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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진짜 프리즌 브레이크, 그리고 유머 감각

2007.12.26 20:03
약 일주일전에 두 명의 흉악범이 미국 뉴저지의 교도소에서 영화 같은 수법으로 탈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살인죄로 17년 형을 선고받은 호세 에스피노사와 무장 강도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오티스 블런트 이 두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빠삐용이나 쇼생크 탈출 같은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탈옥 이야기만 들어도 굉장히 관심이 가던 터에 이들의 수법을 전해 듣고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고도 보안 감방인 교도소 3층에 각각 옆방을 쓰는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찻잔 크기의 쇠로된 문고리로 일단 두 방의 시멘트벽에 갉아서 45센티 크기의 구멍을 내서 서로 통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사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감방 벽의 벽돌 주위의 시멘트를 조금씩 갉아내고 벽돌을 노출시킨 후 벽돌을 벽에서 빼내는 수법으로 외부와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쇼생크 탈출과 프리즌 브레이크의 수법을 다 쓴 것 같습니다. 약 2주에 걸쳐 구멍을 만드는 동안 벽에는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을 붙여서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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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난 뉴저지주의 엘리자베스. 뉴욕에서 불과 40분 거리이다.

나갈 때 침대에 다가 이불을 말아서 사람이 누워있는 것처럼 만들어 놓고 나가서 탈옥하고 한참 뒤까지도 간수들이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만 12월 15일 오후 5시 15분에서야 두 사람이 없어진 것이 발견되었는데 언제 탈옥했는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감방을 나가면서 책상위에 남긴 “(탈옥에) 필요한 도구를 공급해 준 것에 대해 간수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진정한 친구입니다. 기쁜 성탄 되시도록!”이라고 쓴 편지에 사람이 웃는 그림도 그려놓았다고 하니 흉악범도 유머감각이 있나봅니다. 이들은 감옥을 나간 후 5미터가량의 지붕위로 뛰어 내리고 다시 철조망 펜스에서 9미터가량을 뛰어 교도소 바깥의 철로로 내려갔습니다. 이들은 눈 위에 발자국을 남겼는데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나있어서 탈옥하자마자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니언 카운티 검사인 로만스키씨는 이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어떤 영화와 비교하고 싶지도 않다면 서도 영화와 매우 비슷해 보인다는 점에서 비록 왜 사람들이 영화와 비교하는지는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덧붙인 말이 쇼생크 탈출에서 벽에 붙은 포스터가 실제보다 나았다고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유머감각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농담을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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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이 일어난 감방사진. 벽에 구멍이 보인다.

그 후의 소식으로는 이들에게는 8000불의 현상금이 붙었으며 많은 정부 기관에서 이들을 전국적으로 수색중이라고 합니다. 그 후로 교도소에는 추가로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고 교도소 경계 밖으로 새롭게 순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 이들이 잡혔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영어에 약한 한국인이 미국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머를 꼽습니다. 우리는 어쩐지 표정이 약간 심각하고 잘 웃지 않으며(미국사람과 비교할 때) 지나친 감정표현을 경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예전에 고미안 운동(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기 운동)까지 했었을 까요. 사실 저는 지나치게 경박하지 않게 적당히 무게를 잡는 우리의 전통을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축이지만 미국에 와서는 어쩔 수 없이 표정이 풍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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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병원에서 발표를 했는데 정말 재미없고 지루한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조는 사람들을 깨우기 위해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재미있는 사진과 그림을 좀 추가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청중들에서 (제 생각에는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는데) 폭소가 터지고 강의 내내 사람들이 다 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저에게 와서 네가 이렇게 유머러스한지 몰랐다, 그리고 정말 유익한 강의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강의가 있었던 그 일주일 내내 여러 사람에게서 돌아가면서 좋은 발표였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물론 미국사람들이 칭찬을 참 잘 합니다. 잘 한 것보다도 훨씬 더 칭찬을 해주는데 저의 경우 강의가 좋았다는 과찬은 사실 강의가 대단히 뛰어났다기보다는 재미있었다는 말로 이해를 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꼭 유머를 지칭한 것은 아니지만 웃는 낯에는 침을 못 뱉는다 라든가 한마디 말이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국제화 시대에 성공하는 비결 하나, 웃는 얼굴과 적절한 유머를 항상 기억하세요.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 , , ,

  1. 마자요.. 울나라사람들.. 표정이 어두운게 많아서.. 말걸기도 모하죠..

    예전 아침에 출근하는데 다른 한국사람들은 모두 피곤에쩔어서 우울한표정인반면...
    어떤 외국인과 눈이 마주쳤는데 활짝 웃으며 가는겁니다.. 말한마디 안했는데 왠지모를
    미소가 생겨나.. 기분 좋더군요.

  2. 우리나라 사람은 그냥 쳐다보고 웃으면 왠지 기분나빠하기도합니다. 문화적인 차이겠지만 웃는것이 아무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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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며느리

    기분 좋습니다.^^
    미국에 있는 제 아들도 상당히 과묵한 편인데 님처럼 유머를 귀한 줄 알고
    적절하게 삶의 순간순간 사용할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4.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사람들도 좀 더 많이 웃을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성격이 단순해서 쉽게 결정하고,쉽게 바보 짓하고,쉽게 고민하고, 그리고 그 고민 쉽게 까먹고…

    두 아이들은 정 반대로 세밀하고,주의깊고,의심많고..그런 고로 우리집은 내가 일 낸 뒤에 애들에게 주의듣는 상황이 가끔은 벌어진다.



    내가 한번 만졌더니 컴퓨터 프로그램 바이러스 먹고,

    뭐 먹다 식탁에 부스러기 흘린다고 아들은 매번 잔소리하고,-이런건 어쩔때는 나도 좀 억울해서 항의한다”야 보통 이런건 다른 집에서는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잔소리 아니냐?” J ←미안한 아들의 표정
    가족이 함께 나갈 때면 어김없이,두애들의 합창
    "엄마 뭐 전기나 켜놓은 거 없어?"-- ! 속상한 내 표정

    언제나 하고 싶었던 정원 일 하고 집안 일만 하겠다고 붙잡는 nanny 일 지난 10월 달로 그만두고, 요즘은 밥먹는 것도 잊고 정원에만 나가있다.

    시든 꽂은 따주고,꽃 지고난 나무는 거름주고(sheep fellet-양이 많은 나라라 양 배설물을 고형화 시켜 만든 것) 드라이브 옆길에는 꽃나무가 몇 년지나 너무 크게 자라 거추장 스럽게 되니 키 작은 다른 꽃으로 바꾸어 심어보고,방문객 오면 작은 꽃다발 만들어 주고…JJ←행복한 내 표정,손님 표정

    여름이라 해 길어지니 저녁 먹고는 언제나 가져왔던 글에대한 향수로

    갑자기 블로그 만든다고 5 분마다 부르니 드디어 귀찮아진 아들 애가 컴퓨터 화면에 엄마가 들어 갈 사이트를 전시해 주었다. 방학중 아르바이트 일 오늘하루 쉰다고 친구와 크리스마스 쇼핑가려는 딸애 붙잡아서 내가 찾아낸 웃기는 동영상 비디오 보며 하하..호호..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에 너무 열중해서,일이 바빠서,외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만만치 않아서 웃음을 잊고 사는 듯하다.

    하지만 나는 하루도 웃지 않으면 하루가 도적 맞은 듯하다.

    일과 대학 공부를 함께하는 아이들과 나도 역시 일을하는 우리 가족도 남처럼 서로 얼굴 볼 시간이 없기는 마찬가지.

    그래서 딸애의 아침,저녁 하교 데려다 주는 운전을 일부러 내가 한다.하루 통털어 한시간도 안되는 등,하교 시간 우리는 일상 중 웃겼던 사건,딸애는 친구들의 이런 일 저런 일을 코메디로 만들어 연출한다.흉내내는 딸애의 표정은 현실 그상황 보다 더 재밌다.

    어쩌면 그냥 스칠 수 있는 평범한 일들도,심각 할 수 있는 상황도 코메디로 재연출 할 수있는 딸과 의 유머 감각이 외국에서도 기죽지 않고 13년 짧지 않은 기간을 밝게 하.이.라.이.트 쳐진 시간 들로 이어 올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디서 든지 주로 할 말 없고 듣기만 하는 아들애는 식탁에 함께 앉으면 우리의 코메디 연출에 슬며시 웃음만짓고.



    최근에 발표된 어떤 연구에서 ‘유머가 있는 부모 에게서 자란 아이들이 적응 능력과 공부 지능이 더 뛰어 나다’는 것을 읽었다.



    유머가 있음은 사고에 긍정적이고,언어에 순발력 있고,그리고 마음에 안정감을 갖게하니 공부에 직접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인생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은 틀림없다.

    돈안들고 가족을 위해 살 수 있는 행복.

    돈 안들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할 수 있는 선물.

    여러분도 이제부터 날마다 하.이.라.이.트. 쳐진 밝은 시간의 연속이길 바랍니다.

  6. 내가 만든 천국님.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글이 제 댓글이 되면 아까와서 어쩝니까.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서 트랙백을 걸었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글을 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 웃는 얼굴과 언제든 우스개소리를 할 수 있는 여유에 대해서 적극 공감합니다. 전 대체로 심드렁한 표정이거나 무표정이라서 차갑다는 말을 종종 듣는 편이라 늘 고치려 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우리나라와 서양(?)의 문화 차이는 말에서도 잘 나타나지요. 우리말은 좋게 말하면 문학성 높고 나쁘게 말하면 두루뭉술한 편은데, 영어는 좋게 말하면 상당히 경제성 좋고 나쁘게 말하면 재미 없어요. ^^ (우리말은 의성어, 의태어가 매우 잘 발달된 점도 이유겠고)

    이심전심이라고 굳이 말이나 표정으로 일일이 나타내지 않고 서로 (알아서)통하여 공감하고 나누는 것이 우리네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소 느릿한 교감인데 요즘처럼 빨리 빨리 막 해치우는 세상에서는 오히려 오해를 사는 불편한 문화처럼 되곤 해서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잘 보고 갑니다.
    지난 글에 이어 잘 보고 갑니다.

  8. 맞아요. 우리는 대신 이심전심이란게있죠. 굳지 웃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니까. 욕쟁이 할머니네 식당에서 욕먹으면서 국밥 먹는 사람들도 행복해하잖아요.

  9. Blog Icon
    의대생

    메이저 블로그의 탄생인가요... 요즘 고수민님의 포스팅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 비하면 한국은 그닥 감정적인 것에 익숙한 사회가 아닌가 보군요. 전 늘 걸어다닐 때마다 한국인들의 감정과잉과 그 놀라울 정도로 감정적 선동이 잘 통하는걸 보곤 기겁하곤 하는데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이런 사소한 것에도 놀라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넓은 식견을 기반으로 한 좋은 글들 부탁합니다.

  10. 자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인들은 굉장히 감정이 풍부한듯이 반응하지만 실제 일처리는 놀랄 정도로 감정을 배제하고 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어떻게 보면 겉다르고 속다르다고나 할까요. 이런 약삭빠름도 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한국사람 대체로 이정도까지 약지 못하거든요. 솔직하고 화통하고. 뭘 숨기는데 재능이 없습니다.

  11.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면 작은일에도 웃을 수있는 즐거움이 많을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유보다는 빨리빨리를 외치며 뭔가에 급급해 가는 성격이라 어떤때는 유머도 잘 안먹히고 칭찬에도 인색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모든이들이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네요...^^

  12. 네. 그럼요. 칭찬에 인색하지 않은 것도 정말 중요하지요.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미국에 오니까 알겠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을 더 많이 칭찬해줘야하고 서로가 서로를 더 많이 격려해줘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모두 칭찬합시다~~~! 빨간 여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Blog Icon
    구들장군

    우리야 이렇게 보고 웃지만, 탈주범 찾느라 생고생 할 사람들과 탈주범 때문에 징계먹을 사람들, 무엇보다도 겁에 질려있을 살인/강도사건의 피해자와 증인들은 참 안되었네요. 특히 피해자나 증인들은 잠도 못자겠는데요.

  14. 사실 그 부분이 상당히 심각한것인데 저도 그래서 이런 스토리를 올려도 될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리 유머감각이 있어도 흉악범인데. 석호필네형 처럼 누명을 쓴 사람들도 아니고..하여간 탈옥범들은 잡혀야죠. 현실에서는 그게 정의니까요.

  15. 유머라는거 자체가 삶을 즐기는 여유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돈벌이와 하루살기에 급급해서인지 그냥 웃고 넘길수 있는일도 쉽게 미간을 찌푸리고 인상을 쓰며 짜증을 내는모습을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미국사람들은 유머감각을 참~ 소중히 생각하더라구요. 연설을 할때도 5분안에 청중을 웃기느냐 못웃기느냐에따라 좋은 연설인지 아닌지 판가름이 나기도 한다 그러는걸 보고...

    하여튼! 미국사람들의 은유법과 정곡을 찌르는 sarcasm 의 유머가 참 부럽습니다~

  16. 맞습니다. 저도 좀 재치있는 유머가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sarcasm은 좀 그렇지만. ^^;;

  17. Blog Icon
    봉팔이

    아버지가 암환자입니다.정말 우리나라 의료보험 시스템이 훌률하더라구요.
    다른건 다 개혁해두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개혁 하지마세요!!!!!
    여러분들도 가족 중 누가 크게 아프면 느끼게 될겁니다...그리고 잘는 몰라두
    보험 예산이 큰만큼 인구가 많고 보험예산이 적은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인구가 휠씬 적잖아요....평균치는 거기서 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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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든 천국

    사실은 저는 제 블로그에 요즘 시 쓰는 행복에 푹 빠져 있습니다.
    두꺼운 한권의 책이 전하는 멧세지가 시 한 줄에 압축되는 묘미.한편의 시가 전하는 한 사람의 ,사랑을, 고뇌를,그리고 꿈이 녹아든 인생을...
    카푸치노와,한조각의 토스트와 냉동 야채의 심플한 아침이 감사와 행복으로 시작될 수 있는 것은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재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내 시가 적힌 한권의 시집을 갖겠다는, 내 셀 수 없는 시간동안의 소원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어로 번역을 하고 싶지만 그 갈팡질팡한 시어와 문장을 부족한 내 실력으로는 힘들때가 있고 ,낼 시간도 많지 않고(아직도 생존의 한 귀퉁이를 붙잡고 있으므로)
    딸 애에게 영어로는 이렇 게 표현하면 되냐고 물어보면 "괜찮아.쓰고 싶은대로 써.어차피 시란 말도 안되는 말 쓰는 거잖아"-말도 안되는 말이라니...이게 내딸이 내가,내가 내딸이 될 수 없는 완벽한 이유랍니다.모든 문자라면 읽고나서 다 먹어버리고 싶은 게 나인데,나에게서 나온 문자 알레르기 두 에어리언-1.딸; 어려서 동화책 한 권 변변히 보지않던 우리딸이 대학교때 살벌한 인생 속에 서있음에 문득 동화책이 읽고 싶다고 읽길래 내가 감동했던 책 제목-GRIFFIN'S TEAR.결국 몇 달동안 잠자리에서 몇 줄씩 읽더니 끝내지 못하고 덮었음 2. 아들: 운전 중 언젠가 지도 좀 봐달라고 부탁했더니 아들 왈"나는 차에서 책을 보면 멀미나"엄마 답 "WHAT? 야!! 지도 좀 보는게 책보는 거라고 비교 하는게 말이되냐?"(글 몇자 안되는 만화 책도 읽기싫어 그림만 보고 넘기다가 중요 대목만 읽는 다는 만화 읽기의 거장 우리아들 .내가 그말 듣고 지도도 책이라는 우리아들 말 이해했음-그많은 글짜들이 주는 압박을 견딜 수 없었겠지.)

    교과서는 읽는 다는걸 다행으로 알아야지.
    고 수민 시 글 공감가는 것도 많고(집안에 의사 있어서 자장면 보험수가도 잘 알고..하하),생각을 열어주는 글 항상 재미있게 읽습니다.

  19. 정말 대단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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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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