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8년 겨울 프랑스는 매우 추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784년과 1785년에 연이은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의 폭발로 대기의 화산재가 태양을 가리면서 유럽의 평균기온 자체가 내려갔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다시 엘리뇨 현상으로 우박과 강우가 계속 되면서 그 해 곡물 생산량은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고 도시 서민들과 농민들은 굶주림의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정부대로 안 그래도 미국의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전쟁을 지원하면서 쌓인 재정 적자로 인해 여전히 혹독한 세금을 부과하고 있었고 세금 조차도 내지 않았던 귀족과는 달리 평민들의 삶은 날로 피폐해 갔습니다.
그러니 그 다음 해인 1789년부터 프랑스 대혁명이 발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시민들이 인권이라든지 자유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는 사실도 과소평가할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직접 총을 들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배고픔이었다는 것이라는 사실은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프랑스 대혁명 직전 루이 16세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삼부회의를 소집하지만 평민들을 배제함으로써 큰 반발을 부르고, 부르주아라 불리던 신흥 자본가들과 평민(공화파)들은 국민공회를 발족하게 됩니다. 이들은 기존의 국왕 중심의 국가 질서를 지지하는 귀족들과 성직자들(왕당파)까지 받아들이긴 했지만 이들은 결국 축출되고 공화파 중심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프랑스를 이끌게 됩니다.
이 때 국민공회 때 왕당파는 우측에, 공화파는 좌측에 앉았다 하여 기존의 질서를 지지하고 지키려는 세력을 보수 혹은 우파라고 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세력을 진보 혹은 좌파라고 불리는 기원이 됩니다. 이렇게 프랑스의 절대 왕정은 붕괴했지만 영국이나 일본의 왕가는 정치 권력은 국민에 내주었을지언정 명맥은 남아서 현재까지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왕정과 다르게 영국이나 일본에서는 국왕의 세력이 개혁에 동참했거나 아니면 오히려 자발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것을 지킨다는 의미로 보수나 우파라고 불릴만한 세력도 생존을 위해서 좌파적인 발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해봅니다. 조선 말기에 흥선대원군은 과거의 체제를 지킨다는 측면에서 분명히 보수세력이었습니다. 조선 왕실을 지키고, 새로이 일어서고 있는 서구의 열강에 대해 적대적인 쇄국정책을 취했으니까요. 반면 수구파와 청나라의 세력에 대항해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과 같은 사람은 진보세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일제의 침략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는 일본의 식민 통치를 추종하고 협조한 세력들은 계속 일본 중심의 질서를 지키고자 했을 것이니까 다시 보수파가 되고, 해방 후에는 이 보수파들에 대항한 민족주의나 공산주의 세력은 진보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한국전쟁을 거치고 군사독재의 시대로 내려오면서 군사독재 세력을 지키려는 세력은 보수가 되고,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세력은 진보가 되고, 민주화 이후에도 특정 지역의 패권과 기득권층의 이익을 지키려는 쪽은 보수로, 이에 도전하는 세력은 진보가 되었습니다.
보수주의의 가치
프랑스 대혁명을 보아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보아도 보수의 모습은 어쩐지 비민주적인 지배자의 모습이고 진보의 모습은 때로는 피해자, 때로는 정의를 추구하는 자의 모습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보면 보수는 나쁘고 진보는 좋은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법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보수주의의 참 모습은 이런 것이 다가 아닙니다.
특히 미국의 사회학자인 로버트 니스벳이 정리한 보수주의의 핵심 원리 즉, 개인의 자유 보장, 재산권 보호, 법치주의 같은 개념을 생각해보면 보수는 단순한 기득권 옹호 자체를 넘어서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상대되는 개념을 예로 들어보면 공산주의 체재에서 여행의 자유를 제한한다든지, 반대로 극우 파시스트 정권에서 개인을 감시하든 것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고, 사회주의 국가에서 복지를 명목으로 수입의 반도 넘는 세금을 물린다든지 하는 것도 안되고, 국가 공공기관을 건설하기 위해 개인의 토지를 일방적으로 몰수하는 것도 보수주의와 어울리지 않으며, 심지어는 프랑스 대혁명 기간에 일어난 무장봉기 조차도 그 폭력적인 요소 때문에 보수주의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보수주의의 원조 이론가인 에드먼드 버크가 프랑스 대혁명을 초기에는 지지하다가 반대로 돌아선 것도 바로 이 이유였다고 합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보면 소위 보수정권 혹은 보수주의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많은 정책들이 사실은 전혀 보수주의와 맞지 않는 모순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우리나라 군사정권 하에서 개인의 정치적 자유를 탄압한 것도 보수주의의 가치에 맞지 않으며, 최근 미국에서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통과된 패트리어트 법 하에서 테러용의자를 영장없이 구금할 수 있다는 것도 진정한 보수주의가 아닙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국의 현재의 예를 들었지만 현재 한국의 보수주의는 더욱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수주의의 핵심 원리인 개인의 자유, 재산권 보호, 법치주의를 소위 보수주의자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를 몇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이 외면하는 보수주의
첫째, 법치주의가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보면 어버이연합이라든가, 무슨 북파 공작원 동호회 같은데서 폭력사태를 일으키는 일이 뉴스에 종종 나오는데 과거 민주화 시위를 사회 폭력이라는 잣대로 재단하던 권력층이 이런 우익 폭력은 은근히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친일과 군사정권과 같은 과오가 있었던 보수주의가 아직도 튼튼한 지지층을 가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실 법치주의의 가치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법치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보수는 그 가치를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친일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제의 권력을 보존하는 것이 보수였을지 몰라도, 국민이 주인인 지금의 시대에는 우리나라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보수의 가치가 되어야 맞을 것 같은데 일부 보수층은 일제의 식민통치를 옹호하는 시대착오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일부 네티즌들이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김정일을 찬양하는 것만큼이나 희화적입니다. 문제는 그 일부 보수층은 실질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이고, 김정일을 찬양하는 네티즌은 정치권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일파 권력과 지식인은 웃음거리에 그치는 친북좌파보다 한국 사회에 더 해로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셋째로 경제적 보수주의의 실종입니다. 예를 들어 이명박 대통령의 과거 반값 아파트나 반값 등록금 공약, 한나라당의 무상 보육 같은 주장은 대표적인 이율배반입니다. 경제적인 보수주의라면 정부의 크기를 줄이고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국가가 나서서 사사건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 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진정한 보수주의라면 더 많은 복지를 요구하는 국민이 있다면 세금을 더 걷어서 시혜성 복지를 베풀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낮추고 기업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들이 더 쉽게 고품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는 주장으로 국민을 설득해야 합니다. 시혜성 복지의 주장은 보수의 몫이 아니라 민노당과 같은 사회주의 정당의 몫입니다.
넷째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 후에 일어나고 있는 교회의 지나친 권력에의 개입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 자체로도 대단히 부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자신도 정화하지 못하고 세속적인 권력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종교혁명 전의 중세 카톨릭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는 그들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미국에서 배울 교훈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 시절부터 정교분리의 전통이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들이 지금 한국의 목사님들 보다 신앙심이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가 국가 권력과 연합하면 국가도 죽고, 교회도 죽는다는 역사적 교훈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독교 = 보수 = 친미로 연결되는 기이한 커넥션은 한국의 보수만 죽이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도 죽이고 있습니다. 대형 교회의 정치 목사들이 한국 기독교를 죽이는 것은 그들이 어떻게 일반 대중에게 기독교에 대한 혐오감을 심어주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이 기독교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기독교도 기독교라고 똑바로 적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적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오세훈 시장의 무상급식 투표와 관련한 것입니다. 따져보면 국고가 화수분도 아니고, 국민들도 세금에 허리가 휘는 판국에 전면 무상급식보다 단계적 무상급식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또한 상위층은 자신들이 아이들의 식비를 부담하고, 하위층은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프랑스도 그렇다고 합니다. 이럴 때 보수의 역할은 국민을 차분하게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오세훈의 실패한 도박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쪽에서 선별 무상급식시 아이들이 차별을 받게 된다고 걱정했을 때 오세훈 시장이 했어야 할 일은 선거로 한판 붙어보자고 몽니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차별을 받지 않게 제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어야 했습니다. 그가 진정으로 차별급식으로 상처받는 어린 동심에 대한 생각은 있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맞으니까 자신의 생각대로 모든 것이 관철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오세훈 시장은 단계적 무상 급식을 하자고 했고, 야당은 전면 무상급식을 하자고 했는데 단계적 무상 급식으로 절약할 수 있는 돈이 700억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상 급식 투표 비용이 161억이었고, 이제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해야 하는데 선거 비용이 310억 정도, 각 정당이 지출할 비용까지 합하면 500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투표에서 이기기 위해서 오 시장은 시장직 사퇴를 공언하는 도박을 했고 결국 그 도박에서 짐으로써 단계적 무상급식으로 절약할 수 있었던 돈보다 더 큰 돈을 허공에 날리게 했습니다. 오 시장의 논리라면 700억의 무상급식이 실시되게 생겼으니 그 것도 낭비요, 두 번의 선거로 660억을 날리게 되었으니 도합 1360억이 날아가는 셈입니다.
진정한 도박사는 이기는 경우의 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지는 경우의 수도 생각하고 도박을 합니다. 오 시장은 도박사의 과감성은 가졌지만 단순한 감정적 충동의 조절이 안 되어 냉철한 계산을 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오 시장이 차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1위라니 눈이 아찔합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멋지게 생겼지만 가장 무능했던 29대 대통령인 워렌 하딩이 되려고 하는 것일까요? 오 시장이 물러나면서 시민의 세금을 피같이 써야 한다고 했다는데 그 자신의 승부수로 1360억을 날리게 되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진짜 중간층의 표를 원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보수주의도 꽤 괜찮은 이념입니다. 제대로만 작동하기만 한다면 개인의 자유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고, 경제적 번영도 이룰 수 있으며, 사회는 안정화될 수 있고, 국가도 튼튼한 재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일, 부패, 불공정으로 뿌리가 썩어가는 한국 보수는 한국 국민,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보수에 대한 혐오감을 줌으로써 보수주의를 질식시키면서 보수주의의 입지를 좁히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이번 무상급식 투표이전에 인터뷰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중간층’을 믿는다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무상급식 투표가 끝난 뒤의 여론조사 조차도 단계적 무상급식안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중간층이 상당히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증명이 된 듯 합니다만 결론적으로 그들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움직이지 않은 이유를 저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한국 보수의 행태에서 찾고 싶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그 자신이 공화당 출신이고 ‘보수는 오랜 된 것, 하지만 검증된 것을 좋아하고, 진보는 새로운 것, 검증되지 않은 것을 좋아한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보수주의자이지만 흑인은 인권이 없는 소유물에 불과하다는 종래의 개념에 반기를 드는 용기가 있었고 결국 남북전쟁에도 승리하고 흑인도 해방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가 지금까지도 매년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대통령 1위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역사에서 가정은 의미가 없다지만 프랑스에서 루이 16세가 1789년 삼부회의를 소집할 때 평민을 넣어주는 용단을 내렸다면 어땠을까요? 프랑스 대혁명은 없었을 수도 있고, 아직도 프랑스에 왕가가 존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오세훈 시장이 조금 더 겸손하게 서울 시의회의 입장을 경청하고,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금 더 양보하는 미덕이 있었으면 수백억의 ‘피 같은’ 돈을 낭비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조금 더 보수의 가치에 충실하면서도, 진보의 주장에도 귀를 기울여서 우리나라를 부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반대되는 두 개의 길인 것도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자신에게는 너그러웠고 남에게는 엄격했던 것과 반대로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남에게는 너그럽게 생각을 해보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한국은 거대한 보수의 무덤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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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의 문안이 "전면 무상급식을 한다/안한다"였다가 국민들 여론조사를 하면서 문안을 계속 수정하였고,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최종 문안을 "전면/단계적"무상급식을 한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2011/08/28 19:44딴나라당도 국민의 복지를 생각한다는 뉘앙스를 주도록...
그랬었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_-;;
2011/08/28 19:49저는 우리나라에는 보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1/08/28 19:46자국의 이익을 지키는 게 아니라 개인의 사욕을 채우기 바쁘니까요.
4번째로 말씀해주신 종교관련 문제는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들러서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2011/08/28 19:50이것 저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월요일 아침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보수는 집착이란 단어로, 진보는 일탈이란 단어로 설명이 되는거 같아 조금은 씁쓸합니다. 쩝.
2011/08/28 20:38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1/08/28 21:59진정 아이들을 위한다면 무상이면 어떻고 유상이면 어떨까요 어차피 각각의 정책이 장단점이 있을건데요.. 모두가 그런 중요한 팩트는 간과하고 그저 아집에 사로잡혀서 모 아님 도인듯합니다. 어머님들은 무상급식으로 질저하. 다른부분에서의 예산축소 및 전용을 걱정하는게 현실이구요. 이와에 이렇게된거 그만큼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하고 세금을그만큼 올려 다른부분은 건들지말고 급식의질과 아이들 교육여건을 모두 챙겼으면 합니다.
2011/08/28 20:48저도 아이들이 최대한 질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1/08/28 22:00비밀댓글입니다
2011/08/28 20:58들려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가 뭘 알겠습니까마는 그냥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지금과 비슷한 추세로 쭉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재정적자 문제나 중국의 도전과 같은 변수가 있지만 자원도 있고 기술도 있는 나라니까요. ^^
2011/08/28 22:02정말 한국 보수에 대해서는 할 말이 무지 많지만, 그저 고수민님이 써주신 내용 잘 읽었다고 쓰고 말렵니다.
2011/08/28 21:00공감 가는 말이 정말 많네요~ ^_^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1/08/28 22:02우리나라 사람은 대개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애국심이 가득한 사람들입니다. 이미 그렇게 길들여져왔고, 그렇게 사고하게끔 패러다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사실을 이야기해도 보수라 내세우는 수구들은 보통 좌파, 빨갱이란 단어를 선점, 이제는 포퓰리즘이란 단어를 선점하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판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2011/08/28 21:31같은 나라 사람이고,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는데,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좌파비스무리하게 몰아부치는 걸 보면 친일파 청산 후에 나라의 도덕성을 정립할 기회를 갖지 못한게 아쉽지요~~
그런 수구보수와 싸우다보니, 진보라 불리는 진영도 수구보수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 게 또 아쉬운 점이지요~ 다른 패러다임을 가지고, 진실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싸워야하는데, 같은 무기를 가지고 싸우려니 오히려 배척당하죠~
너무 쏠림이 강한 탓일테지요~ 때문에 교육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 언론이랑 교육의 최고 어르신들이 친일성향이 강한 분들이어서,,물론 기독교도 마찬가지로 친일성향과 친미성향이 강해서 잘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요~
대학교육만이라도 다양해진다면, 좋아질 것 같은데~~
보수는 친일이라는 약점을 덮으려고 친북좌파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는 발전이 없지요. 참 딱하고 아쉽습니다.
2011/08/28 22:04진정한 보수다움은 개인과 자기가 속한 집단의 이익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국익과 공익을 늘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그게 아닌 것 같아 아쉬워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 혼란스러운 요즘, 지인들과도 의견이 갈려 안타까웠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어느 정도 해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11/08/28 21:34동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
2011/08/28 22:04우리 나라의 보수는 뭔가 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1/08/28 21:48자기 확신이 없고 미국이나 일본의 전철을 밟고
뭐 그런 식입니다. 주관이 좀 없어보입니다.
공감합니다. 사실 주관도 없지요. -_-;;
2011/08/28 22:05본문 중에 언급하신 어버이연합... 이 사람들(절대 경어 쓰고 싶지 않습니다)을 개인적으로 볼 때는 경로효친 사상 발동이 가능할 지 몰라도 사회 시스템 적으로는 늙은 깡패들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시위 현장에서 저런 쓰레기들을 은근히 비호하는 모양새를 취하죠.
2011/08/28 22:11일단 '어버이'라는 단어를 쓴 점만 봐도 저들은 '이 나라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사고방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입니다. 물론 저 사람들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인생 대부분을 보냈다는 점을 생각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그것으로 덮기엔 저들의 행동은 너무 폭력적이고 안하무인입니다.
진보 성향 오바마가 당선되고 한국에 왔을 때 보수를 자청하는 저 노인네들이 태극기 들고 길가에 서서 만세를 부르는 꼴을 봤을 때는 정말 실소가 저절로 터지더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참 딱한 분들인 건 맞는데 그들도 엄정히 법의 적용을 받아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2011/08/28 23:07노인들, 어버이연합이란 명칭등을 사용한 것또한 그들의 전략임을 아직 모르시나 보네요~
2011/08/29 02:46그 노인네들을 동원하는 배후세력들 의도는 명확합니다!
일단, 노인네들이 어버이란 명칭을 사용해서는, 노인공경사상이나 부모공경하는 마음을 깨부시는 거란 것!
또한, 노인네들에게 젊은 애들이 잘 대들질 못하는 한국현실을 감안하여 전략적 동원을 해대고 있단 것!
물론, 이 모든 게 바로.. 이미 일본서 효과본 전략인 극악무도한 (자칭) 보수주의자들을 동원하여 상대편(일반시민포함)으로 하여금 더 이상 국가문제, 사회문제에 나서지 말란 경고이자 실력행사란 것이죠~
결국, 그런 노인들을 동원함으로 인해 그 배후세력들이 얻는 이득은 실로.. 대단한 것들이란 겁니다!
아니, 여기다 님처럼 이런 식으로 댓글다는 것또한 그들 전략에 아주 충실히(?) 따라주는 한 경우가 될듯 하고 말이죠~
너무 심하네요
2011/08/29 03:06조금 잘 못(?) 알고 계신 듯~ /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다는 건지 결론도 없이 빈정대는 듯한 글은 좀 그렇네요. 제가 이런 댓글 다는 게 그들에게 놀아나는 거고 노인 공경 안 하는 후레자식 되는 거라고 합시다.
2011/08/29 04:42그래서 뭘 어쩌라고요. 그 배후세력이 그런 걸 노린다 치고 그럼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다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은 방법인 지는 왜 언급을 안 하셨는지? 님은 그 배후세력의 전략에 말려들지 않게 어떤 행동을 하시나요. 툭 던져놓고 나 몰라라 할, 어이 없는 분이네요.
어디서 대단한 정보라도 들으신 양 느낌표 남발하지 마시고 손가락 제대로 놀리세요.
엄밀하게 따지면 한국에는 보수가 없지요. 수구 기득권 세력만 있을 뿐이지요.
2011/08/28 22:39진정한 보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2011/08/28 23:07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저도 고수민씨와 같은 생각을 하는데 왜 정치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당연한 기본을 모르는지 불가사의 합니다 국민을 위하기보다 당원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야당은 오로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기 때문은 아닌지....
2011/08/28 22:40저도 쓰신 말씀대로 사익이 공익을 앞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2011/08/28 23:08참 오랜만에 경제 관련 글이 아닌 현실 참여 글을 쓰셨네요
2011/08/28 22:43진정한 보수 진정한 진보가 없는 그리고 비록 4.19나 광주 민주화 의거 6.29를 거치긴 했지만 미완으로 끝나고 만 아픈 댓가와 혼란을 치르고 있는게 아닌지
대화와 토론은 없고 분열 대립 증오만 남았습니다
올바른 언론 존경할만한 인사 청렴공정한 법관 유능한 공무원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종교는 없고 무능 부패 갈등 이기주의만 판치는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kuru님이 말씀하신 내용만 잘 정리가 되어도 우리나라의 번영과 화합은 아주 쉬운 것인데 말이죠. 오랜만에 정치이야기썼는데 글을 계속 보셔서 그런지 금방 알아채셨네요. ^^;;
2011/08/28 23:09보수에 대한 생각은 모르겠지만 무상급식에 대한 님의 주장에는 반대합니다. 복지라는 것은 한 번 시행하면 되돌릴수 없는 것입니다. 더구나 그문제는 현시대가 아니라 후손에게 부담을 지우는 문제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포뮬리즘을 통해서 재정에대한 해법은 없이 일단 주고 보자는 공약만 남발되고 있습니다. 만일 이에 대한 브레이쿠가 없으면 다가오는 선거에서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무상등록금 노인연금확대 등 무한한 확대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선거자금은 일회성이겠지만 무상시리즈의 통과이후에는 매년 그 몇배의 예산이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이 문제에 대해선 보수진보의 눈이 아닌 재정운영을 안정적으로 할수있냐가 먼저 검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1/08/28 22:47저도 테르비나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입니다. 본문을 잘 읽어보시면 그런 제 입장을 아실 수 있습니다. ^^
2011/08/28 23:10이상하네, 제가 머리가 나쁜가?
2011/08/29 03:42고수민님이 테르비나님의 글에 동조하는 내용이 있다시며 자세히 읽어보면 안다고 하셨지만, 아무리 읽어도 테르비나님의 글과는 다른 내용이네요.
sonog님, 제가 더 분명히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래 제 글의 한 부분을 인용합니다.
2011/08/29 18:19따져보면 국고가 화수분도 아니고, 국민들도 세금에 허리가 휘는 판국에 전면 무상급식보다 단계적 무상급식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또한 상위층은 자신들이 아이들의 식비를 부담하고, 하위층은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별 생각 없었지만, 지금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상시리즈라고 하기엔 너무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시고 계십니다. 이번이 되었다고 해서, 무상의료, 무상등록금 등을 한다고 하면 찬성을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하나의 사안일 뿐입니다~~
2011/08/30 05:17그리고, 부자들에게 더 세금을 걷어서 그 세금으로 무상급식을 한다면, 단계적인 무상급식보다 전면적인 무상급식이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 학교에서 자 무상급식 줄은 여기로 서라라고 편가르기를 한다면 그것도 우스운 일이고, 또 어떤 기준으로 상위층, 하위층을 나눌 것인지도 애매한 일로 보여집니다. 오히려, 구분에 대한 선생님들의 잡무가 더 늘어나겠지요~~(이런 저런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도 기회비용이란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 무상급식하자는 것도 아니고, 아직 어린 초등학교, 중학교 애들인데 상처입는 것보다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2011/08/28 23:18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공감가지 않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친북좌파"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진보나 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친북이나 종북주의자가 아닙니다. 정말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하고 적화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고 해도 극소수이고 정신나간 사람들일 뿐입니다. 해마다 북의 압제를 못 견뎌서 탈북자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북의 실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 지금 어떤 정신병자가 북의 체제와 김일성 김정일을 좋아하겠습니까?
진보나 좌파라는 표현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보수라고 불리는 가짜 보수세력에 반발하는 사람들을 진보나 좌파라고 부르는데 지극히 상식적이고 양심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일 뿐입니다.
2. 단계적 무상급식이 더 설득력 있다고 하셨는데 현재 교육청의 안도 단계적 의무급식입니다. 당장 고등학교까지 전부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잘사는 집 애들이 급식비를 내는 것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그 돈으로 세금을 더 내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잘 사는 사람들은 부자감세에 대해서는 침묵하지만 의무급식은 반대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습니다.
3. 일부 보수층이 일제강점기를 옹호한다고 하셨는데 자칭 보수세력의 대부분이 반민특위를 해체하고 친일파를 대거 기용해서 압제를 한 이승만을 신격화 하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보수라고 불리는 세력은 대부분 친일 매국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는 친일매국세력이 보수라는 탈을 쓰고 대한민국에서 막강한 기득권을 가진채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1. 진보세력의 대표 민노당은 종북주의 이념을 자랑스럽게 내걸고 있는데.. 진보란 표현이 맞나요 친북좌파란 표현이 맞나요?
2011/08/29 02:142. 교육청안은 단계적 무상급식이지만 전면무상급식이 아닙니다. 보수주의자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기 때문에 의무급식반대 = 부자감세 는 세금적게, 지출적게라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논리적인 주장이지 모순이 아닙니다.
3. 친일매국세력이 다스리는 대한민국과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다스리는 북한을 비교해보세요.. 누가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지.. 대한민국을 친일 매국세력이 다스린다고 정의하면 현실의 결론이 너무 황당해지지 않나요?
오세훈이가 표에다 적어논 게 바로 50%급식이랑 전면무상급식이었는데, 거기 적힌 전면무상급식을 마치 진보쪽, 교육청안으로 잘 못 알고 계시네요~.
2011/08/29 02:51분명히 교육청이랑 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 의회는 단계적 의무급식을 요구했는데 말이죠!
1. 민노당의 당헌(?)에 종북주의 이념이 들어가 있다고요? 하긴, 말장난 잘 하시는 그 쪽분들이사 그걸 가지고 종북주의 운운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님들이 그따위로 프로파간다를 선점해서 그렇지, 그게 그렇게 종북은 아닐 겁니다! 또한, 진보? 친북좌파? ㅋㅋㅋ 말장난은 진짜.. 그 쪽 분들이 무진~ 잘하시죠! 인정합니다. 허나, 진보랑 친북좌파 운운하시는 걸 보노라니 실소를 금할 길이 없네요! 앞서 종북주의 운운하시더니만, 친북좌파까지... ㅋㅋㅋ 뭡니까, 이게?
2011/08/29 03:00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2. ... 이건 무슨 말이래요? @,.@
3.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정돕니다만, 님의 그런 식의 주장은 일제강점기 시절을 옹호하는 친일매국 뉴라이트 애들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거 같네요! 그니까, 친일매국노들이 민중들을 위해 이 나라 경제를 일으켰단 건가요? 오~호라, 그러니까, 전적으로 친일매국 종자들의 노력만으로 이 나라 경제가 일어섰단 거네요? 박정희가 이 나라 경제를 일으켜 세운 거고?
보니까, 어느 정도 식견과 함게 '의식'을 가진 양반 같으니 따로 더 말할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이미 자신도 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테니까!
단지, 상대편의 주구노릇하려 그러시는 모양이니...
^^
하모니님. 세금적게..를 추구한다는 정부가 수십조 예산을 들여 효용가치도 불분명한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내가하면 로망스식의 아전인수격 해석입니다.
2011/08/29 03:45위에 여러분들 의견 감사드립니다. ^^
2011/08/29 18:201. '하모니' 란 작자의 글 내용 자체가 바로 고수민씨가 말하고자 한 대한민국에서의 위장보수주의자들의 한계와 폐부를 정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북한을 좋아하는 정신나간 진보세력이 일부 없다고 단언은 못하겠지만, 그렇게 북한을 싫어하는 보수주의자들이 어째서 김일성 생전에 황금으로된 선물을 갖다 바치고 선거때마다 중국에서 몰래 만나서 뒷거래로 공안이벤트를 획책하면서 앞으로는 괴뢰도당 김일성 무찌르자고 주먹을 날렸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다.
2011/08/31 19:552. 요새 화두가 된 무상급식이라는 표현자체에는 문제가 없는건지 의문이다. 어째서 무상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일까.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의료?? 국가예산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어째서 세원이자 세목인 국민세금의 재분배를 무상이라고 표현하는 것일까.
작금 한국의 보수와 수구, 그리고 진보를 거의 완벽하게 통찰하신 글인듯 하여 아주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출처 밝히고 제 블로그에 퍼가겠습니다.
2011/08/29 00:39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08/29 18:20외국도 마친가지겠지만 국내 정치권의 당 대외 주장에 대해서는 네가 죽든 내가 죽든 양단간에 결단이 나야지 의견을 경청해서 조율함이 부족했다는 님의 의견은 현실성이 떨어지며 그간의 당 주장과 마찬가지로 금번 무상급식 또한 아무리 오시장이 100번 양보한다해도 주민투표전에 합의를 볼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시장인들 주민투표에서 패배할 수도 있슴을 염두에 안두었을 리 없고 그럼으로써 일어날 후유증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했음에도 주민투표로 갈 수 밖에 없었슴은 현 정치권의 여러 복합적인 행태에 그 원인이 있었슴을 인식해야하며, 그냥 다 좋다는 식으로 대충 협의해서 지나가 버렸다면 그 결과는 1360억이 아니라 1360조의 돈이 향후 우리 자손 대대로 덜 유용하게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도 가져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정말 국가의 미래 까지는 생각을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들 자식들이 우리세대보다 먹고 사는데 덜 걱정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이었는지 잠시나마 진지하게 고민해 봅시다.
2011/08/29 01:19전 용어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의무급식이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의무교육처럼말입니다
2011/08/29 13:54그리고 이미 전국적으로 대부분 의무급식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나라당이 의석이 절대적인것처럼 한나라당 전전대표 박근혜 전대표 안상수의원의 지역구포함 주로 한나라당 의원 지자체장지역에서 말입니다
그걸 서울도 하자니까 거부해서 투표까지 간겁니다
서울시의회가 만장일치에 가깝게 통과시킨 조례안입니다 이런식으로 갈등생길때마다 투표하려면 의회나 국회는 해체해야지요
정말 포퓰리즘을 없애려면 한나라당이 시행한 노인 무료 승차제도를 개선해야합니다
어린 학생들의 급식문제는 후손에게 부담주는것이라 안되고 감사원조차 막대한 적자예상된다고 지적한 아라뱃길사업 디자인서울 오페라 하우스 한강르네상스....
가난한 아이들 밥은 굶던 말던 오페라 관람하고 세계적 명품 이태리 동물 모피는 사야한다는건지
어떤게 더 현실적인 방안이었는지 판단해봐야할 문제입니다
두 분 말씀이 다 충분히 논리가 있고 나라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2011/08/29 18:21나라의 존립이 보장되는 것을 전제로 진보나 보수가 있어서, 양 입장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책을 두고 서로 경쟁을 하는 것이라면 이에 대해 살펴보고 나름대로 비판도 해볼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자기 자신의 이익만을 위할 뿐입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이완용이나 송병준이 되고도 남을 분들이지요. 나라가 절단이 나도 다음 선거에서 내가 당선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만을 생각하시더군요.
2011/08/29 04:01고수민님이 말하는 부패,불공정.친일... 뭐 이런 것이 보수에 해당하는 용어라고요? 지금 진보라고 하는 쪽엔 해당이 안되는 용어입니까?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하시는 분, 특히 우리나라가 발전해서 밥을 굶지않게 된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수백만명을 굶어죽이고 수용소에 애먼 사람을 가두어 고통을 주더라도 권력 연장에 전력을 다하는 김정일 집단에 대해 입을 다물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보수 진보 논쟁은 사치스럽게 여져집니다.
저도 진보는 진보대로 문제가 많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보수의 주장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더 국민대중에게 사랑받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에게 공짜로 뭘 하겠다는 공약을 남발하는 것이 사상에 맞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더 성의있는 설득에 공을 들이는 것이 맞다고 보았습니다. 지금보면 보수는 점점 국민들과 간극을 넓혀가는 판국인 것으로 보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2011/08/29 18:25누가 보수 입니까? 누가 진보 입니까?
2011/08/29 04:30누가 친일 입니까 ?
이완용이 친일이죠.
2011/08/29 09:12제대로 된 보수주의자들이 없으니까 제대로 된 진보주의자들도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있다고 해도 극소수만이 존재하는...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2011/08/29 06:42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1/08/29 18:26한국 정치판은 "한국식 갈라파고스 이념"속에서 돌아갑니다..
2011/08/29 07:56보편적이거나 객관적인 이념잣대로 보면 답이 없어요..
하하하. 그 말씀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
2011/08/29 18:26저질보수들보다 저질 진보세력들이 판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2011/08/29 11:05고수민님이 이런 사람들을 직접 겪어보지 않으셔서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과거 노동운동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본 사람으로 우리나라 노동운동 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저질이라고밖에 말할수 없는 사람들이 많았고 지금은 방식에서 약간 양반이 되었지만
무식하게 막힌것은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사람들은 전혀 이성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전히 오늘에도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과거의 모기업 대규모 파업때 파업 노동자들이 하던 짓들이 똑같이 못사는 같은 평직원
사택의 자가용 불지르기 , 공장에 의도적인 방화 , 직원사택 기물파손 등등의 행위를 공공연하게 하고도
그 피해에 대해서는 전혀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었지요.
최소한 사과 한마디 안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보수들도 무식한 보수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양쪽 다 극단은 있는 것 같고요. 말씀하신 내용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이런 개념없는 노동운동하는 사람들이라면 신뢰가 안갑니다. ^^
2011/08/29 18:28잘 읽고 갑니다.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항상 좋은 글 읽습니다, 덕분에
2011/08/29 15:59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1/08/29 18:28비하가 아니라 염연히 경험을 토대로 본 바.......
2011/08/29 18:54자칭 우회전들 태반이 기본적인 정치용어조차 모르는 수준이죠..
단어의 쓰임새나 기준을 그 상황에 맞게 즉흥적으로 꼴리는(?)대로 쓰더라는..
전 자칭 우회전들 사상적 기반이 뭔지 모르겠음..
6차원인거 같기도...
항상 그렇듯이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바램과 달리 한국에서는 진정한 보수주의나 보수파는 존재하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처단을 받아야 할 자들이 오히려 권력을 잡고 마치 세습하듯 하는 현실에서는... 참 암담하네요.
2011/08/29 21:39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분명 미국적 보수의 개념과 한국적 개념의 보수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서 공화당 민주당 논쟁을 할 때에 항상 어리둥절 하곤 했습니다. 공화당의 주장이 한국에서는 진보의 이야기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 정부라는 개념은 미국에서는 보수가 좋아하고, 한국에서는 진보가 좋아하는 개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이제는 조금 머리 속에서 슬슬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보수가 나쁜 것은 아닌데, 골통 보수는 보수의 가치를 흩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째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8/30 08:37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 정치계는 이미 당파 싸움으로 변질되어진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사소한 일 가지고 편가르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어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도 본 뜻도 모르고서 무조건 반대의견만을 내세우는 정치공방속에 국민들은 답답함에 굶주려가는 것 같습니다. 현실정치를 제대로 할 수 있는 큰 인물이 나와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1/08/30 10:11본업이 의사이신줄 알았는데, 이거 혹시 언론계에 종사하고 계신건 아닌지 착각이 들 정도로
2011/08/30 10:35정말 글을 잘쓰시고, 글 안에 담긴 통찰력 또한 엿보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한국에는 엄연히 말하자면 보수의 이름을 쓰는 세력이 있을뿐 진정한 의미에서의 보수세력이 존재하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진보'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세력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들도 과연 진정한 진보라고 할수 있을지...
고수민이 동네도 거의 다 초딩 좌빨 홍위병들 밖에 안 보이는군.
2011/08/31 00:55수민이가 영어 좀 하길레 그리고 의사니 어쩌니 해서 지켜봤더니 전형적 강남좌파 뜨네기급이군.
행동과 말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부르죠아 날라리꾼들..ㅋ
니들 부모는 독립투쟁이라도 했길래 그리 남들을 다 친일파로 몰아 부치니?
진보와 퇴보도 제대로 모르는 초딩 넘들이 어디서 주워 들은 건 많아 가지고..
어디 빙신 쪼다같은 것들이 입만 살아 가지고..ㅉㅉ
빙신 쪼다라도 할말은 해야겠죠ㅎㅎ 그 시대에는 친일만 안해도 독립운동가입니다ㅎㅎ
2011/09/02 02:39에고...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거나 독해능력이 떨어지시거나 혹은 굉장한 편견에 사로잡혀 계신 분 같군요. 저는 정치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글 읽고는 고수민 선생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2011/09/05 02:30그런데 좌빨 홍위병은 뭐고, 강남좌파 뜨네기 급은 뭔가요? 전문용어를 쓰시는 거 같은데 그렇게 욕하셔도 뭔소린지 잘 모르겠어서 욕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
길위님은 교양교육을 못받으신 세대이거나 혹은 겉으로는 평범하게 생활하는 사람인데 인터넷에만 들어오는 악플을 일삼는 키보드 워리어 이거나...
암튼 ㅉㅉ 불쌍하네
다행인건 나는 더 이상 저런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안살아도 된다는거...
양쪽 모두가 중요하죠.. 그러나. 보수가 진정한 보수라면요..
2011/08/31 07:59그리고 길위라는 분은. 입마저도 죽으신것 같습니다.
지들 주제도 파악 못하는 넘들이 남탓이나 하고 있어 한심해서 그렇다.
2011/08/31 15:20니들 수준은 선동꾼들이 의도한 대로 끌려다니는 초딩 수준이니라.
즉 니들 스스로의 사고에 의한 깊이가 전혀 안 보인다는 말이다.
어른들이 아무리 못나도 니들 수준보다 낮다고 보냐?
제발 꿈깨고 주제 파악이나 제대로 하고 어른들의 진정한 깊은 뜻이 무엇인가나 열심히 되새기거라!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초딩들이 뭘 믿고 이리 기고만장한겨??
2011/08/31 15:25니들은 시궁창 수준인 부모가 아닌 하늘에서 떨어진 천재냐?
배움도 경험도 미천한 넘들이 뭘 근거로 니 부모들 보다 잘났다고 주접들 떨고 있는거냐?
하여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좀만한 것들아! 거시기잡고 반성이나 해라!
툭하면 알맹이 없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불지르고 개스통쑈, 각목쑈하는 것들은 가짜꼴보수들의 공통점인가보다. ㅋㅋ
2011/08/31 20:26피같은 국민세금으로 관변시위해주면 설렁탕 얻어먹으로 나오는 병신같은 쭈글이 아닌가? 너같은 금수는 숨쉬는 공기도 아까우니 어서 죽어라..한나라당이랑 수구꼴통도 같이 죽어라
2011/09/03 10:46솔까말 보수/진보라는 개념자체가 굉장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절대적인 기준이 없죠. 그냥 편리하니까 사람들이 쓰는 개념인거 같습니다. 그래야 서로 싸우기도 쉽고 정치하기도 쉽고..
2011/09/01 23:54전 그냥 등소평이 말한대로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중도인가요??? ㅎㅎ
한국사회는 거대한 정신병동이죠. 위에 보수라고 나오는데, 오세훈이 보수인가요? 저 사람이야말로 진보인거죠. 그리고 폭력시위하는 반공할배들 나오는데 쟤들이 보수인가요? 그냥 반공주의자들이죠. 보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광우폭동을 일으켰던 촛불좀비들 걔네들은 진보입니까? 그 녀석들이야말로 극우주의자들이죠. 한국소보다 안전한 미국소를 수입하지 말자니. 물가상승은 어떻게 하고요? 신토불이라는 극우사상에 매몰된 사람들이 진보라고 하니 .. 참 희한한 나라입니다.
2011/09/02 10:04그래서 결론을 내리기로 이 나라는 거대한 정신병동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위에 제 닉네임이 '친일파가 진보'라고 나오는데, 한국인은 이상해요. 친일파가 진보 맞는데. 희한하게도 보수라고 누명을 씌우거든요. 예를 들면, 구한말의 최익현 - 이 사람은 조선의 전통적 가치(중국에 대한 사대주의 & 조선의 풍습)을 지키려고 반란을 일으켰거든요. 이 사람이 보수 아닙니까? 반면에 '머리를 짧게 깎고, 색깔 옷을 입고, 몸을 자주 씻자'라고 했던 친일파들은 진보적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었다는 것이죠. 절대 왕권인 조선사회를 개혁하고 공화주의를 채택하려고 했던 박영효라든지, 헌법에 입각한 정치를 소원했던 김옥균 같은 사람이랄지, 조선반도 최초로 아동의 의무교육제도를 입안하고 사범대 신설, 공자왈/맹자왈만 떠들던 성균관 관제를 개혁하고 근대 서양의 학문과 기술을 수용하려고 했던 이완용같은 사람이랄지. 전부 다 진보주의자들이었거든요.
이건 이후에 '같은 민족'을 돈으로 사고 팔던 조선의 아름다운전통(?)이었던 신분제를 폐지시킨 김홍집, 자유연애사상을 노래한 이광수 같은 사람이라든지, 전부 조선의 고루하고 썩어빠진 전통적 가치를 버리고 개혁, 개방을 추구했던 진보인사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세요. 이상하게도 한국인들은 이걸 반대로 "우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북한에 대한 시각면에서.. '극우민족주의/배타적민족주의'적 감정에 입각해 무조건적인 북한 옹호, 또는 통일지상주의적 시각을 견지하고 무조건적인 반일, 반미, 즉 외세배척감정이 팽배해 있는 극우파시스트들이 폭동을 일으키면서 자기들이 진보/민주/평화? 라고 거짓말을 하죠.
이 일부의 사람들만 그러면 아~ 쟤네들 머리가 이상한 놈들이군. 하고 말 건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교과서나 언론 등에서 저런 미친소리를 반복하고 그걸 또 한국인 대다수가 똑같이 미쳐 있으니.. 거대한 정신병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사실 외국에서 보면 이건 뭐~ 참 한심해요. 저도 한국이 좀 잘됐으면 싶고, 인간들이 제정신도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이건 유전자의 문제라서, 교육이나 계몽으로 개조가 도저히 불가능한것인지 참 아리송합니다.
글을 안읽어보셨나요.
2011/09/10 23:28그리고 뉘앙스가 진보와 보수를 선악? 비슷하게 몰아가시는 듯 한데 제발 글이나 제대로 읽고나서 이런 댓글 싸지르세요.
이건 뭐지요? 친일파가 진보라는데, 윗글에는 보수주의에 친일이 아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요? 글을 충분히 읽어 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선악이분법. 도대체 누가 이걸 하고 있나요? 윗글. 그러니까 본문글이 그러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순전히 반북주의자, 반공주의자가 왜 보수이지요? 그리고 친북이 왜 진보로 돌변하나요? 제대로 이해나 하고 있나요? 흐음. 제가 쓴 글에 대해 반박할 수 있다면 해 보세요. 진보의 뜻도 모르는 건 아니겠지요? 머리를 짧게 깎고 색깔옷을 입고, 한문 대신에 한글, 또는 국혼용으로 언문일치를 하자라는 주장은 전부 친일파들이 한 것입니다. 보수파들은 머리를 못깎겠다며 폭동을 일으켰지요. 오늘날, 북한을 민족주의로 옹호하는 것은 사실상 보수주의입니다. 제가 쓴 글에 이런 내용들 다 있지 않나요? 하여튼 한국은 거대한 정신병동입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정신병자들이고요.
2011/09/25 08:57헐~ 어디병원서 탈출했냐?
2011/10/05 14:37정말 즐겁게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훌륭한 논객들의 언저리엔 항상 찌질한 인간들이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군요,,,본문만 읽어야겠습니다.
2011/09/03 21:09정말 즐겁게 잘 읽고 있습니다
2011/09/04 07:25전 미국에서 자영업 하는 사람인데....
2011/09/09 13:54님 글에 팬이 되겟군요..
선생님도 이제 박경철 포퓰리즘인가요? 안타깝습니다.
2011/09/17 03:30우선 몇 가지만 지적을
우리나라의 좌익은 진보라는 가면을 쓰는데 실제로 진보란 우파나 보수주의자중에서도
중도좌파를 일컸는 것이지 봉급인상을 위해서 폭력시위를 정당화하거나
비과학적인 근거로 야간시내점거불법행위를 3달이상 지속하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시겠지만 625전쟁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입은 상처로 인해서
좌익이라는 단어가 불쾌감을 주기때문에 대한민국 특유의 단어입니다.
둘째
법치를 이야기하시지만 이는 우리나라 좌익세력의 무법자적 행동도 지적을 하셔야합니다.
친일을 이야기하시지만 지금 대한민국땅에서 일본에 나라를 파는 세력이나 인물이 누군가가
있는지요? 친일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의 부모들이 친일파 순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잡기 위한 핑계일 뿐이지 우리나라에서는 실제로 종북세력 척결이 사회적 안정에 필요합니다.
또 보수의 경제적역할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말이 자본주의국가이지
국가규모나 자원의 한계로 인해서 국가에서 주도를 해서 계획을 세워서 경제발전을 이루어온 나라
입니다. 이는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을 보수가 지켜야한다면 지금 한나라당의 행태는 선생님말씀데로 잘못된 것입니다. 다만 아셔야할 것은 선거제도상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직도 그렇게 성숙한 국민들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좌익의포퓰리즘에 아무런 insight없이 표를 던지는 수준입니다. 정권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는 포퓰리즘 따라잡기라고나할까요. 허나 저도 이점은 선생님과 동감입니다.
교회권력에 관해서도 저는 동감입니다. 우리나라도 종교단체에 대한 과세를 하고 그치들의 회계와 실상을 일반시민도 알아야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만 이명박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교회권력이 막강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100% 동의를 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오세훈 전시장에 대해서도 국내 정보 부족이나 관심이 적으셨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sbs에서 곽노현교육감과 토론 중에 이미 단계적으로 실시를 하더라도 급식비를 학교나 학생 모르게
중앙에서 일괄 지급하는 방법을 토론 중에 이미 언급을 하였습니다. 허나 선생님뿐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도 잘 모르고 그리고 이미 광우병촛불집회에 참가한 이미 세뇌가 된 친구들은
애시당초 전면무상급식은 아이들에 대한 생각보다는 정치적인 승부로 인식하고 있었고
오세훈 전시장도 자신이 파멸이 가능할 수도 있는 선거를 우리나라에 기승하는 좌익
포퓰리즘척결의 첨병으로 그런 방식의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이제 와서 선의로 2억을 넘긴 곽노현이가 실형선고 받으면 오세훈 전시장의 선택은
결과적으로는 안타까운 것이 되었지만 그래도 포퓰리즘에 반대하는 세력이 최소한
27%가 능동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은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망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데로 집권하고 있는 무능력한 보수정치가 때문이기도 하고
포퓰리즘을 무기로 어떻게 한 번 권력을 잡으려는 좌익들이 설치고
그것에 또 많은 사람들이 선동당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이 625전쟁의 시발자가 북한이라고 인정안하는 점
북한인권이나 우리나라에 가하는 북한의 피해애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런 세력들이 뭉치고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은 사회에 대한 불만을 제대로 승화를 못시키고
선동 세뇌 동화 되어가고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해야할 우선 순위는
종북좌익 척결이라고 왜 큰 소리로 주장을 못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몸 건강하시고요.
전형적 한국적 보수아닌보수(?) 대갈빡 내용물 우웩
2011/10/05 14:31시민운동하다가 자기집이 불타도 야 기분 좋다
2011/09/19 00:19암 그라제 운동하다보면 방화도 절도도 강도질도 하지
그번 이집트 사태를 보면 외신 기자도 강간하는데 야 기분좋다
근데 왜 나는 선의로 2억 안줘
전학교 짬밥화하는데
왜 나만 2억안줘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납 비리 썩은고기 불량 식재료 보면 참 좋죠
돈 없는 아이들만 시스템상 안보이게 동사무소가서 신청하게 한다고 해도 거부하고
무조건 서울시는 서울교육청에 호구짓하라는 정책을 좋아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베이트 선의로 받으셨나요?
나라에서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거둠 => 무상급식에 쓰임.
2011/09/22 00:20이렇게 하면 상위층은 상위층대로 돈내고 먹이는 것입니다.
결국 단계적 필요없이 감세 정책만 조절하면 됩니다.
상위층만 따로 직접 낸다?? 국가차원에서 접근하면 될 일을 굳이 계층 나눠가면서 해야할까요??
한국은 이미 간접세는 인상되면서(예로 기름값) 기업프렌드리라면서 부자감세가 이뤄진 상태입니다.
세수를 줄였으니 복지는 안된다라는 형식으로, 포퓰리즘 말하는 건 너무 억지스럽지요....
-이상 횡설수설이었습니다.
보수주의자가 지능지수가 떨어지도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논문을 본 적이 있기는 한데 여기 쓴 놈들 보니까 아주 딱 맞는 것 같구만. 하긴, 학력 낮을 수록 한나라당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지.
2011/10/02 23:40한국에서 보수라는 놈들은 거지, 저학력자, 머리 빈 졸부 3가지 부류 중 하나에 들어오는 경우가 99%.
말을 하는게 아니라 짐승처럼 짖어대는 수준의 지능이니 대화의 대상이 될 수가 없지. 대화는 사람이랑 하는 거지 동물이랑 하는게 아니거든.
사람대접은 사람한테만 해야지 동물한테 사람 대접 해줄려고 하면 개소리 밖에 안 들리는 법이다.
미국에서 의사를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경제적 측면에서 보수와 복지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시는 듯 보입니다.
2011/10/13 20:18(제가 의학쪽을 아예 모르듯이 사람마다 다 자기 전공분야가 있고 다른 분야는 모를 수 있으니 비난할 뜻은 없습니다.)
보수주의의 역사, 개념, 복지의 역사, 개념을 제대로 공부하신다면 이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보시게 될 겁니다.
솔직히 광복 후 66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파 청산 운운하는 것은 무척이나 시대착오적이며 가능하지도 않고 실익도 없습니다.
2011/10/13 20:30한국진보언론은 민족의 민 자만 꺼내도 파시즘 취급하면서, 탈민족주의 민족해체 다민족국가화를 주장하는데, 유독 친일파 얘기만 나오면 극우로 변합니다.
지금 한국 기득권 세력의 부모, 조부모가 66년전, 100년전에 한 친일행적을 가지고 21세기에 "청산"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똑같은 논리로, 지금 통일도 안 한 한국에서 통일과 역행하는 다민족국가화를 추진하는 정치세력도 모두 "청산"의 대상으로 삼아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고, 지난 15년간 맹목적으로 추진한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국민들이 극도로 피폐해진
지금 한국에서 친일 청산이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아젠다가 될 수 없으며, 되서도 안 됩니다.
요새 미국도 신자유주의 금융자본주의 시장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여론이 거세고 시위도 많이 일어나는데, 한국도 신자유주의를 근본적으로 반성하고 새로운 자본주의를 모색해야 합니다.
이건 진보세력뿐 아니라 보수세력도 해야 하는 일입니다.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본주의 폐해를 고치는 것은 보수세력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한국정치인보다 진정으로 보수적인 정치인인 독일 비스마르크 수상이 노동자의 불만을 무마하고 노동자 계급을 포섭해 자본주의 체제를 지키려는 목적에서 1890년대에 세계최초로 사회보험을 도입했고,
대공황과 냉전을 겪은 1930년대부터 1980년까지 미국의 소득세 최고세율이 70~91퍼센트를 오갔고, 이렇게 걷은 돈을 가지고 미국정부도 유럽 못지 않은 사회보험을 제공하고, 군사력을 유지해 재정적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부터 신자유주의(로 가장한 자본가 위주) 논리에 따라 미국, 유럽이 소득세율을 대폭 낮췄고, 이 때문에 미국, 유럽의 재정적자가 급격히 악화된 겁니다.
20세기 중반 이후 미국, 유럽의 소득세율과 재정적자 추이를 그래프로 나타내서 보면 이를 명쾌히 알 수 있습니다.
미국, 유럽이 다시 1930년대~70년대처럼 소득세율을 대폭 올리고
빈부격차를 확 줄이는 대압착(Great Compression)의 시대를 만들어야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세훈이 잘못되었고, 오세훈이 한나라당이니까 한나라당은 나쁘고,
2011/12/15 22:11민주당을 찍겠다. 라고 하는 분들 역시도 옳은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상급식을 주장했던 것은 민주당이며, 서울시 의회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 역시 민주당입니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이 하고싶던 부분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의회가 있는데,
하는 일마다 반대를 하니, 투표를 통해 시장직을 던졌다. 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것 하나 못하면서 시장일 하느니 안하는것만 못하다 일수도 있겠죠.
물론 오세훈이 잘못된 정책으로 서울시 시정을 말아먹었다고 할정도로 돈을 너무 낭비한것도 큽니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것은, 의회와 시장이 한 마음으로 좋은 정책을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만, 부패한 마음으로 의회와 시장이 뭉친다면, 그야말로 더 안좋게 되겠죠.
지금 시장으로 있는 박원순 시장도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흔히 표현하는 좌빨적 성향과 친북주의.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를 쥐고 흔드는 론스타로부터
스폰서를 받고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문제가 더 많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결국엔 나쁜놈 둘이 두고 덜나쁜놈 시장해라
식이 된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당 야당 3당 4당 할것 없이 다들 그놈이 그놈에 그바닥이 그바닥이라는것이 조금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당보다 사람을 보고 뽑아야겠네요..
오세훈이 잘못되었고, 오세훈이 한나라당이니까 한나라당은 나쁘고,
2011/12/15 22:11민주당을 찍겠다. 라고 하는 분들 역시도 옳은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상급식을 주장했던 것은 민주당이며, 서울시 의회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 역시 민주당입니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이 하고싶던 부분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의회가 있는데,
하는 일마다 반대를 하니, 투표를 통해 시장직을 던졌다. 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것 하나 못하면서 시장일 하느니 안하는것만 못하다 일수도 있겠죠.
물론 오세훈이 잘못된 정책으로 서울시 시정을 말아먹었다고 할정도로 돈을 너무 낭비한것도 큽니다.
하지만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것은, 의회와 시장이 한 마음으로 좋은 정책을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만, 부패한 마음으로 의회와 시장이 뭉친다면, 그야말로 더 안좋게 되겠죠.
지금 시장으로 있는 박원순 시장도 사실 문제가 많습니다.
흔히 표현하는 좌빨적 성향과 친북주의.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를 쥐고 흔드는 론스타로부터
스폰서를 받고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문제가 더 많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결국엔 나쁜놈 둘이 두고 덜나쁜놈 시장해라
식이 된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여당 야당 3당 4당 할것 없이 다들 그놈이 그놈에 그바닥이 그바닥이라는것이 조금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당보다 사람을 보고 뽑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