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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던 50대 중반의 자영업을 하시는 환자분이 있었습니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고 링거라도 하나 맞고 싶다고 찾아오셨는데 왜 피곤하신가 물었더니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그냥 과로하기 때문이 아니겠냐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무슨 병이 아닐까 이것저것 물어보았는데 특별히 짚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수면은 충분하게 취하시냐고 물었더니 충분하게 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시간이나 주무시냐고 했더니 대여섯 시간은 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드문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 7-8시간은 자면서 사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을 자는 것이 인간에게 가장 좋을까요
? 많이 자면 잘수록 좋은 것 만은 아님을 경험을 통해서 아실 겁니다. 사실 어느 정도 자야 적당한지의 기준을 무엇으로 삼느냐도 애매합니다. 그런데 의학은 워낙에 통계의 학문이다 보니까 하루 얼마만큼의 수면이 적당한가도 역시 얼마만큼 자는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가 내지는 병에 덜 걸리는가 정도를 기준으로 최적의 수면시간을 추정합니다.  전통적으로 8시간 설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를 보면 7시간이 최적의 수면시간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연구를 해보니 더 적게 자는 사람이나 더 많이 자는 사람이 다 수명이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짧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이런 결론을 바탕으로 아마도 7시간이 인간에게 최적의 수면 시간이 아니겠느냐 생각합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이 좀 많은 사람은 할 일도 많고 하니까 수면을 줄여서라도 일도 하고
, 공부도 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잠을 자지 않아도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돌고래와 같은 동물들은 거의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고래도 가끔 행동이 둔해지면서 단조로운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수면이라고 생각한 학자들이 이 때의 뇌파를 분석해보니 한 쪽 뇌는 깨어있는 뇌처럼 활동을 하는 동안 다른 쪽 뇌는 수면 파가 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치 뇌의 반절만 잠을 잔다고도 하겠습니다. 돌고래의 놀라운 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통상 포유동물은 태어난 후에 수면 시간이 가장 길고 성장하면서 수면시간이 짧아진다고 알려져 있었는데놀랍게도 새로 태어난 돌고래의 새끼는 절반의 뇌만 수면을 취하는 패턴마저도 없어서 태어난 지 몇 달은 수면 파가 감지되지도 않고 활동도 끊임이 없다고 합니다.

source; angelfire.com

사람도 이렇게 수면을 취할 수만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사람은 잘 때 항상 양쪽 뇌가 다 쉬어줘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밝힌 7시간 수면이란 것은 통계일 뿐이고 사람마다 적당한 수면 시간이 다 다를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 고 정주영 명예회장도 하루에 4시간만 수면을 취했다고 하고 프랑스의 나폴레옹도 4시간만 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도 적게 자도 충분히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 있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서와 같은 환자의 사례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하루 7시간 미만만 자도 괜찮다는 것은 조금은 욕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5-6시간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아침에 일찍 깨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은 좋지만 낮에 활동할 때 피곤하다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위의 환자분에게 수면시간을 한두 시간 늘려보시는 것이 어떠냐고 했더니 지금까지 몇 년을 그렇게 살았어도 문제가 없었는데 왜 그렇게 해야 하냐고 되물으셨습니다
. 저는 수면과 피로의 관계를 잘 설명 드리고 단 일주일이라도 그렇게 해보시라고 설득을 한 후 보내드렸습니다. 이 분을 한 달 후에 보게 되었는데 수면에 관해 물으니 제가 권한대로 하루 7시간 정도 주무시는데 이제 낮에 더 이상 피로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수면이 부족했던 것이 만성 피로의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서 이상하게 느끼실 분도 계실 것입니다
. 잠을 적게 자서 피곤한 것을 어떻게 본인 스스로 모를 수가 있는가 하는 의문이 생기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들은 몇 시간을 자더라도 자신이 일단 익숙해지면 그 수면시간이 적당하다고 느끼고 피로를 느끼더라도 피로의 원인을 다른 곳에 돌리기 일수 입니다. 어쨌든 하루 7시간 미만으로 주무시는 분이 만성 피로가 있으시면 일단 수면 시간을 좀 늘려보는 것이 쉬운 자가진단과 처방법입니다.

코를 골면 피곤하다

그런데 또 다른 환자가 있었는데 이 분은 수면을 하루
8시간 꼬박꼬박 취하는데도 피곤하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고혈압이 있었는데 본인은 약을 잘 복용한다고 주장하지만 혈압이 잘 조절이 안되었었습니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방편으로 운동을 권했으나 여건상 운동을 계속 미루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혈압 약을 타기 위해 방문한 어느 날 함께 오신 부인께서 저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이 분이 코를 너무 심하게 고는데 무슨 약이 없느냐고 말이죠. 그제서야 저는 이 분의 만성피로와 조절이 되지 않는 혈압의 관계를 한꺼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수면무호흡증이라는 병이 있는데 이 분이 바로 그런 경우로 생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코를 골다가 숨이 멈추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이 밤에 수면시간 내내 반복되는 병입니다. 본인들은 아무리 코를 크게 골아도 모르지만 함께 자는 배우자는 극심한 소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병일 것이라는 생각은 못하기 때문에 병원을 거의 찾지 않습니다.

자는데 뇌에 산소공급이 덜 되니까 충분한 휴식이 취해지지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도 머리가 띵하고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 낮시간에 잘 졸고 항상 피곤하게 되고 만성적 수면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혈압도 오르게 되고 약을 써도 혈압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대개는 병력 청취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때로는 수면다원검사라는 테스트를 받아야 하므로 병원에 하루 입원해서 검사를 한 후 확진 하기도 합니다. 꼭 비만해야 생기는 병은 아니지만 목젖 뒷부분의 공기의 통로가 좁은 사람에게 많고 살을 빼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코골이 수술이라고 해서 좁은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도 했으나 코고는 소리만 없어지지 좁아진 통로는 넓어지지 않으므로 만성 피로나 혈압 등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source; chosun.com


피로를 잘 일으키는 몇 가지 흔한 질환

그런데 이런 문제가 아니더라도 많이 쉬어도 피곤하다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 원인이 너무 많아서 다 열거할 수도 없습니다. 아주 흔한 것만 골라보자면 빈혈, 당뇨, 갑상선 저하증이 생각이 납니다. 빈혈은 흔히 어지러움을 가져오는 병으로 일반에 알려져 있으나 실제 어지럼증을 가진 분들의 어지럼증은 빈혈 때문이 아니고 뭔가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빈혈의 흔한 증상은 그저 입맛이 없고, 피곤하고, 운동하면 숨이 차는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빈혈이 있으면 철분제를 사서 복용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별로 좋은 의학상식이 아닙니다. 빈혈이 있으면 빈혈이 생기는 원인을 치료해야지 그냥 철분만 보충해주어서 빈혈만 교정하면 나중에 탈이 나는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예로든 당뇨야 워낙 유명한 병이고 당뇨가 있는데도 모르고 사는 분이 그리 많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특히 당뇨 초기에는 식욕이 오히려 좋아지는데 몸무게는 빠진다던 지, 소변을 많이 보고 갈증도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으므로 자가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세 번째로 갑상선 저하증은 의외에 복병입니다
. 증상은 만성 피로에다가 체중이 늘게 되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화장도 안 받으며, 피부도 거칠어지고, 변비도 생기는 등 그냥 살다 보면 흔히 겪는 증상이 올 뿐입니다. 어디가 아프거나 한 것이 아니다 보니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을 때까지 진단이 종종 늦어지고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도 피로나 변비 등은 개선되어도 몸무게가 원래대로 복구(?)가 되지 않는 경우가 흔해서 나름대로 무서운(?) 질환입니다.

이외에도 무슨 이유로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한다면 약물이 흔한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 특히 일부 혈압약, 위장약, 신경정신과 약물 등은 피로를 일으키는 유명한 약들입니다. 또한 우울증도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지만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오므로 흔한 감별 진단으로 포함됩니다.

이런 의학적인 문제가 전혀 없고 수면도 충분한 사람이 피로하다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꼭 생각해봐야 하는데 사업이 안 된다든지
, 직장 상사가 스트레스를 준다는 지 하는 외부요인이 많아서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마저도 없고 그냥 아무 문제를 찾을 수 없는데 피로한 사람들은 뭐라고 딱히 진단을 붙이기가 어렵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병도 있긴 하지만 나름대로 엄격한 진단기준에 들어가는 사람만 진단이 되므로 만성적으로 피로하다고 이 병명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피로한 사람, 뭘 해야 할까?

한국은 전통적으로 보신의 문화가 있어서 기력이 쇠하고 피로한 사람들이 보신탕
, 삼계탕, 장어 등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식을 함으로써 기력을 보충해왔습니다. 문제는 과거에야 단백질 섭취가 워낙 부족해서 이런 고단백식의 의미가 확고했지만 지금은 다들 영양과다가 만병의 근원이 되는 시대라 이런 전통적인 믿음이 근거를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간혹 초콜릿과 같은 당분을 섭취하면 힘이 난다고 믿는 분들도 있는데 일부 당뇨 환자나 육체미선수를 제외한 일반인이 당분을 찾아서 먹어야 할 정도로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커피도 카페인덕분에 피로할 때 많이 마시게 되고 박카스와 같은 강장제도 많이 선호되는데 카페인의 효과로 일시적으로 두뇌가 자극이 되어 피로를 이길 수 있는 것 같지만 과다하고 습관적인 복용은 오히려 피로의 원인이 되어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source; www.wm.edu

전반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없는데 피로하고 일이 힘들다는 분들에게 제가 권하는 것은 운동입니다
. 업무가 과다해서 문제라면 업무를 줄이면 될 것 같지만 말이 쉽지 일을 많이 하고 싶어서 많이 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조언 같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라고 말씀을 드리면 대개 안 그래도 피곤한데 운동까지 하면 더 피곤할 것이 아니냐는 물으십니다. 그리고 저의 대답은 그렇다(더 피곤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몸이 늘어난 만큼의 새로운 활동에 적응할 때까지만 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운동이 지속되어 근력과 심폐기능이 향상이 되고 나면 이전의 활동과 똑 같은 활동으로도 훨씬 더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는 운동을 시작하면 근력과 심폐기능의 향상이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정서적으로는 이미 상당한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하지 않던 주말 등산이라도 시작하면 운동 시작한 초기에 근력, 지구력의 향상은 미미하지만 이런 활동을 하고 난 다음 주에 훨씬 더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요가나 명상과 같이 정적인 운동(?)도 이런 만성 피로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아 정서적 안정과 만족감이 피로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운동은 스포츠도 좋고 근력 운동도 좋으며 수영이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도 좋습니다
. 일단 운동을 시작하면 체중도 줄게 되고 체중이 줄면 실상 매일 짊어지고 다니는 지방의 양이 줄어드니 마치 배낭의 짐을 던 것과 같을 것입니다. 또한 수면의 질이 좋아져서 아주 깊이 잘 수 있게 되고 운동으로 인해 몸이 뻐근한 것도 때로는 쾌감으로 느껴질지 모릅니다. 근력이나 지구력 향상은 덤으로 따라오겠습니다.

피로하신 분은 일단 자신의 수면시간을
7시간에서 8시간까지 늘려보시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무슨 병이 없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족에게 자신이 코를 고는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 모든 문제가 다 없다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흔히들 너무 바빠서 운동을 못한다고 하시는데 저도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죄송하게도 해답이 없습니다. 제 관찰한 바로는 시간이 없다는 분들도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시청은 많이 하시는 경우가 있던데 혹시 이런 것을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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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쉬어도 피곤할 때는 어떻게 할까

    Tracked from 가장 건강한 뉴스만을 담았습니다  삭제

    현대인이 피로한 이유를 아주 잘 설명해주고 있는 글입니다. 그런데.... 제 글입니다. -_-;;   오늘의 훌륭한 글들 사이에 살짝 묻어가 봅니다.  혹시 못 읽으신 분 한 번 읽어보세요. ^^;;

    2009/06/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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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트레이너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힘찬 하루되시구 행복하세요^^*

    2009/06/07 18:32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요즘 자주 들러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도 글 잘보고 있는것 아시지요? ^^;;

      2009/06/07 19:54
    • BlogIcon 트레이너강  수정/삭제

      블러그 방문해주셔서 감사..^^* 글보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2009/06/07 20:50
  2. Elle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즘 계속 피곤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수면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네요. 6시간도 못자고 있으니..

    6월로 접어들면서 서울은 벌써 여름 같이 덥네요. 뉴욕도 지금은 초여름이겠죠??

    수민님도 더운 여름날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009/06/07 18:49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생각해보니 계절도 상당히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요즘 6시간도 못 주무십니까? 큰 일이네요. 모쪼록 앞으로는 좀더 여유가 생기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2009/06/07 19:56
  3. BlogIcon 박성용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7시간 수면은 참 지키기 어렵죠 :-)

    2009/06/07 18:53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하루 4시간씩 자고 일할 때는 정말 죽겠더군요. 지금은 7시간씩 꼬박꼬박 잘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박성용님도 곧 이렇게 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2009/06/07 19:47
  4. BlogIcon 세미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은 잘수록 피곤해지더군요.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09/06/07 19:32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대학다닐 때 방학이면 밀린 잠을 잔답시고 아침 11시까지 잤어도 머리만 무겁고 더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

      2009/06/07 19:47
  5. 찾삼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6시간정도 주말중 하루는 최소 10시간이상 몰아자는 버릇이 있는데
    축 늘어져서 하루를 보내지 않으면 그다음 주 평일이 너무 힘드네요 ㅎㅎ
    주말에 몰아자는 버릇이 안좋다고 하는데 평일에 잠이 부족하니 ;;;
    저도 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바꿔봐야겠네요 ㅎㅎ
    좋은글 보고 갑니다 ㅎㅎ

    2009/06/07 20:20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몰아자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닙니다. sleep debt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한번씩 이렇게 풀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운동도 생각해보시구요. ^^

      2009/06/07 20:54
  6. BlogIcon Richpapa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대개 의사들은 수면이 부족하지 않나요? 어느 정도(?) 자리를 갖지 않는 이상 수면이 매번 부족한데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한국에서 레지생활은 거의 IT 엔지니어와 맞 먹는 것 같습니다. 저는 IT 엔지니어인데, 영어공부해야지, IT 기술 공부해야지, 업무해야지...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수면부족 현상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다르겠지만, 의사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요?

    2009/06/07 20:35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솔직히 대개 관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몸을 계속 혹사시키지요. 시간나면 쉬어야 하는데 회식이라고 술먹기도 하고. 그래도 젊어서 버티는 것 같습니다. 나이들고고 이렇게 살아야하는 과(외과 등)도 있긴 한데 자기관리를 잘 못하면 체력이 결국 바닥나는 것 같습니다. 제한된 가운데서도 시간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수 밖에요.

      잠을 적게 자고 가급적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똑같이 적게 자도 훨신 몸이 버티기가 쉽습니다.

      2009/06/07 21:03
  7. BlogIcon 이리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이 '피로'문제가 참 심각하네요. ^^;;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

    2009/06/07 20:36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방금 이리니님의 글을 보고 왔는데 댓글을 못 남겼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소리없이 계속 잘 보고 있습니다. ^^

      2009/06/07 21:04
  8. 댓글달아주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하루평균 8시간은 자는데.. 왜 피곤한지.. 정신을 못차릴정도에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건 당연하구; 낮시간안 좀 몽롱하다가(점심때문일수도있구..;) 퇴근쯤 그러니깐 오후6~7사이 정신을 못차립니다.너무졸려서 버스에서 꾸벅꾸벅 그리구 집에오면 힘이 다빠지고.. 그러다가 한 9시쯤부터 정신좀 차리는데.. 도대체왜이러는지.. 하루가 졸구 멍때리면서 끝나요 ㅜㅜ (취침은 11시~11시30분 기상은 7시~8시 사이에합니다.)

    2009/06/07 20:56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본문에 쓴 내용들을 한 번 검토해주시고요. 특별히 원인을 모르겠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참, 코고는지 주위사람들에게 물어서 확인해보시고요. 본인은 모릅니다.

      2009/06/07 21:05
  9. BlogIcon 허대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수면시간을 최소 7시간까지는 늘려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낮에 항상 피곤했는데 시도해 볼만한 해결책이 명확히 생겼네요.
    코곯이를 많이 하는 친구에게도 이 글을 읽혀야겠습니다.

    2009/06/07 21:24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도움이 되었다니 매우 기쁩니다. 글이 도움이 될 사람에게 읽혀지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

      2009/06/08 18:26
  10. BlogIcon 따스아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분들이 요즘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
    삶의 여유가 필요한 때인가 봅니다. 모두에게요 ^^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009/06/07 21:28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복지부 블로그는 자주 가서 보는데(글이 워낙 알차서) 댓글까지 다시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일 많이 하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9/06/08 18:28
  11. BlogIcon 유부빌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하고 애키우면서 저녁 10시~11시에 자서 아침 5시~6시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몸이 참 가벼운거 같습니다.

    좋은글읽고 갑니다~ ^^*

    아 글고 저희 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2009/06/07 21:5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주 좋은 습관이시네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인간의 생리에 맞는지 몸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수면 시간의 양은 같아도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은 제가 감사해야죠. ^^

      2009/06/08 18:28
  12. Jeney  수정/삭제  댓글쓰기

    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2년정도 만성피로로 시달렸는데 그러면서 게을러지고 살이찌는 악순환이 계속되더군요. 요즘 걷는 운동하면서 12시전에 자려고 노력 한답니다. 항상 2시 3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늦잠을 자도 피곤하더군요.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제 경우는 늦은 취침이 피로에 원인 이였던거 같습니다.

    2009/06/07 22:01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맞습니다. 같은 양의 수면이라도 일찍 자는것(밤 10시경)이 매우 도움이 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게 사람의 생리에 더 맞나봅니다.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습관 쭈욱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

      2009/06/08 18:30
  13. BlogIcon 발탁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강의 왕도는 운동 이란걸 사람들에게 강조하듯 얘기해 왔었는데 오늘은 수면의 적정시간도 확신하게 되었네요. 다음에 또 글 올리시면 만성피로에 좋은 영양의 섭취나,약재, 식습관 등도 갈챠 주세요 ㅎㅎ

    2009/06/07 22:02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사실 그 이야기를 하려다가 더 기본적이야기만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요. ^^

      2009/06/08 18:30
  14. 애독자 ㅋ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약간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편이고, 수면 부족이 그 중 큰 원인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서요...
    수면 시간을 늘려보려고 노력한 결과,
    취침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기상시간을 앞당기는 것만큼이나
    습관을 고치기 힘들더라는 나름 놀라운(?) 결론만 얻고 끝났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며칠전에 친구들 모임에 가서, 고수민 선생님의 블로그를 소개해주려고 했더니
    이미 즐겨찾기 해둔 친구들이 많더군요.^^

    2009/06/08 00:33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수면시간 조절이 힘들긴하죠. ^^

      그리고 제가 그렇게 유명한가요? 어떻게 모임에 간 친구들이 이미 저를 알고 있는 정도가 되었을까요. 저는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뉴욕에 오시면 식사를 사겠다고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

      2009/06/08 18:43
  15. BlogIcon 흰소를타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커피도 줄여야 하고.. 잠도 충분히 자야 하는데 마음처럼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운동도... --;; 아이쿠..

    좋은 하루 되세요~

    2009/06/08 03:1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건강한 생활습관이 확립되는 것도 많은 희생을 요하는 것이라서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009/06/08 18:45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동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

      2009/06/08 18:45
  16. 오호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상선 저하증이라.... 좀 잘먹기는 하지만(예전보다는 덜먹는건데) 운동량도 많고 꾸준한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늘고 있고(일례로 이번주말에 10시간, 5시간 산행을 연속했는데도 몸무게가 늘었더라구요 ㅜ.ㅜ)피곤함이 계속 남아있는 것 같아 걱정인데... 피곤이 오래가는데 병원가봐야하려나봐요..

    2009/06/08 04:4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약으로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소식하고 운동량을 더 늘리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듯하지만 스트레스가 상당히 영향이 있을 듯합니다. 스트레스는 피로와 비만 둘 다와 관련이 있어서요.

      2009/06/08 18:47
  17. BlogIcon 소주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제 경우는 잠을 많이 자 보려고 해도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요새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때문인지, 어려서부터 공부에 집중하지도 못한데다가, 더 억울한 건 놀 때에도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런 증세는 수면을 취할 때에도 마찬가지여서, 피곤한 날, 불을 끄고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도 온갖 잡생각에 눈 감고 2시간여 동안 잠들지 못한 밤도 많습니다. 오히려, TV를 보면 바보가 된다고, TV를 켜 놓고 멍하니 있을 경우에나 더 잠이 잘 온다 할까요? 그리고, 그렇게 잠이 든다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 꿈을(총천연색-실제 꿈은 흑백으로만 꾼다지만, 제 느낌엔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꾸기 때문에 잠을 자고 일어나도 피로가 잘 가시질 않습니다.

    잠을 4시간 자면 충분하다고 하는 분들, 저는 안 믿습니다. 분명히 그 분들은 일상 생활 중 짬을 내어 쪽잠을 주무시고 있거나, 뭔가 일을 하다가도 졸거나 하는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냥 꿀잠을 주무시는 분들에 대한 질투심에 쓴 것이니, 수면량 적은 분들 너무 뭐라 하지 말아 주시길... 굽신굽신)

    2009/06/08 06:02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일시적으로라도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약을 드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얼마나 불편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달자지겠지만 불면도 엄청난 고통인데 한 번 생각해보세요. 참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_-;;

      2009/06/08 18:52
  18. BlogIcon 나무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떨 땐 잠깐 졸았는데 기분이 상쾌해 지기도 하고
    늘어지게 잤는데도 찌뿌둥 하기도 한 걸 봐서는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육체적 나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지만요.
    언급하신 규칙적인 운동이 만병통치약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알고 있는데 실천이 제게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상쾌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09/06/08 05:32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옳으신 말씀입니다. 운동이 참 좋은데 하기가 그렇게 힘드니... ^^

      2009/06/08 18:48
  19. 발로요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보고 갑니다^^
    글을 읽으니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첫째로 그럼 코를 안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째로 저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위와 같은 심폐지구력이 늘어난다고만 생각했는데 정녕 근력운동만 해도 그것이 나아지는 건가요??

    2009/06/08 05:5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코고는 문제는 장기적으로는 체중을 빼야 하고,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입니다. 근력운동도 육체 피로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신적 피로도 아마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09/06/08 18:50
  20. BlogIcon INNY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총각 때보다 몸무게가 많이 늘어서 술한잔하고 자면 코를 많이 곱니다. 요샌 규칙적인 운동을 하려고 애를 쓰는데....정말...뱃살도 많이 들어가고, 몸이 한결 가벼운 것 같습니다. 등산과 골프가 그냥 저냥 저에게 딱 맞는 운동인 것 같습니다^^

    2009/06/08 08:39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캐나다도 등산할만한 데가 있나보네요. 저는 그냥 망망한 평원만 있는 데인줄 알았습니다. 맞는 운동이 있고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

      2009/06/08 18:55
  21. 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이 자영업을 한답니다.

    출근은 12시에서1시사이..퇴근은 새벽 2시경인데요...남편은 그 늦은 시간에 집에 오면 오자마자 손만 씻고는 이불을 깔고 tv혹은 영화를 봐요...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하죠.

    보통 새벽 4,5시까지. 요즘은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뜨고 슬슬 더워지니 암막커튼을 쳐도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보니 무척 밝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된답니다. 아침엔 아이들 유치원등원문제로 어수선하구요 ..수면의 질적인 부분이 많이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인지 아침에 깨우는 시간이 1시간입니다. 알람을 5분간격으로 한시간동안 들어야하는 제 심정...상상되세요?? 워낙에 어릴때부터 아침잠이 많긴하다고 하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더 그런것 같아요..

    님의 글...꼭 남편한테 보여줘야겠어요..근데요 반성을 할까요??

    2009/06/08 11:58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직업이 그래서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은 있지만 수면시간이 참 그렇네요. 낮에 몸이 가뿐하고 피로하지 않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일찍 주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 글을 꼭 보여드리세요. ^^

      2009/06/08 18:57
  22. 일상으로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근데 지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잠도 7~8시간 자는데 늘 피곤한 이유는 뭘까요?? ㅜㅜ
    한의원에 가봤는데 원래 자도자도 잠이 많은 체질이라 하더라구요 ... 이 체질 개선을 쩜 해야하는데..암튼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해봐야겠군요~

    2009/06/08 20:13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위에서 예를 든 내용중에 답이 있을 것 같으나 병원에 가서 기본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괜찮은 생각같습니다. ^^

      2009/06/14 17:48
  23. PT 조문희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너무너무 피곤해서 별 별 생각을 다 해 보는데... 진짜 운동 시작해봐야 할 듯... 운동하는 생각만 해도 피로가 좀 덜어 진 듯은 합니다. ㅋㅋㅋ
    전 간혹 피곤할때 찜질방을 애용(?) 하는 편인데... 이건 의학적으로 어떨까요? ^^

    2009/06/08 22:1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아시겠지만 약간의 전신 물리치료(온열치료) 효과가 있지만 일시적이지요. 찜질하고 잘 쉬면 일시적으로 분명히 피로가 풀리지만 만성피로의 경우 원인을 잘 찾아봐야 할 듯합니다. 요즘 자주 들러줘서 감사합니다. 영어공부 잘 하고 계시지요? ^^;;

      2009/06/14 17:49
  24. 불개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수면시간을 4시간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점차 수면시간을 늘리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나니 더더욱 수면시간 확보가 중요 할 것 같군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9/06/09 22:05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수면을 늘려도 인생 전체로 보면 큰 손해는 아닐듯합니다. 건강에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요. 특히 적절히 자면 수명이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

      2009/06/14 17:50
  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9/06/12 02:49
  26. BlogIcon V.C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상선 저하증이라.... 좀 잘먹기는 하지만(예전보다는 덜먹는건데) 운동량도 많고 꾸준한데도 불구하고 몸무게가 늘고 있고(일례로 이번주말에 10시간, 5시간 산행을 연속했는데도 몸무게가 늘었더라구요 ㅜ.ㅜ)피곤함이 계속 남아있는 것 같아 걱정인데... 피곤이 오래가는데 병원가봐야하려나봐요..

    2009/06/12 07:19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네.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로와 체중증가가 순전히 식습관과 운동의 문제인지 갑상선 저하증이 제대로 치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인지 확인은 해봐야죠. ^^

      2009/06/14 17:57
    • wha0704  수정/삭제

      병원에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저도 갑상선저하증인데, 진단받기 전에 피곤하고, 운동 열심히 해도 체중이 늘고, 변비가 심하더라구요. 지금은 약을 먹고 많이 회복되었어요.

      2009/10/05 21:13
  27. BlogIcon fati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다보면 다 제 병같아요.혹시..나도 이런 병에 걸린건가?!하고ㅎ
    이번엔 왠지 갑상선 저하증인가,.한다는

    2009/06/15 22:36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의사들도 공부하다보면 자꾸 그런 생각이 들곤한답니다. 그냥 기분인지 정말 그런 것인지는 증상의 지속성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증상이 오래 있다면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2009/06/16 22:14
  28. 김용훈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에 상해에 가서 박카스의 원조인 일본 원조박카스를 마셔봤습니다. 우웩... 이상하던데요.. 우리 박카스가 최고여..ㅋㅋㅋ 그동네 사람들은 "Red Bull"이라는 자양강장제를 박카스 처럼 마시더군요. 저도 잠이 많은 편이나 최근 할일이 많아서 잠을 좀 줄이니. 이건 시시때때로 조는군요 ㅠ.ㅠ 아.. 하루에 7시간정도 자면 좋겠습니다.

    2009/06/21 10:16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제 입맛에는 박카스가 최고입니다. 다른 것 못먹겠더군요. ^^

      2009/06/21 19:34
  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9/07/19 23:45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일단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냥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원래 체질이 그렇다면 할말이 없지만 감별해야 할 질환이 좀 있습니다. 특히 잠을 하루 8시간 정도 자도 피곤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09/07/20 18:56
  30. 이소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 3시간 또는 4시간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새벽3시나 더 이후에도 잠이들고 다시 등교하는데 학업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뇌가 타버렸던걸까요...보통, 사람들은 7시간 전후의 수면을 취하나요?

    2009/07/30 13:17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네 그렇습니다. 7-8시간은 자는 것이 생리적으로 안전합니다.

      2009/07/30 20:10
  31. 이현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남편이 코를 고는데 혈압은 없어요. 병원에서는 수면검사를 해봐야 안다고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약물복용법은 없나요?

    2009/08/17 01:46
  32. 서은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피곤한 이유가 빈혈이었나보네요. 운동도하고 잠도 많이 자는데,, 빈혈의 원인이 뭘까요? 어떻게 하면 알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저도 찾아보겠지만, 정답을 알고싶은 마음이네요 ^^ 글 잘 읽었습니다.

    2009/08/17 02:20
    • BlogIcon 서은선  수정/삭제

      빈혈원인 알게되면 메일로라도 보내주세요~ 가능한가요? 기대하겠습니다.

      2009/08/17 02:21
  33. BlogIcon 파란토마토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정말 맞는 ㅁ라씀이에요. 진짜.. 주초부터 잠 작게 자면 그 주 내내 너무 피곤해서 결국 금요일에는 업무 능률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근데 워낙(?) 바쁘다 보니 잠을 줄여서 쉬게 되는 이상하고 게으른 패턴의 삶이 고쳐지지가 않네요.ㅠㅠ 암튼.. 수면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잠이 제일 좋아요.. !!

    2009/09/19 14:52
  34. wha0704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정말 딱 맞는 진단인 것 같아요.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피곤해 죽겠어도 텔레비젼 볼 꺼 다 보고 하니깐 늘 잠이 부족하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2009/10/05 21:12
  35. BlogIcon Acai Berry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상선 저하증 의외로 무섭습니다. 그리고 40대 이후 중년들은 대사활동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야 합니다. 안그러면 복부비만이나 당뇨병에 취약해지고 피로도 쉽게 느낍니다.

    2009/11/22 19:17
  36. BlogIcon 원더풀데이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신영어 책보고 블로그 들렀다가 이 글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반가워요 ^.^;

    저는 하루에 잠을 서너시간씩 자는 편인지라, 6~8시간정도 잠을 자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듣고도
    그 정도면 너무 많이 자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거든요.
    그나마 지금은 잠을 좀 많이 자는 편이긴 하지만, 여전히 하루에 7-8시간씩 자는 건
    너무 많이 자는 거 같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실 대학에 처음 입학하고 2년간은 평일에는 하루에 2-3시간씩 잤었습니다.
    항상 예민하고 조금 피곤한 상태였지만 남들 자는 시간에 깨어 있어야 마음이 편했거든요.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4시간정도 자고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계속 들어요.

    그래도 글을 읽고 보니 멀리 내다보고 수면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겠다 싶긴 하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2010/01/19 09:00
  37. BlogIcon Nurse Ju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몰라도 뉴욕의사님 블로그에 들어오면 이런저런 읽을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최근들어 자기개발서를 몇 권 읽었더니 하루 7~8시간 취침하는건 일련의 죄악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 한 구석에ㅡ_ㅡ;;;
    (물론 매일같이 크나큰 죄악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ㅋㅋ)

    2010/01/22 07:08
    • BlogIcon 고수민  수정/삭제

      저도 8시간 수면을 7시간으로 줄이는 중입니다. -_-;;

      7시간 수면이 더 오래산대요. ^^

      2010/01/27 20:29
  38. Jae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여러가지 건강에 대한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지만, 정작 말은 잘 하지 못하는 "치질"에 관한 선생님의 글을 기대해 봅니다.

    2010/04/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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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간의 사은행사가 이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당첨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것은 선택 사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절절한(?) 사연을 보내주셔서 누구를 뽑아드려야 할지 심사하기에 매..

[도서 구입자 필독] 독자들께 한턱 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수민입니다. 오늘은 제 책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지사항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도서 구입자가 아니신 블로그 독자들께는 스팸메일 발송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 자신도 별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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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와 실제 미국 생활에 있어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by 고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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