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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이어서 열 세 번째로 정관사의 쓰임을 알아보자면 정관사와 형용사가 결합해서 명사를 만드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the와 형용사인 old가 결합하면 명사로 노인이 되고 theyoung이 결합하면 젊은이가 됩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내용이라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 아시리라고 믿습니다만 설명의 일관성을 위해서 잠시 언급하자면 너와 내가 아는 바로 그로 뜻이 되는 ‘the’‘old’라는 형용사와 만나면 이런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아는 늙은이라는 형용사를 연상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서는 간혹 늙은 닭이나 늙은 고양이같은 것을 떠올리시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은 늙은 사람을 떠올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the old라는 것은 너와 내가 아는 개념에서 늙은 그 어떤 것인데 그것은 바로 늙은 사람일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형용사에 정관사를 붙여 놓으면 그 형용사가 묘사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연상이 잘 되는 그 것이 바로 그 단어의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열 네 번째로 앞에 이미 언급된 것을 지칭하는 경우입니다
. 예를 들어 ‘I saw a bus and the bus was yellow.’라고 했다면 앞 문장에서는 상대방이 모르는 어떤 버스를 언급하는 것이므로 한 버스를 보았다고 했고 두 번째 문장에서는 이미 그 버스가 언급이 되었으므로 너와 내가 아는 그 버스라는 의미로 the가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이 열네 번째로 언급한 앞에 지칭된 것을 언급하는 의미의 ‘the’를 모든 ‘the’의 의미가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생각합니다. 누차 언급한 너와 내가 아는 바로 그의 의미가 바로 이 용법에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열 다섯 번째인 정황상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경우에 the를 사용한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사무실에서 출입문 바로 앞의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B라는 사람이 ‘Can you close the door?’라고 했다고 합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문이 무슨 문인지 이 요청을 하는 B라는 사람이 명확히 한 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 요청을 듣는 A의 바로 앞에 출입문이 있으므로 그 출입문을 닫아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은 아주 명백합니다. 만약 출입문이 여러 개가 열려 있고 A라는 사람이 그 중간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서 무슨 문인지 말하는 것인지 서로 모를 것 같은 상황에는 절대로 이런 표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다른 예로서 아이가 거실에서 놀고 있고 엄마는 주방에서 뭔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데 아마 우체부라도 온 것 같습니다. 문을 계속 두드리는 소리가 나니까 엄마는 아이에게 말합니다. ‘John, answer the door!’(, 가서 누가 왔나 보렴!) 여기서 the door는 지금 누가 두드리고 있는 그 문이라는 사실은 엄마와 John 모두에게 아주 명확한 사실입니다. 만약 엄마가 a door라는 표현을 썼다면 매우 이상할 것입니다. 서로 그 문 밖에 누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데 어떤 하나의 문을 열어보라고말을 할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드디어 길고 긴 정관사의 활용과 이 정관사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의미인 너와 내가 아는 바로 그가 이 여러 가지 활용에 다 적용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 전에 배웠던 관사를 쓰지 않는 상황과 부정관사를 쓰는 상황을 종합해서 이제 제 이론이 맞는지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글은 Arnold Lobel이라는 유명한 동화작가의 <Frog and Toad together>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한 에피소드인 <Dragons and Giants>라는 이야기의 일부를 가지고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Frog and Toad were reading a book together.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일반적인 동물의 이름이지만
잘 보시면 두 단어가 모두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 이 단어는 단지 보통명사가 아니라 각각의 동물들의 이름 자체가 그러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이름이 개구리라는 개구리와 이름이 두꺼비라는 두꺼비가 있었는데 이 두 친구가 책을 함께 읽었다는 것입니다. 만약 삽화에서 개구리와 두꺼비 그림이 없었다면 저도 이게 사람의 이름인지 동물의 이름인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만 저는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아서 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는 두 동물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각각의 이름이므로 이 책의 내내 Frog Toad는 정관사나 부정관사가 없이 쓰입니다.

그건 그렇고 이 이야기가 막 시작하는 단계이므로 무슨 책을 읽었는지 독자가 모르므로 book 앞에는 어떤 하나의의 의미를 가지는 ‘a’가 나옵니다

“The people in this book are brave,” said Toad. “They fight dragons and giants, and they are never afraid.”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용감하구나 하고 두꺼비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용들과 거인들과 싸우네. 그런데도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아.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용감하다라고 두꺼비가 말했는데 people은 뒤에 나오는 in this book(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로 의미가 한정이 됩니다. 그래서 the가 붙어야 합니다. 그래야 (책을 함께 읽었으니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바로 그) 사람들이 되니까요. ‘그들은 용들과 거인들과 싸운다. 그리고 그들은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아.’라고 문장이 이어지는데 dragon giant이 단 하나씩이 아니고 여럿이 등장했었을 것이므로 복수로 표현이 되어서 하나의의미를 가지는 부정관사가 붙지 않았습니다

“I wonder if we are brave,” said Frog.

Frog and Toad looked into a mirror.
나는 우리도 용감한지 참 궁금해 하고 개구리가 말했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거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
a mirror가 나오는데 거울은 여기서 언급이 된 적이 없이 새로 나오므로 하나의 어떤 거울을 들여다 보았다는 의미이므로 부정관사가 쓰였습니다.

“We look brave,” said Frog.

“Yes, but are we?” asked Toad.

Frog and Toad went outside.

“We can try to climb this mountain,” said Frog. “That should tell us if we are brave.”

Frog went leaping over rocks, and Toad came puffing up behind him.
우리도 용감해보여 하고 개구리가 말했습니다. 그래. 근데 정말 우리가 용감할까 두꺼비가 물었스비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밖에 나갔습니다. 개구리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산을 오르면 우리가 용감한지 알 수 있을거야. 개구리는 바위들을 넘어 ㄸ면서 갔고 두꺼비도 숨을 몰아쉬면서 뒤따랐습니다.
마지막 문장만 보시면
rock이 복수로 쓰이면서(당연히 의미상 바위 하나만 건너 뛰면 산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개의 바위를 넘어야 하므로 복수입니다.) 부정관사를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보아도 부정관사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의가 맞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hey came to a dark cave. A big snake came out of the cave.
그들은 어두운 동굴에 도착했습니다. 한 커다란 뱀이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첫 문장에서
a가 쓰인 이유는 이 글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동굴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정관사가 쓰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문장에서 cave는 정관사가 쓰였습니다. 이미 첫 문장에서 언급이 되었던 바로 그동굴이기 때문입니다.

Snake은 어떻습니까. 처음 등장했습니다. ‘어떤 한 마리의뱀이 (직전에 언급해서 너와 내가 아는 바로 그)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Hello lunch,” said the snake when he saw Frog and Toad. He opened his wide mouth.
안녕, 점심들아! 뱀이 개구리와 두꺼비를 보고 말했습니다. 그 뱀은 그 큰 입을 벌렸습니다.
이번에는
the snake입니다. 윗 문장에서 a big snake라고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너와 내가 아는 바로 그 뱀이므로 정관사가 쓰였습니다.

Frog and Toad jumped away. Toad was shaking.

“I am not afraid!” he cried.

They climbed higher, and they heard a loud noise. Many large stones were rolling down the mountain.
개구리와 두꺼비는 깡총깡총 뛰면서 도망쳤습니다. 두꺼비는 벌벌벌 떨었습니다. 난 두렵지 않아. 두꺼비는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더 높이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많은 큰 돌들이 산위에서 굴러내려오고 있었습니다.
a loud noise
에 주목해주세요. 이 글에서 처음 나옵니다. 그리고 한 개의 소음입니다. (소음을 어떻게 셀 수 있냐고 할지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와 아이가 우는 소리가 동시에 들리면 두 개의 소음입니다. 여기서는 바윗돌이 산을 굴러 내려오는 소리가 들리는 단일한 소음이 있으므로 부정관사가 쓰였습니다.

“It’s an avalanche!” cried Toad.
산사태다! 두꺼비가 소리쳤습니다.
산사태도 처음 나오고 또 하나의 산사태이므로
a가 쓰였습니다. 만약 몇 번에 걸친 산사태를 표현하고 싶다면 복수도 가능하겠습니다만 여기서는 개구리와 두꺼비가 목격하고 있는 당시의 한 가지 상황을 일컫으므로 부정관사가 쓰이는 것이 맞습니다.

Frog and Toad jumped away. Frog was trembling.

“I am not afraid!” he shouted.

They came to the top of the mountain.
개구리와 두꺼비는 다시 뛰어 도망쳤습니다. 개구리도 덜덜 떨었습니다. 난 두렵지 않아. 그는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산의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마지막에
top of the mountain에 의해 한정이 되는 것이므로 the가 쓰였고 mountain이라는 단어도 역시 앞에서 언급된(개구리와 두꺼비가 현재 오르고 있는 바로 그) 산이므로 the가 쓰입니다.

The shadow of a hawk fell over them. Frog and Toad jumped under a rock. The hawk flew away.
(후략)
한 마리의 매의 어두운 그림자가 그들을 향해서 내려왔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는 큰 바위 밑에 숨었습니다. 그 매는 그냥 날아가버렸습니다.
Shadow
of a hawk에 의해 한정이 되니까 정관사가 쓰이고 a hawk는 전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상이므로 부정관사가 쓰였습니다. 개구리와 두꺼비가 뛰어서 바위 돌 아래에 숨어들었는데 이 돌은 처음 나오는 것이고, 하나의 돌이므로 부정관사가 쓰였고 만약 바윗돌들의 아래로 들어갔으면 복수가 쓰였을 겁니다. 그리고 매가 날아갔다는 마지막 문장에서는 이미 등장했던 매이므로 the hawk라고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관사의 사용과 관련해서 한국인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몇 가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


예를 들어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식사시간이 되었는지 승무원이 음식을 담은 카트를 밀고 오더니 묻습니다.

“Would you like chicken or fish?”

닭으로 하실래요 생선으로 하실래요?

그러니까 승객이 묻습니다
.

“Do you have beef?”

혹시 쇠고기 요리는 없나요?

이런 상황이 있다고 가정하면 앞에
chicken, fish 그리고 beef 모두가 관사가 없이 쓰였다는 것을 주목해보세요. 여러분이 음식카트를 밀고 온 항공기 승무원에게서 chicken이라는 말을 들으면 펄펄 날아다니는(혹은 뛰어다니는) 살아있는 닭을 연상하십니까 아니면 닭고기 요리를 연상하십니까? 당연히 후자일 것입니다. 첫 번째 글에서 이미 이야기했지만 그 단어가 연상시키는 고유의 속성이 사용되는 상황에서 그 단어가 사용이 될 때는 관사가 쓰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음식으로 언급되는 이 단어들은 다 관사가 없습니다.

관사가 붙으면
a chicken은 한 마리의 닭이고 a fish는 한 마리의 물고기가 되는 것입니다. 단 소는 a cow a bull이든 상황에 맞게 써야 하겠고 a beef는 소를 말할 때 쓰지 않습니다. 마치 pork는 돼지고기이지만 살아있는 돼지는 a pig로만 써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Do you have a beef?’라고 한다면 여기서 beef는 불만이나 뭔가 배알이 꼴리는 상황이란 뜻이 있으므로 해석은 뭐 떫으냐?’ 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

같은 원리로 아래 문장을 풀어보겠습니다
.

I like dog.

I like dogs.

관사가 없는 첫 문장은 개고기라는 뉘앙스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 개고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애완동물로서 개를 좋아한다면 두 번째 문장과 같이 표현해야 합니다. 의문문으로도 당연히 ‘Do you like dogs?’라고 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은 문장을 쓴다면 원어민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I am having a dog.

비록
dog에 부정관사를 써서 개를 개고기가 아닌 한 마리의 개로서 규정을 하고 있으나 이 경우 have를 현재 진행형으로 쓴 것이 문제가 됩니다. Have는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경우 현재진행형으로 쓸 수 없으나 eat의 의미로는 현재진행형으로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나는 한 마리의 개를 통째로 먹고 있는 중이다.’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이 문장을 나는 애완견 한 마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제대로 쓸려면 그냥 ‘I have a dog.’이라고 해야 합니다.

이로서 다섯 번에 걸친 이야기로서 영어에서 가장 어렵다는 관사를 되도록 쉽게 풀어보는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 본 블로그나 제 책에서도 누누이 강조했지만 영어의 기본 뼈대의 구성은 책을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영어문장의 문법적 구성을 익히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나중에는 보다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문법을 익히는 것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 문법책을 가까이 두고 조금씩 읽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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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vid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블로그를 찾은듯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인데 에세이에 관사오류가 정말 많네요 ㅠ ㅠ...
    계속 써보면서 반복적인 오류는 없애고있지만 여전히 문장을 쓸때 관사가 참 고민입니다.
    시간날때마다 들려서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09/11/25 19:42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똑같은 고민을 오래해서 그 마음을 압니다. ^^

      저도 계속 공부하려고 합니다. 혹시 가르쳐줄 것이 있으시면 들려서 나누어 주시고요. ^^

      2009/11/25 22:46
  2. 마음통신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사에 대해서 기초적인 내용들을 언급해주셨네요. 언급하신 기초적인 내용과 위배되는 내용도 다음에는 한번 말씀해주세요. 가령 예를 들어서,

    글에서 처음 언급되지만 the를 사용하는 경우
    1. 역사적인 사실일 때 the를 사용: the Korean war
    2. What is the weather like there? 이런 경우에도 the weather라고 해야하죠.
    3. They used the cell phone to see the news 여기에서도 각자의 휴대폰 이라는 의미로 the cell phone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가 "어떤 하나"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말씀은 많이 부족합니다. 물론 하나일 경우에 사용하지만 그것만 알아서는 a의 무궁무진한 표현을 알수가 없는 것이죠.
    1. a jealous God 이런 경우는 God의 성질을 묘사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2. Become a better you - 인칭대명사 앞에도 a 를 사용한다죠.
    3. He was a new Obama - 사람 이름 앞에도 a 를 사용할 수 있다죠.


    아, 그리고 처음에 언급하신 the old, the rich 같은 것은 님께서 너무 확장해서 임의로 보시는 것 같네요. 물론 스스로의 이해를 위해서라면 어떻게 설명하더라도 상관없지만,.. the + 형용사는 그런 "사람"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또한 관사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한국의 학습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바로, 무관사 입니다. a와 the는 잘 이해를 하는데 무관사에 대해서는 아주 도통 깜깜하더라구요. 다음에는 무관사의 방대한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세요.

    구구절절 많은 내용이 있지만 공식화해서 암기해서는 안되고 책을 통해서 스스로 체득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2009/11/25 21:1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앞에서 쓴 글들에서 어느 정도 언급이 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부는 제가 답해드릴 능력이 되지 않는 것도 있고요. 혹시 아시면 지식을 저를 포함한 많은 독자들께 나누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2009/11/25 22:47
    • 마음통신  수정/삭제

      답 안하셔도 됩니다. 관사는 스스로 책을 읽어가며 깨우쳐가야 할 부분이지 공식을 대입해서 외워라고 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자신이 깨쳐 알게 된 것은 공식이라는 번거러운 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선명하게 알게 되는 것이죠. 관사가 왜 그런지 설명하는 것은 사실 저의 관심 밖입니다. 문법용어들을 다 까먹어서 설명의 인터페이스(읽는 분과 나의)가 없기 때문이죠. 대신 제가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님의 글에서도 있듯이 a future와 the future의 뜻의 차이를 독서를 하면서 꼼꼼하게 읽는 습관을 통해서 간파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a future는 희망을 말하는 것이고, the future는 시제상의 미래를 말한다는 사실을요...

      2009/11/26 07:1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답을 안하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답을 하겠습니다. 답을 슬며시 건너뛴 이유는 지난 5편에 글에서 다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글도 괜히 길어질까봐 였는데요. 이렇게 시간을 내서 도움을 주시니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해보겠습니다.

      the korean war ; 한국에서 전쟁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특정한 전쟁만 언급하려다보니 the가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서해교전도 한국에서 일어난 전쟁이지만 1950년대에 일어난 북한과 남한의 전면전인 바로 그 korean war와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앞서 제 글의 the united states america 등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the weather ; 너와 내가 아는 일반적인 의미의 기후에는 the를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This is a weather I have never expericed. 라는 식으로 하면 날씨는 날씨인데 내가 겪어본 여러가지 기후중에서 내가 겪어보지 않은 날씨의 하나이므로 the가 쓰이지 않습니다.
      전에 제가 쓴 글에서 태양 등을 예로 든 부분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the cell phone ; 문법책에서는 악기, 발명품 등에서 정관사를 쓴 다고 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으로 제 이전 글에서 관련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가 생긴 이래로 쭉 존재하고 있었던 물건이 아니고 새로 생긴 것이기 때문에 (마치 역사적 사실이 새로 발생한 것 처럼) 정관사를 써주는 습관이 생겼다고 봅니다만 상황에 따라사 부정관사를 쓰기도 합니다. the 를 쓰는 것이 법칙이 아니라는 것이죠. 해석을 고려해야합니다. I found a cell phone in my taxi.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내가 모르는) 하나의 휴대폰이지요.

      a jealous God ; 역시 신의 여러가지 속성중에서 하나인 '질투하시는 신'을 묘사한 표현으로 봅니다.

      a better you ; 마찬가지. 너지만 너의 여러가지 모습중에 너 나은 너를 말하고자 하니까요.

      a new Obama ; 오바마의 여러가지 모습 중에서 하나의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두 문법적으로 문제없어 보입니다. 부정관사의 사용에 대해서는 제 관사 관련글 중에 두번째 글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다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무관사는 제 관사 관련글 첫번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11/26 09:55
    • 마음통신  수정/삭제

      추가 의견입니다. 저는 영작을 하는 입장에서 접근해보도록 하지요. 관사의 해석도 물론 중요하지만 관사는 작문에서 더욱더 필요한 것이기에.. 처음에는 당연히 책을 읽는 가운데서 의미를 추적해 볼 필요는 있겠죠. 그래야 나중에 영작할때 완전히 자기것으로 써먹을 수 있을테니깐요.

      서해교전도 the, 연평해전도 the, 한국전쟁도 the를 붙입니다. "과거의 뚜렷한 사건"이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는 부정관사를 붙여서는 의미전달이 안됩니다. 상대방이 이 사건을 알건 말건 the를 붙여서 써줘야 과거의 참고할 만한 event가 되는 것입니다. "체르노빌 원전 폭파사건" 같은 경우는 제가 검색은 해보지 않았지만 장담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the가 붙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the의 용법을 깊숙히 알아야지 작문에서 틀리지 않게되는 것이죠. 저는 그것에 무게를 두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것입니다.
      -> the Battle of Yoenpyeong

      How is the weather there?은 "너가 알든 내가 알든 상관 없이" 물을 때는 이렇게 물어야합니다. 왜냐하면 the는 "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의" 날씨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the cell phone도 각자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각자의 휴대폰"이 되는 것이죠. 문법서의 설명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으나 문법책에 있는 것을 마치 법전의 유권해석하듯이 끌어다 놓으면 안됩니다.

      님의 나머지 글들도 읽어볼게요.

      2009/11/26 10:2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네. 그게 좋겠습니다. 제 이전 글을 읽지 않으신 상태에서 토론을 하다보니 자꾸 불필요한 설명만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답에 대해서는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데(weather든 korean war든) 역시 제 이전글을 읽으심으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2009/11/26 11:23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ikyangel BlogIcon 에리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기 쉽고 좋은 내용이네요~~ 대단하세요~!!

    2009/11/25 22:03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대단할 것은 없지만 그냥 저도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라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 보았습니다. ^^

      2009/11/25 22:48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1/25 22:1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각 인터넷 서점에 아마 해외배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라딘이나 교보, 예스24 등에서 말이죠. 큰 도시에 계시니까 혹시 한인서점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뉴욕이나 뉴저지의 한인서점에는 책이 있더군요. ^^

      2009/11/25 22:51
  5. 다슬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요즘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 공부를 말씀드리자면,
    영어동화책 한쪽을 수십번 소리내어 말하고, 듣고....

    이방법이 가장 비중이 큽니다....

    영어일기를 쓰고
    이 과정에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문법책찾아 공부하고 정리합니다.

    또 영자신문을 읽고 듣고도 합니다.

    또한 person tp person 이라는 옥스퍼드에서 나온 영어교재를 사서 회화부분을 말하며 읽고 암기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첫번째, 영어동화책을 말하고 읽는것까진 큰 문제가 없는데
    읽다보면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더라고요... 독해난이도는 전혀 어렵지 않은데 말이죠

    즉, 어떤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면 뜻(해석)은 안되다라는 거죠..

    둘째, 어쨌든 소리내어 읽으면서 같은 내용을 계속 듣고 있는데
    분명 딕테잉션도 해봤습니다.. 근데 모두 들립니다만(단어, 접속사, 전치사 다 들리게끔 딕테이션을 했거든요...)그런데 듣기 할떄 역시 내용은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더군요; 문장으로 들리질 않는 것 같습니다.

    책 난이도도 고등학생수준으로
    전혀 어렵지 않은데도 이런 문제가 생기는건 무엇일까요??

    이런 상태가 계속 되다보니 다음 페이지로 넘기질 못하고
    같은 내용을 말하고, 듣고 하다보니 진도가 나가질 못합니다....



    다시 간추려 여쭙자면, 듣기와 소리내어 말하기를 할때 그 문장들의 해석은 되질 않습니다.....
    정말 굉장히 많이 듣고 읽었는데도.. 더 읽고 더 들어야 하는건가요??

    2009/11/26 02:0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독자분을 뵙게 되어 아주 반가운 마음이고요. 말씀하신 고민은 저도 역시 거쳤던 과정입니다. 입으로는 읽고 있는데 정신은 멍해서 해석이 안되고 있는 과정말이죠. 아주 당연합니다. 어떤 때는 한글로 된 책을 읽어도 내용이 정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읽을 때는 입이 훈련되고 들을 때는 귀가 훈련되기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두뇌피질에서도 각각 다른 부위가 활성화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두 가지 다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두뇌의 활성은 한쪽에서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이 부분을 내가 정말 아느냐 하는 것은 책에도 있지만 받아쓰기가 거의 다 가능해야 하고, 소리로 들었을 때 여유있게 다 알아들을 수(소리뿐만이 아니고 의미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소리내어 읽기전에 text를 잡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제 주장이고 책에도 그렇게 썼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2009/11/26 10:03
    •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경험상 제 수준에 맞는 책읽기를 하고 있지만 책을 읽는 순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느낌이 자주 들었습니다. 현재도 그렇구요. 그래서 내용을 이미 연상을 하면서 소리를 암송해야하는건지 헷갈릴때도 있구요. 아래 수민님 말씀도 텍스트를 먼저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씀도 같은맥락에서 하신말씀인지 궁금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텍스트 + 소리 + 이해 이 모든것들이 동시에 한 번에 가져가기는 정말 힘든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요즘.. 주절주절 쓰기는 했는데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 계셔서 반가운 마음에 조금 적어 봤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말씀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2009/11/30 09:34
    • 다슬러  수정/삭제

      저만 갖고 있는 문제점이 아니었군요~~

      이것때문에 요즘 공부(?)하는데 굉장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답니다ㅠㅜ

      2009/12/03 06:42
  6. 영어에서 제일 어려운 영역... 관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고,,,제게도 영어 관사는 너무나 어려운 부분입니다. 독해 시에는 그나마 별 문제가 없는데 영작할 때는 정말 관사 때문에 너무 어렵습니다. 일일이 사전 찾아 보고 관사를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a (an)'를 써야 하나 아니면 "the"냐...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일단 가산 명사인 경우에는 그냥 무관사 복수형을 쓰는 방식입니다..

    영어 책을 많이 읽어 관사에 대한 자연스런 감을 잡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2009/11/26 03:52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영어일기 시작에서 관사로 어려움을 겪을 때 썼던 방법입니다. ^^ 일단 제 지난 다섯편의 관사 관련 글을 읽으시고 감을 잡을 신 후에 다시 한번 일기 쓰면서 관사쓰기의 감을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

      2009/11/26 10:04
  7. 대학원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 글은 계속 잘 읽고 있습니다. ^^;

    근데 예전에 책을 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계속 update 되는 내용들이 책에는 이미 있는 것인가요? ^^;

    2009/11/27 00:4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닙니다. 책은 방법론에 관한 내용으로 한정되어 있고 본 블로그는 각론이 계속 연재되고 있는 중입니다. ^^

      2009/11/27 15:04
    • 대학원생  수정/삭제

      그럼 계속 쭉~~읽어야겠네요. ^^

      예전것들은 프린트해서 한번씩 쭉~ 읽었는데요...

      다시 봐야할 것 같아요~

      책도 구매해야겠어요.

      2009/11/28 00:25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카페도 혹시 열게되면 참여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2009/11/28 00:52
  8. 행운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민님, 저번에 응모당첨자인데요..
    요노스케 이야기 보내주시기로 한건 취소된건가요?

    2009/11/27 06:0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정말 죄송하네요. 이런 일이 생기다니...

      혹시 영어책도 받으셨나요 아니면 요노스케 이야기만 받지 못하셨나요? 제가 직접 한 작업이 아니라(출판사에서 발송하기로 했거든요) 책을 미처 받지 못한 분이 계신지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당첨 이메일을 보내드린 이메일 주소로 저에게 성함과 주소를 보내주시면 출판사에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11/27 15:02
    • 행운아  수정/삭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보내드렸습니다

      2009/11/28 19:25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출판사에 연락 드렸습니다. 잘 처리될것입니다. ^^

      2009/11/28 21:23
  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1/27 19:1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좀 봤는데 이 회사를 소유하신 것인지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대단하십니다. 스케일이 정말 크던데요. 의학적인 내용은 다 못봐서 아직 코멘트를 못하겠지만요..

      2009/11/28 00:51
  10. Favicon of http://usdoctor.tistory.com BlogIcon usdo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돌아다니다 보니 저보고 "뉴욕의사"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더군요.하하..

    고선생님 정말 블로그에 들이는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2009/11/28 13:33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겸연쩍기 그지없습니다. 보통명사가 고유명사가 되고 있나요? 선생님도 뉴욕의사 맞으시잖습니까. ㅋㅋㅋ

      2009/11/28 21:23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jeeeun9435 BlogIcon 히힛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공부하다 우연히 들렀는데 좋은 정보가 너무너무 많아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책도 출간하셨던데,책도 봐야겠어요 : )
    고수민선생님 첨에 여자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2009/11/29 05:0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하하하. 많은 분들이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제 이름이라 그런지 여자이름이라는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여성분들의 이름이 저와 같은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2009/11/30 18:03
  12. Favicon of http://usdoctor.tistory.com BlogIcon usdoctor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TX에 있어요. ㅋz

    뉴욕얘기도 많이 들려 주세요.

    2009/11/29 14:3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어이쿠. 실수를.. 왠지 선생님이 NYC쪽에 계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

      2009/11/30 18:04
  13. Favicon of http://chohamuseum.net BlogIcon 초하(初夏)  수정/삭제  댓글쓰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셔서 재미있게 영어 공부하고 갑니다~~ ^&^

    2009/12/10 01:35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초하님 덕분에 문화적 소양이 높아가는 일인입니다. ^^

      2009/12/23 23:09
  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2/19 03:4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같은 증상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데 구어영어실력은 영화나 드라마로 늘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신 한글로 그 내용을 훌륭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교재가 있어야 하겠고요. 그냥 영화 자막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때로는 지나친 자만이되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간단한 동사와 전치사의 조합으로 된 단어들은 특히나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문화적 배경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고요. 다행히 서점에 그런 책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2009/12/23 23:14
    • 이건 다른 질문인데요  수정/삭제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고수민선생님같이 타인을 위해 베푸시는 분들보면 참 감사하는 말밖에...

      2009/12/24 14:24
  15. 글링글링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교무실청소담당인 친구가 선생님들께서 이면지를 왕창 주셨다고 해서 저에게 그중 반을 나눠줬었는데요, 그 종이 대부분이 고수민님의 영어공부강의에 대한 댓글관련 내용이었습니다. 평소 영어에 대해 관심도 있었고 나중에(진짜 나중에)는 꼭 미국이란 곳을 탐험(?)해보고 싶기도 해서 열심히 들여다봤습니다.다읽고 정말 유익한 내용이라서 이 블로그에 들어와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그때는 기말고사 기간이어서 정말 꾹꾹 눌러서 참았거든요. 이제야 들어와보네요!
    많은 정보 보고갑니다 정말 열심히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2009/12/27 00:0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들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글을 열심히 보시는 학생들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만큼 제 글을 일찍 만나신 것이 더 좋은 일이 되었기를 바라고요. 하시는 공부에도 건투를빕니다. ^^

      2009/12/27 11:40
  16. 마루워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솔직히말하면 저도 한달동안 관사사용법 무지 고민했었는데... 저랑 생각하는게 똑같네요..
    어려서 그런지 지금 외국에서 international school 다니고 있는데, a 랑 the 의 구분은 쉬운데
    관사 안쓰는것만 헷갈려서 한달동안 그것때문에 아무것도 즐기지도 못하고..ㅎㅎ
    그래서 결정내린게 관사가 안쓰이는경우는 그 단어의 "사전적인 뜻'" 이 쓰일경우
    안쓰인다고 결정내렷어요..ㅎ// 저와 비슷하네요 그리고, 질문이 하나있는데
    만약 한 가게에서 컴퓨터 어디있죠? 라고할땐,
    where is computer 인가요 where are computers 인가요? 저는 후자쪽 같긴한데...
    관사가안쓰이는경우는 복수의 개념이 없다라고 개념을 내렸거든요..
    그리고 컴퓨터가 있는지 없는지, 몇개나 있는지 라는것을 손님은 모르기때문에
    전자쪽도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되죠..?

    그리고 아무래도 쟤가 궁금해하는 , 그리고 궁금해질것같은 영어문법이 이 책에 있을것같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

    글구, 이글에대해 정말 좋은점은 기본적으로는
    저와 생각한게 맞지만 ,저는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계속찾고찾고... 또읽고 또읽고 확인을하다가..
    이렇게 정의를 딱 내려주시니 심리적으로 안심이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

    2010/01/01 16:3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들려주셔서 감사하고요. 공감해주어 또 감사합니다. 미국사람들은 컴퓨터를 찾을 때는 where are the computers?라고 보통 말합니다. computers관사를 붙이는 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보통 넣습니다. computer가 원래 오래전부터 존재한 것이 아닌 비교적 새로운 발명품인 관계로 서로 확실히 해두려는 의도에서 관사를 붙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 글에서 이미 보셨겠죠? ^^

      2010/01/04 20:14
  17. 스모키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글이네요. 저도 관사가 제일 어려워서 에세이 쓸때 관사 때문에 제일 많은 시간을 들이곤 했는데...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나머지 글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2010/02/01 20:14
  18. 손님  수정/삭제  댓글쓰기

    1편부터 5편까지 잘 읽었습니다..읽을떄는 그렇구나 했는데 문장을 보면서 궁금한게 생겻네요

    A cold will develop if you keep working in the rain.

    맨앞에 cold에 a cold/the cold/그냥 cold 를 넣으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저한테 역으로 이 문장을 한글로 주고 영작하라고 했으면
    그냥 Cold will develop으로 했을것 같습니다..그냥 감기 일반적인걸 얘기하는것이니까요
    그리고 맨 뒤에 in the rain에서 the는 왜 붙었을까요? 저같으면 그냥 rain이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2010/04/04 01:46
  19. 시원해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1편에서 5편까지 다 읽었습니다. 정말 헷갈리고 어려웠던 관사를 제 수준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러나 아직 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열심히 공부해야할 몫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전치사에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치사의 사용도 쉽게 이해시켜 주세요.

    2010/05/18 12:56
  20. 정말 좋은 정보군요!!!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관사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되었어요!!!

    2010/06/01 06:11
  21. BlogIcon 신오식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문법학자십니다. 모든 언어규칙은 종국에 하나의 원리로 설명되어야 한다는 이성문법의 원리를 터득하신 설득력 있는 강의 감사!!!

    2011/12/09 19:28
  22. BlogIcon 신오식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통찰력을 가지고 계신 문법학자십니다. 모든 언어규칙은 종국에 하나의 원리로 설명되어야 한다는 이성문법의 원리를 터득하신 설득력 있는 강의 감사!!!

    2011/12/09 19:28
  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2/01/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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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와 실제 미국 생활에 있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by 고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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