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의 일입니다. 지방 소도시의 고교로서는 약간 드물게 기숙사가 있었는데 집에서 학교를 다니면 아무래도 통학 시간도 소비되고 집에는 여러 가지 공부에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있으므로 기숙사에 들어가면 공부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이 상당히 멀지는 않았지만 기숙사 생활을 2년 정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아랫배 부분이 가려워서 자꾸 긁고 있다는 것이 문득 느껴졌습니다. 생각해 보니 배를 긁적인지가 며칠 되는 것 같아서 화장실에서 옷을 들추고 보니 배에 대여섯 개의 모기물린 자국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마침 여름이고 논밭으로 둘러싸인 학교 위치상 모기가 꽤 있었기 때문에 그냥 모기에 물린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려움증이 점점 심해졌고 시도 때도 없이 배를 긁었는데 어찌나 가렵든지 무슨 생각까지 들었냐면 스파이들이 잡혔을 때 고문의 방법으로 모기에 물리게 해서 가려운 곳을 긁지 못하게 하면 고통을 주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의지를 가지고 이 가려움증을 참아보려고 하면 할수록 가려워서 미치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고 시원하게 벅벅 긁고 나면 세상에 가려운데 긁는 것처럼 좋은 것이 또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혹시 피부병이 아닐까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가려운 부위는 점점 내려가서 처음에는 허리주위에서 시작했는데 부끄럽게도 팬티로 가려지는 부위까지 가려운 반점이 돋았습니다. 처음에는 저녁에 자습시간에만 가려웠는데 가끔 아침에도 가려워졌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낮에는 다른 일에 신경이 쓰여서 그런 것인지 가려운지를 모르고 지냈습니다. 


정말로 옴이 붙었던 경험

어느 날 아침에 1교시 정도 되는 이른 수업을 받고 있는데 손가락 사이가 가려운 생각이 들어서 긁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피부병이라니까 기숙사에서는 기겁을 하고 집에 바로 보내주었습니다. 다음날 동네 피부과에 갔지요. 의사 선생님이 배, 사타구니, 손목, 손가락 사이 등의 병변을 보시더니 바로 진단을 주시더군요. 바로 재수에 옴 붙었다고 할 때 그 ‘옴’이 생겼다는 겁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이(louse)나 벼룩(flea)같은 기생충의 일종으로 몸에 구석구석 약을 발라야 한다면서 가려움증을 위한 먹는 약과 기생충 구제를 위한 바르는 물약을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온 몸에 약을 바르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집에서 잤습니다. 신기하게도 기분이 그랬는지 별로 가렵지도 않더군요. 옴 덕분에 삭막한 기숙사를 떠나서 집에서 기분 좋게 며칠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피부도 점점 좋아져서 나중에는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통한 옴 벌레. 진드기의 일종이다.


혹시 바다가재와 벼룩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생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쉬운 질문이지만 언뜻 들으면 도대체 무엇이 공통점인지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바로 절지류라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절지류를 그 이름으로만 정의를 내리는 것은 약간 무식한 분석이 될 수도 있지만 쉽게 생각하면 이름 그대로 다리가 마디마디 나누져 있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예외는 있습니다만 개방 순환계를 가졌다든가 척추가 없다든가 하는 생물학적 공통점보다도 아무래도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거미와 곤충, 게, 가재 등을 한 카테고리에 묶기에는 절지류라는 말 자체가 주는 뉘앙스처럼 명쾌하게 의미 전달이 되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21세기에도 절지류 기생충은 아직 죽지 않았다

기생충이라는 것이 이제는 점점 사라져서 예전의 지나간 이야기가 되어 버린 것 같은 요즘에도 옴과 같은 종류의 절지류 기생충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옴 같은 경우는 기숙사나 군대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에 볼 수 있으며 도시의 여아들에서 머릿니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전에 말씀드린 진드기류는 이불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절지류 기생충 중에서 성병을 일으키는 종류도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가끔 병사들이 외박하고 돌아와서 음모 주위 피부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 병에 걸린 병사 자신들이 누구보다도 이런 증상을 잘 아는데 아예 스스로가 진단을 내려서옵니다. 흔히들 “쌔면바리”라고 하는데 이 녀석의 진짜 이름은 ‘사면발이(사면발니)’ 라는 이(louse)의 종류입니다. 조금 대범한(?) 옴은 옷, 담요, 이불 등에 붙었다가 다른 사람에게 이동하므로 그냥 군집 생활을 하는 자체로도 전파가 될 수 있는 반면에 조금 성격이 까다로운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 붙어 있다가 성관계시 타인의 음모로 옮겨 가는 식으로 전파가 됩니다. 물론 옴도 성관계로 옮겨 갈 수 있고 사면발이도 이불 등을 매개로 전파가 가능합니다만 확률상은 앞에 기술한 내용이 더 흔합니다. 


옴과 사면발이의 특징들

옴은 보통 한 달 정도, 사면발이는 일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는데 즉, 이런 기생충이 몸에 들어와도 한참 동안은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보통 증상이 처음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기 까지 약간의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이 때쯤이면 이미 주변에 전파를 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한명 발견되면 환자와 밀접한 접촉을 하는 사람들을 함께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사면발이의 경우 부끄러운 나머지 자기 자신만 은밀하게(?) 치료를 받으면 치료를 받지 않은 자신의 파트너는 아직 사면발이가 있게 되고 이론상으로는 성관계시 다시 옮아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군대에서 본 사면발이 환자들에게는 반드시 병을 옮겨준 여자 파트너에게 연락해서 치료를 받게 하라고 알려주었지만 그 저희 병사들에게 병을 옮겨준 여자는 그럼 누구에게서 병이 옮은 것일까 생각해보면 당혹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성관계가 아니고도 그냥 이불, 침대도 문제가 되므로 모텔에서 옮았을 수도 있다고 병사들에게 위로를 해야 했었습니다.

옴은 주로 피부의 약한 곳을 공략하므로 사타구니, 손목, 아랫배, 손가락 사이 등에 살고 주로 밤에 활동하며 이들이 분비하는 물질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이 생겨서 피부를 가렵게 하는데 낮에는 가려움증이 덜 합니다. 피부를 자세히 보면 이 벌레들이 굴을 파고 지나가는 ‘수도’라는 길을 만드는데 이런 길을 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피부는 붉게 올라온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한 병변도 생기고 작은 물집이나 고름집(농포)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 사니까 증상도 이 부위로 한정이 됩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옴벌레와는 달리 눈으로 음모에 달라붙은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음모에 붙은 무슨 먼지 붙은 정도로 보이지만 확대경으로 보면 형체가 분간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옴이나 사면발이 모두 피부에 바르는 약으로 대개 치료가 잘 됩니다. 사면발이의 경우 음모에 붙어 있기 때문에 약을 도포하고 나서 참빗 같은 것으로 빗어보면 털을 꽉 붙잡고 죽은 벌레를 긁어내 제거하게 됩니다. 일설에 (특히 군대에서) 사면발이를 치료하기 위해 음모를 모두 면도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면발이가 음모에 붙어있는 사실을 이용해서 아마 피부약을 구하기 어렵던 시절에 했던 치료법 같습니다만 지금은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Dropbox Referral

TRACKBACK :: http://ko.usmlelibrary.com/trackback/11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왔습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재미 있는 상식을 전해 주시는 군요~

    2008/02/20 18:5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미리내님 잘 지내셨어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08/02/21 09:25
  2. Favicon of http://early3163.net BlogIcon Early Adopt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정말 징그럽네요...ㅡㅡ..해충약 꼭 챙겨먹어야겠어요..킁....

    2008/02/20 19:46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early bird인 early adaptor님은 또 순위안에 드셨군요. 제가 뭔가 보답을 진짜 해야겠어요. 얍!! 방금 뭐했냐면요. 구글 광고 클릭하고 왔습니다. 다운로드 여자누드사진이라고 되어 있어서 이게 뭔가 클릭했더니 무슨 스크린세이버가나오네요. 흠... 이게 낚시광고인가요?

      2008/02/21 09:28
  3. 지나다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증상이 저정도라면 정말 재수가 옴붙었다는 말이 어떤 상황인지 피부로 와 닿는군요..

    2008/02/20 21:54
  4. 리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면발이는 털 다 밀고 거기 에프킬라 뿌리면 특효..나머지 파는약 전부 무효

    2008/02/21 00:06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농담이시죠? ^^;;

      2008/02/21 09:30
    • 지나가다가  수정/삭제

      에프킬라 주요성분중 하나가 permethrin인데 연고로 사용하는 성분중 하나 아닌지요?
      농담으로 치부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2010/10/02 05:55
  5. 구들장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군시절 사면발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가지 궁금해지더군요.
    사면발이나 옴은 아가미가 없을테니, 큰 통에 물을 받아놓고 들어앉아 한참 있으면 사면발이가 다 물에 빠져 죽지 않을까 싶었죠. 과연 그렇게 될까요?

    2008/02/21 06:10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이 놈들이 피부안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는 미세한 공기방울이 보존되기때문에 살아 남는것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확실한것은 목욕이나 수영으로 치료가 안되거든요. 그들장군님 오랜만에 댓글 남겨주셨네요. ㅎㅎㅎ

      2008/02/21 09:31
  6. Favicon of http://dalyong.com BlogIcon 달룡..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옴이 이런것이었군요.역시나..징그럽게 생겼군요.

    2008/02/21 09:22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전에 모낭충 사진이 징그럽다고들 하셔서 이번에는 사진을 슬라이드 쇼 식으로 좀 숨겼습니다. 클릭해서 다 보셨나봐요... 그나저나 잘 지내시죠? 저도 좀 뜸했습니다. 글은 잘 보고 있는데..

      2008/02/21 09:33
  7. Favicon of http://emptyspace.tistory.com BlogIcon 빈공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rss리더로 구독해보기 때문에 슬라이드형식이 적용이 않돼네요.
    하지만 저는 워낙에 이런걸 잘 보기 때문에 ㅎㅎ

    사면발이 걸리면 털을 꼭 밀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잘못된 상식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걸 몰라서 털을 밀어버린 녀석을 두명 알고 있는데 생각하니 우습네요.
    털밀고 대중 목욕탕에 얼굴 팔려서 가지도 못 했을텐데 ㅎㅎㅎ

    2008/02/24 14:31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군대에서는 지금도 털을 밀겁니다. 아마 행정보급관등이 혼내주는 의미로(?) 그런것을 많이 시키더군요. 순진한 병사들은 하라는대로...
      다음부터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슬라이드는 안쓸겁니다.이번에는 사진을 보기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 숨기는 의미로 그렇게 했습니다.^^

      2008/02/24 20:09
    • Pindle  수정/삭제

      군대에서 지금도 털 미는것 맞습니다.

      뒤탈 없이 확실하게 처리한다는 걸 보인다는 측면에서, 밀어버리는 것이기도 하고... 가난하던 시절부터 군대에서 오래 근무한 분들의 경우, 털을 밀어야만 낫는다고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사면발이 걸린 사람에게 깎으라고 성화를 부리면, 안 깎고 배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 군대에선 종종 사면발이를 '세멘가리' 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십니다. )

      2008/04/08 08:50
    • Favicon of http://emptyspace.tistory.com BlogIcon 빈공간  수정/삭제

      저는 주로 쎄멘바리라고 불렀더랬죠.
      대구에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불렸습니다.

      2008/04/11 10:44
  8. Favicon of http://dangunee.com BlogIcon 당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네요. 애니메이션에나 등장할 만한 디자인들이군요 -_-;;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제가 혼자 살면서 설겆이하고 찬물로 씻다 보니 손바닥 쪽이 갈라져서 살짝 피가 나기도 하는데 이건 그냥 세포가 영양분 공급을 받지 못할만큼 망가졌다는 뜻이라고 약 설명서에 적혀있더라구요. 이런 주부습진이나 피부가 트는 것은 세포문제뿐 아니라 저런 벌레들이 살고 있기도 한건가요?^^ 두서없이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2008/02/25 12:2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런 남자가 주부습진에 걸리시다뇨.... -_-;;
      손에는 벌레가 살만한 땀샘이나 털구멍이 없어서 별로 상관 없습니다. 앞으로는 물을 많이 접촉을 피하시고 약 바르고, 고무장갑 끼고 일하시고, 로션 많이 바르셔야 겠네요.

      2008/02/26 12:49
    • Favicon of http://dangunee.com BlogIcon 당그니  수정/삭제

      아하하... 그 그게 말이죠. 저번에 닭고기 튀김을 해먹겠다고 찬물에 닭을 들고 박박 씻었는데, 그때가 바로 직빵이었던 거 같습니다. ㅜ.ㅜ 암튼 벌레가 안산다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정보 잘 들었습니다.^^

      2008/02/27 10:13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허걱. 더 당혹스러운 설명. 닭고기 튀김까지 직접 하시다니... 저는 먹기는 해도 징그러워서 생닭을 만져본적도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주부습진이 생기실 자격(?)이 있으시네요. ^^

      2008/02/29 09:47
  9. Favicon of http://nashimaryo.tistory.com BlogIcon nashimary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옴과 함께 살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온몸이 짜리짜릿하네요;;
    저 옴들이 거대화되어 바퀴벌레 정도만 되어도 굉장히 징그럽겠는데요 -_-;

    2008/02/26 10:2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놈들이 바퀴크기가 되면 대 재앙이죠. 얼마나 징그러울까요. 하지만 살데가 없어서 멸종될수도...

      2008/02/26 12:50
  10. changsh77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에는 크웰크림( 농약으로 쓰는 BHC-벤젠 핵사클로라이드 1%) 바르면 직효이고, 사면바리는 에프킬러가 최고입니다. 음경 부위는 약간 보호 하시고 방바닥에 신문지 깔고 에프킬러를 음모부위에 뿌리면 추풍 낙엽떨어지듯이 사면바리가 신문위로 떨어집니다. 거의 1회로 끝납니다. 에프킬라는 크게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비누로 씻으면 이무 문제 없읍니다. 단, 여자들은 구조가 달라서 어떻게 처리하여야 할른지 모르겠네요.

    2008/03/03 02:17
  11. 오박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승선실습실습때 옴이 걸린채로 한달간 바다에 있었는데
    밤마다 간지럽고 잠을 못자서
    7kg이 빠진적이 있습니다.
    진짜 재수 옴 붙는다는 말을 직접 체험했지요

    2008/03/30 22:2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저도 경험자로서 100% 공감됩니다. ^^;;

      2008/03/31 19:04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애플 아이패드? 나는 구식 다이어리로 살련다

** 본 글은 <백신영어 카페>에 제가 올해 초 올렸던 글입니다. stick에 대해서 정리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바 오늘은 'stick'이라는 단어를 공부해봅니다. 이 카테고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하자면 영..

조동사 used to 정복하기

예전에는 그렇게도 혼동되더니 이제는 저에게는 전혀 어렵지 않은 조동사가 있습니다. 바로 used to 인데요. 일단 use라는 동사의 과거형이 왜 조동사인지도 모르겠고 'be used to ~ing형의 동사'의 표현과는 뭐가..

영어 듣기를 최신 뉴스와 스크립트로 공부하자

뉴스로 영어공부 하기는 아주 유명해져 버렸습니다. 실제로 응용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요. 문제는 초보자에게는 너무 말의 속도가 빨라서 들으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좌절감만 안겨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초중급 영어학습자에게 매우 유..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워도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편견 타파 릴레이]

양깡님으로부터 편견 타파 릴레이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7월 31일까지 글이 나오면 되는 줄 알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글을 쓰면서 보니 글을 쓰고 나서 세 명에게 바톤을 넘겨야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꼭 알아야 할 얼음을 이용한 자가치료법

얼음을 치료에 쓴다니 약간 의아해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은 이상하게 얼음이 치료에 필요한 사람을 많이 보게 되어 관련한 글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국처럼 의료비가 싸고 의료의 접근성이 좋은 경우는..

잘 쉬어도 피곤할 때는 어떻게 할까

예전에 보았던 50대 중반의 자영업을 하시는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고 링거라도 하나 맞고 싶다고 찾아오셨는데 왜 피곤하신가 물었더니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그냥 과로하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무..

빠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이것만은 알아야-part 2

체중 감량을 여기서 확실히 정의해보겠습니다. 이는 체내 수분을 줄이거나 근육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고 지방을 줄이자는 것입니다. 간혹 약물을 오남용 하면서 하루 몇 킬로그램의 체중 감량을 달성했다는데 기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월가 점령 시위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Occupy wall street 시위가 월가를 중심으로 시작되더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손실을 낸 거대 투자은행들이 정부의 도움으로 살아났으면서도 자사의 임직원들에게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하..

세계를 향해 바로 서라

이 번에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테크>를 주제로 생명보험에 관련한 글이 나갈 예정이었습니다만 한번만 뒤로 미루고 오늘은 제가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책의 제목은 이 글의 제목과 같은 <세계를 향해 바로..

30대와 40대,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CNBC에서 우연히 한 코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기상천외했는데 “Can I afford it?”입니다. 저는 처음 보았기에 잘 몰랐으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꽤 유명한 the Suze..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보수주의를 죽이는 한국의 보수

1788년 겨울 프랑스는 매우 추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784년과 1785년에 연이은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의 폭발로 대기의 화산재가 태양을 가리면서 유럽의 평균기온 자체가 내려갔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다시 엘리뇨 현상..

세계 경제의 붕괴가 오고 있다는데 - 2편

미국의 경우 실업률도 아직 높고, 기업의 신규 투자도 없고, 집 값도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고, 경매로 나온 물건이 팔리지 않고 계속 쌓여가고 있어서 전형적인 불경기의 모습인데 갈 길을 찾지 못한 돈다발의 행진으로 주식시장만 잘..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뉴욕의사의 새로운 책이 출간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민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포스트는 아니고 새로운 책에 대한 공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그 동안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책이 나온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는데 세월이 참..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45  Next ▶
블로그 광고문의 :: TNM




백신 영어 카페

App Store
App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App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Smartphone으로 읽는 사이 저절로 단어가 외워진다! 뉴욕의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단어 공부법




BLOG main image
뉴욕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와 실제 미국 생활에 있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by 고수민

이메일 구독 신청:

신청 후 인증 메일을 확인해 주셔야 메일 구독 신청이 완료됩니다!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5)
미국의사시험 정보 (20)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 (27)
외우는 영어말고 이해하는 영어 (16)
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38)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39)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28)
Et Cetera, Et Cetera, Et Cetera (43)
질문과 답변 (9)
구독자통신 (11)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테크 (13)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Tatter & Mediatextcubeget rss


Tatter&Media
  • Statistics Graph
  • 15,839,056
  • 3782,590
Daum 블로거기자상 엠블럼
website counter Add to Technorati Favorites Blog Flux Directory Check PageRank Powered by FeedBurner 블로그코리아 Daum 블로거뉴스 믹시추적버튼-이 블로그의 인기글을 실시간 추적중입니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고수민'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고수민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고수민's Blog is powered by USMLELibrary.com,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