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글을 자르는거야? " 왜 가끔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는지 궁금하신 분만 읽으세요. 제 블로그를 자주 들어오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글은 상당히 긴 편입니다. 다른 블로그가 보통 A4용지로 1- 2장 정도되는 것과 비교하면 저는 거의 대부분 3장에서 5장 분량을 올립니다. 오늘도 글을 쓰다 보니 4장은 족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할 말이 많아서 줄이지 못하는 것이 주된 문제인데 어떤 분들은 쉽고 자세히 써서 좋다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블로그의 성격상 대부분의 독자들은 정말 순식간에 대강 읽고 거쳐갑니다. 저 자신도 다른 블로그를 볼때 흥미를 갖고 보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없어서 면밀히 천천히 읽지 못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댓글을 다신 것을 보면 악플이나 선플을 떠나서 제가 어떤 이야기를 본문에 썼는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