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제가 일하는 일했던 미조리주의 병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일을 시작하기 일년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 이야기가 거의 전설처럼 입에서 입으로 계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간 상스러울 수가 있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본론으로 건너뛰셔도 됩니다. 제가 일했던 병원에 중국계 의사인 닥터 푸가 있었습니다.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 한번도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어로는 쿵푸팬더의 ‘푸’와 같은 철자인 ‘Fu’ 입니다. 전에 제가 한 번 제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시켜 드린 바가 있었던 바로 그 자랑스런 한국인인 선배 레지던트가 처음 미국에 와서 일할 때 전화로 간호사랑 대판 싸울뻔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병동에 전화를 걸면서 일이 일어납니다.

“May I speak to Dr.푸?”                        닥터 푸 좀 부탁합니다.
“Excuse me?”                                     뭐라고요?
“I’d like to talk to Dr. 푸.”                      닥터 푸 좀 바꿔달라고요.
“I didn’t get that. Who do you want to talk to?” 못 알아듣겠는데 누구라고요?
“Doctor 푸!!”                                       닥터 푸라고요!!
“Doctor who?”                                     닥터 누구요?
“푸!! F, U!”                                          푸라고요. 에프, 유!!
“F, U!”                                                에프, 유!!
“What?! ”                                            뭐야?!

이런 것도 못알아듣냐? 엿이나 먹어라!

그 후에 일어난 일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마 영어를 조금 하시는 분은(혹은 슬랭에 능통하신 분) 폭소를 터뜨리기에 충분한 이야기일 것 입니다만 한국에서 정규영어 교육을 받으신(혹은 저속한 말을 별로 접해보지 못하신 분)은 왜 이게 우스운지 이해가 안 가실 수도 있겠습니다. 사건의 맥락을 정리하면 일단 제 선배가 병동에 전화해서 닥터 푸를 바꿔달라고 했는데 문제는 ‘Fu’의 발음을 미국인 간호사가 잘 알아듣지 못해서 생겼습니다.

어쨌거나 전화를 받은 간호사는 그게 누구냐고 못 알아듣겠다고 계속 되물었고 답답해진 선배는 철자를 불러줘서 알아듣게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닥터 푸의 이름 철자가 미국의 비속어인 ‘F**k you’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서 실질적으로 같은 의미로 통용된다는 것을 몰랐던 선배가 몇 번이고 F, U를 반복했고 통화 상대방인 간호사가 난데없는 욕설세례에 함께 흥분해서 큰 사건이 될 뻔 했던 것입니다. 간호사 입장에서는 의사가 전화를 걸었는데 간호사 자신이 의사의 말을 도저히 못 알아들으니까 상대방 의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엿먹어라’하고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해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짐작하건대 간호사는 이 발음을 ‘Pu’로 알아들었음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F와 P가 그다지 다른 발음은 아닌데 미국인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발음으로 인식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위에 영어대화에서 유독 ‘Fu’만 한글로 ‘푸’로 적은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마치 닥터 강이 옆에서 일하고 있는데 닥터 방을 바꿔달라는 전화를 받으면 한국사람의 반응도 이와 비슷하겠지 싶습니다. 정말 닥터 방을 말하는 건지 닥터 강을 잘못 말한 것인지 확인하느라고 몇 번이고 되물을 수 밖에 없었겠지요.

조금 과장하면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이나 이민오신 이민 1세대 분들은 영어발음과 관련된 이러한 에피소드가 없다면 거짓말일 정도로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영어교육에 최근에 큰 변화가 있었으니까 아마 80-90년대 이전에 중 고교를 다닌 시절에 배운 영어를 가지고 미국에서 적응하면 살아야 했던 세대와 지금처럼 말하기와 듣기가 충분히 강조되는 시대의 교육을 받은 세대의 영어가 같으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한국인에게 영어의 발음은 정말 극복하기 어려운 장벽이었습니다.

대학생으로 부터 온 편지

최근 아래와 같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한번 읽어보시지요.

현재 대학1학년 재학중인 이병민(가명)이라고 합니다. 경기도권 대학4년제 다니고 있구요.

좀 전에 영어 공부하다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 드리는데요. 제가 obligation 란 단어를 '오블리게이션' 이렇게 발음해왔거든요? 근데 이 발음이 맞나 확인 겸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성우가 말하는걸 들어보니 '아블러게이션'이더군요. 발음기호도 그렇게 되있었구요..
 
궁금한 건,   꼭 발음기호에 나와있는 대로 발음해야 되는지 입니다. 오블리게이션 이라고 발음하는 건 틀린 거에요? 요즘에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꾸 느끼는 건데요, 평소에 제가 알던 단어를 발음하는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사전에서 원어민이 하는 발음을 들어보면 다 틀리거든요?  또 하나의 단어를 예를 들어보면 criticize 이 단어를 크리티씨즈 라고 읽어왔는데 네이버사전에선 크리터싸이즈 라고 하더군요.

제가 발음하는 게 그냥 잘못된 건가요? 단어 외울때 옆에 발음기호대로 꼭 발음해야 정상인가요?  궁금해요 ~


제가 전에 제 글
영어공부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에서 영어공부 초기에 반드시 발음을 되짚어서 공부해봐야 한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초급자들은 반드시 영어의 정확한 발음을 알아야 하고, 이미 알고 있더라도 정말 자신이 정확한 입술의 모양과 혀의 위치를 잘 알고 있는지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그 정확한 발음에 입각해서 책을 읽어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편지를 주신 대학생 분은 그냥 자신이 하던 대로 편하게 발음을 한 것이 아니고 자신의 발음이 사전과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조언을 구해오신 것이니 제 권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신 것이 분명하고 많이 칭찬받아 마땅한 분 같습니다. ^^

영국식과 미국식 영어의 차이 중에 한가지

일단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의 일부로서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겠습니다. 영어 발음을 공부하다 보면 영국식(호주나 뉴질랜드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만) 발음과 미국식 발음의 차이를 느낄 때가 있는데 한가지 예를 들어 알파벳 ‘o’를 발음하는데 있어 미국은 ‘아’처럼 발음하고 영국은 ‘오’처럼 발음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그래서 ‘아블리게이션’과 ‘오블리게이션’의 차이가 생길 수 있겠죠. (편의상 한국말로 발음기호를 적는 것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거가 100% 확실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18세기에 영어에서는 ‘o’를 원래 발음인 ‘오’ 대신 ‘아’로 발음하는 것이 일시적 유행이었다고 합니다.(물론 발음기호상 거꾸로 된 C 아시죠? 그 발음인 ‘오’라는 발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만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발음이 아닌 obscure 업스큐어, oak 오우크 등은 해당이 되지 않으며 발음이 ‘오’로 시작해도 orphan등은 아ㄹ펀이 되지 않고 그냥 올펀입니다) 어쨌거나 그런 연유로 object는 압젝트, observation는 압서베이션, occupy가 아큐파이로 되었던 것이죠. 미국으로 이때 이민 온 사람들은 이런 발음의 트랜드에 따라 발음을 하게 되었고 자손에 그대로 이어져 지금까지도 이렇게 발음을 하는 것이고 영어의 본토인 영국에서는 이런 트랜드가 사라져서 원래 발음이 복귀되면서 다시 ‘아’ 발음이 ‘오’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오블리게이션이든 아블리게이션이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영국식 영어냐 미국식 영어냐의 차이일 뿐이고 둘 다 맞는 발음으로 인정되는 것이니까요. 우리가 주로 배우는 미국식 발음이 옳고 영국식 발음은 틀렸다는 것은 편협한 생각으로 보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니까 뭘 택하느냐는 선택의 문제가 약간 골치가 아플 뿐입니다.

발음이 틀리면 의사소통이 안되는 것은 당연

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에 있어서 본질적인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어느 나라 식 발음으로 영어를 배웠건 간에 외국에 나가면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전체적인 영어의 기초실력이 부족한 것 말고 그냥 발음문제에만 한정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분명히 ‘friend’라는 의도로 발음을 했는데 ‘priend’로 들은 외국인은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한국사람을 많이 겪은 외국인(한국의 원어민 강사 등)은 비록 priend로 들리더라도 재빠르게 두뇌 내에서 friend로 바꿔서 알아듣는 연습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끝끝내 못 알아 듣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도무지 쉬운 발음 조차도 알아듣지 못하는 중서부 지방의 시골 미국인들 때문에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나중에는 이해를 해 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 사람들은 다양한 영어를 접해보지 않아서 이해의 대역폭이 넓지 않습니다. 약간의 상상력으로 발음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켜서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죠. 나중에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일설에는 미국보다 외국 출신이 더 많다고 합니다.) 뉴욕에 와보니 서로 서로 희한한 발음의 영어로 잘 들 의사소통을 하고 있었고 미국인이더라도 제 발음으로 못 알아 듣는 사람을 거의 만나지 못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인도 사람들과 일을 할 때 인도식 영어가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뭐라고 상대방이 하면 연신 ‘excuse me? Sorry? Pardon me?’를 남발해야 했고 못 알아 듣는 것이 참 미안하더군요. 나중에 익숙해지니(알아듣는 스펙트럼이 넓어지니) 점차 그냥 전형적인 미국인의 영어를 듣는 기분으로 들어졌습니다. 그럼 발음이 이렇게 다양한데 도대체 뭐가 표준이냐는 문제가 생깁니다. 철썩 같이 믿고 있던 미국식 영어도 표준이 아니라면 그냥 아무렇게나 발음해도 듣고 있는 상대방이 알아서 알아들어야 하는 것일까요.

발음이 덜 중요한 극히 예외적인 상황

시 여담인데 전에 오랜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자유메달을 수상하고 한국과 미국의 저명인사들 앞에서 영어로 연설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야 말로 콩글리쉬의 상징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오랜 수감생활을 하시는 동안 책으로만 영어를 독학으로 익히셨다고 하니까 외국인들로서는 발음을 알아듣기가 녹녹하지 않았을 것은 뻔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다들 어떻게든 알아듣고 박수도 치고 잘 지나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인들이 연설을 알아듣기 힘들어 고생했다고 하죠.

또 정치평론가로 유명한 어떤 대학교수님이 영어공부에 대해 쓰신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분이 미국에 교환교수로 가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업 말미에 어떤 미국대학생이 손을 들더니 발음 때문에 강의를 못 알아 듣겠다고 불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이면 이런 경우 부끄러워서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일 것 같은데 이 교수님은 오히려 못 알아듣는 것은 너의 사정이니 재주껏 알아듣든지, 못 알아듣고 낙제하든지 알아서 하라고 하고 그냥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너무 요약하다 보니 이 교수님이 지나치게 거만하게(?) 말씀하신 것처럼 들리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고 제가 읽으면서 받은 느낌은 이 대학생이 아마도 시골출신이어서 외국인의 영어를 별로 들어보지 못했거나, 잘 알지 못하는 나라에서 온 교수를 조금은 비하하는 의도로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닌가 하고 이해를 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두 가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인도 낯 설은 액센트의 영어에 대한 이해도가 차이가 많긴 하지만 자신이 아쉬운 입장이 되면 노력해서 알아들으려고 노력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예를 우리 모두에게 적용시킬 수는 없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입장에서는(일단은 우리가 아쉬운 입장인 것도 사실이고) 우리 자신의 입장을 미국인 혹은 세계인에게 좀 더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질문을 보내신 대학생에게 답장을 한 내용의 일부를 좀 보겠습니다.

세계화의 시대에 더 강조되는 정확한 발음의 중요성

발음이 고민이시군요. 물론 사전에 있는 대로 발음을 연습하고 그대로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만 각국사람들이 발음의 편차가 큽니다. 우리가 표준으로 생각하는 미국의 영어도 사실 정답이라고 우기기가 힘들지요. 하지만 영어도 언어이고 언어는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므로 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남이 알아들어야 의미가 있을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누구나 사전의 발음기호대로 발음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래야 개개인이나 인종간의 발음의 편차로 인한 의사소통의 장애가 최소화되지 않겠습니까.



결론을 정리하자면 사전에 있는 대로 발음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대부분의 사전은 영국식과 미국식의 발음이 다 표기되어 있으니 아무 방식이나 편한 대로 선택하시면 되지만 대개 미국식으로 배우셨을 것이니 미국식으로 발음하는 것이 편한 것이 대다수이리라고 봅니다. 누구나 사전대로 영어를 배우지만 미국사람과 똑 같은 발음을 하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편차를 인정해야 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원어민의 발음에 90% 비슷한 사람라면 99% 비슷한 발음을 만들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기 보다는 90% 비슷한 발음이라면 정확한 문법과 세련된 표현을 익히는데 같은 시간을 더 투자하면 더 인정을 받게 된다고 봅니다. (전에도 누누히 강조했지만 세련된 표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에 담긴 내실입니다만)

제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동차 관리를 잘 하기를 원한다면 외관에 대해서는 자주 세차를 해주고 가끔 왁스를 발라서 광을 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더 높은 광택에 집착해서 수십 만원짜리 코팅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코팅을 하는 것 자체를 나무랄 것은 없는데 만약 자동차의 내부가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타이밍벨트도 교환하는 등 각종 정비를 해야 할 상황인데 예산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면 외관에 대해서는 세차 정도로 만족하고 코팅에 들여야 할 돈을 내부정비를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차가 번쩍거려도 엔진이 고장 날 상황이면 돈을 쓰는 우선순위가 어디인지는 자명한 것이죠.

하지만 완벽한 발음에 집착하지는 말아야

의외로 많은 영어학습자들이 영어공부 시에 영어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것보다는 원어민과 완벽하게 같은 발음에 집착해서 지나친 시간과 돈의 낭비를 하는 경우를 보았기 때문에 든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발음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만 미국(혹은 영국) 영어만 공부해서 세계 각국 사람의 영어를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다음과 같이 답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은 제 각각의 고유의 액센트가 있고 영어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구태여 액센트를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의 발음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즉, 그 발음에 익숙해지고) 영어의 기본 실력이 늘어난다면 중국인의 영어이건, 일본인의 영어이건, 더 높은 질의 의사소통 가능합니다. 같은 이야기인데 약간 다르게 해석해보자면 익숙하지 못한 액센트의 영어를 잘 알아듣기 위해서는 단지 그 액센트를 많이 듣는 경험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영어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발음을 여유롭게 감안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충분히 높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도 무진장 길어졌군요. 정확한 발음이 중요한 이유를 말하려다가 완벽한 발음보다도 내실이 중요하다는 해괴한 결론이 나버렸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정확한 발음과 완벽한 발음의 차이라든가, 어느 정도의 발음이 필요한지등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죄송+감사 드립니다.




ko.USMLELibrary.com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Dropbox Referral

TRACKBACK :: http://ko.usmlelibrary.com/trackback/164 관련글 쓰기

  1. 영어공부 꼭 할 필요 있을까?

    Tracked from speak the truth  삭제

    tv에서 외국인들이 영어로 말해도 좋다. 내귀에는 한국말로 들려 대한민국은 영어 열풍에 휩싸여 있다. 필자가 중학교 때부터 알파벳을 배웠던 것이 기억난다. 하지만 지금의 어린 학생들은 4살 또는 그 이전부터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영어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 되어버렸다. 영어는 자신의 선택분야마저 제쳐두면서까지 해야 하는 과목일까? 그렇지 않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모습은 영어를 전혀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다. 어째서 미래는 영어를 공부..

    2008/08/17 23:49
  2. 발음이 영어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Tracked from Happy Ray in NY  삭제

    '뉴욕에서 의사하기' 블로그의 '영어 발음'에 대한 포스팅을 읽다보니 갑자기 나의 영어발음으로 인한 민망함이 떠올라 몇자 적어본다. 나는 영어실력을 늘리기에 가장 좋지 않은 케이스로 '발음에 엄청 신경을 쓰고 네이티브처럼 유려한 발음의 영어가 안될 바에는 차라리 말을 안하고 말겠다' 유형이다. =_= 내가 외국인인 것은 내 주변 사람들 다 아는데도, 엄청 신경이 쓰여서 잘 말을 안하려고 하고, 아니면 엄청 무지막지하게 굴려서 말한다. 부담스러울 정도..

    2008/08/18 17:46
  3. 나라목수의 생각

    Tracked from naramoksu's me2DAY  삭제

    강민호는 주심에게 'low ball?'라고 물었으나 주심은 'no ball'로 착각했다는 뒷 이야기를 보니 닥터 푸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2008/08/25 22:19
  4. 나라목수의 생각

    Tracked from naramoksu's me2DAY  삭제

    강민호는 주심에게 'low ball?'라고 물었으나 주심은 'no ball'로 착각했다는 뒷 이야기를 보니 닥터 푸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2008/08/25 22:2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peter153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쏼라쏼라 좀 잘하고 싶은데...시기를 놓쳐서...이궁..우리말이라도 잘해야겠다..ㅎㅎㅎ

    2008/08/17 19:57
  2. 에주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어 하나 하나 발음할때와 문장으로 발음할 때 그 사이를 잇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단어 하나하나에 신경쓰다보면 문장에서 그 단어에 집착하느라 문맥을 놓치고는 하네요..

    2008/08/17 20:43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맞습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하나 정확히 천천히 읽는 연습부터 시작해야죠. 속도는 점차 익숙해지면서 빨라집니다. ^^

      2008/08/18 07:34
  3.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8/17 20:50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 드디어 영어공부 시작하셨습니까. 계속 미루고만 있다고 하시더니 좋은 소식이네요. 열심히 하세요~~

      2008/08/18 07:34
  4. Favicon of http://muse1004.tistory.com BlogIcon muse폐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수민님 글은 특히 인간적인 냄새가 많이 묻어나 있어서 읽기 좋아요~
    특히 끝부분에서 물씬~ 풍기는데요? ^^
    고민고민~하면서 머리아프게 읽어나가다가, 막판에 웃을 수 있는 여유를 주셔서 오히려 좋습니다.

    저도 자주 저지르는 실수이곤 한데요, ^^;;
    사실 세상이 흑백논리로는 가를 수 없는, 복잡다단한 곳이니
    다들 이해하시고 알아들으실 꺼에요^^*

    제가 중학교 때, 은퇴를 앞두고 계신 영어선생님께서 orange를 오렌지~라고 발음하시는데 반해,
    그 해에 막 부임해 오신, 젊은 선생님께서 "아륀쥐"라고 발음해야 한다고,
    apple의 경우, 쌍둥이"애" 발음인데, 거의 "아"에 가깝게 아플~ 이런 식으로 발음해야 한다고
    목에 핏대세워가면서 말씀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

    2008/08/18 03:52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하하하. 그랬습니까. 하여간 시원찮은 글이라도 이해하시는 분이 잘 알아서 이해하시기를 바랄께요.

      2008/08/18 07:36
  5. 금이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글을 보니 너무나 기쁘네요. 쓰시는 선생님은 힘드시지만 글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은 길게만 느껴지는 기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 신문에도 영국식 발음을 하는 선생님을 아이들이 틀렸다는 식의 기사가 났었지요. 이번 글을 읽고 그동안 정립되지 않았던 생각이 많이 바로잡아졌습니다. 한가지만 질문을 드려도 될는지요... 해리포터가 1-4까지는 CD가 없는데 그 책을 무척 읽고 싶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항상 어우려져야 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무척 망설여집니다. 혹시 짬짬이 읽는 것과 4가지를 병행하는 CD가 있는 책을 같이 하면 어떨까요.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08/08/18 06:0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뭐든지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것은 매우 좋은 징조지요. 공부할 책이 많지만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것을 하는 것이 효과가 좋거든요. 문제는 너무 길어서 지루할까봐 걱정이고 또 마땅한 참고서(번역)이 없으니 해석이 정확하게 되지 않고 계속 두루뭉실 넘어갈까봐 걱정인데요. 수준만 맞으면 문제되지 않을겁니다. 전 좋은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2008/08/18 07:38
  6. Favicon of http://dangunee.com BlogIcon 당그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이요^^. 단 회화속에서 자연스레 녹아들어가야할 발음이, 그냥 인터넷 성우 발음만 가지고는 잘 몸에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ㅜ.ㅜ

    2008/08/18 08:3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 물론입니다. 역시 외국어 습득에는 어느 나라 말을 배우든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나봅니다. ^^

      2008/08/18 17:29
  7. Favicon of http://happyray.com BlogIcon Ra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음때문에 당황했던 적이 많아서 이번 포스팅 너무 유익하게 읽었어요.
    관련글 트랙백 걸겠습니다^^

    2008/08/18 16:05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보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처럼 실시간 번역기가 빨리 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아마 인류사에 길이 남을 혁명적인 발명이 되겠지요. ^^;;

      2008/08/18 17:39
    • Favicon of http://happyray.com BlogIcon Ray  수정/삭제

      앗 저 글은 제 것은 아니구요;;; 저는 지금 막 트랙백 등록햇어요 흐흑..;ㅅ;

      2008/08/18 17:46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케켁, 그렇군요. -_-;;

      2008/08/18 21:32
  8. 바닐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의 본토인 영국에서는 이런 트랜드가 사라져서 원래 발음이 복귀되면서 다시 ‘오’ 발음이 ‘아’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라는 부분... 잘못쓰신 것 같습니다.

    2008/08/18 19:32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어떡하죠. 고치기에 이미 늦은것 같기도하고. 보실분은 이제 거의 다 보셨을텐데.... 한가지 위안은 잘못썼어도 다 제 의도대로 알아서 해석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아무도 말씀이 없으셨던 것을 보면.. 너무 예리하십니다. -_-;;

      2008/08/18 21:38
    • Favicon of http://pyosoon.net BlogIcon pyosoon  수정/삭제

      저도 지적하려고 했는데, 이미 지적하셨네요. ㅎㅎ

      2009/07/28 11:40
    • 프리듀드  수정/삭제

      감히 지적하려 했는데 이미 지적되어 있네요. 본문만 읽고 댓글은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읽다가 어리둥절해 하시거나 예리하게 잡아내는 분들도 있으시니 그래도 본문을 수정하면 어떤가 합니다. 아니면 "(사실은 '아'가 '오'로 돌아온 것입니다.)"라고 뒤에 살짝 달아주시는 것도...
      너무 좋은 글들이 많아서 이틀내내 온종일 읽고 댓글까지 보고 있는 중입니다. 책이 나오면 두어권 사서 주변에 선물하려고 합니다. 행복하세요.

      2009/08/20 02:29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수정하겠습니다. ^^

      2009/08/23 09:30
  9. Favicon of http://roadmaptoenglish.com BlogIcon Frank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말과 영어발음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이해하면, 비교적 쉽고 빠르게
    영어의 소통이 가능합니다. 본인의 영어발음에 관한 site인
    www.roadmaptoenglish.com을 소개합니다.

    2008/08/18 20:29
  10. 손진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하하하...

    2008/08/18 20:32
  11. 이승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어떤분이신가~~ 하면서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 공부하는 한사람으로써 ~ 선생님의 글을 깊이 새겨 들으려구 노력중입니다.~~~ 발음도~~ 원어민이 아니면 사실 좀 다르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한예로 일본 바이어분 한분이 항상 팩스를 "박스"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이제는 제가 그 심정을 이해 합니다~ ㅋㅋㅋ 좋은 글 많이 기다립니다. ~~~ 수고하세요.. ^^

    2008/08/19 02:28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그랬군요. 박스와 팩스. ^^

      재미있는 에피소드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8/10/15 22:57
  12.  수정/삭제  댓글쓰기

    1세나 1.5세들 중 이민 초에 발음때문에 고생 안하신 분들 없을거예요. 아는 언니는 1보루로 사면 싼데 매일 1갑씩만 사서 왜 그러냐 했더니, "마보로 원보루, 프리즈." 하면 못 알아 들어서 그런다고.. 다른분은 길가다 차가 기름이 없어서 섯는데 도와주러 선 노부부에게, "앵~꼬!"하며 혀를 한껏굴려 말씀하셨다고,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시더라고요.
    가끔도 아니고 자주 보는, 미국온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간단한 말도 못읽는 사람들을 보면 나이먹고 와서 힘들겠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한심하기도 해요. 왜 노력을 안 할까요? 무조건 나는 머리가 굳어서 안되.. 그러니.
    영어나 무엇이나, 발음, 문법 이런걸 떠나서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네요.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2008/08/19 15:34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좋은 말씀이십니다. 역시 의지가 중요하지요. 핑계를 대려면 한도 끝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보니 요즘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떠올려져서 ㅡ,.ㅡ;;

      2008/10/15 22:58
  13. Favicon of http://arthaus.tistory.com BlogIcon 열매맺는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 중에도 영어교육이 부전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f,p,v,r,l을 완전히 반대로 발음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정말 치명적인데요. 다른 발음은 둘째치더라도 그런 발음은 정말 확실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발음보단 실력을, 실력보단 진실된 마음을... 와 닿는 말씀이었습니다.
    먼 곳에서 건강하세요. ^^

    2008/08/19 21:47
    • Favicon of http://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참 그렇네요. 그런 분 저도 좀 보았는데 누가 말해주기전가지는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게 잘 받아들이느냐 인데 참 힘든 일이죠. 상대방의 약점을 지적해주기가... -_-;;

      2008/10/15 23:00
  14. Favicon of http://chew282.wordpress.com BlogIcon Don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Dr. Poo에 이은 F U 콤비네이션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제 친구들에게 제가 아는 친구 이야기라고 하면서 농담거리로 만들어도 될까요? 하하

    거래 조건으로 아는 동생의 How's it going을 '하우스', '고잉'만 듣고 by bus 했다는 이야기를 드릴게요.

    2008/12/29 09:52
  15. idi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블리~"나 '아블리~'나 차이없죠.
    가장 중요한 건 단어는 accent 정확히 해야하고 문장은 inntonation 정확히 해야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음 잘 발음해야하고... accent 틀리면 전혀 못 알아듣죠!

    2009/01/12 03:49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애플 아이패드? 나는 구식 다이어리로 살련다

** 본 글은 <백신영어 카페>에 제가 올해 초 올렸던 글입니다. stick에 대해서 정리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던바 오늘은 'stick'이라는 단어를 공부해봅니다. 이 카테고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잠깐 설명하자면 영..

조동사 used to 정복하기

예전에는 그렇게도 혼동되더니 이제는 저에게는 전혀 어렵지 않은 조동사가 있습니다. 바로 used to 인데요. 일단 use라는 동사의 과거형이 왜 조동사인지도 모르겠고 'be used to ~ing형의 동사'의 표현과는 뭐가..

영어 듣기를 최신 뉴스와 스크립트로 공부하자

뉴스로 영어공부 하기는 아주 유명해져 버렸습니다. 실제로 응용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고요. 문제는 초보자에게는 너무 말의 속도가 빨라서 들으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좌절감만 안겨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초중급 영어학습자에게 매우 유..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워도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편견 타파 릴레이]

양깡님으로부터 편견 타파 릴레이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7월 31일까지 글이 나오면 되는 줄 알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글을 쓰면서 보니 글을 쓰고 나서 세 명에게 바톤을 넘겨야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영어 문장패턴 외우기, 왜 효과가 적을까?

영어공부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지라 뜻하지 않게 많은 독자들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번에는 뉴욕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교의 자연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계신 한 교수님의 이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이..

꼭 알아야 할 얼음을 이용한 자가치료법

얼음을 치료에 쓴다니 약간 의아해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은 이상하게 얼음이 치료에 필요한 사람을 많이 보게 되어 관련한 글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국처럼 의료비가 싸고 의료의 접근성이 좋은 경우는..

잘 쉬어도 피곤할 때는 어떻게 할까

예전에 보았던 50대 중반의 자영업을 하시는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고 링거라도 하나 맞고 싶다고 찾아오셨는데 왜 피곤하신가 물었더니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그냥 과로하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무..

빠른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이것만은 알아야-part 2

체중 감량을 여기서 확실히 정의해보겠습니다. 이는 체내 수분을 줄이거나 근육을 줄이자는 것이 아니고 지방을 줄이자는 것입니다. 간혹 약물을 오남용 하면서 하루 몇 킬로그램의 체중 감량을 달성했다는데 기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설..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월가 점령 시위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Occupy wall street 시위가 월가를 중심으로 시작되더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손실을 낸 거대 투자은행들이 정부의 도움으로 살아났으면서도 자사의 임직원들에게는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하..

세계를 향해 바로 서라

이 번에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테크>를 주제로 생명보험에 관련한 글이 나갈 예정이었습니다만 한번만 뒤로 미루고 오늘은 제가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책의 제목은 이 글의 제목과 같은 <세계를 향해 바로..

30대와 40대,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CNBC에서 우연히 한 코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기상천외했는데 “Can I afford it?”입니다. 저는 처음 보았기에 잘 몰랐으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꽤 유명한 the Suze..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보수주의를 죽이는 한국의 보수

1788년 겨울 프랑스는 매우 추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784년과 1785년에 연이은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의 폭발로 대기의 화산재가 태양을 가리면서 유럽의 평균기온 자체가 내려갔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다시 엘리뇨 현상..

세계 경제의 붕괴가 오고 있다는데 - 2편

미국의 경우 실업률도 아직 높고, 기업의 신규 투자도 없고, 집 값도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고, 경매로 나온 물건이 팔리지 않고 계속 쌓여가고 있어서 전형적인 불경기의 모습인데 갈 길을 찾지 못한 돈다발의 행진으로 주식시장만 잘..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뉴욕의사의 새로운 책이 출간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수민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포스트는 아니고 새로운 책에 대한 공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전에 그 동안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책이 나온지 벌써 1년 반이 되었는데 세월이 참..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244  Next ▶
블로그 광고문의 :: TNM




백신 영어 카페

App Store
App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App 뉴욕의사의 STORY 영단어
Smartphone으로 읽는 사이 저절로 단어가 외워진다! 뉴욕의사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단어 공부법




BLOG main image
뉴욕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와 실제 미국 생활에 있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by 고수민

이메일 구독 신청:

신청 후 인증 메일을 확인해 주셔야 메일 구독 신청이 완료됩니다!
:-)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4)
미국의사시험 정보 (20)
영어 공부 제대로 하기 (26)
외우는 영어말고 이해하는 영어 (16)
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38)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 (39)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28)
Et Cetera, Et Cetera, Et Cetera (43)
질문과 답변 (9)
구독자통신 (11)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재테크 (13)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


Tatter & Mediatextcubeget rss


Tatter&Media
  • Statistics Graph
  • 15,814,031
  • 1,0041,426
Daum 블로거기자상 엠블럼
website counter Add to Technorati Favorites Blog Flux Directory Check PageRank Powered by FeedBurner 블로그코리아 Daum 블로거뉴스 믹시추적버튼-이 블로그의 인기글을 실시간 추적중입니다.

뉴욕에서 의사하기

고수민'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고수민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고수민's Blog is powered by USMLELibrary.com,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