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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너들, 제네시스에 실망한 이유

2008.09.28 19:19

얼마 전에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이 종결되었습니다. 현대차의 파업 이야기만 나오면 혈압이 올라가는 국민들 많으실 것입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이런 파업에-아예 신경을 끄고 살면 편할 것을- 참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면서도, 외국에 살면 그래도 기업이 애국자라고 아주 망해버렸으면 하는 생각보다는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생각은 다음에 소개시켜드리는 대화처럼 그 나라와 그 나라 기업을 동일시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미국 뉴욕) 병원 식당에서 점심을 동료들과 같이 하는데 우연히 자동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큐라를 모는 동료 닥터 C가 갑자기 말을 꺼냈습니다. 물론 영어로 이루어진 대화를 번역한 것입니다.


닥터 C : “야, 너희 한국인들 정말 자랑스러워야 하겠더라”

나 : “뭔데?”

닥터 C : “니들 현대 제네시스라는 차를 들어봤나 모르겠다”

나 : (짐짓 잘 모르는 척) “들어는 봤지, 근데 뭐가 어쨌기에?”

닥터 C : “야, 내가 롱아일랜드에 살지 않냐, 우리는 가난한데 우리 동네는 좀 잘사는 동네거든. 근데 우리 옆집 사람이 차를 사서 한 번 구경했는데 정말 좋더라. 알고 보니까 그게 바로 현대 제네시스였어.”

나 : “오호? 그래?”

닥터 C : “차가 엄청 고급스럽고 좋아 보여서 깜짝 놀랐지 뭐냐, 그래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공부해보니까 정말 좋은 차더구먼, 럭셔리하고 전문가와 오너들의 평도 좋고… 현대에서 그런 차를 만들 줄이야.”

나 : “그래, 내 생각에도 (동료의 어큐라 TL과 가격대가 비슷하길래) 어큐라 킬러가 될 거 같더라.”

닥터 C : “무슨 소리!”(No way, man!)

나 : (마음속으로) ‘앗! 자존심을 긁었나?’

닥터 C : “무슨 어큐라 킬러냐, 벤츠 킬러가 되겠더라야.”

나 : ‘허걱’


이미 여러 번 미국에서 제네시스에 대한 전문가와 일반인들의 평을 전해드린 바가 있습니다만 주변의 동료로부터 예기치 않은 이야기를 들어서 참 반가왔고, 그래도 나름 고급차로 분류되는 차를 가진 친구가 ‘니들 자랑스러워해라’하고 이야기할 정도면 제네시스가 다른 고급차와 견주어서 크게 손색은 없다고 해석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유복한 중산층들이 많이 사는 롱아일랜드입니다.



벤츠 킬러라는 찬사를 하는 미국 동료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것이라서 지난 몇 달 동안 대충 6-7개 정도의 미국 제네시스 동호회나 포탈 사이트의 자동차 관련 토론 등을 모니터 한 결과 대부분 (80% - 85%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로 구매자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이거나 그냥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었는데 현대 제네시스가 그만한 고급성과 성능을 구현했으면서도 최고 사양모델조차 4만불 초반의 가격에 나왔으니 핸들링이 다른 고급차만 못하다 라든가, 내장재의 일부가 싼 티가 난다는 등의 단점은 거의 묻히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할 것은 제가 지난 번 글에서 미국 제네시스 오너들이 자체적으로 설문을 해 본 결과를 인용해서 언급한 것처럼 당초 현대 측 예상대로 럭셔리 자동차를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가격이 다소 저렴한(?) 제네시스를 택하는 것이 아니고, 이미 기존의 럭셔리 자동차를 소유하던 사람들이 현대 제네시스가 자신들의 럭셔리 자동차에 비해 크게 부족하지 않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공식적으로 현대자동차 미주 법인 관계자가 자신들의 예상이 빗나갔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9월 17일 보도된 내용인데 현대 미국 법인의 판매담당 부사장인 데이빗 주코브스키씨가 자신들의 예상과는 달리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자들이 제네시스를 사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현대 측이 제네시스의 미국 구매자를 어떻게 대접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혼다의 럭셔리 디비전인 어큐라에서 나오는 어큐라 TL


그런데 오늘은 여기에 더해서 현대 제네시스가 품질 면에서 구매자들의 걱정을 유발하고 있는 대목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미국에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라는 것은 보 잘 것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비교적 좋은 차를 값싸게 파는 메이커라는 인정을 받고 있긴 하지만, 현대가 제네시스로 럭셔리 자동차 도전한 것에 대해 대부분이 무모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었고 다행히도 지금은 현대가 만들었지만 제네시스는 괜찮게 나왔다는 의견이 증가하는 중입니다. 즉, 럭셔리 자동차 구매자들이 고급 갤러리처럼 단장하고 세련된 서비스로 고객을 극진히 대접하는  벤츠와 BMW, 렉서스 딜러쉽을 건너뛰고, 한참 덜 세련된 현대차 딜러쉽에까지 가서 제네시스를 눈 여겨 보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은 ‘제네시스’라는 자동차 자체라는 이야기입니다.

메이커로 대우받는 차, 차로 대우받는 메이커

예를 들어서, 도요타나 혼다 라인업을 보면 좋은 평가를 받는 차가 대부분이지만 그렇지 못한 차도 많습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중인 도요타 야리스와 같은 소형차는 consumer report최신호에서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골고루 낮은 점수를 얻어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혼다의 베스트 셀러 SUV 파일럿도 최근 평론가들의 비교 평가가 상당히 나쁘게 나왔지만 여전히 동급의 경쟁자들에 비해 상당한 인기가 있는 차들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전에 현대 베라크루즈가 시장에 나오고 나서 모터트랜드에서 렉서스 RX350과 비교평가를 했는데 베라크루즈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만 (물론 저렴한 가격을 감안해서) 지난 달 판매의 경우 베라크루즈는 겨우 552대가 팔린 반면 수백 만원에서 거의 천만 원까지 비싼 렉서스는 8,969대나 팔렸습니다.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기도 어렵지만 일단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면 사람들이 차를 보고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보고 차를 사기 때문이지요. 현대가 처한 딜레마는 차는 좋은데 브랜드 가치가 바닥이라서 차들마저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딜레마를 푸는 유일한 방법은 더 좋은 차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수 밖에 없고 이런 좋은 차들로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 인식의 극적인 전환점이 될 차가 바로 제네시스이고 그게 제가 제네시스에 주목한 이유였습니다. 

현대관계자가 소비자 타겟 설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직접 시인한 기사의 일부


같은 이유로 현대자동차로서는 제네시스가 결함이 있는 것 같다는 미국 소비자들의 주장은 정말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사람은 심리상 자신의 결정을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어서-예를 들어 아주 비싼 핸드백을 산 사람은 보면 볼수록 잘 샀다고 생각이 들고, 더 좋아하게 되듯이- 자동차 구매 후기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대부분이 자신이 산 차에 대해 상당히 만족하고 칭찬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제네시스도 예외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이거 문제 있는 것 같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단지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는 내용도 있지만, 치명적인 결함은 아니더라도 품질 자체에 의문이 들게 하는 언급도 있습니다. 현대라는 브랜드보다는 제네시스의 상품성에 의지해서 팔려야 하는 자동차로서 이런 초기 품질상의 하자가 있다라는 것은 명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나마 대단한 명성이 없는 현대의 야심 찬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각종 게시판에서 이런 내용에 관한 글을 모아보았습니다.


미국 소비자들, 제네시스에 대해 불만인 점

1.

I bought the car on labor day, loved the car. Everything I had wanted in a car and more. No problems first 2200 miles, other than transmission jerk off a start thought it would smooth out eventually. Than I learned about recall, hmg interface problem car could lock up at anytime. On sept 15 I was going up steep incline back wheels hesitated twice from there tranny shifted out of SYNC. Then burning smell in cabin at acceleration to higher speeds. Car now shimmys in idle. Its at the dealer now they just called me and told me the smelled the firey smoke smell also. Wondering if I made a 40,000 mistake. I will update with more info as I receive it


나는 노동절에 차를 샀고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과 그 이상이 갖춰져 있었다. 첫 2200마일 동안은 처음에 변속기가 출발 시에 조금 덜컹거리다가 저절로 좋아진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나서 자동차가 갑자기 정지할 수도 있다는 문제에 대한 리콜에 대해 알게 되었다. 9월 15일에는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려고 하는데 변속기가 조화를 잃으면서 뒷바퀴가 두 번이나 헛도는 증상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더 높은 속력으로 가속할수록 무슨 타는 냄새가 실내로 들어왔다. 이제는 공회전시에 차가 진동하기도 한다. 차를 딜러에 가지고 갔더니 그들도 타는 냄새를 맡는다고 했다. 내가 정말 4천만 원짜리 실수를 저지른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면 바로 알려주겠다.

미국에서 4천만원짜리 실수는 한국에서 6천만원짜리 실수


2.

In the center vent in the back seat - no matter what I do - it's blowing hot air. And when I say hot - I mean SUPER hot. It's too hot to put my kids back there when it's blowing. Doesn't matter if you turn the dial on the vent hot or cold.

A/C is fine up front and in the side vents in the back. The ONLY way I've been able to make it stop in the center back vent is to put the A/C on manual and crank the temperature all the way - past the degrees selection - down to LOW. It then stops spewing the hot air and doesn't put out any air at all. I've called the dealer back - and they remember this happening on another Genesis they sold - but they don't remember how they fixed it. Not seeing anything obvious in the owners manual. Anyone have any ideas?


뒷자리에 있는 통풍구에서 내가 뭘 해봐도 마찬가지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뜨겁다는 것은 그냥 따뜻한 바람이 아니고 진짜 뜨겁다는 이야기다. 바람이 나올 때는 아이를 뒷자리에 태울 수 없을 정도다. 에어컨 온도를 냉풍이나 온풍으로 돌려봐도 마찬가지다. 앞자리에서 나오는 바람은 정상인데…(후략)

이 구매자가 호소하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여러 명이 자신도 에어컨을 켜면 냉풍대신 열풍이 나온다고 보고를 하였고 이들이 현대 정비소에 가서 알아본 결과 공조 관련 전자부품의 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팔리는 제네시스는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단순한 부품의 결함이 우연히 동시다발적으로 초기 구매자들에게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가 나오기 전에 이런 간단한 것도 테스트하지 않는 허술함이 참 아쉽습니다.

3.

I have had a problem with the navigation system loosing data that has been stored. I filled the gas tank twice now and each time when I restarted the car the navigation system had lost all of the information stored in the memory. Luckily I have not stored that many things in the memory. I had stored my home address and a couple of destinations. I am pretty sure that the information has been lost when I filled the gas tank. I can't figure out why this would be but both times after filling the tank I expected the system to continue guiding me to my destination but when I looked the destination was no longer there and all other saved destinations were gone. I know there is reset selection but I am positive I did not make that selection. I assume that no one else had had this problem since I don't see any other similar posts. I probably won't fill the tank again for quite a while. I am now driving the other car trying to use up the gas before I give it back to Chrysler at the end of the lease.


나는 네비게이션에 저장된 정보가 지워져 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차를 사고 나서) 두 번 주유를 했는데 주유를 할때마다 네비게이션에 저장한 (전화번호, 주소 등의) 정보가 지워졌다. 다행히 메모리에 많은 정보를 저장하지는 않았지만 집 주소와 몇 개의 목적지가 지워졌다.(후략)

전자장비의 고장은 기계장치에서 전자제품으로 변하고 있는(?) 오늘날의 자동차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더욱이 전자장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는 고급차들은 이런 문제가 더 많아서 우리가 흔히 아는 벤츠, BMW등의 고장률이 저가 메이커보다도 훨씬 높다는 통계는 사실 이런 메이커들이 복잡한 전자장비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차는 이렇게 되어도 현대가 이렇게 되지 않기를....


현대는 아주 최근까지도 복잡한 전자장비를 뺀 차량을 미국에 팔아왔고 그 덕분인지 JD Power등의 품질 조사기관에서 실시하는 품질조사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미국도 네비게이션등의 전자장비가 자동차에 들어간 것이 아주 흔한 일이고 현대보다 훨씬 적은 자동차를 파는 일본의 중소메이커들 조차 이미 네비게이션을 진작 적용하고 있었기에 일부에서는 이런 전략이 초기 품질을 높이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놀랍게도 한국에서는 이미 흔한 순정품 네비게이션이 미국 수출차량에 장착되기 시작한 것은 이제 일년이 되지 않습니다. 주유만 하면 정보가 지워지는 황당한 결함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4.

I have been noticing that my Genesis rides rougher then the Infiniti I traded in. Very bumpy ride especially when people in back seat. I have checked the tire pressure and when cold they are below 32. Has anyone else noticed a rough ride?


나는 최근 내 제네시스의 승차감이 내가 전에 타던 인피니티보다 더 거칠다(딱딱하다)라고 느꼈다. 특히 뒷자리에 승객이 있을 때는 상당히 튀는 느낌이다. 타이어 압력을 (너무 높은가 해서) 재보았더니 32기압 이하로 나왔다. 누구 이런 거친 승차감을 경험한 사람이 없는지?

현대 측은 제네시스의 서스펜션을 렉서스보다는 단단하고 인피니티보다는 부드럽게 세팅했다고 밝힌 적이 있어서 BMW와 같이 날카로운 핸들링을 보장하는 단단한 서스펜션을 좋아하는 일부 소비자를 제외한 부드러운 승차감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들은 승차감이 거칠다는 호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 이후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특히 뒷자석의 승객들이 거친 노면에서 특히 엉덩이와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는 보고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취향의 문제인지, 차의 구조상의 결함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일부 한국과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의 테스트결과 가장 부드러운 세팅을 가졌다는 렉서스보다도 핸들링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 것 조차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불편할 정도로 딱딱한 서스펜션에다가 핸들링도 떨어진다면 정말 고급차 만들기의 실력 부족이 드러난 것인지 아니면 주관성이 너무 많이 들어간 편견 섞인 평가로 애꿎은 고생을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5.

I was walking in town today and saw a black V6 Gensis parked on the street. After looking sideways and from the hood, the paint looks to have some orange peeel to it. There's also happen to have a MB S550 to the right and a Lexus ES next to it. The ES was also black while the S550 was silver. ES has alot smoother black and not a hint of orange peel look to it. S550, despite it's much lighter color but the paint looks very smooth too and no hint of orange peel. But the paint on the Genesis did look like orange peel feel to it (from all angles).. Can some one shed light? It's a beautiful car though.


나는 오늘 길을 걷다가 검정색의 6기통 제네시스를 보았다. 측면과 정면에서 살펴보니 페인트가 마친 오렌지 껍질 같은 (미세하게 우둘두툴한 질감이) 보였다. 우연히도 벤츠와 렉서스가 양쪽에 있었다. 렉서스는 같은 검정색이고 벤츠는 은색이었다. 렉서스가 훨씬 부드러워 보이는 검정색이었고 우툴두툴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벤츠도 역시 훨씬 밝은 색이었지만 페인트는 매우 매끈하게 도색이 되어서 전혀 거친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제네시스의 페인트만은 어떤 각도에서도 거칠게 보였다. 누구 혹시 이런 것에 대해 좀 아는 사람 있나요? 그래도 차는 좋아 보였지만…

오렌지껍데기를 연상시키는 페인트 도장의 일례


이런 평가는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억울한 모함일 수도 있겠습니다. 현대가 도장 공정을 거의 자동화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재료의 문제가 아니라면 다른 회사보다 못 할 것은 없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편견이 이렇게 없을 것 같은 문제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참 아쉬운 대목입니다. 물론 윗 글을 쓴 사람이 진짜 그렇게 본 것이 맞다면 더 문제이지만요.


6.

MY NEW GENESIS, 6 W/TECH PKG. RED/SADDLE
                 PRO ----- CON
1] BEST PAINT JOB IN AUTO INDUSTRY , OVERSPRAY ON GLASS ???
2[ RADIO- SUPERB SOUND ,DIFFICULT TO OPERATE
3] NAV SYSTEM-GREAT , LOVE VOICE ACTIVE
4] PARK ALARMS GOOD FEATURE ,BEEP TOO LOW - W/RADIO ON
5] LEATHER INTERIOR ,QUALITY VERY MODERATE
6] #####*** SUSPENSION BAD ERROR !
                                             AWFUL BOUNCY RIDE ON POOR HWY,NEEDS
                                            DAMPING OR OTHER FIX! IE;TIRES?
7] ENGINE FINE, TRANS -OK ,BOTH COULD USE UPGRADE
8] VERY QUIET ON SMOOTH SURFACE ,HOLD ON TIGHT ON BAD !
9] BOTH MAKER AND DEALER NEED MORE QUALIFIED HELP.
10] TWO PATCHES ON BODY L & R INFRONT OF REAR WHEEL WELLS - NEVER SAW ON ANY CAR BEFORE, DO THEY PEEL OFF ????? OR STAY ON FOREVER????
 
FACT :HYUNDAI WILL NEVER SATISFY QUALITY IMAGE.
MAKE A KIT AVAILABLE SHOWING CAR AS "GENESIS" [ONLY] EVERY OWNER WILL BUY 
 
RESPONSE


나의 새 제네시스다. 6기통, 테크노로지 패키지, 붉은 색 익스테리어/갈색 인테리어

장점과 단점
1. 자동차업계 최고의 도색기술이 적용, 그런데 유리창에 웬 페인트자국?
2. 라디오 최고의 음질, 근데 조작하기는 불편
3. 네비게이션, 좋다. 음성감지 기능도 짱
4. 주차 경고 장치 좋다. 근데 라디오를 켜면 소리가 좀 작다
5. 가죽 내장재, 질은 너무 평범
6. 서스펜션, 큰 실수라고 봐, 거친 도로에서 너무 튄다. 조금 부드럽게 손보든지 해달라!. 타이어가 문제인가?
7. 엔진, 좋다. 변속기 좋다. 하지만 더 좋았으면 싶다.
8. 부드러운 도로에서는 매우 조용한데 나쁜 도로에서는 (너무 흔들려서) 꽉 잡아야 한다..
9. 자동차 회사와 딜러 모두 좀 개선될 여지가 있다.
10. 차체와 바퀴에 무슨 조각이 덧대있다. 이거 떼는 거야 그냥 두는 거야?

결론; 현대는 절대로 고품질의 이미지는 갖지는 못할 듯하니 제네시스라는 로고를 세트로 팔면(전면,후면, 바퀴 등에 부착용으로) 아주 잘 팔릴 듯.
의견 환영

1989년에 미국에 데뷔한 렉서스LS400 차와 제네시스를 비교하자면 렉서스의 경우 일부 비판도 있었지만 당시 벤츠와 BMW의 최상급 모델과 비교해서 값은 20-30%가 싸지만 오히려 차 자체가 낫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 해 각종 자동차 상을 휩쓴 것은 물론 이들 독일메이커의 매출이 20-30%씩 떨어지는 바람에 도요타가 차를 덤핑 판매한다는 이야기마저 나왔었습니다. 이런 렉서스도 한때는 출시되자마자 차량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어 위기를 맞은 적도 있는데 도요타 측에서 그냥 리콜을 공지한 것이 아니라 일일이 구매자를 접촉하여 모든 판매차량을 다 추적해서 리콜을 해주고, 게다가 소비자들에게 동일한 차량을 차량 수리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리콜에 항공기수송까지 동원했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차피 현대에서 제네시스를 타는 사람은 이런 최고의 대우를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니 서비스 차원에서는 무심해도 되겠지만(사실 이러면 안됩니다만) 차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야 되겠냐는 것이 걱정되는 내용입니다. 위에 말씀 드린 미국 제네시스 오너들의 불만 정도야 저 같은 사람이 일일이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현대에서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이상한 것이 왜 차가 출고되기 전에 뒷자리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나오는지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지 한 번도 체크를 안해보고 내보내는지는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현대 노조원이 혹시 제 글을 보셨다면 이번 임금협상 원하는 것 얻어내신 것 축하드리고 자동차 출고 전에 뒷좌석 송풍구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경영진이 보신다면 원가절감에만 너무 매달려서 부품업체를 압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고언을 드립니다. 현대기아차는 세계 5위인데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일본, 미국, 독일은 20-30개인데 우리나라 업체는 단 두 개인것이 현대 책임만은 아니겠지만 현대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출처 ; www.ronjoseph.comexpert_witnessimagesauto_paint_orange_peel_lg.jpg
               cache.jalopnik.com/assets/resources/2008/03/Hyundai_Genesis_Wrecked.jpg
               www.edmunds.com/apps/vdpcontainers/do/MediaNav/make=acura/model=tl/year=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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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민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 , , , ,

  1. 미국에 갈 수 없는 제게는 제네시스에 대한 대화내용이나 게시판의 내용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구요.
    참고로 게시판을 참조를 하시것 같은데, 참조하신 게시판이 어디사이트인지? 출처를 밝히셨으면 좋겠네요. 실망한 내용 뿐 아니라 만족한 내용의 글도 상당히 있을 것 같은데요.

  2. 저도 오앤홍님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만족하다는 내용이 80-90%이상입니다만 현대측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내용은 칭찬이 아니고 불만이기에 불만 글만 모았습니다. 제 이전글을 보시면 미국 소비자들의 기대와 칭찬에 대한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는 오앤홍님의 블로그 방명록에 올렸습니다. ^^

  3. 음..문제가 많네요..이런 문제를 일찍이 알아차리지못한 현대도 참..

    그나저나 제가 사는 동네에선 아직 한대도 본 적이 없네요..ㅠ.ㅠ

  4. 잘 지냈지요? 이제 공부가 다시 시작되었겠군요. ^^
    저도 제네시스 딜러에서만 보고 굴러다니는 것은 딱 한 번 보았답니다.

  5. 오렌지 껍질 같은 도장에 관해 한마디.. 재료공학도라면 한번 쯤 들어보았음직한 용어가 생각나네요. orange peel 이라고, 말그대로 오렌지 껍질 현상. 도색으로 인한 현상이라기 보다는 재료자체에서 발생하는 orange peel 현상 처럼 보입니다. 판재의 재료 공정 중에 발생하며, 당연히 제철회사들은 없애려고 노력하며, 또 없앨 수 있습니다. 아쉽네요. :)

  6. 원문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미국인들이 말하는 것이 바로 orange peel입니다. 고급 도장은 고급차에서 필수조건인데 저도 위의 미국인이 본것이 정말 문제가 있는 도장이었는지 그냥 선입견으로 없는 것을 본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7.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미국현지에서 들려 주시는 자동차 이야기 재미있게 잘 읽고있습니다.
    뉴욕도 이젠 제법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겠군요.
    한번씩 수민님의 글을 읽다 보면 코네티컷 생활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어쨋든 미국에서 제네시스를 발판 삼아 현대가 한걸음 더 도약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8. 아, 빨간여우님이 코네티컷에 계셨군요? 가까운데네요. ^^
    요즘 잘지내시죠? 날씨가 조금 추워질려고 하다가 오늘은 조금 덥네요. 너무 바빠서 열을 내고 돌아다녀서 그런지... 올 가을도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9. 잘 되면 좋겠지만 이건 꼭.. 자동차 베타 테스트 하는것 같이 사소한 문제들이 많군요 =_=;;

  10. 국내 소비자가 베타테스터로서 무상으로 봉사해주었는데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니 참 그렇습니다. 위의 불평이 다 이유없는 트집잡기였으면 차라리 좋으련만...

  11. Honda-Aucra
    Toyota-Lexus
    Hyundai-?
    현대도 고급 브랜드를 새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게 평소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딜러쉽도 고객을 위한 공간확보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할것 같구요.
    이곳 산호세지역 딜러쉽에는 7개 정도의 의자가 마주보게 따닥따닥 붙어 있구요. TV하나 켜있습니다. 그것도 영업공간과 서비스공간사이의 복도에 의자를 늘어놓은 정도라서 직원들 지나다니고 고객 두세명 앉아있으면 더이상 들어가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
    하루빨리 브랜드가치를 높혀서 한국경제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 현대 딜러야 허름하기로는 기아딜러 다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일하는 세일즈맨들도 수준이 아주 낮다고 미국인들의 불만이 너무 높더군요. 제네시스는 하필이면 서비스가 가장 좋은 렉서스와 경쟁을 하려니 가장 좋은 서비스를 버리고, 가장 떨어지는 서비스로 오로지 차만 보고 가야하는 미국인들의 고충이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현대도 장기적으로는 아마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런칭할 것 같기는 합니다.

  13.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신들의 캐쉬카우 노릇을 하면서도 꿋꿋이 현대차를 구입해 주고 순수한 마음에서 잘 되기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해도 부족할 텐데 오히려 내수 시장과 소비자들을 무시하고 얕잡아 보는 듯한 인상을 줄 때가 더 많죠. 지난 번 제네시스 결함이 TV로 보도됐을 때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넓은 안목과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갖춘 마니아층이 국내 소비층에도 지금보다 훨씬 많아져야 자동차 회사들도 호락호락 여기지 않을 텐데 말이죠.

  14. 사실 독과점을 하고 있으니 아쉬운 것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같습니다. 게다가 외국 회사들도 가격으로 경쟁할 생각은 전혀없고 함께 고가 경쟁을 하고 있으니 국민들만 열받지요. 최악의 경우에는 국적 자동차 회사인 현대가 무너지는 것이겠지만 이를 보고 고소해할 국민들이 많을 것이라는것이 참 답답한 일입니다.

  15. 현대는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건지.. '현대'라는 브랜드를 믿고 있는건지.. 결함없는 차를 만드는게 우선이겠지만.

  16. 나름대로 노력중인 것은 분명합니다. 현대의 평판은 사실 선대에 심어진 것이고 지금은 분발중인데 반대로 자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으니 그게 문제같습니다.

  17. Blog Icon
    j.sparrow

    선입견이란 무섭군. 현대가 도색 공정을 스프레이 방식에서 페인트에 직접 답궜다가 뺴내는 방식으로 바귄지가 언제인데.. 저렁 터무니없는 칠이 우둘두둘하다는 말이 나오다니..
    하여간 확실한건 일도 똑바로 못하는 울산 생산직 양아치놈들을 싸그리 쌍용 직원과 맞트레이드 하던가.
    아니면 이렌드에 1년씩 직원교환이라도 해서 오줌뽀 터지는 고통을 느끼도록 했으면한다.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미국에 살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영단어

어느 선진화된 국가든지 경제 제도가 다 비슷하여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나 한국의 시스템에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다만 한국에서는 일상화되지 않은 개인수표의 사용이라든지 협상을 통해 자동차..

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두루 좋아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와 같은 대재앙에 관한 영화와 ‘월스트리트’, ‘마진콜’, ‘컴퍼니맨’과 같은 기업이나 경제를 다른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

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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