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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티즌, 제네시스 때문에 자존심 상한 이유

2009.03.01 17:38

한국의 어떤 유명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중국의 특정 자동차를 거명하면서 아낌없는 칭찬을 하고 한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만도 못하다고 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아니 한술 더 떠서 한국은 그런 차를 만들 가망이 없다고 했다고 해보지요. 물론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지배하는 특정 업체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이 많다고 해도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인심 얻기는 힘든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이런 비슷한 일이 미국에서 있었습니다.

최근 미국의 유수의 자동차 저널인 모터트랜드의 편집장은 앵거스 맥킨지씨는 얼마 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자동차업계의 위기에 대해서 미국 자동차업계 내부에서 변화가 시작되어야 함을 역설한 바가 있습니다. 이런 말은 안 하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미국 자동차업계에서 계속 나오는 이야기라서 저에게도 새로울 것이 없었는데 지난 2월 24일 모터트랜드의 블로그에서 맥킨지씨는 디트로이트 발언의 후속타로써 욕먹을 각오를 한 듯 작심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보고서야 저도 그의 뜻을 분명히 이해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자동차 업계에 대한 내용과 엮이는 부분이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 충격적입니다.

2009 Hyundai Genesis: A car Detroit can now only dream of building?

현대 제네시스: 디트로이트는 만들 꿈이나 꿀 수 있는 차


물론 제목과 마찬가지로 본문도 제네시스에 대한 칭찬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제네시스를 칭찬하면서 미국 자동차 빅 3에 대한 통렬한 반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다 해석하기는 어려우므로 일부 내용을 따 보겠습니다. 원문의 내용이 궁금하시면 위에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과 연결됩니다. 괄호 안은 제 설명입니다. 아래 내용은 전반적인 취지를 살려 의역한 것입니다.


독자들에게 작은 비밀을 하나 공개하려 한다. 현대 제네시스는 사실 2009년 모터트랜드가 뽑은 올해의 자동차로서 거의 선정될 뻔 했다. (현대 제네시스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북미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된 것은 별개로 모터트랜드에서 매년 올해의 차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올해는 니싼의 스포츠카인 GT-R이 수상했었습니다.) 여러분은 작년에 올해의 자동차 선정위원회의 비밀투표에서 1위로서 두 표를 받은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독자들이 몰랐던 것은 여섯 명의 선정위원의 2위 선택 사항이었다는 것이다. (모터트랜드는 동점 차량이 나올 경우 총 13명인 선정위원들에게 1,2,3위를 선택하게 하고 그 중 첫 두 개만 받아들여 1위 혹은 2위를 받은 개수로 선정합니다. 총 26표 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니싼의 GT-R은 10표를 받았고 2위인 제네시스는 8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나머지 8표는 다른 차량들에게 나누어졌을 것입니다.)

제네시스는 대단한 차다. 4.6엔진의 차를 1주일간 몰아보니 나는 진정으로 뛰어난 작품에 거의 근접한 자동차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소음은 낮고, 장비 수준은 높으며, 실내는 조용하게 절제된 품질이 배어 나왔다. 내가 손을 보면 뭘 할 것이냐고? 일단 프런트 그릴부터 시작하겠다.
-중략- 하지만 킴 레이놀드(모터트랜드 편집위원)가 ‘독일과 일본의 똑똑한 엔지니어들은 한국의 기술자들이 턱 밑까지 쫓아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고 썼듯이 현대는 이 모든 것들은 손쉽게 손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독일과 일본은 그렇다고 치고 미국의 똑똑한 기술자들은 그럼 뭔가?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충격적인 현실이 나에게 엄습했다. 아마도 현대 제네시스는 아마 미국의 빅 3가 만들 수 있는 능력 밖의 차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빅 3는 모두 망해가고 있거나 빚에 쪼들리면서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이제 대형 후륜구동 고급차는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GM은 후륜구동 식 캐딜락 STS/DTS 개발을 중단시켰고 신형 노드스타 8기통 엔진 개발 계획을 철회했으며 포드의 대형 후륜구동 세단은 1978년에 도입될 당시에도 이미 구닥다리였던 낡은 플랫폼에 올려질 예정이고, 크라이슬러는 벤츠에서 받은 구식 플랫폼을 어떻게 길게 늘릴까 연구하고 있다.

그들이 돈이 있다고 한들, 빅 3는 이미 대형 후륜구동 세단 개발 계획에서 이미 저만치 비켜나있거니와 부드러움, 세련됨, 성능, 연료효율 등을 따져볼 때 그들이 제네시스를 능가할 자동차를 만들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어쨌거나 빅 3가 아직은 그래도 괜찮은 디자이너들이 있으니까 어쩌면 덩치 큰 캐딜락, 링컨,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현대보다 겉보기에 나아 보일지 몰라도 궁극적으로 더 나은 차를 만들지에 대해서는 회의가 듣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한 때 이 분야의 시장을 지배했었다. 이제 그들이 다시 이 분야로 돌아온다면 이젠 거꾸로 유럽, 일본, 한국 자동차를 따라 잡아야 하는 도전자의 입장에 서야 할 것이다. 아마 그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30년 동안 오로지 질 낮고, 세련되지 못하더라도 마진이 많이 남는 SUV에 집중하면 누구에게라도 생기는 현상이리라.


시작은 제네시스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이지만 결국은 시대를 예측한 기술 개발에 게을러서 이젠 값싸고 품질 좋은 고성능 자동차를 만들 능력을 잃어버린 미국 자동차 업계에 대한 낙담과 비판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글에 일부는 분노하고 일부는 동조하면서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자존심 상한 미국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

다양한 댓글의 반응을 유형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맥킨지씨의 말이 틀렸다는 쪽입니다. 즉, 미국 업체들은 제네시스에 필적하는 혹은 능가하는 차를 이미 만들고 있다는 의견을 보시죠.

gpmike   (February 24 2009 01:15 PM)
Is the G8 so bad in your opinion that it doesn't even warrant mention in your article?
당신 생각에 폰티악 G8은 당신 글에 한 번 언급을 할 가치도 없는 나쁜 차인가?

 

스포츠세단, 폰티악 G8 source ; edmunds.com

Sir Stumps Alot   (February 24 2009 01:20 PM)
No CTS? I understand it's not a large car but it was the basis for the STS.
캐딜락 CTS는 왜 언급을 안 하시나? 큰 차는 아니지만 캐딜락 STS의 기본이 될 차인데.

 

Preza   (February 24 2009 01:35 PM)
Um GM and Chrysler both have vehicles that can go toe to toe with this Genesis. The G8 comes to mind first but also the 300 and the Charger. Those two second ones are older now and need a refresh, but they can still put up a good fight against this much newer entry. Also, how can you forget the CTS? It unlike the Genesis actually won the COTY award in its respective year. Seriously, you are slipping.
음. GM과 크라이슬러는 제네시스에 필적하는 차를 이미 가지고 있는데. 폰티악 G8이 먼저 떠오르고, 크라이슬러 300과 닷지 차저도 그렇고. 크라이슬러 차들은 좀 오래된 것들이라 새 단장이 필요하긴 하지만 제네시스에 대항마로 적절한 것 같은데. 그리고 캐딜락 CTS는 잊어버리셨나? 제네시스는 아깝게 모터트랜드 올해의 자동차 상을 못 탔지만 CTS는 상을 탔잖나. 진짜 당신 실수하고 있다고.


이런 발언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 위에 언급된 차들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제네시스는 이 블로그 글에서 소개하듯이 후륜구동이고 8기통이며(6기통도 있지만) 럭셔리 스포츠 세단을 표방하고 있고(이론의 여지는 있습니다) 값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를 충족하는 차는 미국에서 나올 수가 없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폰티악 G8은 미국의 BMW M5라는 차입니다. 제네시스에 필적하는 차체크기에다가 6.2리터 8기통엔진의 경우 415마력을 내는 괴물스러운 엔진을 가졌습니다. 가격은 제네시스와 비슷하나 훨씬 핸들링이 낫다는 평가이고 대신 럭셔리한 면모는 떨어지는 평범한 내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딜락 CTS는 소나타와 제네시스의 중간 정도의 길이지만 일단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평가 받고 있고 캐딜락을 살린 히트작입니다. 크라이슬러 300도 다임러크라이슬러 시절에 개발된 벤츠의 플랫폼에 기반하는 후륜구동 차로 미국 시장에서 히트작으로 손꼽히는데 크기나 엔진도 제네시스에 딸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언급된 세가지 자동차가 모두 후륜구동에다가 가격도 비슷하므로 제네시스의 경쟁자로 꼽히기에 자격이 있어 보이나 문제는 조금 있습니다. G8과 300은 한국의 아반테나 소나타처럼 럭셔리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는 보통의 큰 차에 불과한데 한국차는 커지면 커질수록 럭셔리가 되어가기 때문에 크고 럭셔리가 아닌 차가 없어서 이해가 안 되는 카테고리이긴 합니다만 미국은 그렇습니다.

반면에 럭셔리 자동차인 CTS는 값은 더 비싸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어쨌거나 제네시스의 경우는 후륜구동의 럭셔리 자동차인데 값은 저렴하다는 측면에서 그 자체로 아주 독특한 차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산은 이렇게 저렴한 럭셔리가 없다는 것이 맥킨지씨의 글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캐딜락 CTS source; edmunds.com


빅 3는 아직도 승산이 있다

두 번째 유형은 왜 한국차는 칭찬하면서 미국차는 깎아 내리느냐고 항의하면서 빅 3에 아직도 기회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variaban   (February 24 2009 02:11 PM)
I don't think it's really an attack on the big three; if anything, maybe a little motivation to get back into it. I think the point is hyundai was a maker of cheap vehicles and their adminstration and engineers were able to turn the company around over a decade period to the point where it's starting to pump out luxury or near luxury vehicles under the same brand and people actually want them. If they can do it, maybe the Big 3 can too. 
내 생각에는 저자가 빅 3를 비난한 것이라기 보다는 하루 속히 정신을 차리라는 입장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현대는 싼 차나 만들던 회사인데 경영자와 기술진이 노력해서 십 년 남짓한 시간에 럭셔리 혹은 준 럭셔리 차를 만드는 회사가 되었고 이런 차를 사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는 것이지.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빅 3도 할 수 있다고.

 

Barisaxy   (February 24 2009 01:45 PM)
Ok so Korea came out over night with a big RWD lux sedan and all of the MT staff seem to have fallen head over heels about it. Well how long has Hyundai been in the RWD market? One year? So how can you say that the big three have been out of the "business" for so long that they could never compete if Hyundai has been never been in the "business" and comes out with an instant hit? What's to stop the big three from getting it right on the first try?...since they have "effectively been out of the large rear drive luxury sedan business for so long now". You make it sound as though they have no chance.
그래, 한국차가 하룻밤 사이에 대형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으로 나타나서 모든 모터트랜드 편집진이 사랑에 푹 빠진 것처럼 보이는군. 근데 현대가 얼마나 오래 후륜구동 자동차 시장에 있었나? 일년? 현대가 이런 차를 만들지도 못했다가 갑자기 히트작을 들고 나타났다면서 어떻게 당신은 빅3가 너무 오랫동안 이런 차를 못 만들어서 이젠 경쟁할 수 조차 없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거지? 왜 빅 3는 지금 현대가 했던 것처럼 첫 번째 시도로 뭘 못 만든다고 하느냐 말이지. 당신은 빅 3가 이젠 기회조차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곤혹스러운 모터트랜드의 맥킨지 편집장 source; motortrend.com

세 번째 유형은 빅 3에 희망이 없다는 자포자기적 입장과 현대를 추켜 세우는 입장입니다.

Infiniti876   (February 24 2009 02:06 PM)
The big three is hopeless when it comes to anything refined and sophisticated.
빅 3는 이제 세련되고 정밀한 차를 만들기는 글렀다구.

 

jordanjolley   (February 24 2009 03:28 PM)
all i have to say is if hyundai can beat the U.S. in the automotive industry go ahead because big 3 were too stupid to see that building crappy cars would eventually cost them EVERYTHING. I love Ford, and GM but it is their own fault they are were they are. I am acutually proud of Hyundai for being so smart and patient with the way they do business. watch out everyone I bet you Hyundai ends up on top and everyone ends up with one. its just how it goes when others are too greedy. Hyundai knows what they are doin, we are just too prideful to admit it.
내 생각에는 현대가 빅 3를 물리칠 수 있다면 그냥 그렇게 하라는 거야. 왜냐하면 빅 3는 너무 멍청한 나머지 덜 떨어지는 차를 만드는 것이 결국 망하는 길이라는 것을 몰랐단 말야. 나는 포드나 GM을 좋아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그들 잘못이야. 나는 솔직히 현대가 그토록 똑똑하고 참을성 있게 사업을 잘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느낄 정도야. 모두들 지켜보라고. 내가 내기해도 좋은데 현대는 결국 세계 정상에 설 거야. 이게 결국은 다른 모든 사람들이 너무 욕심이 많을 때 일어나는 일이야. 현대는 자신들이 뭘 하는지 잘 알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기에는 자만심이 너무 많다는 거거든.

 

Speed17   (February 24 2009 09:16 PM)
Drive the Genesis and then drive the G8 - there is no comparison - the Genesis is far better in every respect. Plus it looks great.
제네시스를 몰아보고 나서 G8을 몰아보라고. 비교가 안돼. 제네시스가 모든 면에서 훨씬 낫고 더욱이 외관도 더 멋있어.

크라이슬러 300 source; edmunds.com


아직은 갈 길이 먼 한국차 산업계 자만하지 말기를

저는 이런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 미국인들의 두 가지 측면을 보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약자를 응원하는 심정에서 나오는 응원입니다. 우리도 그렇지만 전통적으로 약자로 분류되던 사람이 갑자기 몰랐던 실력을 보여주고 나오면 더욱 더 열광과 박수를 보내게 되고 성공을 축하해주게 됩니다. 미국 네티즌들의 현대 칭찬은 이런 측면이 큰데 지금까지는 얼리어답터나 젊은 층에서만 현대를 평가해주었다면 앞으로는 현대를 아는 일반인이 많아 질수록 이런 반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한국에서 필리핀산 자동차가 떠 오른다면 한국에서는 어떤 반응들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만 우리도 이런 대인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현대를 이젠 강자로 인정을 해주고 이에 걸맞은 자세를 요구하려고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빅 3와 현대를 비교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이만한 성취를 이루기 어려웠겠지만 이만큼 이룬 데에 대해서 칭찬은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현대나 한국 자동차업계가 이런 칭찬에 너무 도취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솔직히 현대의 기술력은 부분별로 다르긴 하나 일본이나 독일은커녕 빅 3만도 못한 측면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지금 오바마 정부는 미국의 내수 시장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만큼 한국 자동차 시장을 더 개방시키는 것과 더불어 미국에 들어오는 수입차에 대한 규제를 시행할 구실을 찾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가 강자로 비쳐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매스컴과 네티즌들로부터 받던 군소업체로 누리던 동정심은 싹 사라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현대든 기아든 한국차가 미국에서 팔리는 이유의 90%는 가격대비 가치가 크다는 것(즉, 싸다는 것)이라고 짐작해봅니다. 만약 가격이 혼다 수준으로 올라가기라도 한다면 아마 매출의 90%는 날아가지 않을까 싶고요. (그냥 짐작이니 너무 무게를 두지는 마세요.)

만약 지금까지 일본차 대비 95%의 품질에 85%의 가격으로 장사를 했다면 현대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100%의 가격을 받으려면 105%이상의 품질을 달성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품질과 가격에 대한 주장의 근거는 comsumer report 같은 잡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지금의 칭찬은 전례가 없던 것이니 마음껏 즐겨도 되지만 앞으로는 긴장의 끈을 더 조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마 지금 미국의 일본업체가 이 정도 위치에 선 비결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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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출용과 내수용의 균형만 좀 맞춰주면..

  3. 차차 해가기를 바래봅니다. ^^

  4. Blog Icon
    dmb

    이런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미국차 은근히 유럽차 따라합니다.
    하지만 매우 허접하게 따라하고 기술은 못 따라갑니다. 그래서 안됩니다.
    사진보면 폰티악은 BMW, 캐딜락은 벤츠, 크라이슬러는 아우디랑 비슷하죠
    근데 매우 어설프니...누가삽니까?
    빅쓰리? 죄다 망할듯, 구제금융은 살리는 돈이 아니라 그냥 버리는돈입니다.
    그냥 망하게 놔 두는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이익입니다.

  5. Blog Icon
    날개달기

    기사 제목 보고 무슨 말인가 갸웃했는데
    '2009, 현대 제네시스, 디트로이트에서는 꿈에서나 만들수 있는 차'라고 했다면 더 쉽게 이해할수 있을듯

  6. Blog Icon
    흠.....

    근데 현대는 원래 강자였지요...
    세계 5위안에는 들었으니까
    미국시장에서만 지금까지 힘을 못쓴거일뿐
    세계5위면 강자도 엄청난 강자가 아닙니까?

  7. 세계 순위로는 다임러크라이슬러가 깨지면서 운좋게 6위에서 5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IMF전만해도 11위인가 하지 않았나 싶은데 금새 많이 컸죠. 미국에서는 7위인가 싶은데.. 6위 닛산(?)과 격차가 너무 크죠 아마.

  8. Blog Icon
    박상현

    쯧, 미국인들은 저것때문에 안됨, 자기네 나라가 부강하니깐, 자기네들이하면 다 최고가 될줄이라고 알지, 소형차쯤이야 가치도 없고 이익도 없을것 같고, 우리가고급차를 만드는데 안살사람이 어딨어? 이러면서, 말도안되는 사이즈의 기름만 많이먹은 하마만 만들어냈으니, 발전도없고 가망도없고, 디자인수준은 점점 뒤떨어져가고, 이제와서야 엉덩이에 불붙은듯 급하게급하게 회사명줄을 이어가고 있으니, 불과 90년대 초 내지는90년대 후반만해도 미국코미디프로그램의 단골손님이 현대차였는데, 그로부터 10년뒤인 지금 미국 코미디프로에는 미국차를 비하하는 내용이나오니, 얼마나아이러니한지, 정말 디자인이고 뭐고 그야말로 버튼하나하나느낌마져 조잡함이 느껴지니, 우리나라도 중국을깔볼일이 아닌것같네요, 분명히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더빠른 기간내에 우리를 따라잡을것이니, 미국같은 오만과 쓸대없는 생각은 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 미국차의 문제점은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70년대 유류파동 이전에 이윤이 적은 소형차는 외면하고 대형차 만들기에만 주력하다가 된서리를 맞은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 안정 이후 SUV와 픽업트럭에 치중하면서 승용차 개발을 소홀히했죠. SUV와 픽업트럭은 경트럭으로 분류되어 승용차보다 다소 느슨한 제작기준과 함께 관세까지 높았기 때문에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이윤을 보장해주고 있었습니다만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북미 공장에서 미국 브랜드보다 나은 SUV를 만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졌고 그 승부에서 그다지 역량을 발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용차 시장은 일부 해외 제휴선의 차를 들여오는 정도 내지는 구색맞추기 수준으로만 유지해온 점도 있겠죠. 우리나라와 일본업체들, 폭스바겐 같은 경우는 경쟁력있는 소형차를 내놓았지만 미국 업체들은 소형차를 렌터카 업체에나 대량으로 팔아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를 낮추어 그만큼 대형 SUV를 더 파는 용도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으니까요.

    후륜구동 풀사이즈급 승용차라면 미국이 상당히 앞서있기는 했어도 크기만 했지 럭셔리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차들이었습니다. 캐딜락이나 링컨의 경우를 제외하면 미국에서는 택시와 경찰차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대형 후륜구동 차들이죠. 기사에서 언급하신 폰티액 G8도 사실 호주의 홀덴에서 들여온 차종인데 스포티하기는 해도 정말 내장재 질감이나 마무리에서는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크라이슬러 300이나 다지 차저는 나온지 오래되기도 했고 인테리어가 정말 부실하죠. 곧 내외장을 조금 다듬어 나온다고는 하는데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위의 dmb님 말씀대로 유러피언 드라이빙 감각이라는 둥, 유럽차같은 외관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품질과 신뢰도는 일본차 수준으로 끌어올리되 주행감각이나 디자인 측면에서는 미국차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미국의 속도제한이나 주행조건을 감안하면 유럽차같은 주행감각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또 자꾸 남 따라하기만 하다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될테니까요.

    본문에서 마지막 부분의 이야기는 여러모로 공감이 갑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현대차가 미국에서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전략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1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본문보다 더 좋습니다. ^^

  11. Blog Icon
    ㅡㅡ

    이런거 나올떄마다 흔히 거론되는 얘기가 수출용과 내수용은 다르다. 그리고 거기에 붙는 멍청한소리 작작해라. 내수용과 수출용같다. 얘기인데, 답은 정말 수출용과 내수용 다르다가 정답.
    뭐 또 강판두꼐 찾느냐 이런 얘기나올지 모르겠는데, 그런 무식한 쌍팔년도 얘기는 이미 지나간 개그고,
    사용되는 부품 자체가 완전 별개라는것. 간단하게 부품품번으로 찾아봐도 내수용과 수출용 따로 분리되는 부품들이 의외로 많음. 중요한건 중요 부품이라는거. 디젤차의 경우 연료수분필터가 내수는 국내사 수출용은 보쉬. 일부 모델에 수출용도 국내사 걸로 달았지만, 보쉬의 비율이 아직 더 많다는거. 미션 오일쿨러도 그렇고, 쇽업쇼버도 그렇고... 수출용과 내수용은 내구성에서 다른것은 분명함.

  12. 현대를 칭찬한 것이 디트로이트가 반성하라는 의미로 인용을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국인을 비판하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지금 출판이 됐다면
    인터넷에 언급하신 유형의 댓글로 도배가 됐을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 같으면 내용을 비판하는 악플이 더 많이 달릴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교훈을 얻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맥킨지 편집장도 그런 애정을 가지고 글을 쓰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http://namu42.blogspot.com/2007/04/blog-post_1212.html

  13. 잘 보고 왔습니다. 저도 비난과 비판을 구별해서 들을 줄 아는 아량이 있어야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4. 글언제나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퍼가겠습니다~

  15. Blog Icon
    마루

    현대가 기술적으로 급성장한건 사실입니다. 이젠 아반떼,소나타가 제원상으론 혼다,토요타에 크게되지지 않죠. 근데 내부적으로 보면 아직 갈길이 멀죠. 일례로 현대자동차의 ECU,TCU등은 아직도 보쉬등 외국부품사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제어알고리즘은 대충 카피고 기계부품은 역설계하는데 소재는 카피하기 힘들죠..
    또한 가장 중요한 장기내구성도 의심스러습니다. 최근 개량한 엔진의 장기내구성이 만족스러울지..
    성능과 내구성은 반비례하니까요..

    제네시스도 좋다고 하는 수입부품들로 끼워 맞춘 차 아닌가요..

    현대 이제 새로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겸허함을 가져야됩니다.

  16. Blog Icon
    마루

    현대에 너무 비판적인듯해서 칭찬하나.
    현대가 급성장한 이유중하나가 기술 아웃소싱을 효율적으로 잘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개발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아웃소싱으로 빠른 기간에 안전하게 개발을 완료해서 신차를 출시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였고 내구성에 촛점을 두어 이젠 토요타에 필적할만큼 초,중기간의 신뢰성이 좋아졌습니다. 이젠 세계 넘버5인만큼 좀 카피,아웃소싱 줄이고 자력으로 해야지 않을까요..

  17. Blog Icon
    마루

    현대가 8년전에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내놓은 건 정말 잘한일이었다. 자동차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주행성능이 어떻고 저렇고 -----내장재가 어떻고....
    사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코드, 소나타의 주행성는 구별할 수가 없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여기는 부분은 의 경제성이다. 고장덜나고 리세일가격 높고 기름적게 먹으면 좋은차이다. 내외 디자인은 그다음 사항..
    현대가 대부분의 소비자가 우려하는 고장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마켓팅으로 소비자를 사로 잡은 것이다. 난 사실 그때 현대가 제무덤파는 줄 알았는데.. 결국 잘 해주었다

    요즘 현대가 럭셔리에 한눈 파는 것같은데 아직은 아니다. 10년동안 내구성제일주의로 나아가 소비자에게 현대차의 지독한 내구성을 각인시킴이 더 중요하다.

  18. Blog Icon
    시크릿

    정말 좋은글들 영어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19. 맥킨지 편집장이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2009년 현재 미국 빅 3에는 저렴하고 적절한 품질을 갖춘 대형 후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회사 전략 차원에서 소형차나 SUV에 집중할 수 있고, 그것이 곧 기술력이 없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시장 상황에 맞는 차가 딱 개발되어 나온다면 좋겠지만... 차량 개발과 기획은 약 4-5년 이상 걸리는데,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는 1-2년 전에도 예측하기 힘드니까요.

    만약 유가가 20$ 이하로 떨어졌고, 미국 거품이 1-2년 더 지속되는 중이라면 지금 미국에 부동산/주식 부자들이 넘쳐난다면... 빅 3가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을 수도 있었겠지요...

    아무튼.. 지금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커진 자기 몸집과 말라버린 돈줄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듯 합니다. 돈줄이 튼튼하거나.. 원래 단소하게 사업을 꾸렸던 회사들이 좀 더 버티겠지요...

  20.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문제는 이 불황을 누가 오래 버텨내느냐라고 미국에서도 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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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많은넘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뒤 늦게 이글을 보고 리플을 다는데 현재 미국정부의
    경제살리기 노력을 AIG등이 찬물을 끼얹고 있어서 자동차
    쪽에도 신경을 많이 써줄지...;;

    오래 버티느냐가 관건이라고 저도 생각하는데 몇년안에
    자동차회사 중에 몇개가 없어질지도...
    현대는 살아 남겠죠 아직 대한민국 국민이 밉기는 하지만
    사주는 사람과 아직도 한국회사니 사는 사람등의 힘으로..
    정부에서도 그냥 두지 않을테고 현대서도 손 놓고 있지
    않고 연구할테고 만약 힘들어도 로비를 해서라도 버틸
    거라 생각하지만 과연 정신을 차려 자국국민에 힘써줄지
    의문 입니다.

  22. 블로그를 타고 들어오니 떡하니 "테스트"라는 글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블로그 제목이 눈에 익은 제목이라 확인해 보니...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창이 열리지 않는다고 하시더니 그때문에 테스트 글을 올린 것이군요.

  23. 맞습니다. 제가 올린 것이 아니고 지인에게 부탁을 했었죠. 한국에서는 되는지. 그런데 오늘 갑자기 저도 접속이 됩니다. 참 희한한 일이었네요. ^^;;

  24. 저는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꾸 미국에선 싸게 팔고 자국민 등쳐먹는다고 하는데 소비자 판매가격을 문제삼지 마시고, 차를살때 정부에서 세금을 얼마나 붙여서 판매하는지는 생각안하시나요? 현대가 등쳐먹는게 아니라 정부가 등쳐먹는다는 표현이 맞을듯....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벤츠나 BMW,아우디,렉서스,혼다 <- 이쇅휘들은 미국판매 가격이랑 한국판매가격이랑 3배정도 차이나는데 그럼 얘네들도 비난 받아야 마땅한데 왜 그렇게들 외제차한테는 대인배입니까? 미수다에서도 독일녀 OO가 벤츠나 아우디가 한국에서 3배이상 비싸다라고 했고, 심지어 렉서스는 작년 원엔환율이 지금의 반대일때 (100엔=800원 시절.. 불과 작년) 오히려 가격을 안내리고 배짱영업을 했던거는 왜 아무도 모르십니까? 그러나 지금은 그때 등쳐먹엇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환율올랐다고 자동차가격을 확 올려버리는데 오히려 쪽바리 자동차한테는 관대하시군요....

    저는 현대차관련글을 볼때마다 댓글이 전부 '자국민을 등쳐먹어서 미국에 싸게 판다'라는 인식이 너무나 강하신듯 하여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 좋습니다. 현대가 자국민 등쳐먹는 다고 칩시다!! 외제차는 관세붙는거 감안하고도 몇배의 이익을 남기면서 장사하는데 왜 그들한테는 아무말도 안하시는 거죠? 만약 현대차라는 회사라도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외제메이커들이 되려 미국에는 1억에 팔고 우리나라에는 6억팔면서 장사하고 있을걸요? 외제를 그렇게 좋아라하는 나라라 사기쳐먹기 아주 좋거든요~~ 그나마 자국산 메이커가 버텨주고 있는 시장이니까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은거죠!!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전 현대차와 아무 관계없는 벨소리회사 다니고 있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25. Blog Icon
    ㅎㅎ

    현대가 자국민 등쳐먹는다 칩시다?
    치긴 뭘쳐? 자국민 등쳐 먹고 있는거 맞는데.
    미국현지 3000만원짜리 차가 한국에서 5000만원이면 등쳐먹는거 아니냐?

    현대차 영업이익의 90%는 한국에서 10%는 외국에서 ( 미국만도 아닌 외국 전체 ) ..
    결국 미국없어져도 현대차는 망하지 않지만 한국이 없어지면 바로 망하는 현대차...

    벤츠,BMW,도요다? 한국시장 없어져도 문제 없어 현대차는? 한국에서 안팔리면 내년에 문닫을 회사.
    미국에서 아무리 팔아봐야 이익이 0원...

  26. YF 소나타에 대한 반응도 궁금해 지는군요.ㅎ

  27. 저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벌써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엔진 스펙이나 디자인을 놓고 말이 많거든요. ^^

  28. Blog Icon
    yf오너

    3천만원 가까이 주고 샀는데

    3달동안 서비스센타 8번 방문,

    우퍼가 나가서 예약 잡고 방문하니 (근무시간중.. 근무시간 끝나고 가면 영업종료)

    수입우퍼라 다시 오라하고

    다음날 근무중 갔더니 재고가 없다하고,

    또 그다음날 가서야 간신히 수리 했는데

    3일간 서비스센타>회사 왕복거리 126km 기름값과 제 시간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일처리하는거 봐서는 아직 멀었음,

  29. 그 때와는 사람들의 의식이 많이 달라졌지만 현대가 커지고 사람들이 먹고 살기 어려워질수록 견제는 심해지리라고 봅니다. 그게 인지상정인지라말이죠.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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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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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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