수준으로 회복하면 반짝효과는 없어질것입니다. 순이익율을 낮추는 이런 단기처방보다 품질향상에 투자를 했었으면 좋았을텐데..market share 늘렸다고 management 들 보너스 단단히 챙기겠네요..
2009/05/05 22:25저도 그런것이 걱정되어 아직은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글을 썼다가 알바분들의 벌떼같은 공격을...
2009/05/10 18:52첨단산업과 굴뚝산업은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경제전문가의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2009/05/06 00:04한국도 급격히 중국에 굴뚝산업을 뺏기고 혹은 옮겨가고 서민들의 일자리가 확 줄었어요.
미국과 같은 서민층 붕괴로 인한 경제추락이 염려되네요.
저도 일자리만한 복지는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9/05/10 18:51비밀댓글입니다
2009/05/06 00:17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글 기다리겠습니다. ^^
2009/05/10 18:46오랜만에 또 자동차관련 글인가요? ^^ 잘 읽고 갑니다. 얼마전 인터넷뉴스를 보니 폭스바겐계열이 도요다를 제치고 자동차 판매 세계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곤... 우와~ 폭스바겐이 관련 브랜드도 많이 가지고 큰 회사였구나~ 하고 놀랬더랬죠... 근데, 위에 점유율 보니깐 미국에선 점유률이 거의 없네요...?
2009/05/06 12:18참... 또 신기한건... 소울이 미국에 많이 팔리는 군요~? 한국에선, 죽는냐 마느냐 기로에 서 있답니다.
제가 봤을땐 걍... 없어질듯 해요~
대신 요즘 포르테가 장난 아닙니다. 없어서 못팔정도... 이번에 또 소렌토 후속으로 소렌토R 이라고 나왔는데, 이것도 반응이 뜨거워요~
암튼.. 요즘 우리나라에서 젤 역동적으로 잘 나가는건 기아 갔네요~
사실... 친동생이 기아차 영맨이라서 ㅋㅋㅋ 관심이 갑니다.
아~~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 뉴욕으로~
소울이 한국에서 힘든 상황인지 몰랐네요. 하지만 미국에서는 전망이 좋습니다. 아마 기아의 히트작이 될 것 같아요. ^^
2009/05/10 18:45흥미로운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2009/05/07 09:42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5/10 18:44잘 읽고 갑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상당히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을 하셔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내용도 항상 충실하고, 나무랄곳이 없네요..ㅎㅎ
2009/05/18 22:51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래야 오래오래 좋은 블로그 내용을 감상을 할수 있잖아요..ㅋㅋ
어이쿠 감사합니다. 이런 덕담을 해주시니 제가 더 건강하게 살 것 같습니다. ^^;;
2009/05/18 23:22좋은 글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09/05/21 02:05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한국의 지방도시에 앉아서 이렇게 접할 수 있다는 게 참 세상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새삼 해 봅니다.
다 생각해 볼 만한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읽었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요 ~
오늘 한국에서는 뉴스에 쌍용차 구조조정 건으로 총파업 시작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던데 이 글을 읽고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게 되네요~
건강하시고 기대되는 글 또 기다리겠습니다.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자리만한 복지가 있겠습니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9/05/26 21:07앞으로 두고봐야 겠네요
2009/05/21 05:38계속 윈윈 되어야 할텐데...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아가 더 잘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2009/05/26 21:08인터넷 써핑중 우연히 고수민님의 글을 봤는데 문장력 수준이 웬만한 기자보다 잘쓰시네요..
2009/06/24 01:07내용도 해당 자료를 준비해서 꼼꼼하고 진솔하게 준비 하셔서 읽으면서 지루하지않게 아주 잘쓰셨습니다.
글의 공통점은 한국을 사랑한는 님의 마음이 보입니다.
앞으로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세요.....^^
어이쿠 칭찬이 너무 과하십니다. 문장력이 보통이라 주제를 재미있는 것으로 고르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9/06/28 18:02"신께서 우리에게 기아를 주셨다!"
2009/07/26 22:43라는 말이 여기였군요.
고용효과가 높은 자동차 공장이어서 그곳 주민들의 기쁨이 더 큰 듯.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08/09 08:58정성스런 아티클 잘 읽었습니다. WP공장을 계기로 미국시장 진출 확대에 기폭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2009/07/31 16:43무엇보다 품질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여 KIA(Kill in Action)라는 이름때문에 조롱거리되던 싸구려 차 이미지를 얼릉 탈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
2009/08/09 08:582009년 7월에 자동차로 애틀랜타를 지나고 웨스트 포인트를 지날때 KIA 로드를 본적이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곧 멀지않은 곳에 KIA 공장이 있더군요...뉴 올리언즈에서 애틀랜타로 오는 길에는 HYUNDAI길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무튼 한국차의 이미지와 작은 마을을 구한 일화는 한민족을 자랑스럽게 하는 얘기입니다. 2009년에 미국에 와서 한국차가 많이 보이는 것을 보고 일본차보다 한국차가 더 비싸서 못샀다는 애기를 들으니 정말 한국인의 자부심이 느껴지더군요....이상 뉴포트뉴스에서 NAM이었습니다.
2009/08/02 21:54현지에 가보셨군요. 저도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2009/08/09 08:59제 동서네가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에서 얼마 떨어 지지 않은 라그랑제라는 도시에서 비지니스 합니다. 저도 작년 가을에 웨스트 포인트 기아 공장 공사 현장가 봤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2009/10/19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