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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사 시험을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웹사이트를 찾아다니며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글을 읽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시험에 대한 이야기는 대개 이해가 되는데 레지던트 지원과정은 생각만큼 단순하지도 않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상한 약자와 단어를 보게 됩니다. 본 글은 그런 분들을 위해 도대체 레지던트 지원은 어떻게 하고 어떤 약자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많은 정보가 있지만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가 탈이라 읽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그런 정보를 요약해 드립니다.



Matching까지의 작업 flow

  1. ERAS Token request
  2. ERAS 등록, NRMP 등록
  3. 추천서 의뢰 등 서류 준비
  4. 서류발송
  5. 지원할 병원 정보 수집
  6. 병원에 지원
  7. 인터뷰
  8. Rank order list 작성
  9. match


 
1. ERAS Token request 방법 ; ECFMG website FAQ에 기술



2. ERAS 등록, NRMP 등록 ; FAQ에 기술

사용자 삽입 이미지

ECFMG 홈페이지 좌하단에 ERAS를 클릭하면 ERAS 관련 정보로 이동한다.


3. 추천서 의뢰 등 서류 준비


* 지원 서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

  • CAF, personal statement, my Profile ; ERAS를 통한 작성
  • 자기 소개서 ; 자신의 모든 경력이 포함되도록, 과를 선택한 동기, 앞으로의 계획, 취미,
  • 의대 성적표 ; 지원자가 ERAS로 보낸다.
  • 추천서 ; 지원자가 ERAS로 보낸다.
  • 학장 편지 ; 지원자가 ERAS로 보낸다.
  • 사진 ; 지원자가 ERAS로 보낸다.
  • USMLE 성적표 ; ECFMG가 해당 병원에 보낸다. ERAS 지원시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즉, 지원시 ERAS로 보내야 할 서류는 의대 영문 성적표, 학장 편지, 추천서 3통, 사진이다.


* Personal statement 작성 시 유의점
 
 표현법을 미국식 영어로 (콩글리시가 아닌) 해야 한다. 가능하면 내용을 써 놓고 원어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시중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있지만 인터넷에도 쓰는 요령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 야후에서 personal statement만 쳐봐도 엄청난 정보가 있다. 내용도 보지만 지원자의 영어 실력도 평가한다고 봐야 한다.


추천서 양식
  1. 시작은 Dear doctor 나 To whom it may concern 로 시작한다. 추천서를 받을 병원의 이름을 적시하면 안 된다.
  2. 추천서를 쓰는 저자는 자신을 소개하고 얼마나 오래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을 알았나 하는 것과 제가 어떠한 능력을 저자에게 보였나 기록해야 한다.
  3. 그리고 다음의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 academic achievement
    • your personal attributes such as professionalism, dependability, compassion, and so forth
    • your fund of knowledge and how you apply it to actual patients care
    • any research activities you have carried out ; your communication skills and command of English
    • anything what you have done that was beyond the call of duty.
      this could in the form of community work, management position, or anything of that sort
    • anything else of a positive nature that the letter writer thinks is unique to you
    • observership, externship, research, rotation
  4. 마지막으로 저자는 당신을 candidate로서 간곡히 추천한다는 말과 저자의 전화나 주소, 이메일 같은 연락처를 담아야 된다.
** 용지는 가능하면 병원 용지가 좋다. A4는 좀 성의 없어 보인다.
** 추천서는 가능하면 지원하는 전공의 미국 교수, 특히 과장급 이상에게서 받는 것이 가장 좋다.
** 가능하면 4통을 못해도 3통을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3통을 요구한다.
 
Dean's letter

이는 추천서(letter of recommendation)와는 다르며 병원에서 요구하는 것은 지원자가 학부 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3-4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평가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즉 과목별로 어땠는지 간략한 평가와 상 받은 내용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우리나라 의과대학에는 아직 이런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개 본인이 적어서 사인을 받는 것이 실상이지만  가능한 한 성의 있게 작성하고 이 역시 인터넷에 샘플 학장 편지가 많이 돌아다니므로 참고 하는 것이 좋다. 전에 인터뷰를 경험한 분들의 의견에 의하면 Dean’s letter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고 다만 여러 조건들이 borderline에 있을 때 최종적으로 판단을 하는 잣대로 이용하는 듯하다. 특히 사고 친 적이 있다든지 낙제한 적이 있다든지 하는 것처럼 흠이 있는 경우는 치명적일 것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IMG들은 대개 인터뷰 제의가 조기에 이루어지는 community hospital 인 만큼 미국의대생 만큼의 심각한 의미는 없는 듯하다.



4. 서류발송 ; FEDEX, DHL, EMS(우체국 특급 우편)등 아무거나 이용한다.


5. 지원할 병원 정보 수집  

  • FREIDA 검색 ; http://www.ama-assn.org/ama/pub/category/2997.html
  • 인터넷을 이용 ; uslmemaster.com, usmle.net , scutwork.com(내부자 정보)
  • 선후배와 지인을 통한 정보 수집
  • 병원에 program director에게 이메일 혹은 전화를 걸어 정보 수집
 
6. 병원에 지원

ERAS로 지원한다. 지원하고 빠르게는 1주일 내에 혹은 수개월 후에 인터뷰 제의가 오기도 한다. 대부분 이메일로 제의가 오는데 우편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보통 IMG는 40-100군데 정도 지원한다고 한다.


7. 인터뷰

인터뷰 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눈을 보고 이야기 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문화상 윗사람이 이야기 할 때는 눈을 내리 깔고 듣는 것이 공손한 태도지만 미국에서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는 눈을 마주쳐 주는 것이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인터뷰 시 질문 받고 대답하는 요령은 본 블로그의 인터뷰 문답 참고
http://ko.usmlelibrary.com/entry/english-interview-hospital

 
8. Rank order list 작성

매칭의 알고리듬을 이해해야 한다. 매칭의 algorithm은 NRMP 홈페이지에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이 되어 있는데 핵심은 Rank order list를 작성할 때 나를 뽑아 줄 것 같은 병원을 상위에 올리는 것이 아니고 내가 진짜 가고 싶은 병원의 순서로 올리라는 것이다.

 
9. Match

대개 매년 3월 중순에 발표가 난다.


* Glossary

ERAS
Electronic Residency Application Service
AAMC(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미국 의대 협의회)의 레지던트 온라인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인  www.aamc.org/eras 에 접속하면 연결이 된다.
 
NRMP
National Resident Matching Program
미국 내 병원의 수련 프로그램과 지원자를 맺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병원은 선호하는 지원자를 랭크를 매겨 올리고 지원자는 선호하는 병원의 순위를 올리면 이 프로그램에 의해 서로 높게 순위가 매겨진 병원과 지원자를 뽑아준다.
www.nrmp.org 로 접속할 수 있다
 
AAMC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미국 의대 협회로서 NRMP를 스폰서 하는 기관의 하나이다.
홈페이지인 www.aamc.org에 가면 레지던트 지원과 관련된 사이트들을 링크하고 있다.
 
FREIDA
Fellowship and Residency interactive database
; 레지던트 프로그램의 데이터베이스로서 각 수련프로그램의 내용을 알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디에 어떤 과의 수련프로그램이 있으며 연락처, 주소, 담당자 이름, 레지던트 자리가 몇 개인지, 주당 근무시간, 급여와 복리 후생 수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종류까지 다 나와 있다. 기존의 green book을 완전히 대체한다.
아울러 각과의 IMG가 몇 퍼센트인지 평균 근무시간은 얼마인지 등의 통계도 나와 있다.
http://www.ama-assn.org/ama/pub/category/2997.html로 접속할 수 있다.
 
ADTS
The Automated Document Tracking System
ERAS를 통해 원서를 병원에 보낸 후 이 병원에서 나의 서류를 받아 보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ERAS에 접속하면 이 메뉴를 선택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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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2 12:5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9/06/19 14:48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스텝 1 공부에 집중하시고요. 마지막이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이미 공부했던 내용을 잘 정리하도록 노력하시고, 특히 실전에 가까운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고, 시험 직전 너무 무리해서 컨디션 망치는 일 없도록 하시고, 하여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2009/06/19 16:19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9/06/19 20:03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요즘처럼 점수의 인플레이션이 심할때 점수가 돋보이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전직을 고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영어는 잘하실테니 그것도 큰 플러스요인이고요. 차라리 한동안 리서치를 하면서 논문을 내고 이를 바탕으로 스펙을 향상시켜보심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2009/06/21 19:21
  3. beavis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고 감사합니다

    2009/06/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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