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처음 도전할 때 일입니다. 그 때까지 제가 해보았던 영어공부라는 것은 단지 독해와 문법 공부밖에 없었고 점차 이런 공부로는 영어로 말 한마디 할 수 없는 공부라는 반성이 사회적으로 일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
영어공부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지라 뜻하지 않게 많은 독자들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뉴욕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교의 자연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계신 한 교수님의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이..
영어공부에 관해서 글을 쓰다 보니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어떤 책으로 공부하면 좋을지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영어공부에서 좋은 교재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감히 구체적으로 예를 들지 못했던 것은 제가 소개하는..
예전에 보았던 50대 중반의 자영업을 하시는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고 링거라도 하나 맞고 싶다고 찾아오셨는데 왜 피곤하신가 물었더니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그냥 과로하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무..
체중 감량을 여기서 확실히 정의해보겠습니다. 이는 체내 수분을 줄이거나 근육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고 지방을 줄이자는 것입니다. 간혹 약물을 오남용 하면서 하루 몇 킬로그램의 체중 감량을 달성했다는데 기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
작년 말의 일입니다. 병원에서 당직을 하다가 우연히 물리치료사인 스테파니(가명)를 만났는데 살이 몰라보게 빠져 있었습니다. 원래도 그렇게 과체중이라는 느낌은 없는 그냥 탄탄한 체구를 가진 아가씨라는 느낌이었는데 살이 갑자기 빠..
TBI라는 단어를 보면 의사로서 지금은 외상성 두뇌 손상(traumatic brain injury)이 먼저 연상되지만 예전에는 대우 르망이 연상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우자동차의 소형(혹은 준중형)차의 대표주자였던..
현대가 제네시스를 미국에 판매한다고 했을 때 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꽤 뜨거운 논쟁이 있었습니다. 제네시스를 미국사람들이 살 것이나 안 살 것이다라는 것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그 내용에는 차 자체의 품질에 대한 회의론도 있었지만..
세계의 경기가 다 좋지 않지만 미국의 경기도 상당히 나쁩니다. 실업률은 늘고 있고 일자리가 넘치던 몇 년전과는 달리 일하고 싶어도 일할 곳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와중에 새로운 일자리가 넘쳐나는 거의 유일한 도시가 미국에..
미국에 처음 와서 1년 반은 한국사람이고 미국사람이고 천사 같은 사람들만 만났습니다. 그 때는 제가 특별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미국이란 곳이 하도 넓고 뭐든지 풍부하다 보니 사람들의 마음도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는 초고속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좀 따질 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 1년 남짓 신용카드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신용조회 리포트를 보니 인터넷 회사에서 제가 요금을 연체했다고 통보..
미국에 온지 1년도 되지 않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여름날 차를 몰고 퇴근하고 있는데 제 차 앞의 자동차가 갑자기 급정거를 했습니다. 그 차의 앞의 차가 좌회전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였기 때문인데 저도 추돌을 피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은 심장재활 파트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운동하러 온 환자들이 하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캔터키 주에서 태어나서 뉴욕으로 대학 진학한 이후로 줄 곳 살..
지금까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조만간 출간될 ‘우제영(뉴욕의사 고수민의 우직하게 제대로 영어공부 하기)’의 원고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이 책은 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 글을 기다리고 있는 독자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블로그 글을 쓸 기운도 없어서 한 주는 포스팅을 쉬려고 했습니다. 어차피 정치나 시사평론 쪽은..
요즘 뉴스를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경제가 어렵고 정치적으로도 그렇고 사회 각 부문에서 밝고 희망적이기 보다는 어쩐지 어둡고 암울한 뉴스가 더 많은 것도 같습니다. 웃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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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글을 쓸 지 몰라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2008/03/22 09:26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미국 의사 생활과 한국 의사 생활에 비교에 관한 글을 한 번 읽고 싶습니다^^
미국의 레지던트 생활과 봉직의 생활도 궁금하구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