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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Cetera, Et Cetera, Et Cetera

태어난지 한달! 축하해주세요.

제 블로그가 태어난지 한달이 되어 갑니다. 오늘은 12월 12일(한국시간)이고 한 달전인 11월 12일날 비공개로 글을 올리기 시작해서 15일에 처음으로 공개로 글이 올라갔습니다. 한달만에 감사하게도 155분이나 구독 신청을 해 주셨구요 누적 방문객은 61900분 정도네요. 이렇게 적는 것은 제가 잊어버릴까봐 기록을 남기는 의미도 있습니다.

요즘 저에게 가장 큰 고민 두가지는 구독자들이 원하시는 글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제 글이 영어공부, 미국의사되기, 미국생활의 경험, 건강정보등의 어떻게 보면 약간 이질적이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되어 있기때문에 제가 어떤 글을 써야 구독자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가 될까 고민이 됩니다. 당분간은 그저 산술적인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점차 파악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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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제 블로그가 몇몇 파트너가 생겼습니다. 베스트 블로거이신 양깡님을 비롯한 여러 블로거분들과  함께 건강관련 정보 메타 블로그인 docblog.kr 이 출범시켰고요. 제 글이 K mobile news에 송고되고 있으며 또한 한 의학전문 인터넷 언론매체와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고, 구독신청을 해주신 독자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새해 되시구요.

2007.12.12

고수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