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도 블로그 시작해라 (다음 블로거뉴스 AD를 신청하며) 나의 친구 P야. 날도 더운데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 지난 번에 한국 가서 만났을 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변하고 세상도 변했지만 네 마음 속에 순수했던 열정들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참 안심이 되고 기분이 좋았다. 너를 만났을 때 나의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너에게 블로그를 시작할 것을 권유했던 것 기억하지? 오늘은 약속한대로 블로그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자세히 이야기하려 한다. 블로그의 '블'자도 몰랐던 나 블로깅이 내 삶에 한 부분으로 들어와 자리잡은 이후로 정말 셀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블로깅을 한다는 사실’ 자체이다. 내가 블로깅을 하지 않았으면 그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 생각해 본다.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위치이니 공부를.. 더보기 이전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