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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가 본 한국 환자와 미국 환자의 차이

2009.10.11 18:09

미국에 살아 본 사람들은 대개 미국과 한국을 놓고 비교하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이 비교라는 것이 아무래도 제한적인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하다 보니 좁은 시야에서 나오는 편견과 주관이 가득한 비교가 되기 쉽다. 예를 들어 나는 미국 사람들은 교통신호를 잘 지킨다고 누누이 들었는데 실지로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소도시에서 미국인들의 운전 질서에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뉴욕에 와서는 기회만 있으면 새치기하고 신호를 무시하는 차량과 보행자들로 눈이 어지러울 정도였다. 아마 뉴욕에서만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미국인들은 한국인보다도 더 교통질서를 안 지킨다고 주장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비슷한 류의 이야기로 미국인이 한국인보다 더 순진하고 착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미국 사람도 사람 나름이라 순진하고 착한 사람만 만난 사람은 이런 주장에 동의하겠지만 영악한 사람만 겪은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평균을 따지자면 이런 이야기에 어느 정도 근거가 있다고 본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공통적으로 도시 사람들이 더 계산적이고 시골사람들이 더 순수한 면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구가 도시에 몰려 사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땅이 넓은 덕분에 인구가 대도시에만 집중되지 않고 소도시와 시골에 골고루 분포해있어서 미국에 살다 보면 미국의 시골사람들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비교적 순수한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 보면 아무래도 미국 사람에 대한 판단이 호의적으로 더 기울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처음 미국에 오게 되었을 때 가장 기대한 것 중의 하나가 미국의 착한 환자들이었다
. 제한된 경험이었지만 한국에서 외국인들을 경험해보기도 했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 그네들의 병원의 모습을 보기도 했고, 여러 경로로 들은 바가 있었기 때문에 미국 환자들은 의사의 말을 잘 들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미국에 와서 보니 미국 환자들처럼 좋은 환자가 없었다. 한국의 환자들이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점이 참 많았는데 환자들이 금주, 금연하라는 말이든가, 싱겁게 먹고 운동을 하라는 등의 권고를 무시한다든가, 치료가 잘 안되어 이유를 캐보면 갑자기 민간요법을 시작했다거나 무슨 한방의 치료를 받고 있기가 일쑤였고, 의사로서도 설명할 수 없는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만 집착한다든지, 의사에 공연히 적개심을 가지고 대하거나 매사에 의심하는 환자도 있었다.


때로는 어디가 아픈지도 말하지 않고 한번 맞혀보라는 환자도 있었는데 이런 사람을 만나면 정말 의과대학에서 점술과 관상은 왜 안 가르쳐주었는지 원망스럽기 조차 했다. 어려운 환자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한번만 이런 사람을 봐도 기분이 며칠간 개운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환상이 더 커졌었던 것 같다. 미국에 와서 보니 역시 미국 환자들은 대개 친절했고 정중했으며 자신의 상태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줄 알았다.

이렇게 맘껏 미국 환자들의 진료를 즐기고 있었던 중에도 나에게 현실을 깨닫게 해준 몇 개의 사건이 있었다
. 한번은 인턴 때 병동 일을 늦게 마치고 클리닉에 매 주 있는 진료를 위해서 도착했는데 클리닉이 소란스러웠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으니 한 흑인 환자가 진료를 받다가 진료하는 여의사에게 음담패설을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서 진료가 중단되고 결국 병원 경비가 와서 몰아내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정말 어이없고 황당했지만 사람 사는 곳에 어찌 좋은 사람만 있을까 생각했다. 어디에나 썩은 사과는 있게 마련이니까.

내과 레지던트
2년차를 하고 있었을 때 있었던 일이다. 아침 회진 중에 백인 할머니 환자 병실에 들어갔는데 어쩐지 분위기가 이상했다. 아침에 환자 말고도 네댓 명의 가족들이 병실에 꽉 차 있는 모습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들과 간단히 인사하고 환자를 진료하고 나오는데 환자 가족인 한 중년의 남자가 수첩과 볼펜을 들고 따라 병실을 나왔다. 그러더니 내 이름과 소속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숨길 수도 숨길 이유도 없었기에 알려줬지만 왜 물어보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나중에 동료들에게 물어보니 그 가족들이 병원과 의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했고 소송을 위해 환자 근처에 갔던 의료진의 이름은 다 소송 명단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스스로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떳떳했지만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을 수는 없었다. 오랫동안 들어왔던 미국은 의료 소송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깨달은 첫 번째 경험이었던 것이다.

작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 한 젊은 히스패닉 남자 환자에게 수혈에 관한 동의를 받으려고 한 상황이었는데 그는 내 환자가 아니었고 하루만 동료를 커버하는 날이었기에 환자를 잘 몰랐다. 일단 들어가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하고 나 자신을 소개하는데 이 환자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뭐가 그렇게 우스우냐는 것이었다. 아무리 여러 가지 고통을 겪는 환자라도 웃는 얼굴을 보여줄 때 더 격려가 된다고 생각하고 항상 해오던 습관이어서 이렇게 문제를 일으킬 줄은 몰랐다. 그래서 당황 속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수혈에 관한 설명을 하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는 수혈 부작용이 없다고 보장할 수 있느냐며 따졌던 것이다.

나는 부작용의 확률은 매우 낮고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즉각 처치가 가능하며 수혈로 인한 이익이 그렇지 않은 경우의 불이익보다 훨씬 크므로 수혈을 권한다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러나 환자는 의사들은 항상 그런 식이다, 책임을 질 수 없으면 그냥 나가달라고 하면서 화를 냈다. 도저히 설명이 가능하지 않아서 그대로 물러났는데 이 환자가 어디에다 불평을 했는지 간호부장, 고객센터, 당직 사회사업실 등에서 쉴 새 없이 호출을 해댔다. 내가 아무리 상황을 설명해도 이 사람들 말이 자신들도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내가 다시 환자에게 가서 정중히 사과해서 넘어가자는 것이었다. 이 와중에 한국에서 레지던트를 할 때 거의 똑 같은 일이 있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 때도 내 생각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지만 위의 지시로 그냥 말 많고 목소리 큰 환자를 무마시키고자 찾아가서 사과하고 넘어갔었던 일이 있었다. 당시에 마음 속으로 이래서 한국 사람은 안 된다고 분을 삭이지 못했는데 미국에서도 똑 같은 일은 겪은 것이다.

작년에 한국에 여행을 가서 얼떨결에 전에 근무했던 한 의원에서 진료할 기회가 있었다
. 진료를 하면서 꽤 많은 환자를 보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 환자들도 미국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착하고, 순진하고, 정중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게다가 어찌나 마음이 잘 통하는지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것만 같았다. 한국 환자들이 단 몇 년 만에 이렇게 변할 수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생각해 보았다. 왜 나는 성질 나쁜 한국 환자를 보고는 이래서 한국에서는 의사 못한다니까 불평해놓고, 못된 미국 환자를 보고는 세상에 나쁜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니까 하고 합리화를 했을까.

내 말을 듣지 않는 한국 환자에 수없이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 환자들에게 미국 환자들에게 해주듯이 자세한 설명을 했었던가. 혹시 환자의 마음속에 작은 생채기나마 남기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하기는 했었던가. 항상 환자의 입장을 헤아리고 사려깊게 행동했는가.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한국말로 한국 사람을 보는 것은 너무도 쉽고 당연한 일이었기에 지금 미국 환자를 보는 것만큼 환자를 의식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금 내 마음 속에서는 미국 환자들에 대한 환상이 졸아듦과 동시에 한국 환자들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미국 사람들은 다 순진하고 한국 사람들은 다 영악하다고 하는 편견이 다양한 사람을 많이 겪으면서 결국은 사람 나름이다라는 명제로 수렴해 가듯이 미국이나 한국이나 둘 다 의사에게 어려운 소수의 환자는 있지만 실은 좋은 환자가 다수이다 라는 명제로 수렴해 갈 것 같은 느낌이다. 무학 대사가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했다. 나의 한국 환자들에 대한 편견은 돼지의 눈이 아니었던가 반성해본다.


** 위 글은 메디슨의 사보에 기고를 의뢰받고 썼다가 대신 다른 글이 올라가는 바람에 빛을 보지 못한 글입니다. 제가 수필을 자주 쓰는 것이 아니어서 오랜만에 독자들께 제가 쓴 글을 소개해 드려봅니다. 혹시 이 글 대신에 올라간 글을 보고 싶으시면 메디슨 사보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클릭하시고 38페이지로 가시면 <어떤 미국 할머니의 유산>이라는 제목의 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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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답

    뻔한 결과를 생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역시 예상대로 귀결되는 군요.

    그외 제가 예상했지만 나오지 않은 이야기는, 한국환자들의 경우는 매우 감정적이며,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쓰고, 자기만 아는 단어를 씁니다. 혹은 특정 지역에서만 쓰는 단어를 많이 쓰죠.

    못알아들어서 다시 물어보면 왜 그걸 못알아듣냐고 화를내죠..

    예를들어.. 배가 무슥하다. 라고 해서 배가 아프신거냐고 물어보면 그게 아니라 배가 무슥하다고 또 말하고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배가 무슥한 것이 무슥한 거지 그걸 왜 모르냐고 화를 내더군요.
    나중에 같이 온 할머니가 해석해주길 배가 무지륵한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무지륵한것은 또 무슨 뜻이냐면
    무지근 하다라는 뜻의 사투리랍니다.

    어떤 분은 와서 "허리가 지룩지룩하니 지룩지룩하지 않게하는 약을 달라"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리다는 건줄 알고 허리가 저리세요 그랬더니 자기는 지룩하다라고 말을 했는데 왜 저리다고
    엉뚱하게 듣냐고 화를 내시더군요. 아프시냐고 했더니 아픈게 아니라 지룩지룩 하다고..
    5분을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설명하기를, 종이가 물에 젖듯이 허리가 무겁고 뭐가 매달린것 같이 불편하고
    아프지는 않은데 뻐근하고 답답하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 외에도 무지 많습니다. 허리가 팽 하니 팽하지 않게 하는 약을 달라고 하시는분
    머리가 쏜다는 분.. 전 머리가 쏜다길래 사이다를 빨리 마실때 속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머리가
    따끔거린다는 뜻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쑤신다 를 북한에서는 쏜다라고 표현하더군요.

    하여튼, 10년 넘게 진료를 보는데 아직도 새로운 단어를 계속 만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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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없음

    작년엔가 가족이 사고가 나서 유명한 대학병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가족이 다쳤으므로 걱정은 됐지만, 뻔히 보이는 과잉진료에 기가 차더군요.
    엑스레이를 찍는다며 새벽 2~3시에 들이닥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약을 이것저것 많이 주길래 각각의 약들은 어떤 성분이고 어떤 작용을 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의사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얘기도 안 해주고 슬쩍 넘어가더군요. 귀찮았는지.
    당장 찾아가 정당하게 요구를 했습니다. 간호사 분이 뽑아주셨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담당 의사마다 주장하는 것이 다르더군요.
    성형외과에서 꼭 먹어야 한다고 처방해준 약이 신경외과에서는 먹어서는 안 되는 약으로 나와있고, 배변에 전혀 무리가 없음에도 변비약이 처방되어 있고.

    심지어 한 끼에 약을 8알이나 준 적도 있습니다. 하루로 따지면 20알 가까이 되죠.
    4주간 처방한 약값만 무려 수백 알, 100만 원이 넘더군요.
    저희는 의사, 간호사 눈 피해서 그 약들 하나도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 잘 호전되고 있다고 아무런 의심없이 얘기하고 가셨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같은 병실을 쓰던 분들 중 가장 먼저 호전되어 나갔죠. 아무런 이상 없이.
    그 100만 원 어치의 약들은 그냥 저희 집구석에 처박혀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말씀하신 대로라면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지 않은 제 가족은 몇 달을 고통스럽게 누워있어야 하는데, 전혀 별다른 증세 없이 병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정반대로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들을 예, 예 굽신굽신하며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챙겨먹었던 주위의 환자들은 크든 작든 약의 부작용을 하나 이상씩 갖고 지내더군요.

    병원에 있는 동안 느낀 건데, 환자와 가족들이 정말 깨어있어야겠더군요.
    의사 말을 무조건 받아들이고 시키는 대로 하면 시스템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환자들도 엄연히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으로 의사와 동등한 위치에 있는 것인데, 은연중에 의사가 우위에 있는 사람이고 환자는 무조건 그 말을 따라야 한다고 믿는 걸까요?
    물론 정말 헌신적인 마음으로 일하는 의사 분들도 있겠지만, 살아본 바로는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네요.

    본문 내용관 크게 관련있지 않지만, 글을 읽다 국내 의료계에 직접 느낀 점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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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민은 미국이 빽이지만, 한국 국민은 한국이 빽이지요. 한국 국민은 정말로 힘이 없습니다. 미국 국민은 정말로 힘이 셉니다. 일예로 미국 국민은 총기를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한국 국민은 죽이면 죽어야 하지만, 미국 국민을 함부로 했다가는 총 맞을 죽을 수 있습니다. 국민이 힘이 있으면 나라가 부패해도 정도껏 합니다. 님의 글은 참 좋은 글입니다. 그리고, 님은 미국 국민이 힘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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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요.

    미국은 국가가 힘이 있기때문이죠.
    우니라라는 힘이 없기때문이죠.. 일제시대에 나라없는 슬픔이 무엇인지 다들 잘알고있을껍니다.
    국민이 있기에 국가가 있다고하지만.. 저는 국가가 있기에 국민들이 누리며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를 보면 국익이 무엇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 배만 불릴려고 산다고 생각되어지더군요. 미국도 국익을 위해서는 무슨짓이든 하기에 이런 강대국이고 세계에서 소리칠수있는거죠. 다민족이 모여서 이런 국가에 대한 충성심은.. 미국만한대가 없죠.

  6. 댓글들은 결국 의료수가네요? ㅎㅎ
    한국의 환자들은 의사들의 탓이 더 컸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해도 여전히 고압적이고 불친절하며 환자들을 무시하기까지 하죠.
    그게 다 의료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간다면 얘기는 결국 하나마나가 되는거겠죠. ^^

    '사람 나름이다'가 답인 것 같네요.
    의사들이나 환자들이나 그 사람의 인성에 달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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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만년

    한국환자들 처럼 의사들을 "선생님" "선생님" 하며 떠받드는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전세계에서 정말 한국의사들 처럼 환자 앞에서 군림하는 사람들도 없을겁니다.

  8. Blog Icon
    토스카니

    저두 저한테 반말하는 의사선생님 젤 싫어요.어리허연 교수님들조차도 저한테 친절하게 하는데..나이어린 인턴?레지?가 옆에서 "선생님 말씀 잘 들었지? 이 약 집에 있다고했지?" "알았어..그럼 그럼 나가봐" 이러는겁니다..-,-;저는 교수급 선생님 앞에서 정신없이 제 증상을 말하고 나가려고 하던 찰나에 옆에서 저를 붙들고 하던 말입니다..기분좋게 나갈려다가 확~더러운 기운이 밑에서 올라오덜구요.암튼 의사도 의사나름이고..환자도 환자 나름인거같애요..글 잘보고갑니다..^^:;

  9. Blog Icon
    우리나라 의료계 문제 심각합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의사에 관해 병원에 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계시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픈사람 더 서럽게 만드는 곳이 병원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10. Blog Icon
    nyushc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뉴욕에서 대학다니면서 (아직 학교 다니구 있답니다..) 상당히 많은 의사선생님들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요..전 대학병원 (medical center + student health center)만 다녀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의사선생님들께서 환자들을 참 위해주신다는 인상을 받았답니다.. (심지어 제가 최대한 적게 돈을 내고 시간절약 하도록 도와주신 의사선생님도 계셨답니다..)
    아마..환자들이 선생님들을 대체적으로 존중하기에 선생님들도 그렇게까지 도와주시게 됬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던것 같습니다만...

  11. Blog Icon
    참견

    아름다운 글입니다. 미국에서 건승하시길.

  12. Blog Icon
    노안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메디슨 사보의 글도 보려고 했는데, 편집이 너무 작게 되어 있어서 돋보기를 써도 읽기가 힘들더군요...
    그 글도 이 블로그에 올려 주시면 보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3. 아직 메디슨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메디슨 사보 홈피에서 글씨를 크게 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크게 해서 보니 읽을만 하더군요. 다음에 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14. Blog Icon
    IM

    선생님 책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글도 잘 읽었습니다.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진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양심적인 진료를 위해서라면 밥을 굶어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환자보기가 짜증이 더 나고 환자가 불친절해보이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외래에서 백명씩 보시는 분들 보니 참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문제는 언제 어떻게 해결이 될까요?

  15. Blog Icon
    럭키

    의사가 되기전에 먼저 인성교육이 절실합니다. 법쪽도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되지 않았는데 공부만해서 머리만 좋다고 직업을 가지게 된다면...
    그사람은 그저 로봇이죠. 똑똑한것도 필요하지만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죠..
    저는 의사가 아닌입장이라서 모르겠지만.. 저번에 의사들 파업하는것 보고.. 저것들이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죠. 물론 의사들도 힘듬이 있고 고통이 있고 젊은 시절 모든걸 다 걸어서
    의사가 되는건 맞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명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순전히 명예와
    돈벌려고 의사할려고 한다면 그런분들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16. Blog Icon
    Thoracic Surgeon

    파업에 동참하는 의사들도
    하고싶어 하는 의사들 별로 없을겁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처절하게 몸부림치다가...
    결국엔 현실에 안주하고 말죠.
    어떻게든 돈은 벌어서 밥은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혼자서 파업안한다고 하다간
    조직에서 나가리 되기 일쑤죠 ㅎㅎㅎ
    이런 사례는 이미 뉴X트, 하X거X탑 등
    국내 성황리에 방영된 메디컬 드라마로도
    다루어 졌던 주제이기도 합니다.

  17. 뉴욕의사님 글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여러가지로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네요.

  18.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19. 솔직한 저의 사례를 이곳에다 적어 볼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의사 선생님 보단 외국 의사선생님이 더 따스하게 잘 해주신걸로 기억합니다. 다 그렇다는건 아니란걸 염두에 두고 말하는겁니다. 솔직히 말이 통하고 하니 좀 소홀하게 대하시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고요. 반면에 외국의사는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도 해주시고 모든걸 이해를 시켜주면서 해줬던 생각이 나네요.

    외국에 살면 같은 민족이라서 동질성을 많이 느끼는건 사실이지만, 솔직히 약았다고 표현하는 그런것도 어쩌면 우리 문화적인 차이에서 가져오는 그런 현상이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문화에 속해서 살아가고 하다보면 여러가지 일을 많이 겪지만, 그래도 병원은 가기 싫어요. ㅜㅠ..
    솔직 담백한 글 잘 봤습니다. ^__^ 연말인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메리 크리스마스!

  20.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유용한 건강정보 소개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몸속에 어혈이 쌓이게 됩니다.
    이 어혈은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현대인에게 수많은 질병을 야기합니다.
    이 어혈만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면 순환기성 질병 대부분은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완치포함)
    최고의 과학적인 치료법 자정요법을 알면 평생을 건강하게 살 수가 있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용도 간단하고 쉬워서 하루만 읽으면 작은 병은 물론 종합병원이 포기한 병도 거의 다 고칠 수 있습니다.
    처음 들으면 기적같지만, 자연의 이치를 알면 당연할 뿐입니다.
    "내 병은 내가 고치고,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자연정혈요법의 핵심가치입니다
    자연정혈요법은 집에서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기적이나 마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처음부터 부여했던 당연한 권리이자 매커니즘입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방법입니다.
    부디 질병의 두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지금 당장 스스로 자신의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체험자들의 자필경위서, 확인서, 진단서, 증언으로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21. Blog Icon
    박준영

    벌써 6달전 사실이지만...
    제가 서울대병원에 '제 꿈을 위한 견학'을 하러 간 김에, '병원 신문'을 10개 정도 챙겨 집에 왔는데
    오늘 몇몇 기사를 다시 훑어보다 '의사가 본 한국 환자와 미국 환자의 차이'가 보이길래,
    '뉴욕이면 고수민 의사님이지.'
    하며 읽었다가
    맨 마지막 사진과 이름 보고 놀란 채로 여기로 달려와 글을 씁니다.

    '청년의사' 제 490호 2009년 10월 19일 p26에 "HealthLog"제휴로 만들어진 코너에 이 글이 실려있네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고찰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2. 저도 그 기사는 몰랐습니다. ^^
    언뜻 언질을 받은 것도 같은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3. Blog Icon
    최장희

    글을 읽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의사로써의 자질은 있는지 직업정신은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환자들은 기본적으로 의사에게 돈을 지불하고 자신의 건강에 대한 회복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판매자인 의사가 전문지식의 편견을 가지고 환자의 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제나 확률만 이야기하며 equivocally한 입장으로 전문지식을 전달합니다.

    그 때 환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합리한 시스템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위해 노력해야 됩니다.
    때문에 발생하는 의견 충돌은 판매자인 의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구요.

    1만원짜리 가전제품을 사도 A/S가 되는 세상에 아직도 그런 썩어빠지고 낡은 사고 방식으로
    환자를 생각하신다면 평소 글에서 보여주시는 개방적인 행동과는 정반대의
    입장을 마음 속에 가지고 계신겁니다.

    어찌되었건 의사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의대에 입학하면 현재의 의대에서 공부해도
    고칠 수 있는 병과 고칠 수 없는 병에 대해 가르치며 약에 대한 리베이트등등 여러가지 환경에 의해
    환자의 병에 대한 치료 시 책임에 대해 신경 쓸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환자에 대한 비난글을 올린다는 것은
    좀 얼굴이 두껍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도 의사라는 프라이드에서 나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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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v.AME

    난독증 있으신가 보네요. 이 글이 비난글로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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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현

    그러게요...

    뭐가 비난이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26. 위에 언급하신 흑인/히스패닉.. 그쪽 사람들이 대개 저런 거 같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거주중인데 이쪽도 왠만한 White trash 아니면 보통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전부 Black, 드물게 Indian 혹은 Turkish 정도. 색깔로 구분짓는 게 아니라, 그들의 삶의 질 정도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 보통은 불법체류, 혹은 정식 이민자라 하더라도 labour 계급이라 상대적으로 가난하죠 -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하는데, 몇년 더 이런 식으로 겪다간 정말 racist 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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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hropologist

    환자들의 차이를 문화의 차이로 파악할 수는 없는 건지요?
    생의학적인 체계는 서구 백인들의 문화와 철학에 기반한 과학의 발달과정에서 생성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구 백인들에게 적합한 사고방식을 담지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주인장님께서 미국에서 문제를 일으킨다고 지적한 흑인, 히스패닉 들은 당연히 이러한 문화에 기반하지 않고 그들의 문화에 기반하여 서양의학을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이런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요? 한국환자의 경우도 이런 차이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모든 문제를 문화의 문제로 환원할 수는 없겠지만, 의료인류학에서 이러한 문제제기는 이미 1970년대 이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아니면, 앤 패디먼의 '리아의 나라'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미국에 살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영단어

어느 선진화된 국가든지 경제 제도가 다 비슷하여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나 한국의 시스템에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다만 한국에서는 일상화되지 않은 개인수표의 사용이라든지 협상을 통해 자동차..

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두루 좋아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와 같은 대재앙에 관한 영화와 ‘월스트리트’, ‘마진콜’, ‘컴퍼니맨’과 같은 기업이나 경제를 다른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

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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