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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 들은 이후 정부에서 각종 규제를 철폐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기도 하고, 이제 대세 하락기에 일어나는 일시적인 반등일 뿐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정도 가격의 집이 자신의 수입에 적당할지를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 미국에서도 그런 경향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부동산 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이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한국의 상황에서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자신의 소득 수준을 넘는 아파트를 장만하고, 나중에는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들어간 기회비용과 금융비용을 만회 받는 시대가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적당한 주거용 주택의 가격을 따져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큰 집을 사면 크게 보상받으니 원금은 잊고, 이자만 낼 수 있으면 가능한 한 대출을 전부 받아서 집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부동산이 살아나는가
, 하락이 지속될 것인가 이견은 있을지언정 과거와 같은 지속적인 폭등은 이제 없을 것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재테크를 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가격의 집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의 분수에 맞게 산다'는 기본적인 원칙하에서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지금의 한국 시장 상황(부동산 시장이 불투명한 상황)에 바로 대입되지 않을 수도 있는, 모든 것이 정상인 상황에 적용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적정한 주택 가격의 세가지 계산

적정한 주택 가격 환산을 위해서 다양한 기준을 대입할 수 있는데 일단 계산을 해보기 위해 예를 들겠습니다
. 40세의 직장인 A씨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분의 세 후 월급이 300만원, 자산은 전세금이 1억이 있고 은행 예금은 없다고 하겠습니다. 자녀가 하나가 있고 초등학생입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의 은퇴는 60세이지만 어떤 일이든 해서 68세까지 수입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분의 월급은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겠지만 인플레이션에 준한다고 생각해서 계산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 분이 현 직장 은퇴 후 그 후에 일해서 벌 수 있는 돈도 현재 가치의 현재 월급과 비슷하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첫번째로 가장 간단한 모기지론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를 통한 계산입니다
. 한국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의 경우는 모기지론의 경우 신용점수가 높고, 빚이 없을수록 낮은 이자에 큰 돈을 빌릴 수 있고, 신용점수가 낮고, 빚이 많으면 높은 이자에 돈을 빌리고, 빌릴 수 있는 액수도 적어집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모기지론의 이자가 6%를 받으려면 신용점수가 적당히 높다는 가정하에 자신의 세 전 월급의 4배 가까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소득만으로 계산한 A씨의 모기지 대출 가능액은 1 6천만 원이 됩니다. (세 전 연봉 4천만 원으로 계산시, 세율 17%이나 각종 공제 감안)  한국도 비슷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계산의 방법은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로 모기지론 원리금 상황을 가계 소득의
30%로 잡는 것입니다. 이 경우 A씨가 낼 수 있는 원리금은 매달 90만원이고 30년 대출에 6.5% 이자라고 해보면 14천만 원 정도를 대출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실에서는 어느 정도의 집이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집인가는 소득만을 가지고 일률적으로 판단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이 연봉이 5천만 원인 직장인이라도 저축도 없고 곧 대학에 들어가는 자녀가 둘인 가정과 1억의 저축이 있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한 명인 집안이 같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제가 세 번째로 해보는 계산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계산과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개의 가정에 적당한 집의 가격의 계산은 언제까지 일을 하고 은퇴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야 언제까지 돈을 벌 것인가가 계산이 나오고, 은퇴 후에는 얼마의 돈을 가지고 생활할 것인가가 나오게 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직업의 안정성이라는 것이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개인들이 은퇴연령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자기가 종사하는 직종에서 혹은 직장에서 현실적으로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는지 대충의 계산은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A
씨의 은퇴 후 기대 여명이 20년이라고 잡고 이 분은 20년 동안 먹고 살 돈을 지금 저축해야 합니다. 은퇴 후 부부가 얼마나 돈을 쓸지는 모르지만 자식도 출가한 상태라서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니 현재 소득의 33%로 잡겠습니다. 몰론 원금에 이자도 붙을 것이고 국민 연금도 일부 수령할 수 있을 것이고 여기다 잘하면 구입한 집을 담보로 역 모기지론을 얻어서 생활비를 조달 할 수도 있을 것이니 전반적으로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생활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이 부부가 필요한 돈은
100만원 x 12개월 x 20년 해서 약 2 4천만 원입니다. 이 돈을 앞으로 28년간 모으려면 한 달에 약 70만원씩 저축해야 합니다. 300만원의 소득에서 70만원은 빼고 계산을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다가 한 달 생활비도 빼야 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가 생활을 하기에 얼마나 돈이 드는지는 그 가족의 전반적인 생활 패턴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지만 매우 건전한 재정생활을 하기에 200만원 정도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남는 돈이 30만원입니다. 이 돈의 범위 안에서 주택 구입시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상황 해야 합니다. 이 경우 4 6백만 원에 대한 원리금 상환이 가능합니다. 다행인 것은 전세금으로 들어간 1억 원이 있기 때문에 합하면 1 4 6백만 원짜리 집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세가지 경우에서
1 6, 1 4, 1 4 600만원으로 모두 산출되어 나오는 금액의 액수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분수에 맞는 집이 이 정도라는 것은 대충 계산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정도 금액으로
3.3 제곱 미터당 1천만 원이 넘는 서울 변두리 지역과 주변 위성도시의 아파트를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05 제곱 미터(32)도 안되고, 81 제곱 미터(24)짜리 아파트를 생각해도 예산 내에서 맞는 아파트는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49.5 제곱 미터 (15)짜리는 구입이 가능하지만 좀 많이 작습니다.
강남 3구는 어차피 부자들의 동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더라도 이 정도 월급을 가진 A씨가 살만한 81 제곱 미터 이상의 크기의 집을 구하기는 서울 통근이 가능한 거리에서는 매우 어렵습니다.

미국보다 더한 한국의 거품

미국도 부동산 거품이 매우 많고
, 특히 뉴욕 인근은 더 많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일인당 GDP와 화폐의 구매력을 따져서 연봉 4천만 원의 회사원 A씨의 비슷한 수준의 연봉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연봉 7만 불의 미국 직장인이 살 수 있는 25만 불에서 30만불 사이의 주택은 뉴욕과 인근 뉴저지 지역에 매우 많습니다.

연봉
4천만 원이고 가족이 세 명인 직장인이 서울에서 살만한 주택의 크기가 어느 정도면 적당하겠느냐는 사람에 따라 판단이 다르겠지만 3.3 제곱 미터당 1800만원인 서울의 아파트 평균 가격으로는(2010 9월 기준) 27.5 제곱 미터 (8.3)밖에 되지 않으니 정상적인 상황은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서울 평균 아파트 시세로 환산한
81 제곱 미터 (24)짜리 아파트가 4 3천만 원 정도 되는데 이 정도의 아파트를 구매가 가능한 사람은 연봉이 세율을 생각하면 최소 1 2 천 만원이 넘어야 합니다. 그런데 실제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59만원 밖에 되지 않으니(2009년 자료) 집 값이 쌀 때 구입했던 사람은 몰라도 이제 사회적으로 기반을 잡기 시작하려는 사람은 집을 구입하는 것이 매우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아파트 값이 폭등하기 시작했을 때는 집을 가진 사람도 좋고, 집을 사려는 사람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모두가 좋은 것처럼 보였는데 집 값이 하강하는 국면, 혹은 폭등이 끝나는 국면이 되니까 모두가 불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집 주인은 집값이 떨어져서 혹은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비싼 원리금을 갚아야 하니까 싫고, 집을 사려는 사람은 집이 너무 비싸서 사지를 못하고, 이런 상황에 부동산 거래가 적으니 정부도 세금을 걷지 못하고, 부동산 업자나 건설업체도 수익이 줄었습니다.
결국 지난 십여 년의 부동산 폭등 국면은 오를 때는 모두가 행복한 것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 모두가 불행한 상황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연봉
4천의 A씨는 지방 대도시라면 105제곱 미터 (32) 정도 살 수 있는 것이 적당한 것 같고 현실도 가능합니다. 서울 중심은 어렵다고 쳐도 서울 외곽이나 근교 위성도시라면 81 제곱 미터(24)은 살 수 있어야 맞는 것 같은데 그러면 평당 625만원 정도가 되어야 하니 현실과 한참 동떨어집니다. 만약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제가 생각하는 정상(?)으로 수렴되려면 현재 가격의 1/2이 되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분수를 지키는 삶이 결국은 정답이라는 것을 모두가 깨닫는 상황은 언젠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명한 자동차 구입

자동차로 넘어가서 얼마짜리 자동차가 내 소득 수준에 맞는 자동차인가 하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합리적인 자동차 생활에 대해서는 이미 두 번에 걸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간단하게 자동차와 소득수준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새 차를 사면 절대로 안 되는 이유


전문가마다 다르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족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격이 가구의 연 소득의 절반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저는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런 원칙에 따르면 위에 A 씨의 경우라면 자동차는 2천 만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A씨의 경우 아반테나 소나타 급의 승용차가 사회적으로 어울린다고 보는 사람이 많겠지만 신차로는 아반테면 몰라도 소나타는 2천만 원 이하로 가격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예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차피 재테크를 하는 사람은 신차는 사면 안되므로 상관 없습니다. A씨의 경우 중고차로 아반테나 소나타 급을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혹 전문가 중에 적당한 자동차 고르기에서 월 할부금이 소득의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보았는데 저는 이런 의견은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할부도 얼마나 잘게 쪼개느냐 나름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할부로 사서 이자 줄 것 다 주면 돈을 모으기가 더 힘들어지는데 할부금을 놓고 계산하는 것은 그 자체가 현명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A씨의 아내가 취직을 해서 불가피하게 차가 두 대가 필요하다면 두 대의 가격의 합은 아내의 월급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아내가 2천만 원의 연봉을 번다면 두 사람의 소득은 6천 만원이 되고 이 경우 두 대의 차의 가치는 3천 만원 이하가 바람직하므로 이것에 준해서 배분해야 하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최근 연식의 한 대의 소나타 중고차와 한 대의 베르나 중고차 혹은 두 대의 아반테 급의 자동차 정도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소득에 맞는 집과 자동차 가격을 생각해 보았는데 이렇게 소비생활을 하는 것은 분수에 맞는 생활이라는 것이므로 평균적인 소비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바람직한 정도이지 미래에 부자가 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을 위한 조언은 아닙니다
. 그렇다면 이보다 훨씬 더 낮은 소비생활을 감내하고 살아야 하고, 이렇게 모인 현금은 각종 투자 수단에 넣어야 합니다. 원래 오늘은 은퇴를 준비하는 방법에 관한 글을 실을 순서였는데 잠시 머리를 식힐 겸 집과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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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022413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 않아도 요즘 와이프가 하도 집을 사자고 해서 고민 중에 있는데, 저한테 완전 도움되는 글일 것 같아 읽지도 않고 댓글부터 달고 정독 들어갑니다. ^^

    2011/01/17 19:21
  2. 손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정집값은 이성적으로 살펴봐야할 얘기..
    얘기대로 4천연봉자가 수도권에 살 집이 없다는건 아직도 거품..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해결은 폭락을 한번 거치던지.. 아님 눈가리고아웅으로 거품을 계속 안고가던지 두가지 뿐인듯..
    오마이뉴스나 한겨례 같은데 기고하시면 네이버 메인에 뜰수있습니다.

    2011/01/17 19:49
  3. ^^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얼마전 처음으로 전세를 계약하기 위해 알아봤는데요,
    피부로 와닿는 시세는 더더욱 끔찍했습니다.
    뉴스를 보면 무리해서 집을 사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집없는 설움을 겪고 나니 또 다른 생각도 들고요.
    말씀처럼 폭등하는 집값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저같은 서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1/01/17 20:03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이제 정상화 단계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지만 잔치는 끝난 것 같으니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좋겠습니다. ^^

      2011/01/17 21:59
  4. 잘 읽었습니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퇴후 얼마 정도를 갖고 있어야 살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되 될런지요 ^^

    2011/01/17 20:5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방문 감사합니다. 가져가셔도 됩니다. 출처 좀 밝혀주시고요. ^^

      2011/01/17 21:59
  5. 방문객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나다에 살고 있는 독자입니다만, 이번 글을 정말 잘 쓰셨습니다.

    2011/01/17 21:10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멀리서도 독자가 계시네요. ^^

      2011/01/17 22:00
    • 다보  수정/삭제

      아니. 뉴욕에 계시면서 캐나다가 멀리라고 하시면 어째요. ㅋㅋ 한국은 어쩌시구 ^^

      2011/01/18 23:11
  6. 써니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좋은 설명입니다. 재테크 기본 원리와 합리적인 소비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2011/01/18 01:54
  7. Favicon of http://nixmin82.tistory.com BlogIcon 닉쑤  수정/삭제  댓글쓰기

    HGTV를 아주 재밌게, 자주 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집 값에 대해 관심이 많답니다. ㅎ

    그러고 보면 한국 집값은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서울에서 집 살돈이면 캐나다에서는 아주 좋은집 살 수 있던데 말이죠. ㅎ

    여튼,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나중을 대비해야 되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

    2011/01/18 02:20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치가 아파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나중에 준비하는 것보다 낫겠죠. ^^

      2011/01/18 19:43
  8. Hanjoon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치에 비해 높아진 가격이 떨어지면 대책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본 집값이 떨어질때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공중파 다큐가 한국의 미래가 아니길 바랍니다.

    2011/01/18 06:1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집값은 떨어져도 사람은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올것이 오더라도 최악은 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1/01/18 19:44
    • 이양재  수정/삭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 매우 심각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는 경제 구조나 사회구조가 매우 유사한데 일본의 부동산
      폭락, 경기 침체의 도화선이 된게 고령화로 인한 노동 인구 감소인데 다시 우리와 비교해 보면 90년대 말 일본의 고령화 상황보다 현재 우리가 훨씬 더 심각합니다. 만약
      국민들이 부동산 가격 하락을 인식하기 시작한다면 나라 젖전체가 휘청 할수도 있습니다. 참 무섭습니다.

      2011/01/19 05:38
  9. 김성환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읽었습니다. 얼마전 친구가 다음 아고라에서 부동산 관련된 내용 중에서 필명으로 '케네디언'과 '윤상원'이라는 분의 글을 추천해 주더군요. 아파트의 거품에 대해 비평한 글이었는데 상당히 공감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2011/01/18 09:1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추천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2011/01/18 19:44
    • 이양재  수정/삭제

      급하게 써서 오타 막 나는데 비밀번호를 까먹은
      난감한 상황.ㅎㅎ

      2011/01/19 05:44
  10. Favicon of http://toeicguru.co.kr BlogIcon Matt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 많이 도움이 됩니다. 냉정하게 쓰셔서 더욱 도움됩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집값이 오를거다 내릴거다 예언하는 글보다
    자신의 분수에 맞는 소비에 대한 글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1/01/18 10:33
  11. 뉴욕의사님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빚지고 사는 건 싫은 성격이라 웬만하면 적정한 수준에서 살려고 합니다.
    빚이란 잘 쓰면 약이고 못쓰면 독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류의 종류가 '카드'인데요, 카드도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그러나, 집과 카드가 다른 점은 컨트롤할 수 있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카드는 컨트롤 할 수 있으나, 집은 대외적인 영향이 강하여 자칫 무리하여 집을 샀다간,
    집값이 올라가주면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잠못자면서 살겠지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팬이에요~~ 멀리 서울에서~~

    2011/01/18 10:3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문제는 사람들이 가파르게 오르기만하는 집값에 관성이 있어서 계속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말이죠.. 다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듯합니다. 그리고 애독자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011/01/18 19:46
  12. 두아이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정곡을 찌르는 현실적인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고민스러운 항목이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하시니..
    저도 소심해서 빚지는거, 위험투자 안하지만 뉴욕의사님도 그러신 편인것 같아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집값에 관한한 뜨거운 감자인것 같은데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1/18 19:0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항상 조심조심 살고 있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

      2011/01/18 19:47
  13. 다보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떻게 보면 이리 합리적인데도 사회가 그리 돌아가지 않으니.
    옳바른 형태로 가기 위해서 정부의 정책과 규제가 어느정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60년 책에 보면 정부 정책이 경기에 따라 변화해야겠지만 너무 롤러코스터인지라
    국민들은 정부의 정책을 신뢰하기 보다는 시장의 힘을 믿는것 같네요.

    규제 풀었으니 거품 더 낄꺼고 거품 끼면 뻥 터질꺼고.

    옳바른 소비 형태를 위하고 빚권하는 사회가 아닌 저축하는 사회가 될려면 금리 올라야할텐데 다음정부에서 가계부채를 어떻게 해결할런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IMF 이후 부동산과 카드를 넘 풀어서 카드대란을 그래도 슬기롭게 이겨냈는데...

    2011/01/18 23:15
  14. 하얀늑대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주신 사항에 대해 백번 공감하며 잘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에서도 써주셨듯이 한국의 상황은 상당히 불투명합니다. 상식적인, 정상적인 시장이 형성이 되지 않고 심리적인 면에 기대 각종 기사와 루머, 호가만이 판 칠뿐입니다. 님의 글에는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한국만은 예외인듯 싶네요 ㅎㅎ

    참고로 제가 살고 있는 마포구 기준으로 25평이하 전세가는 삼성급 계열 브랜드 아파트는 2억 2~3천, 그외 중소 브랜드 2억선, 조금 오래된 아파트가 1억 7~8천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인 저도 대출이나 집의 도움없이 전세집 하나 얻기 힘듭니다. 설사 연봉이 5천 넘더라도 말이죠 ㅎㅎ)

    그나마 물량이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불투명해 전세로 몰린 이유도 있겠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 스스로 시장에 잘못된 시그널을 보내 시장 상황을 왜곡하는데 있을겁니다.

    암튼 귀중한 글 감사드립니다.

    2011/01/18 23:15
  15. Favicon of http://aisitei.tistory.com BlogIcon 꼼발남자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글을 읽기만하고, 댓글을 안달았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

    2011/01/19 01:14
  16. Favicon of http://playing.thoth.kr BlogIcon Playing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아직 저는 더 읽어보고, 주위 분들에게 조언을 구해봐야 이해가 될 꺼 같아요 ^ ~^
    아무튼 분수에 맞는 소비를 하는 것에 대한 '고수민'님의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11/01/19 01:36
  17. 김현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글 항상 잘 읽고 갑니다. 제가 2008년 부터 선생님 영어 학습법에 대한 글을 읽고
    따라한지 어느덧 3년이 되어 가네요^^ 선생님 말대로 영어는 왕도가 없는거 같아요.
    3년간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CNN뉴스,오바마연설책을 mp3 파일과 함께 따라읽기,
    미드 한달동안에 한편당 30번씩 보기를 3년동안 시행했습니다.
    덕분에 제 인생은 많이 변했습니다. 학생 때는 교수님들이 영어 잘하는 학생이라고
    호주에 국비인턴쉽도 무료로 보내주시고..졸업 후에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보조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3년제 전문대 나와서 보조입니다;;ㅎㅎ)
    한국에서 물리치료사로 일할때보다 보수나 일하는 면에서 2배정도 낫구요..
    그러나 영주권만 따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그리워 내년 정도에 다시 한국 돌아가려구요..
    여하튼, 말이 샛지만 너무 감사드리고..음..이렇게 재테크에 대한 글도 너무 좋아요.
    긍정적이시고 따듯하시지만 약간은 시니컬(?)하고 직설적인 멘트도 좋구요.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11/01/19 02:07
  18. 가을나그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고 , 감사합니다
    사실은 아주 상식적인 글이라 생각되는데... 워낙 비상식적인 사회다 보니 ....
    이번에도 잘 읽고 갑니다

    2011/01/19 07:34
  19. 용환아빠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러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네요.
    분수에 맞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국인들이 빨리 깨우쳤으면 하네요.
    자동차도 고급스럽고 크기가 자꾸만 커져가고 있는 현실이 정말 바람직한지 .....
    2010년 말부터 주택관련 대출의 원리금을 갚도록 되어 있는 현시점에서 가계 부채가 970조원이라네요
    경기는 10개월간 하강 추세이고 물가는 오르고 있고 정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자못 걱정되면서도 기대 됩니다. 1월 달에 금리를 0.25% 올리긴 했지만 이것으로 물가를 잡기는 힘들거 같고 그렇다고 계속 금리를 올릴수도 없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1/01/21 11:20
  20. 오공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울 거주하는 의사입니다만 월세 삽니다. 돈 모아서 사기에는 거품이 과도하다는
    생각을 버리지를 못하겠더군요. 수요란게 워낙 감정적인 면이 들어가기 때문에 집값이 폭락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의 집값이 과도하다는 것은 조금만 정신차리면 다 알텐데 말이죠.

    젊은 나이에 좋은 집 전세 얻거나 하는 경우는 부모님이 대주거나하는 그런 럭키한 경우인데
    중요한 것은 그 돈은 그 세대의 노후 자금이라는 것이지요.

    말이 완전히 딴길로 세는데 우리나라 노인복지 문제는 참 심각할 것 같습니다...

    2011/01/23 20:32
  21. 미깅이당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반가워용^^나이는 23살이구욤 키는 163 몸무게 48이예용.
    밤이면 외롭고 여자 생각 나고 많이 힘든옵빠들만 즐길수 있는
    공간이에요.아직은 부족한점도 많겟지만 밤이면 외롭고 힘든 옵빠들
    많이 이용 해주시길 바래욤....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
    넷트:miki4822@넷트 추가 해용
    넷트:miki4822@넷트 추가 해용

    2011/01/28 14:07
  22. 드록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이제 대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알아보던 중 여기를 알게 되었고
    카테코리에 '영어공부 제대로 하기' 를 읽던중 책이있다는걸 알고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궁금한것은 '영어공부 제대로하기 ' 카테고리의 내용이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에 충분히 있는지 궁금합니다. 카테고리 글들이 읽고싶은데 저는 화면보다 문서로 읽는게 좋아서 책을 보고자 한건데
    책 읽으면 카테고리 내용도 충분한지요,,

    2011/01/31 02:57
  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2/19 07:03
  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07 16:41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구매력 지수 국민소득(PPP)가 있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1.7배 정도되니까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2011/06/14 20:46
  25. 데이비드곽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7/1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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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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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주의를 죽이는 한국의 보수

1788년 겨울 프랑스는 매우 추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784년과 1785년에 연이은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의 폭발로 대기의 화산재가 태양을 가리면서 유럽의 평균기온 자체가 내려갔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다시 엘리뇨 현상..

세계 경제의 붕괴가 오고 있다는데 - 2편

미국의 경우 실업률도 아직 높고, 기업의 신규 투자도 없고, 집 값도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고, 경매로 나온 물건이 팔리지 않고 계속 쌓여가고 있어서 전형적인 불경기의 모습인데 갈 길을 찾지 못한 돈다발의 행진으로 주식시장만 잘..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뉴욕의사의 새로운 책이 출간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민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포스트는 아니고 새로운 책에 대한 공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그 동안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책이 나온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는데 세월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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