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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통신

스페셜 이벤트 ; 뉴욕의사와 정철이 만났다.

오늘 글은 제목 부터가 광고성이 물씬 풍기는데 광고 맞습니다. ^^;; 영어에 관심없으신 분은 글을 읽지 않고 그냥 넘어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 독자들이 알면 좋은 것 같아서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요즘 예상치 못한 일로 직장에서 1인 3역을 하고 있어서 블로깅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급하게 글을 발행 해봅니다.

제가 책을 낸 이후로 본 블로그에서 대대적으로 행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블로그 독자들도 제 졸저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고서야 제 책에 관련된 나름 성대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인즉, 정철 어학원과 손을 잡고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구입하고 서평을 써주신 독자들께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정철 어학원 수강권이나 2000원의 인터넷 서점 적립금을 준다는 것입니다. 추첨되실 독자들께도 좋은 일이지만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더욱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영어공부 하면서 정철 어학원을 다닌 적이 있기도 하고(제 책에 나오는 에피소드 중에서 저에게 레벨 테스트에서 굴욕을 준 학원이 바로 이 학원입니다.)  또한 (블로그에서는 한번도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은 없습니다만) <백신영어 카페>에서는 제가 한번 정철 선생님에 대한 신뢰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이 분은 인터넷에 자기 저서의 전문을 확 공개해버리신 분입니다.) 정철 어학원은 제가 좀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어학원을 놔두고 하필이면 정철 어학원과 출판사가 이렇게 제휴할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출판사가 사전에 이런 이벤트에 대해서 저와 상의한 적도 없어서 어떻게 제휴하게 되었는지 내막은 저도 모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흐뭇하게 생각합니다.


조그만 문제는 제가 이 특별 이벤트를 오늘에야 막 알게 되어서 지금 공지를 합니다만 이벤트 기간이 이미 절반 정도가 흘러갔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런 공지에 죄송한데 이벤트 기간은 6월 3일까지 입니다. 출판사 담당자 말로는 당첨 확률이 꽤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책이 필요없는 분이 이벤트에 현혹되서 책을 구입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당첨 확률이 그 정도로 높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이벤트에 응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관심이 없으신 분들께는 염치없는 광고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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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응모 페이지로 바로 가기

인터파크 응모 페이지로 바로 가기
 

** 블로그 글은 오래 오래 묵혔던 글의 마무리가 되는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돈에 관한 글인데 시작만 하고 도저히 아이디어가 안나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조만간에 올려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