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정보는 다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것일 겁니다. 그 이유는 전문과목에 상관없이 발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가 너무 적고 이들에 의한 저술의 양도 너무 적습니다. 여러분이 인터넷, 도서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신발 고르는 요령에 대한 정보는 대개 신발 제조업체측에서 나온 것으로써 너무 작지 않은 신발을 고르는 요령에 불과하기 때문에 발에 다양한 증세를 가진 사람을 위한 의학적으로 좋은 신발을 고르는 요령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꼭 한번 신발 고르는 요령에 대해 글을 써야 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발 마사지를 받아 본적이 있는데 중국에서 마사지를 배우고 왔다는 마사지사가 그러더군요. 발이야말로 우리 몸의 모든 내부 장기와 연결되어 있어서 발의 건강이 신체적 건강과 직결된다고요. 의사인 저로서는 그러하다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이상 믿기힘든 이야기였지만 발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발을 관리해주기는커녕 아마도 하루에 한 번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보다보면 가끔 발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은 신발을 신지 않았는데도 발에 통증이 오거나 아니면 걸을 때 너무 통증이 심해서 걸을 수 없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발에 통증이 있는데도 병원에 올 생각조차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원래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아니면 참을 만하니까 그냥 참고 삽니다.
 뒤축이 무른 신발 |  구두, 앞코에 봉제선이 보인다 |
미국에 와서 보니 족부전문의(podiatrist)라는 한국에는 없는 발을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대를 나온 의사(MD, medical doctor)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발에 대해 전문적인 의학교육 과정을 마치고 엄격한 자격증 발급 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준 의사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처음에 제 생각에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런 족부전문의에게 무슨 치료를 받을까 궁금해 하기도 했는데 이 들은 예상외로 많은 것을 합니다. 발에 감염, 무좀, 발톱 관리, 기형 교정, 각종 수술 등 발에 관련된 많은 질환을 외과적, 내과적으로 관리해 줍니다. 우리나라에는 족부전문의 제도가 없지만 피부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에서 하는 치료의 일부를 이 들이 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의학의 범위가 너무 너무 넓기 때문에 이 족부 전문의가 모든 질환을 커버하는 것은 아니고 미국에서도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그리고 재활의학과에서도 약간의 겹침이 있지만 여러 가지 질환을 독립적으로 치료해줍니다. 어쨌거나 전반적으로 한국 사람보다 미국 사람들이 발 관리에 관심이 더 많지 않겠나하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발의 통증은 대개 나이가 많을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는 병이라고 느끼고 병원을 찾는 사람을 조사한 결과가 대부분이고 상당수의 젊은 사람들도 발에 통증을 느끼면서 그냥 참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보니까 많은 젊은 병사들이 발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통증을 느끼고 있었고 소위 단화라는 구두를 신는 장교들도 발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하이힐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들도 발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잘못된 신발이 발의 통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발 자체가 구조적으로 잘못된 경우(예를 들면 평발이나 요족, 망치족 등)도 발 통증의 원인이고 마라토너처럼 발을 너무 많이 혹사시키는 경우도 고려될 요인입니다. 하지만 좋은 신발은 그 자체로도 다양한 발의 증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케냐의 마사이족처럼 맨발로 살 것이 아니라면 어차피 신을 신발이니까 발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을 골라야 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발을 고를 때 고르는 기준은 딱 두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는 발 사이즈와 둘째는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꼭 알아야하는 요령들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발에 아무런 불편이 없는 분들은 몰라도 특히나 발에 통증이 있는 분들은 아래 요령에 따라서 신발을 골라야 합니다.
 스니커즈같은 구두(X) |  구두같은 스니커즈(O) |
첫째로 구두보다는 스니커즈 타입의 신발이 발 건강에 좋습니다. 스니커즈의 정의가 내리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는데 단순히 운동화로 해석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진짜 스니커즈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1. 일단 밑창이 분리되어야 합니다. 신발에 따라 앞부분에만 접착제로 밑창과 신발 안쪽 바닥을 붙여놓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 신발의 뒤축이 단단해야 합니다. 좀 가볍고 약한 신발(특히 여성을 위한 신발의 경우)은 뒤축이 무른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발목과 발 관절을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발이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3. 신발의 앞부분, 즉 앞볼에서 중간 1/3 지점까지의 부분이 부드럽게 잘 휘어져야 합니다. 신발을 손으로 들고 U자 모양으로 접어보세요. 이 부분이 잘 접어지는 것이 좋은 신발입니다.
4. 신발의 앞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신발의 옆 부분에 신발의 위쪽을 구성하고 있는 가죽부분과 대개 플라스틱 재질의 바닥부분 사이에 봉제선이 없는 것이 스니커즈입니다. 신발의 윗부분의 가죽과 대개 플라스틱 재질의 바닥 부분이 접착제로 그냥 붙어있으면 이 봉제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구두는 100% 봉제선이 보이며 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구두를 신어서는 안 됩니다. 정 구두를 신어야 한다면 구두처럼 보이는 스니커즈(예를 들어 락포트등의 메이커에서 이런 신발을 팝니다.)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로 신발의 크기를 고려해야 하는데 발의 길이뿐만이 아니고 폭을 고려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신발 메이커에서 신발은 길이에만 맞춰 만듭니다. 그래서 다양한 폭의 신발을 고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일단 신발을 사러 가시면 밑창을 분리해서 발에 대보시기 바랍니다. 발의 폭이 맞고 발가락 공간이 넉넉하면 좋은 크기의 신발입니다. 만약 발 길이는 좋은데 폭이 좁으면 폭만 넓은 신발이 없기 때문에 한 두 사이즈 큰 신발을 골라서 밑창에 발 폭을 다시 재어 봐야 합니다.
셋째로 신발의 뒷 굽이 1-3 센티미터 이상 되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은 하이힐은 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고 발에 아무 문제도 없는 여성이 그냥 멋을 위해 하이힐을 신는 것을 피할 이유는 없습니다만 발 건강을 위한다면 가능하면 하이힐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신발의 바닥이 딱딱하지 않고 특히 뒷 굽에 쿠션이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스니커즈는 이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일부러 더 많이 물렁한 것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섯째로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오전보다 오후나 저녁에 신발을 골라야 하는데 이때는 발이 약간 부어 커지므로 작을 신발을 사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스니커즈
그럼 이렇게 간단한 원칙을 가지고 신발을 고르러 나가보면 희한하게도 이 조건에 맞는 신발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신발이 이런 조건을 다 충족하지도 않고 의외로 시장에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신발이 이 조건에 맞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발을 살 때는 되도록 선택권이 풍부한 큰 시장이나 큰 가게에 가야 합니다. 작은 곳에 가면 선택권이 별로 없는 중에 골라야 하므로 좋은 신발을 고를 수 있는 확률이 적어집니다.
제가 근무하는 대학병원에 발에 정통한 미국에서도 몇 명 안 되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이 교수님이 한국분이신지라 한 때 의학적으로 완벽한 신발을 환자 치료용으로 제작해 보고자 한국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한국의 제화업체에서 교수님이 원하는 스니커즈의 제작기술을 가진 곳이 없어서 결국 중국까지 갔는데 마땅한 제작업체를 찾지 못하고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교수님이 들은 결론은 미국과 유럽의 극소수의 스포츠메이커들만이 신발 주형에 대한 원천기술을 가졌고 대부분의 아시아업체들은 단지 이 들에게 제공받은 주형으로 찍어내는 단계였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사정은 모르겠습니다만 별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스니커즈 제작에도 엄청난 인체공학적이 고려사항이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유명 메이커 스니커즈는 미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상당히 비쌉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중소기업에서도 주형을 만드는 원천기술이나 뒤축에 공기가 들어가게 하는 희한한 기술은 없어도 의학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스니커즈를 제조하는 곳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자기 발에 가장 좋은 신발을 찾으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지만 좋은 신발을 찾아서 고생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노력입니다. 발에 생길 수 있는 개별적인 질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신발 신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발을 가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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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19:39허걱. 이렇게 빨리 보시다니.. 하여간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08/01/07 19:44안 그래도 요즘 엄지발가락이 계속 아프던데(왼쪽만 그렇더라구요. 걸을때마다 욱신욱신~)
2008/01/07 20:30새로 산 신발이 영 아닌가봐요. 조언 참고해서 다른 신발로 바꾸던가 해야될 것 같습니다. ^^;
그러시지요. 발을 아프게 하는 신발은 고문입니다. 발이 안아파야 정상이지요. ^^
2008/01/08 23:10발을 위해 앞으로 되도록 주로 스니커즈를 신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어요. 저 뿐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지침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08/01/07 20:46천만에요. 찾아주시고 글까지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2008/01/08 23:10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0:52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2008/01/08 23:11오래 서있다거나 많이 걸으시는 분들은
2008/01/07 21:02컨버스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피하는게 좋아요.
발에 쉽게 무리가 가거든요.
아무튼 좋은내용이네요..^^ 감사감사~
좋은 말씀입니다.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분은 정말 신발이 편해야 하지요.
2008/01/08 23:11구두같은 스니커즈(O) <-- 여기 올라와 있는 사진과 똑같은 모델이나 비슷한 신발을 사고 싶어요. 락포트에 찾아가서 봤는데 비슷한게 있긴 있는데 별로 맘에 들질 않네요. 값도 좀 비싸고...^^; 제가 지금 왼쪽발목인대파열과 골절상을 입어 깁스 중인데 직업 상 구두를 항상 신어야 하거든요. 직장 들어 올 때 부터 구두가 저한테 안 맞아서 걱정이었는데(잘 삐어요 ㅜㅠ) 깁스 풀고 나서도 구두를 신어야 한다면 넘 끔찍할거에요. 재활에도 문제있고...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데로 구두같은 운동화 꼭 구해서 신어야겠어요 ^^ 도와주세요~!
2008/01/07 21:03밑에 댓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08/01/08 23:12잘봤습니다
2008/01/07 21:04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정보인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신발살때 고려해서 사면 훨씬 좋을것 같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발품을 좀 팔 각오는 하셔야 할겁니다. 위에 조건을 다 갖춘 신발 찾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꼭 큰 가게에 가시고요. 본사직영 뭐 이런데나 아니면 큰 도매시장등..
2008/01/08 23:13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1:10메일드리지요.
2008/01/08 23:16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1:12발이 아프지 않고 걷는데 지장이 없으면 병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바깥쪽이 닳는 것은 정상입니다.
2008/01/08 23:15사진에 보이는 시니커즈 어디서 살수 있는지요 ?
2008/01/07 21:12미국에서 시판되는 것들이라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은 락포트라는 메이커입니다만 이 회사만 이런 신발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이 회사 제품이라 할지라도 제가 말씀드린 기준에 충족이 되지 않는 것이 많구요.
2008/01/08 23:16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1:14발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책은 아마 한국에도 시중에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의학적으로 발만을 다룬 책은 아마 국내에는 많지 않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정형외과학, 재활의학, 스포츠의학등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쪽 교과서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2008/01/08 23:18저기 위에 구두같은 스니커즈 그림에 나오는 신발이
2008/01/07 21:15어느메이커이나요?
편해보이는데 살려구요
좀 아시는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아래 야호님의 댓글을 참고하시지요.
2008/01/08 23:19발에 관한 내용을 처음 접하니 이런 정보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2008/01/07 21:22정말 좋은 정보를 얻게 되어서 글쓴이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런 내용들이 10대에서부터 교육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벽두에 좋은 정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개인적으로 이 분야에 대해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 들러서 읽어주시고 좋은 덕담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hkkim179님도 좋은 한해 되세요.
2008/01/08 23:20위에 있는 구두같은 스니커즈는 락포트에서 나온 Astride라는 모델입니다. http://www.shoes.com/product.asp?p=5011065&variant_id=EC1012859 여기 가시면 여러 각도에서 찍은 사진 있어요. 락포트에서 나온 제품들 중에 좀 더 점잖으면서 스니커즈 티가 덜 나는 제품들도 있는데 링크 걸어 봅니다. http://www.shoes.com/cat_e.asp?Department=AllDepartments&N=6208&Ntk=SearchInterface&Ntt=rockport&Ntx=mode%2Bmatchallany&Nty=1
2008/01/07 21:24제 수고를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호님 제가 아는 그 야호님 맞지요?
2008/01/08 23:20좋은글 감사합니다.
2008/01/07 22:22오래전부터 발과 발목에 잦은 부상과 통증이 있었습니다.
신발을 고를때도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구매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잘못 골랐단 생각이 드는 신발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윗글을 참고하여 신발을 구매하면 많은 오차를 줄일수 있겠지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
비니아빠님 블로그에 폭을 중시하여 신발을 고르신다는 말씀 보았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며 아마 신발로 고생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경험으로 이미 좋은 신발을 고르는 비결을 이미 어느정도 아시는것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2008/01/08 23:23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2008/01/07 22:25저는 걸을때 항상 불편을 느낍니다. 평발이라서 그런지 뒤뚱뒤뚱 ;;걷는 느낌 평발은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는 지 좀 알려주세요 발바닥도 아프고 ㅠㅜ
평발에 관해서는 다음에 한번 따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저도 평발이라 그 고민 잘 압니다. ^^
2008/01/08 23:23제가 사 신고 있는 trend book 제품 구두 추천함. 비올때 비는 샐것 같지만 구두로서는 윗 조건에 합당한것 같네요. 가죽깔창이고 탈착됩니다. 신바닥은 고무창이라 좀 잘 닳는것 같고 구두 뒤축만 갈수 있게 안되어있어서 통째로 갈아야하는게 ...http://shopping.daum.net/goshop.daum?url=http%3A%2F%2Fwww.lotteimall.com%2Fservlet%2FLinkServlet%3Fp_id%3D000087%26i_code%3D1535593&mall=&productid=M68664621&categoryid=JC002&query=trendbook&gateyn=N
2008/01/07 22:29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2008/01/08 23:29예전에 TV에서 신화창조인가 그 프로그램에서 비트로(Vitro)라는 등산화 제작업체에서 한국인 의 족형에 대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신발을 만들었다고 나오더라구요..글 중에 발에 대한 전문연구하시는 교수님에 대한 언급이 나오길래 댓글 달고 갑니다.
2008/01/07 22:27아. 그랬었군요. 저도 신화창조 그 프로그램 좋아합니다. 한국에서 빠지지 않고 보았는데 아직도 하나 모르겠네요.
2008/01/08 23:30다 필요없고 무조건 나이키다
2008/01/07 22:29나이키 스니커즈도 좋습니다. 값만 조금 더 착하면 좋을텐데..
2008/01/08 23:30전에 말씀하신 '일년 후에 봐도 유용한 정보와 자료가 있는' 글이네요 ^_^
2008/01/07 22:36(현재 동시 접속자가 2천명이 넘어요 ^_^;; )
어제 티스토리 접속 장애로 약 4시간 좋다가 뚜욱 떨어졌습니다. -_-;; 그나저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2008/01/08 23:34솔직히 구두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우습죠. 낡아빠진 구두란거, 우리나라에 구두란것이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마치 구두만을 신어야 예의이며 양반이라 생각하는 그 생각부터 고쳐야 합니다.
2008/01/07 22:48신발 앞 부분이 잘 휘고, 가벼워서 발과 발목에 부담이 적고, 신발 중심부는 단단해서 신발이 잘 뒤틀리지 않고… 일반적인 러닝화 고르는 요령입니다.
통풍에 상당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발에 땀이 잘 차는 사람들에게도 좋죠. 스니커즈란 것도 러닝화에 비하면 우스울 정도입니다. 단 겨울철에는 통풍이 너무 잘 되는통에 발이 시려운 단점이 있죠.
그래서 발목도 보호하고 겨울철에 덜 시린 농구화를 찾는 사람들도 있는데, 러닝화가 한 6만원 정도에 국산메이커로 쓸만한 놈을 고를 수 있는 반면, 이놈의 농구화는 쓸만한 수준이 되려면 일단 십만원을 넘더군요.
그리고 발 건강에 대해선 남자들이 신경을 쓰는 편인데, 정작 여자들의 구두가 가장 끔찍한 고문기구라는점은 거론되지 않는 편이더군요.
아마추어 마라톤이나 농구, 테니스, 등산, 하다못해 모터사이클 동호회같은데서도 신발에 대해 얘기가 나오는데, 여자들은 신발이라면 그저 작고 뾰족한거 위주로만 언급하니 빠각거리며 주위사람들 성질나게 하고, 무지외반증으로 발이 병신이 되도 발에 문제가 생긴 건 모르고 맨발보다 하이힐이 편하다는 헛소리나 늘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스타킹이나 매니큐어같은 기형적 가학도구들이 가세하죠. 발을 학대 못해서 환장한 족속같단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여자들이야 말로 발건강 관련 시장에선 잃어버린 황금도시라고 할 수 있죠.
허영만 적당히 찔러주면, 어느 종류의 시장에서도 알아서 돈을 뿌리니까요.
불쌍하네
2008/01/07 23:18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자들의 신발이 발 건강에 안좋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와 보인다는 것은 남자의 이기심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2008/01/09 20:49신발종류 개인성향에따라 어떤신발을고르는냐? 다른데 기능(편함).패션(멋.유행).기능과패션을모두.원한는다양한요구가 있슴니다 그런데편함(comfort)은누구나 다 원하는 요소중에첫번째구비요소다.모든종류신발은기본적으로편하면서 각용도에맞게 운동화.정장화기느엉신발.캐쥬얼등다양하게출시되는데 위에언급한신발은 스니커즈개념이아닌 외국브랜드제품의캐쥬얼이다 .운동화처럼 스포티하면서세미정장.정장까지커버 할수있는게스니커즌데 좋은신발은 사이즈(길이.볼).신발의소재(밑창.중창.갑피.휨성.보형). 패션성(디자인.유행). 기능성을다각적으로수용하는제품이다.요즘국내제품도 다양하게소비자욕구를 충족하고있다고봄니다.
2008/01/07 23:09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8/01/09 20:49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1/07 23:10찾아주셔서 감사. 자주 오세요.
2008/01/09 20:49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2008/01/07 23:23다음번에 신발 살때는 위에 내용을 토대로 고려해서 사야겠어요~~^^
근데.. 제가 신발을 살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신발은 뭐니뭐니해도 발리슈즈가 최고인거 같아요...
스니커즈, 구두 모두 신었을때 발리만큼 편했던 브랜드는 없었거든요!~!!
이번에 신문에 난거 보니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뽑은
2007년 명품슈즈 고객만족도에서도 발리가 1위를
했더라구요...
혹시나 편한신발을 찾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 경험을
토대로 발리를 추천합니다~~^^
아. 그렇습니까. 물론 비싸겠지요? 좀 싸고 좋았으면 더 좋을것을.. 너무 욕심이 많죠?
2008/01/09 20:50비밀댓글입니다
2008/01/07 23:25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고 댓글에 언급된 것들이 다 괜찮은 것들입니다.
2008/01/09 20:51스니커즈 같은 구두, 구두 같은 스니커즈라면 락포트 정도가 생각나네요. 락포트는 전국에 걸쳐 매장이 있는 것 같구요 (백화점 포함), 온라인으로는 www.maxport.co.kr 이라는 곳에서 그나마 제대로 갖춰놓고 파는 것 같더군요. 다른데는 다 구매대행이라 며칠씩 걸리는데 여기에서는 그나마 구색도 좋고, 오프매장도 있어서 찾아가서 신어볼수도 있다네요. 저도 락포트 몇켤레 사서 신어봤는데 다른 구두들보다 월등히 편한것 같아요.
2008/01/07 23:27락포트 좋긴한데 꼭 신어보고 사셔야 합니다. 밑창에 발을 대보시고 사야 후회가 없습니다.
2008/01/09 20:52신발의 뒤축이 단단해야 합니다. <---> 뒷굽에 쿠션이 있어야 하는데............................... 이 두 설명이 얼핏 모순되어 보이는데 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2008/01/07 23:30뒤축은 발 뒤꿈치를 감싸는 가죽부분이고 뒷굽은 발뒤꿈치밑의 바닥부분(플라스틱된 신발의 바닥에 닿는 부분)입니다.
2008/01/09 20:54국내에 추천하는 브랜드나 ..상품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008/01/07 23:30광고 나오는 마사이족처럼 걸어라...그 제품은 어떤가요??
여기 댓글에 많은 분들이 좋은 신발을 언급해주셨구요. 마사이 신발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에 맞다면 좋은 신발이겠죠?
2008/01/09 20:55저같이 양쪽이 조금 다른 사이즈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이 좋을까요?
2008/01/08 01:04지금은 큰쪽에 맞춰신지만 불편할때도 가끔있거든요...
큰쪽에 맞춰도 불편하면 신발 밑창을 떼어내서 발에 대보세요. 폭이 좁을겁니다. 그래서 폭에 맞춰서 큰 신발을 사야 합니다. 신발이 크면 미관상 조금 그렇지만 발이 편해야지요. 대신 끈을 단단히 매서 발이 헐렁하지 않게 해주세요. 아마 귀찮지만 매번 신을 벗을때마다 끈을 풀어줘야 하겠지만 발에 좋다잖아요.~~~
2008/01/09 21:00미국인이 신발을 신중히 고르는 가장 큰 이유는 하루종일 신발을 신고 생활하기 때문. 집에서도 침실에 들때 신발을 벗죠..발의 둘레는 C. E 등의 기호로 표기 합니다.
2008/01/08 02:13결론 자신의 정확한 발 사이즈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 본인은 US 7 1/2 ,
유럽 41 발볼 E.
지금은 사라졌지만, 로마에 스파르타커스라는 구두점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구두를 맞추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확한 발 본을 목각으로 제작 해야하기에 세번 방문해야 합니다. 일단 그곳에 고객이 되면 이후로는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한 구두점..국내에 그와 유사한 곳은 맞춤 등산화로 유명한 70 년 전통의 수제화 송림제화가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08/01/09 21:01구두처럼 보이는 스니커즈가 제일 좋은 건 줄 알고 예전부터 요즘까지 쭉 애용해왔는데 오히려 많이 구부러지는게 좋은 거군요 -_- 그 동안 반대로 많이 구부러질수록 허술하고 충격에 약한 신발인 줄 알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08/01/08 02:36자주 놀러오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2008/01/09 21:32아디다스나 나이키같은 운동화는 어떤가요???
2008/01/08 04:36대개 발 건강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발 폭에 잘 맞춰야합니다.
2008/01/09 21:33제가 여러 신발을 신어봤지만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2008/01/08 05:36한국인 체형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에서
제작한 상품은 모르겠지만 많은 대리점에서 서양인 체형의
신발은 수입해서 파는것 같더라구요~
동양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아식스 같은 제품이 편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인과 서양인의 체형이 다른 것 뿐만이 아니라 같은 한국인도 다들 발 모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자신의 발에 가장 좋은 신발을 찾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아식스가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결국 자기 발에 맞아야지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8/01/09 21:35제가 내성발톱인데요,,구두를 신어야하는데
2008/01/08 06:48계속 신고있으면 엄지발가락이 굉장히 아프거든요TT
그건 어떡하죠?
내성발톱은 슬러퍼를 신어야하는데.... 구두를 신어야 한다면 앞볼에 굉장히 넓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일단 구두코도 높아야 하고요. 구두를 신어야 한다니 큰일이군요.
2008/01/09 21:36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2008/01/08 06:51네. 자주 놀러오시고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2008/01/09 21:36정말 신발 잘 못 사면 한참 고생합니다..저는 뒷꿈치가 자주 벗어지는 편입니다..
2008/01/08 19:04발이 이상한건지..
허걱. 한번도 아니고 자주 그럽니까? 일단 신발이 가장 의심이 가는데 혹시 구두를 주로 신나요? 구두를 제가 위에 언급한 스니커즈스타일의 것으로 바꿀수는 없나요.
2008/01/09 21:38글 잘 읽고 갑니다. 의보문제로 고역을 치르신 다음이라 그런지 댓글이 더 많아진듯 하네요. 무플을 두려워하실 일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
2008/01/09 06:48구들장군님 변함없이 찾아주시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09 21:39건강을 위해서는 발에 좋은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2008/01/09 10:41아직까지는 멋에 좋은 신발이 더 끌리니.. 큰일입니다...^^
그냥 두가지 신발(건강신발, 이쁜신발) 교대로 신으시지요. 발에 문제만 없으면 이쁜 신발 신는건 어떻습니까.
2008/01/09 21:39비밀댓글입니다
2008/01/09 16:54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친절한 메타 블로그는 정말 처음이네요. 새해 번창하시는 사이트가 되시길 빕니다. 차 문제는 아직 미해결입니다. 잘 되겠죠. 감사합니다. ^^
2008/01/09 21:41구두를 신으면 발바닥의 가운데 부분이 무척 아파요. 아마도 제가 평발인것 같아요.
2008/01/10 01:43위 댓글에서 다음엔 평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주신다고 했는데,
꼭 부탁드려요.
네. 지금 연구중입니다. 하지만 다른 주제의 글도 기다리시는 분이 꽤 계셔서 약간 순서가 뒤로 밀릴것 같은데 기다려주실거죠? ^^;;
2008/01/10 20:04좋은 글 감사합니다...저도 종종 구두를 잘 못 골라 한동안 고생하곤 했는데
2008/01/14 21:39앞으로는 위 기준에 맞춰 골라야 되겠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인지라....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2008/01/15 12:50소중한 자료 잘읽었습니다
2008/01/26 11:18그런데 글중에 이해가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밑창이 분리해서 발에 대보시기.....>
위의글중 밑창이 분리되는 것은 신발속 발이닿는 부분의 신발깔창인가요 아니면 땅과닿는부분의
창을말씀하신건가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물론 신발깔창입니다. 깔창이 신발의 바닥과 분리되니까 빼서 바닥에 놓고 발을 대보자는 이야기였습니다. ^^;;
2008/01/26 19:24동양인은 발볼이 넓고 발에 살이많고 서양인은 발볼이높고 발등이높은 칼발이 많다던데.
2008/02/23 11:44이런 동양인발과 서양발 각각 어느게 더 좋은발인가요?
글쎄요. 발을 보는데는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그냥 걸어서 발이 아프지않고 제대로만 기능(?)을 해준다면 다 좋을 것 같은데요.(너무 무식한 대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평발이나 발에 아치가 너무 높은 발은 모두 기능상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괜찮을듯합니다. ^^
2008/02/24 19:56비밀댓글입니다
2008/03/16 22:03가끔 들르지만 좋은글 너무 감사해요.
2008/03/16 22:27전 통증 때문에 한쪽발 무지외반증 수술을 했거든요. 반대쪽은 통증은 없지만 외관상 수술하고 싶은데... 수술이라는거 가급적이면 안 하고 싶더군요. 한데 수술한 쪽은 발 바닥 중심에 굳은 살이 더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평발이라 그런거 같은데 신발 살때마다 힘드네요. 걸을때 발이 아프니 무릎에 힘이 들어가 종아리도 당기고... 저한테는 세상에서 신발사는 일이 제일 어렵습니다. 복장과 상관없이 뻔뻔히 운동화만 신고 다니기도 했는데 참 편한신발 사기 정말 힘듭니다.
좋은 정보 많이 얻어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2008/03/27 05:47전 신발을 10년째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2008/04/02 22:57그런데 이 정도로 내용이 알찬 글은 처음 접하네요
신발에 대한 좋은 글 감사드리고 제 까페에 제가 이 글을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 주형이라 함은 신골(라스트)을 의미하는 것 같은데... 한국 교수분 안타깝네요...
발얘기에 귀가 솔깃해지더니 이젠 눈이 확~ 뜨입니다.
2008/05/04 14:08저는 작년 여름 오른발을 무지외반증 수술을 하여 이제 1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발이 많이 불편하고 수술전에 비해 너무 뻣뻣하고 무리를 했다싶으면 잘 붓기도 합니다.
수술을 하면 예쁜구두 맘껏 신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던 신발조차 신발장에 보관만 되고있답니다.
혹시 시간이 지나면 좀 편해질런지요?
따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신발을 크게신으면 발이 커진다는 속설이 잇는데 맞는지요...그리고 제가 키에비해 발하고 손만커서 크게신으면 발만보여서...좀 작게신으면 건강에는 안좋겟지만...크게신으면 너무 추해보여서.
2008/07/10 02:54아무튼 작게신어서 발을 압박하면 발이 작아지진않겟지만 더이상 크는걸 예방할수잇을까요?
성장기에 작은 신발을 신으면 억지로 발이 커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으나 모양이 이상하게 틀어질 수 있습니다. 그냥 발에 맞춰 신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2008/07/10 20:13아 그리고 신발에 스포츠깔창...스펜코 깔창 같은거 껴서 신고잇는데.스포츠깔창같이 기능성깔창이 뭐 인체에 해는 없겟죠?
2008/07/10 02:57본인이 편하다면 대개의 경우 문제되지 않습니다.
2008/07/10 20:14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나없나.. 댓글들을 다 살펴보았는데 없군요..

2008/07/10 15:57락포트도 좋긴 한데, 상품평을 보면 자기 발에는 안 맞다는 분들도 계시고..
역시 신어보고 사야 된다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문제점부터 얘기하자면, 저는 평발입니다. (부모님은 두 분 모두 평발이 아니십니다. 정상..)
저는 후천적 평발이 된 경우죠..
그 점을 제외하자면 정상적인 발(?? )이며, 구두와 운동화, 기존의 샌들에 아무 문제가 없던
일명 칼발입니다. (구두신고 축구까지 해 봤습니다^^;;;
근데 작년까지 발에 잘 맞던 여름샌들들이,
올해엔 하나같이, 신고 오래 걸으면, 어김없이 물집이 잡히더군요.
대부분의 여름샌들들이 모두 같은 증상입니다. (구두는 괜찮구요)
물집이 잡히는 이유를 naver에게도 물어보고, 아무리 답을 구하려 해도 안 나오는군요..
물집이 생기는 정확한 부위는,
샌들(오픈형 신발)의 발등 앞부분에 한 둘 또는 두 줄로 겹쳐지는 가죽줄에 휩쓸리는 부분들입니다.
샌들 줄에 휩쓸리는, 발등과 발가락 위 부분, 그리고 엄지발가락밑(발바닥부분)입니다.
아, 또, 4cm이하의 샌들은 괜찮구, 7cm이상의 샌들만 그렇네요..
이 샌들들 모두 갖다 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모두 인체에 잘 맞는, 양가죽, 소가죽들인데에도, 하나같이 물집 때문에 매일매일 너무 고생입니다.
제가 평발이어서일까요, 아님 신발이 약간 늘어나서 그런 건가요?
(발에 꼭 맞는 샌들은 또 괜찮더군요)
어쨌든, 저 신발들, 다 버려야 되는 거 맞죠?
(비싼 아이들인데, 아깝네요.. 흑)
칼발이 평발이 되다니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후천적으로 평발이 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만은 아니거든요. 시간이 되시면 큰 병원의 신경과나 재활의학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2008/07/1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