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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을 하려면 단어 몇 개나 알아야 할까

2008.01.16 20:14
저는 많은 사람에게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좀 잘할 수 있는가 하고 질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 자신이 영어를 대단하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데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고 가끔 대중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정도는 되니까 그냥 체험에서 우러나온 방법을 전수해주곤 했습니다. 영어공부라는 것을 새로운 뭔가를 배운다는 측면에서 빗대어서 표현을 해보자면 어쩌면 장래에 미국에 이민 가서 살 사람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미국에 가서 30년째 살고 있는 사람보다도 미국에 온지 겨우 한 달쯤 되는 사람이 더 많이 알고 있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자신감에서 저는 일관되게 한 가지 공부 방법을 주장을 했는데 제 블로그를 지금까지 보신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제가 권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서 테이프를 듣고 충분히 내용이 숙지된 다음에 큰 목소리로 소리 내서 읽기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방법대로 공부를 시작하고 보면 여러 가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것 중에 하나가 도대체 영어단어를 얼마나 알아야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태까지 공부한 단어의 수는?

자료마다 차이가 있던데 대강 범위로 말씀을 드리면 중학교 영어 수준에 어휘력은 1000에서 1500개 정도, 고교 어휘는 2000에서 4000개, 대학 영어로는 이에 다시 2000에서 4000개를 더해야 하고 도합 하면 적게는 5천 단어에서 많게는 일만 단어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토익이나 토플에 필요한 어휘가 이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되고 미국의 수능시험인 SAT와 대학원 시험인 GRE에 필요한 어휘는 각각 5000단어 정도가 추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서점에 나와 있는 SAT나 GRE 대비용으로 나와 있는 영어 어휘를 공부하는 책을 검색해 보니까 이유는 모르겠는데 2만2천 단어짜리도 있었고 3만3천 단어정도를 다루는 책들이 보였습니다. 대충 계산이 맞는 것 같은데도 제가 가지고 있는 영한사전의 어휘수를 찾아보니까 10만 단어 정도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미국인들은 얼마나 많은 어휘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저 자신도 믿기 힘든데 대졸의 성인의 어휘력이 도시이름이나 사람이름 등 고유명사를 포함해서 10만개 정도라고 나와 있는 데가 있던데 파생어를 감안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사전의 모든 단어를 거의 다 아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제 감으로 가장 신빙성 있어 보이는 자료는 미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한국 대학생 정도의 어휘력을 가지고 있다는(5000단어 정도) 자료였는데 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급격하게 어휘수를 불려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영어를 잘하는 것이 목표인가

그럼 영어를 잘 하려면 도대체 얼마나 단어를 알아야 할까요. 그런데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도대체 영어를 얼마나 잘하기를 원하느냐는 문제가 중요해집니다. 만약 대학원 나온 전문직에 종사하는 미국인 정도까지 잘 하기를 원한다면 정말 힘든 목표가 됩니다. 하지만 영화 자막 안 봐도 70-80% 알아듣고(이정도 실력이면 영화 화면을 보면서 파악이 되니까 90%는 내용을 알게 됩니다.), CNN 뉴스 80-90% 알아듣고(화면까지 보면 거의 95%는 내용을 알게 됩니다.), 미국 사람과 비즈니스를 한다거나 미국 직장에 다니면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정도면 어떻습니까. 만약 그 정도가 목적이라면 알아야할 단어수가 확실히 줄게 됩니다.

제 생각에 10만개는 물론 아니고 5만개도 아닙니다. 2만개도 아니고 그보다도 훨씬 적은 12000개에서 15000개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그 근거로는 사실 저 자신의 실력을 생각해본 것입니다. 제가 아는 단어가 몇 개인지 한 번도 세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중고교 필수단어는 다 아는 것 같고, 토익 토플단어의 70-80%는 아는 것 같고 SAT, GRE 단어도 70%이상 아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별로 안 쓰지만 미국에 오면 의외로 현지인들이 많이 쓰는 단어가 좀 있으니까 추가를 하면 이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힘들면 미국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미국 고객들 상대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정도라면 어떤가요. 정말 단어 공부의 목표를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멕시코 계 이민자들이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살아가는데 알아보니까 겨우 2000단어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과장이 아닌 것이 미국의 직장인들이 매일 쓰는 단어수가 겨우 2000개 정도라고 합니다. 결국 이론상으로는 우리가 이미 아는 단어만 잘 이용할 줄 알면 미국사람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전에 제가 소개해 드렸듯이 커뮤니케이션이란 것은 정말 여러 가지가 포함되게 됩니다. 일단 단어를 다 알아도 발음을 알아야 하고 문장의 구조를 파악해야 하고 숙어를 알아야 하고 또 독해 속도가 충분해야 하는 등 복잡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단지 단어를 아는 것만으로 의사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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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본 어휘서적들, 정말 많은 단어를 담고 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공부방법이 중요한 것입니다. 아는 단어를 활용하려면 이 단어란 것이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 표현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모르는 단어를 어떻게 하면 쉽게 새로 외울 수 있을까요. 두꺼운 33000단어짜리vocabulary 외우는 것이 정답이 아니란 것은 제가 말하는 뉘앙스로 이미 파악하셨을 겁니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 하는 것이 아니라면 즉, 그냥 진짜 영어실력을 늘릴 목적이라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십시오. 해서 나쁠 것은 결코 없으나 효율이 낮기 때문에 시간이 아깝습니다. 왜냐하면 단어는 알게 되면 한 달 후에 잊어버리면 안 되고 평생 알아야하고 또 중요한, 그야말로 실생활에 많이 보는 단어를 최우선적으로 외워야합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단어 학습 방법은?

제가 본 세상의 그 어떤 영어공부 책도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빈도순으로 단어를 정리해 준 것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부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냥 영어책(학교 교과서, 신문, 소설, 잡지, 영화, 드라마 등)을 읽는 것입니다. 읽다보면 많이 쓰이는 단어는 어차피 중복이 되어 자주 나오므로 점점 반복으로 저절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문장 속에서 나오므로 그 표현을 익히게 되어 실제로 써 먹을 수도 있고 원어민이 말하면 알아듣기도 쉽습니다.

영단어는 문장으로 외우라고 누구나 말하지만 실제로 이야기가 없는 그냥 떨어진 문장 하나하나를 가지고 공부하면 도저히 외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미국사람들 사이에서 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것만은 못할 겁니다. 여기에는 직접 경험이라는 변수가 추가가 되니까요. 하지만 지금 직장, 학교 다 팽개치고 미국에 가서 미국사람들과 함께 직장 다니면서 혹은 학교같이 다니면서 살 수는 없는 사람은 책을 읽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이게 바로 미국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영어단어를 배우는 방법이고 미국에 이민 간 분들의 자녀가 학교에서 어휘력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정리해 볼까요.
단어공부에서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생활에서 많이 써 먹는 단어를 우선적으로 외운다.
2.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야 한다.
3. 잊어버리지 않도록 단어를 자꾸 반복해서 봐야한다.
4. 위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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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 Icon
    로베르도

    안녕하세요.. 글 잘봤어여!!

    원서나 영어책 볼 때 모르는 단어는 걍 넘어가는건가여..? 나중에 한꺼번에 찾고...

    솔직히 단어는 많이 알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외우냐는 이 글보고 배우고 갑니다.

    삼만개 정도면 어느 책이든 단어 땜에 고생 안하겠죠?

    주인장 님은 책을 얼마나 어떻게 잘 읽었는지 궁금하군요.. ㅎㅎ ^^;

  3. 책마다 다르던데요. 저의 경우 의학용어가 많이 나오는 책은 하나도 안 어려운데 얼마전에 읽었던 바닷가가 배경인 소설의 경우 어부들의 용어를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책 읽을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읽었지요.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텔레비 못본다고 불평을 했었지요. ^^;;

  4. Blog Icon
    김진희

    우연히 오늘 이코너를 처음 접하게 되엇는데, 하루종일 읽고 읽엇습니다.
    영어공부에 많은 도움이 돌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근데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잇습니다.
    책 내용을 영어테이프를 듣고 발음그대로 반복해서 큰소리로 따라 읽으라고 하셧는데
    그럼 해석은 안해도 되는지 뜻은 몰라도 돼는지 궁금하네요..뜻을 알아야 그단어가 무슨 뜻인지 그 숙어가 무슨 뜻인지 알아야 공부가 되는게 아닐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5. 안녕하세요. 답을 드리자면 뜻을 알아야 합니다. 단어도 알아야하고 숙어도 알아야 합니다. 읽기전에 해설을 보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알고 계속 되풀이 해서 읽어보면 문법구조가 상당부분 저절로 깨쳐지게 됩니다.모르고 읽기만 해도 많이 읽으면 어느정도는 뜻이 파악되지만 한계가 있고 시간이 더 걸립니다.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6. 돌이켜보면...중3때까지 외웠던 어휘로... 고등학교도 패스하고, 대학도 패스하고, 직장까지도 패스해서 살고 있는듯 합니다..-_-;;
    단어 외워본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새로운 단어를 암만 외워봐도 며칠을 못가더군요..ㅜㅜ..
    요즘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막막합니다..ㅋ..

    이 글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어봅니다..^^ 1만개만 외우면 되겠군요..흠..!

  7. 저도 억지로 외우면 얼마 안가던데요. 그냥 자연스럽게 써 먹어보면 오래 남는데. 단어를 외우고나서 한번씩 써먹어보세요. 그럼 좀 낫던데요.

  8. Blog Icon
    카인

    좋은글 감사하구요. 저도영어회화학원다닌지 2년남짓 하지만 회사에서는 아직도 TOEIC 점수가 높아야 인사고과에반영됩니다.혹 TOEIC공부로 전환 했을때 지금의대화 SKILL을잊어 버릴까 겁이납니다.지금은원어민과 어느정도 대화가가능하구요......계속회화를하는게좋을지 TOEIC을해도실력이향상될지 미지수입나다.도와주세요..

  9. 토익공부 하시죠. 어차피 토익도 영어공부인걸요. 물론 점수 잘 맞고나서 그냥 새로 평소 실력을 기르는 공부로 방향을 바꾸셔야 할 것 같긴한데요.

  10. Blog Icon
    제니

    방향을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11. 감사합니다.

  12. Blog Icon
    태씨 소녀

    대학 합격하고 나서, 이제 영어공부에 전념할수 있겠구나 생각으로 큰 포부를 가졌었는데.
    결심한지 한달만에 회의감 느끼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아직 졸업을 안해서..-_-ㅋ)
    그래서 영어공부에 손때고 무의미하게 인터넷으로 시간보내다가.
    우연히 좋은 글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저도 예전에 영어로 된 소설읽으면서 영어 실력을 키운거 같은데
    어느새 수능영어 적응되고서는
    그 방법을 망각하고 그만..
    바보짓을 하고 말았네요..ㅠ,ㅠ

    단어는 22000 죽도록 외우고
    토익책 보고..아무생각없이 CNN듣고..

    아...생각해보니 무의미한거 같아요..OTL

    지금 다시 결심을하고
    예전에 읽던 시드니 셀던의 소설책을 끄냈습니다.♡
    비록 책이 두껍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다시 읽는게 좋을꺼같아서요..

    오랫만에 큰 동기를 제공해준 글과 모든 댓글에 감사합니다~

    아.. 근데 여기에는 리스닝테이프기 없는데..
    그냥 리스닝은 CNN뉴스같은서 해설이랑 같이 보면 안되나요~?

    리딩이랑 리스닝이 어느정도 되면.. 영어 회화 학원을.. 알아봐야겠어요..ㅎㅎ

    자주 올게요~^-^

  13. 지금 결정한데로 하시죠뭐. 영문소설도 읽고 CNN뉴스랑 해설 보시면 될것 같고. 단지 소리내어 많이 읽기는 잊지마시고 해야할 것이고요. 소설은 그냥 읽는 수밖에 없을 것 같긴하지만요.

  14.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15. 안녕하세요. 이쁜이님. ^^;;
    당연히 기억하지요. 제가 머리가 나쁘다고 마눌님한테는 혼나도 제 블로그 방문자는 잘 기억하거든요.
    그나저나 나중에 아이와 세계일주 하신다는 말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영어동화 읽어주기 정말 좋은데요 이왕이면 책을 그림이 많은 것으로 해서 상황이 잘 파악되게 해주면 좋고요. 책을 읽어주면서 간단한 영어와 제스처로 상황을 설명해줄수 있다면 좋고 아니면 그냥 한국말로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영어교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 바로 흥미를 지속시켜주라는 것이거든요. 애들이 의무감을 갖게되고 싫증을 내면 다 끝입니다!!! 이게 가장 무서운 것이거든요. 어떻게하든 재미를 붙이도록 해야 하는데 내용을 모르면 재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엄마의 역할이 더 막중하네요. 재미있는 재스처를 많이 해서 즐기게 해줘야되는데....그리고 한국말로 설명해주기전에 어떤 상황일것 같은지 물어보고 정답을 살짝 유도한다음에 맞았으면 칭찬을 마구마구 해줘야 합니다.
    유아영어교육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성이 좀 약해서 일반원칙 수준과 제 경험을 좀 덧붙이는 정도가 될것 같은데 좀 시간이 필요하네요. 주위에 확인을 할 것도 있고.. 하여간 대단하신 이쁜이님. 아이 귀하게 잘 키우시고 온 가족에 행운이 깃드시길 바래요.

  16. Blog Icon
    한s

    잘읽었습니다 도움이되서 기뻐요^^

  17. Blog Icon
    lsk84

    안녕하세요 예전에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고 선생님 글을 보게 되었는데, 글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자주 찾아오고 있습니다 ~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지금 미국에서 어학연수 중이고 어느덧 온지 6개월이 다 되 가네요~ 어학연수를 통해서 배운게 있다면 영어가 쉬운게 아니구나 라는 것하고 그래도 앞으로 영어공부를 계속 해 나가야 겠다는 의지를 얻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리 나뻤던 시간들이였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저도 두 달 전부터 영어 책을 읽고 있는 중이에요 이 곳 사는 미국 친구들한테 쉬운 책 없냐고 물어봐서 지금 두 권 째 읽고 세권째로 넘어가고 있는 중이지요. 한 참 이런식으로 공부하던 중이라 선생님의 책 읽으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위에 한 분이 자신은 책 읽는 중에 따로 단어 찾아보지 않고(책 읽는 속도나 흥미감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쭉 읽어 나간다고 하시던데 저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다독은 문맥 속에서 단어를 유추해주고 결과적으로 따로 외울 필요없이 저절로 단어를 외워지게 한다고 스스로 믿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이 방법을 고수해나가고 있는데 이것이 참 약간의 의심이라고 해야될까요 제 방법에 대한,
    과연 따로 단어를 찾아보고 외워야 하나, 그런 종류의 의심을 야기시키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길었죠?? 아 참 저는 오클로호마주에 살고 있습니다. 뉴욕에는 지난 연말에 다녀왔었는데 참 좋더군요. ㅎㅎ 제가 정말 시골에 살고 있어서. 어쨌든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시간 되시면 제 한 개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히계세요~

  18. 단어을 찾아보지 않고 진도를 나가면 문맥속에서 유추하는 힘은 길러질지몰라도 단어에 따라서는 뜻을 영영 파악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저같으면 하나하나 확인하고 읽겠습니다. 뜻이 잘 들어와야 문장구조(문법)파악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은 책을 고르지 않도록해서 위에 말씀하신대로 속도감과 흥미가 떨어지지 않게하는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한페이지당 모르는 단어가 3개를 넘지 않는것이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19. Blog Icon
    johnson

    정말 공감합니다.

  20. Blog Icon
    Irwin shaw

    안녕하세요 ^^ 저도 윗분처럼 우연히 선생님의 블로그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영어외에도 좋은 글들이 많아 자주 들르곤 합니다.

    음.. 몇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하루에 책 따라 읽기량을 얼마나 해야하는건지요? 하루에 책 한페이지 정도가 시작하기에 적당한건가요? 그렇다면 하루에 한 페이지를 무조건 다 외워야 하는지..^^; 그리고 자동으로 잊어버리는것은 어떻게 보충해야 하는지요.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워낙 본업(90%이상이죠..)+취미충족(주말에 모국어책 독서..ㅋ)등으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다보니.. ㅠㅠ

    아 그리고..학창시절에 본문외우기를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자기 발음을 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비교를 하더라구요. 저도 꼭 그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친구따라(영어를 잘해서 부러워가지구요..ㅎ)해본적이 있었는데 막연한 목표나 의지도 없어서 그랬던지 문제점은 많고 뭘 어찌해야할지는 모르겠고 귀찮아서 때려치운 기억이 납니다..ㅠ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타국에서 행복하시길!

  21. 책은 많이(오래) 읽을수록 좋습니다. 하루 2-3시간이상하면 더할 나위가 없지요. 하지만 대개 1시간 내기도 힘든 것이 직장생활이니 어쩔수 있나요. 몇페이지를 읽어도 상관이 없으나 제 생각에는 읽기에 투자하는 시간의 양이 읽는 페이지수보다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새로운 페이지를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읽은 문장이 내것이 되게 하려면 엄청나게 여러번 반복해야합니다.(때로는 100번이상) 녹음하는 것은 참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수있죠. 추천합니다!!

  22. Blog Icon
    Irwin shaw

    감사합니다 ! 시간은 없으면 만들어야죠.. ㅎㅎ 한시간이라도 최대한 쪼개보려고 합니다. 절대적인 투자양이 중요한거군요..

  23. Blog Icon
    Cinthia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
    young adult대상의 소설책을 쉽게 읽으려고 빌려다 놨는데
    그냥 읽는것 보단 정말 소리내서 읽는게 낫겠어요.

    근데 넘 부끄러워서...ㅎ 전 정말 소심한 성격이라
    말하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책에 빠지는게 더
    좋거든요...그러다 보니 점점더 영어는 제 생활에서 멀어지고 있어요ㅠㅠ
    열심히 노력해서 소심한 성격도 고치고 영어 실력도 늘려야겠죠ㅡㅎ

    좋은글 정말 감사하구요 담에 또 들를께요
    안이하게 생각될때 마다 들러서 자극 받고 가야겠어요

  24. 저도 40이 되서 늦게사 영어에 목매고 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어요... 블로그의 글을 죽~ 읽다보니..
    제가 하는 방법이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방법인지 확인하고 싶어서요.
    요즘 어느집엘 가도 윤선생영어나 튼튼영어 교재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다들 묵혀두고 있더군요.
    저도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참으로 막막하더군요.
    인터넷상에 있는 모든 정보를 동원하고 저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
    워낙 형편없는 관계로...
    우선 우선 그 집집에 묵혀있는 교재들을 총~ 동원해서 파닉스로 발음공부 부터 했구요.
    다음으로 차례는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저학년 수준의 리딩교재로 애들 공부하듯이 교재대로 따라서 큰소리로 읽고 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발음도 속도도 참으로 형편이 없더라구요.
    서너페이지의 문장을 따라 읽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워낙 공부를 놓은지도 오래 됬거니와 형편없는 실력이라 왕도가 없더군요...
    무작정 안되는 발음이나 문장은 테이프의 속도가 날때까지 아마도 대여섯 번씩은 듣고 말하고 했더니 언제부턴가 발음구사도 정확도가 더해지고 속도도 늘더군요.
    그렇게 대여섯번씩 듣고 말하고 하다보니깐... 서너페이지의 짧은 내용들이 문장도 단어도 암기가 되서 대충 그 묵은 교재들을(정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재를 망라) 내 나름으로 정리를 해서 한권씩 그렇게 하다보니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상상을 해보세요~ 다 늙은 아줌마가 초등생 교재를 듣고 따라하고 하는 모습을~
    딱히 수준이라고 할것도 없는 저한테는 이 방법이 맞는거 같은 예감과 자신감에 차근차근 그렇게 해나가고 있구요. 요즘들어서는 ebs교육방송의 맛보기를 죄 들어본다음에 초등고학년의 리스닝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교육방송을 듣게 된것도... 만만한 맛보기 동영상의 실생활 문장들을 40여분간 들어본다음에 다시 되 뇌여보고... 그렇게 생각이 안나면 다시 들어가서 4번까지 듣고 따라하기를 반복해보니깐 그 40분 강좌에 나온 문장들과 단어들은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본강좌를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2번이상 들으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구요..
    달리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나름 저한테 맞는 방법을 택한 것인데...
    고수민님의 불로그 글을 읽어보니 제가 제 수준에 맞는 방법을 찾은거 같기는 하군요,
    덧붙여 제가 하는 공부방법에 조언을 해주신다면 쫌더 힘이 나겠어요~

  25. 아주 모범적으로 하고 계셔서 뭐라고 덧붙일말이 없네요. 정말 대단하시고 제가 생각하는 그 모델 그대로 하고 계신듯합니다. 하여간 많이 듣고 그대로 따라하시는 기분으로 하면 됩니다. 지금 그대로 너무 좋습니다. 칭찬밖에 할 말씀이 없네요. 언제 영어공부 하신 이야기를 제 블로그에 기고해주시면 발행하고 싶어지는 군요. 생생한 체험 사례로 말이죠...

  26. 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언어라는 게 무한한 파생 능력이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단어 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5~6세의 제 아들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합니다. 어휘가 부족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거침이 없다는 뜻입니다. 5~6세 된 아이가 가진 어휘력이 5천이 되지는 않겠죠.

    제가 봤을 때 핵심 코어 단어(500~1000)는 그냥 외우거나 하는 수준이 아니고, "체득"하여 내 몸속에 완전히 하드코딩되는 수준으로 익숙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마도 5~6세 되는 유치원생 원어민 아이가 느끼는 수준의 이해를 하고 활용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겁니다. 그냥 거침 없는 영어죠.

    핵심 코어파트에 해당하는 단어를 완벽하게 습득하지 않고 어휘력을 아무리 늘려 봐야 소용 없습니다. 통계학이 얘기해 주니까요.

    히스패닉 1명이 쓰는 단어 수는 2000 단어 수준이 맞습니다. 그 옆에 있는 다른 히스패닉 1명이 쓰는 단어도 2000 단어 수준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둘은 교집합도 있지만 차집합이 상당히 있다는 사실... 따라서 어리버리 히스패닉 5명 정도 모인 집단과 상대하려면, 이미 2천 단어 수준이 아닌 훨씬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합니다.

    한명이 쓰는 단어수는 제한적이지만, 저마다 사용 패턴과 선호도가 달라서 실제 활용되는 어휘는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습니다. 무한대의 공간은 무한한 방식으로 커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써야죠.

    그게 어린아이들의 방식입니다. 핵심 코어 단어들은 틀림없이 100% 체득해 내는 것이죠. 그런 진정한 수준의 내면화를 꾀하지 않으면 영어 잘 안 늘죠. 소규모 단어의 내면화는 "아동용 도서"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수준이 낮을 것이라고 무시하고 보려고도 하지 않는 책들 속에 그런 내면화를 꾀할 수 있는 단어들이 수두룩 합니다.

    저학년용 어린이 동화에 나오는 단어는 단 한 단어도 빼지 않고 다 알 때까지, 저학년 동화책만 계속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 보시면 알겠지만, 아무리 얇고 쉬운 책을 꺼내도 틀림없이 모르는 단어가 꼭꼭 한개씩은 숨어 있습니다. 진짜로...

    그런 단어가 100% 사라지기 전까지는 저학년용 어린이 동화를 고집스럽게 공부해 보는 것도 어휘력 문제를 해결하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上善若水: http://blog.daum.net/effortless

  27. 정말 핵심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단어는 자주 쓰이는 중요한 단어부터 외워야 하는데 그게 바로 어린 아이들의 교재부터 시작되지요.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어지간한 내공으로는 이런 생각을 하기 힘든데 혹시 영문과 교수님이 아니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중요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28. Blog Icon
    김태우

    왜 영어가 안되는지를 깨우쳐주는 말씀이 아닌가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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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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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taro

    마지막 4개의 영어단어 학습방법은 정말로 제가 공부할때 느끼던 바와 똑같네요.
    특히 2번은 제가 처음 영어공부를 할때 간과했던 부분이라서 막상 단어의 뜻을 알아도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서 독해해야할지..또한 어떤 동사 다음에 어떤형식으로 문장이 구성될지 전혀 몰랐었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31.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도록 응원드립니다. ^^

  32. Blog Icon
    chesedjun

    나이 40이 넘어서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뉴욕을 여행하고 싶고, 공부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에 .......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게 헤매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년 뒤에 뉴욕에 아내와 여행을 한 번 가고 싶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공부를 하러 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33. 그냥 용기내서 쭉 하시면 되죠뭐. 일 년이 길지는 않은 시간입니다만 어느 정도 여행에 필요한 영어를 익히기에는 충분한 시간인 듯합니다. 노력은 열심히 하셔야겠습니다만.. 힘내세요~~~!

  34. Blog Icon
    김지수

    http://iteslj.org/Articles/Cervatiuc-VocabularyAcquisition.html
    네이티브는 보통 13000~20000 단어군(명사형, 형용사형을 포함해서 하나라고 칠때)을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기준은 당연히 active(말하고, 쓰는데 쓰이는)가 아니라 receptive(읽거나 들으면 이해하는)라고 합니다..사실 우리가 시험영어에 익숙해있다보니까 formal한 단어들 위주로 외워왔는데 사실 미국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informal한 단어들도 많더라구요 ex)jolt, clatter, fling 같은 것들...그리고 뉴욕타임즈 같은데서는 굉장히 고급어휘를 구사하더군요..거기다 이디움 까지...정말 하면할수록 할게 많고 욕심나는게 영어인거 같습니다.
    (네이티브에 머리속에서 있는 20000단어를 모아둔 사전이나 단어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어디 없나요?)

  35. 흠, 오래 전 글이군요 ! 제가 한번 뒤져 본 숫자와 비슷해서 놀랐슴다. 제가 앱 하나 만들었답니다 !!

    http://itunes.apple.com/kr/app/word.rank/id507108067?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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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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