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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를 기다리는 미국인들

2008.01.20 18:39
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처음 현대 제네시스에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돌기 시작한 것은 약 1년 전인 2007년 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현대에서 코드명 BH의 후륜구동 대형 세단을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는 널리 퍼져있었지만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난 것이 이 시기였습니다. 그러다가 일부에서 이 차의 이름은 ‘에쿠스’라거나 ‘다이너스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결국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될 것이라는 설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었습니다. 약 2007년 3월경으로 기억을 하는데 어디선지 이 BH 후륜구동 세단의 사진이 뉴욕 모터쇼를 앞두고 유포되기 시작했는데 많은 긍정적인 의견을 이끌어 냈지만 전반적으로 큰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4월에 뉴욕 모터쇼는 현대자동차에게 가장 영광스런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짐작해봅니다. 현대가 공개한 제네시스 세단의 콘셉트 카는 엄청난 관심과 인기를 끌게 되었고 여러 자동차 관련 잡지와 웹사이트에서 겨우 3.7리터엔진으로 330마력을 내는 괴물 쿠페 인피니티 G37과 함께 더불어서 뉴욕모터쇼의 최대의 기대주로 부각되었습니다. 당시 현대 측에서는 4.6리터 급의 상위트림의 엔진은 300마력을 훨씬 넘을 것이며 정지에서 100미터 도달까지 시간이 6초 이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스펙에다가 3.8리터 엔진 모델의 기본 가격은 3만 불 이하라는 정보를 흘리며 미국 네티즌들을 흥분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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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대자동차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는 값싸고 괜찮은 차라는 것이 대세입니다. 간혹 현대차는 싸구려 엉터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yahoo나 MSN의 자동차 소비자 리뷰 사이트를 찬찬히 비교해보면 다른 메이커(특히 일본의 혼다나 도요타)에 비해서 평가가 오히려 후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후한 평가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로 현대는 코미디 프로나 토크쇼의 단골 풍자의 대상이었고 1996년 취임한 정몽구 회장의 품질제일주의 경영 방침이 전대미문의 파워트레인 10년, 10만마일 보증이라는 초강수의 판매 전략으로 확장된 후에도 한동안은 렌터카 주차장에서 가장 늦게까지 남아있는 인기 없는 자동차였습니다.

현대 자동차 미국 소비자를 설득하는데 성공

하지만 미국 소비자들은 현대의 내구성 개선 노력에 대해 서서히 주목하기 시작했고 2006년 품질 평가기관인 JD Power의 조사에서 전체 3위, 럭셔리 메이커를 제외하고는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일찍이 현대에 시선을 돌렸던 소비자들에게 현대자동차를 지지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제공해주게 됩니다. 비록 그 후의 조사에서는 다시 순위가 떨어져서 빛이 바래긴 했지만 이런 호재와 2005년 품질감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NF 소나타의 북미데뷔와 그에 이어진 아제라(한국명 그랜저), 베라크루즈 발표 등을 기점으로 미국에도 현대 고정 팬이란 것이 등장하게 됩니다.(혹은 현대 팬을 자처하는 사람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효과는 사실 적어도 온라인에서는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누군가 나서서 현대차를 비방하면 여지없이 히딩크 사단의 2004년 월드컵 팀의 벌떼 수비를 연상케 하는 현대를 옹호하는 미국의 네티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서 비방하는 주장을 정말 우리도 잘 모르는 각종 경영 실적 자료, 각종 언론 매체나 다른 자동차업계 수장들의 언급, 각종 수상 기록 등을 들이대면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대 자동차 관련 포럼에는 현대차 안티보다는 팬들이 모이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관련 포럼도 이런 현상은 있습니다만 이런 정상적인(?) 모습조차도 현대에게는 오랫동안 찾아보기 힘든 감지덕지한 현상이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미국 사는 한국인 입장에서 약간의 자부심도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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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북미 소비자들의 현대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지 시대의 흐름에 약간 앞서가기 마련인 인터넷 상의 의견이 실제 전체 소비자층의 변화를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그나마 현대자동차의 북미에서의 인기는 사실 낮은 가격과 상대적으로 개선된 품질 그리고 긴 품질보증 기간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지 이 세가지중 한 가지만 없어져도 쉽게 증발해버리는 휘발성이 높은 지지라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에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가끔 명성에 흠집이 나는 품질관련 뉴스가 터져 나와도 오히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도요타의 콘크리트 지지와는 판이하게 다른 아주 아슬아슬한 지지라는 것이 현대가 가지고 있는 인기의 취약점입니다. 

그 살얼음판 같은 지지마저도 국내에서 이윤을 내고 미국 소비자들에게 봉사하는 듯이 보이는 현대의 정책을 국내 소비자들이 서서히 알게 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보면 정말 비싼 값을 치루고 얻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한국내 소비자의 관점에서 보면 위에서 언급한 현대의 북미시장에서 인기 포인트의  단 한 가지(품질개선)만 누리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니니까요.

북미 네티즌들의 제네시스에 대한 기대

어쨌거나 2007년은 북미의 각종 현대 자동차 관련 포럼에서 일 년 내내 제네시스에 대한 기대감이 만발한 한 해였습니다. 제네시스의 스파이 샷 사진이 유포되거나 제네시스의 스펙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마다 각종 희망 섞인 기대를 피력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작년 가을 제네시스의 4.6리터 엔진이 380마력을 낼 것이라는 현대 자동차 사장의 언급이 나오면서 절정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비교적 싼값에 살 수 있는 럭셔리한 괴물이 오는구나 하고 생각했을 법합니다. 물론 자동차를 엔진의 마력만 가지고 따진다는 것처럼 단순하고 우습게 평가하는 것이 없겠습니다만 자동차의 기본기 중에서 수치로 쉽게 표현되면서도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마력만한 것이 없다는 측면에서 저도 이런 수치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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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수는 2007년형 모델 기준

표를 보시면 럭셔리 자동차가 아니면서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크라이슬러 300이나 닛산의 맥시마를 훨씬 뛰어넘으면서도 현대가 벤치마크의 대상이라고 공언하는 인피니티 M이나 렉서스 GS, 혹은 BMW의 5시리즈와 비교해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 마력수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국인들의 기대는 현대가 지난 12월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고 이번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다시 한 번 제네시스를 대중에게 공개하면서 오히려 실망으로 바뀌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같은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대작 영화도 개봉 전에는 난리가 났다가 일단 개봉을 하면 오히려 실망과 비판의 소리가 터져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원래 뭐든지 개봉전의 지나친 기대가 개봉후의 적당한 실망과 섞여서 공정한 평가를 끌어내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북미 시장에서 실패할 여유가 없는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분명히 긴장해야 할 반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가 가진 불안 요인들은

일단 비판은 외관의 스타일에서 나옵니다. 전에 콘셉트 카에서 보았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은 온데간데없고 웬 렉서스 LS에다가 인피니티 M과 G가 섞인 차가 나왔느냐는 것입니다.(물론 콘셉트 카도 캠리네 인피니티G네 말이 많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자기만의 개성이 강점이 되는 다른 럭셔리 메이커와 같은 전략을 구사하기가 부담스러운 대중차 메이커의 고충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차를 보았을 때 미국사람들 말로 Wow factor(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그 무엇)가 분명히 부족합니다.

또한 자동차의 성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마력의 문제도 당초 알려진 380마력이 아니라 375마력이라는 것부터 368마력 혹은 345마력까지 매체마다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나오지도 않은 차를 가지고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미국인들의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는 것이 아닌가 불안하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가격인데 물론 기본형은 당초 약속대로 3만 불 이하로 시작하는 것을 보입니다. 하지만 당초 약속은 3.8리터 모델이 3만 불 이하라는 것이었고 이제는 3.3리터 모델이 추가 되었으니 3만 불 이하라는 가격은 슬며시 3.3리터 모델로 넘어갈 것처럼 보입니다. 거기다가 4.6리터 최고사양의 모델의 가격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3만6천불로 추산하고 있지만 최근 현대 최고 경영자 쪽에서 흘러나온 이야기대로 4만 불대까지 가격이 올라간다면 정말 성공을 장담하기가 힘들어집니다. 후륜구동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퍼포먼스 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어큐라 TL이 3만5천불 대라든가 현격한 브랜드 가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현대가 희망삼아서 경쟁모델로 꼽고 있는 BMW5 시리즈의 가격이 4만 불 초반에서 5만 불 초반에 형성되고 있는 것을 보면 현대가 가격책정에 심사숙고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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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트렌드에 실린 제네시스의 제원



네 번째 실망의 이유는 현대가 결국 독자 럭셔리 브랜드를 쓰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갈지 모르겠으나 제네시스가 현대의 배지를 달고 나오면 그 자체로도 판매에 심각한 타격일 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도 역시 의견이 분분한데 범용차 메이커의 배지로 럭셔리 자동차에 도전했던 마즈다 밀레니아나 폭스바겐의 페이튼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서 렉서스나 인피니티 같은 독자 럭셔리 브랜드가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럭셔리 브랜드를 런칭할 비용으로 차라리 자동차에 투자해서 더 싸고 더 좋은 차가 나오면 현대라는 배지에 상관없이 잘 팔릴 것이라는 논의가 사실 일 년 내내 지속된 바가 있습니다. 누구도 정답을 알지는 못하지만 두고 볼 일입니다.

다섯째로 현재 미국의 네티즌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걱정이 되는 내용입니다. 최근 제네시스의 시승기를 읽어본 결과 자동차의 지향이 BMW식의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쪽으로 가기 보다는 렉서스식의 정숙하고 안락한 운전에 치중한 (운전의 재미는 적은, 혹평하면 물침대식 서스펜션의) 길을 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그렇게 했다고 항상 현대가 주장하는 부분이라 할 말이 없지만 이렇게 차를 만들었다면 소위 스포츠 세단이나 퍼포먼스 세단을 지향한다는 말은 꺼내지도 말아야 합니다. 특히 미국의 자동차 평론가들은 BMW식의 정교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차를 편애하고 가중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론주도층에서 비교평가 시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내기가 상당히 힘들어 진다는 것도 제네시스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또한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3.3리터 엔진이 더해졌다는 사실 자체도 차의 품격을 낮추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판매 촉진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서 나쁜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나

이상 몇 가지 제네시스에 대한 미국인들의 기대와 성공에 저해가 될 만한 요인들을 언급해 보았습니다만 누구도 비관도 낙관도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제네시스가 성공한다면 럭셔리 카에 대한 열망은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다가가기 힘든 중산층들에게 선택이 된다는 이야기이고 실패한다면 중산층에게는 너무 비싸고 고급차 소비자들에게는 뭔가 부족한 차가 되어서 버림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할 겁니다.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잡지의 기자들을 포함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가지고 올 여름의 제네시스의 미국 데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현대의 형태가 얄미울 때가 너무 많았지만 국내의 고용과 생산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생각하면 제네시스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의 대표적 자동차 잡지인 모터트랜드에서 베라크루즈의 장기 테스트를 마치고 적은 리뷰의 마지막 부분 구절입니다.

전체적 인상은 현대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 생산품(자동차)들은 수년간 날로 좋아지고 있다. 현대는 다시 한 번 그들의 새 생산품이 세계의 최고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낮은 가격을 가지고도 그렇게 할 것이다.(번역의 질이 좀 낮습니다. ^^;;)

Our overall impression has been that Hyundai is on the right track. Its products are getting better and better as the years pass. Hyundai is again convinced that its newest product can take on the world's best, and do so at a bargain price.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현대가 좀 더 준비를 철저히 해서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인정을 받고 미국동포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차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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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완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글이네요.
    필력이 부럽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3.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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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

    또시작이네...현대 물밑작업....

  5. 그러게요. 현대가 저한테 돈을 좀 주었으면 더 잘 썼을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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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

    렉서스가 3500cc에서 315마력을 뽑아낼때
    제네시스의 3800cc는 아직 300마력에 닿지 못하고있습니다.
    초기 기자들과 메니아들을 모아놓고 현대에서 벌여놓았던...
    제네시스에게 유리하게 시작된 초기테스팅에서조차 BMW 벤츠 다 무리없이 소화하는
    코너에서 제네시스 혼자 뒤뚱거렸습니다...
    벤츠도 맥을못추는 눈길에서 어떻게 될지는 너무나 훤하네요...

    어쩄든 잘팔릴겁니다 제네시스..
    불만이 많든 현대를 싫어하든 어쩃든 그것말고는 선택이 없으니까...
    하지만...이렇게 경쟁없이 자라는 현대는 훗날 시장이 열렸을때 힘없이 무너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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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롱

    니싼과 토요타의 마력에는 눈길이 안가지염? ㅋㅋㅋㅋ

  8. 그런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었군요. 현대는 그것도 국내 소비자의 취향으로 돌릴려는지. 아무리 옵션이 많아도 기본기가 약하면 미국에서 성공할 수가 없는데.. 걱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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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바

    렉서스는 프리미엄휘발류 현대3.8은 레귤러네요
    이걸 밝히셨어야죠
    그리고 초기테스트는 더욱 부드럽게 세팅했다는군요...
    그 한명의 기자만 이상했다는데 ...더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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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는요

    현대차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싼 이유를 추리자면 이렇습니다.

    1. 미국, 일본시장은 전세계에서 저렴한 편입니다. 시장규모가 장난 아니고 경쟁이 치열하니까요.

    2. 현대는 한국에서 압도적인 1등으로 잘나가는 회사입니다. 당연히 좀 비싸게 팔 수 있지요. 그래도 소비자들이 찾으니까요. 미국에서도 1등으로 잘나가는 회사는 비싸게 팝니다.

    3. 옵션 차이: 한국은 가죽시트, 오토에어컨, 썬루프, 후방감지 센서 등등 화려한 사양같은게 미국에선 없어요.

  11. 맞는 말씀입니다만 반면에 현대가 값을 매길수 있는 최대로 매기고 있다는 의심이 많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걸 지적하시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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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미국. 제네시스만 기다리고 있다

    제네시스야 얼른 와라. 지금 미국에서 bmw 325i 몰고 있는데, 잔고장 많고, 부품값 비싸서 미칠거 같다. 저번주에, thermostat 온도기 가 고장나서 가는데, 3백불 달라는데, 내가 돌아버리는줄 알았다. 10만 넘으니, 잔고장도 많고, 정말 부품값 비싸서 미치겠다. 제네시스 오면, 이 똥차 트레이드 하고 제네시스로 바꾼다. 얼른 와라. 제네시스야. 너만 기다리고 있다.

  13. 전자장비가 많은 BMW가 고장이 많은것이야 유명하지요. 저 아는사람도(미국인) BMW 3 시리즈 컨버터블을 샀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차 고장났다고 출근을 늦게해서 미움을 받기 직전까지 갔답니다. 사람들이 놀렸지요. "what happened to german craftma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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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해서..

    현대는 지금 아슬아슬한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험이 성공 하기만을 바라고 있고요.
    현대 제네시스 북미시장 가격만 보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BMW, 벤츠, 렉서스, 인피니티와 비슷하거나 동등한 성능을 내는 차입니다. 스탠다드 옵션만 보더라도 소비자를 끌어들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디자인에서 많이 깎여 먹을 듯 하네요.

    삼성, LG가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샤프 같은 전자제품을 제치고 당당히 북미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지금... 현대도 후년에는 GM 못지 않게 성장 하리라고 믿습니다.

    단지 애국심에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말이죠.

  15. 참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저도 현대가 미국에서 성공하고 이번에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것을 꿈꿔봅니다.

  16. 진짜 미국인이 제네시스를 기다리고 있나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과 현대 알바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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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포

    맨큐님, 원래 미국에 사는 교포들이 1990년대 애국심으로 한국차 샀다가 너무 데이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 이제 한국차라면 거의 거들떠도 안봅니다. 한국차 새것 사느니 토요타 중고 산다네요. 돈 좀 있으시면 독일차 사시고요. 최신 정보에 어두운 교포들 많습니다. 한국차가 JD파워 넘버원 하는 것 잘 모릅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워싱턴 근교인데 한국차는 주로 백인들이 꼼꼼하게 리서치해서 사는 추세입니다. 즉 미국의 한국인들은 현대알바가 아니라 안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현대 찬티인데요. 실제로 토요타나 혼다차와 현대/기아를 비교해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토요다나 혼다는 대중브랜드라서 편의장치 옵션이 빈약합니다. 그거 원하면 렉서스나 애큐라를 사라는 것이지요. 현대/기아는 내수용보다는 옵션이 한참 떨어지지만(수출용차가 저렴한 가장 큰 이유) 그래도 토요타나 혼다같은 정말 주행의무에 충실한 차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초기품질은 JD파워에 의해 입증되었고 다년간 품질은 컨슈머리포트 보시면 유럽/미국차들보단 압도적으로 우수하고 일본메이커중과 비교해도 상위권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영웅이라도 자식들에게는 인정을 못 받는다고 합니다.

  18. 시간나시면 한번 천천히 읽어볼만한 글을 소개해드릴께요. 미국내의 전문가, 네티즌, 블로거들의 의견을 느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http://www.autoblog.com/2008/01/13/detroit-2008-2009-hyundai-genesis-revealed-phil-collins-would/

    http://townhall-talk.edmunds.com/direct/view/.f12c019!make=Hyundai&model=RELATED&ed_makeindex=.f12c019

    http://www.motortrend.com/roadtests/sedans/112_0801_2009_hyundai_genesis_sedan/

  19. 제네시스를 기대하는 미국인들도 꽤 많은가 보네요.
    과연 어느 정도나 선전할지 기대됩니다. ^^

  20. 저도 올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과연 어떨까요.

  21. 제네시스는 환율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최근에 원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고, 게다가 경쟁사인 일본 기업들 즉 일본 통화 가치 대비해서는 더 약세를 보이고 있지요. 이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현대가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에서 유리해 집니다.

    다른 요인도 많지만 현대가 그동안 고전한 것도 환율요인이 컸죠.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반면 일본통화는 앤케리 트레이드로 엔화 약세가 계속되었으니 기술도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경쟁력도 약하니 고전했지만 잘 싸워왔습니다. 그 인내의 과정뒤에 환율이 이제는 도와주네요.
    큰 틀에서 보면 결과는 뻔합니다.

  22. 그렇군요. 이제는 환률이 도와주는군요. 좀 기대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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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e in states

    다음타고 들어왔는데,,, 제목이 낚시였네요.. 전 동부인데 제네시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커녕 들어본 사람도 별로 없는것 같던데요. 아제라도 이동네서는 거의 보기 힘들고요. 아마도 보이는건 렌탈카아닐까 싶고요. 그정도사양의 현대차는 렌탈카회사에서나 살까 누가 살까싶네요. 도요타 아발론도 렉서스라는 이름하에 ES시리즈에 밀리는데 현대마크달고 누가 3~4만불을 지불할까요. 아마도 판매대상은 북미거주 한국인대상으로 다시 한국으로 재수출이나 하면 모를까.
    그런데 현대 미국 홈피에가면 2008년부터 바뀐건지 미국판매 현대차가 한국에서 워런티 적용이 안된다고 하던데 그럼 더더욱 비관적으로 갈수밖에 없는 현대라 보여지네요. 현대는 그냥 출시해보고 안팔리면 접는단 생각으로 물건을 내놓는 모험을 지금 하고 있는겁니다. 아우디와 정면 충돌하는 광고로 시선을 끌고, 싼가격에 한번 타봐라 이런 전략이라면 몽구아저씨는 이제 일선에서 물러나서야 할듯싶습니다.

  24. 저도 몽구아저씨나 현대 노조분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주위에 제네시스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고 낚시라고 하실것 까지야.. -_-;;
    위에 소개시켜 드린 링크를 한번 읽어보시면 제가 어떤 근거로 이야기하는지 아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25. 실제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죠..
    저희부모님도 애국하신다고 아제라를 쓰시는데...AS가 5년이나 되더군요..ㅎㅎ
    이번 제네시스도 미국에 나오면 잘되었으면 좋겠어요..ㅎㅎ

  26. 저도 제네시스가 성공하기를 빌어봅니다. 현대가 얄밉다고 쪽박을 깰 수는 없는 노릇이니..

  27. Blog Icon
    찐군

    딴건 다필요없고 역수입해야는거냐 아님 걍 한국서 구입해야되는거냐가? 나에겐 중요..
    가격 비싸고 그럼 차라리 외제차 구입한다..
    현대 브랜드 가치따윈 느끼지도 않어

  28. 글쎄 미국에 나와봐야 알 것 같은데요.

  29. Blog Icon
    2

    나라도10만키로 10년보증에 유수의 명차들에 비해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라면 현대빠돌이 되겠다.

  30. 심정 이해합니다.

  31.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32. 트랙백 주소는 '해당 글의 퍼머넌트 링크 주소/trackback/' 입니다. 가령 제네시스 글은 http://opsin.co.kr/gaepodong/2008/01/13/hyundai-genesis/trackback/ 이 되겠습니다. 워드프레스는 기본적으로 이런 형식이니 참조하세요.

  33. 감사합니다. 지금 막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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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가격 이슈

    제네시스를 실제로 얼마에 살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몇몇 분께서 언급하셨듯이, 현대차의 경우 딜러에서 할인을 많이 해 주기 때문에 액면가대로 생각할 수 없잖아요. 저도 미국에 사는데 제 친구가 현대 딜러에 가서 아제라 최상위 모델, 풀옵션을 흥정했더니 다음날 전화와서 2만 5천에 주겠다고 했다더라구요. 실제 구매는 시카고 가서 소나타 3.3 Limited 풀옵션을 2만 일천불에 인수했구요. 세금 다 붙이구 해도 2만 5천 미만인데 한국에서 소나타 3천3백 cc 짜리가 있다면 3천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을까요? 자동차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에 살고 있으니 이런 점은 좋네요. 아참, 좋은 글 잘 읽었구요, 종종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5. 저도 사실 자동차가 싼 나라에 살아서 좋긴한데 좋은 차는 그래도 비싸니까 그림의 떡이더라구요. ^^;; 국내 소비자들이 국산이나 수입차의 가격에 관해 당하는 상대적인 불이익을 생각하면 이런 나라에 사는게 미안할 정도네요. 하여간 방문 감사드리고 친구분 새차 오래오래 아껴가며 잘 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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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만

    컨셉트카의 헤드라이트가 멋지구먼. 왜 헤드라이트를 바꿨을까? 중년의 구매자들도 도발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걸 현대자동차에서 잘 모르시나봐. 나도 오십세지만 페라리같은 스포츠카 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오. 스포츠카를 매일 타기는 어렵겠지만 좀 특이한 디자인의 럭셔리카를 타고 싶음.. 디자인의 측면에서 보면 니산 인피니티 SUV가 특이해서 좋아보이더만.

  37. 미국에서도 보니까 지긋한 중노년의 분들이 아주 스포티한 디자인의 차를 많이 타시더군요. 나이로 취향을 재단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현대는 항상 무난함으로만 승부를 하려고 해서 탈이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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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붕

    비엠더블유 5시리즈 미국산 5천짜리우리나라서 1억받는건 욕안하고

    왜 제네시스 미국서 4천받고 우리나라서 오천받는다고 까는거지???

    이해할수가 없네

  39. 사실 수입차 가격의 거품도 어마어마한데 현대에 애정이 있으니까 비판도 더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좋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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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리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의사분이 참 글을 조리있게 잘 쓰시네요.. 감탄했습니다.^^

  41. 감사합니다. 그냥 관심이 좀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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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다이.

    가격이네요 ..현대 자동차에 낮은 생산성과 높은임금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힘든 구조이죠 . 현대자동차 악질노조에 임금과 낮은 생산성 보존을 해주기 위해 . 국내 자동차 가격을 비싸게 받을수 없죠 .(어차피 독점이나 다름없으니) 울산공장 여러분 어떻게 대한민국 근로자가 중국.인도 현대 자동차 근로자 보다 생산성이 떨어질수있습니까..임금 많이 받는건 말하지도않겠습니까? 그냥 철판 조립해서 돈만 받아 가면 됩니까?? 영혼이없는 자동차 는 망합니다 ..
    현대 는 노동자. 사용자 다 문제가 많은거같습니다 ..자동차도 똑같다고 소비자는 봅니다.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미국에 살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영단어

어느 선진화된 국가든지 경제 제도가 다 비슷하여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나 한국의 시스템에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다만 한국에서는 일상화되지 않은 개인수표의 사용이라든지 협상을 통해 자동차..

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두루 좋아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와 같은 대재앙에 관한 영화와 ‘월스트리트’, ‘마진콜’, ‘컴퍼니맨’과 같은 기업이나 경제를 다른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

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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