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굴욕 속의 기아 모하비 美 최고 선정 진실은?

2009.06.21 17:41

TBI라는 단어를 보면 의사로서 지금은 외상성 두뇌 손상(traumatic brain injury)이 먼저 연상되지만 예전에는 대우 르망이 연상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우자동차의 소형(혹은 준중형)차의 대표주자였던 1세대 르망의 뒤 트렁크에는 Throttle body injection의 약자라는 TBI라는 단어가 박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경쟁차이던 현대 액셀의 카브레터식 엔진에 비해 더 첨단엔진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였었습니다
. 저는 대우차라면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팬이었던 관계로 이 TBI야 말로 대우차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저에게는 대우차의 굼뜬 가속은 묵직한 안정감으로, 밀리는 브레이크는 운전자에게 미리 브레이크를 밟으라는 의미로 디자인한 것처럼 미화되었었습니다

잠수함의 성능을 가진 기아 콩코드

대우차의 열성 팬이던 저처럼 기아차에 대해 열성 팬이었던 친구 한 명이 있었습니다
. 이 친구가 자신이 재수하던 시절의 신화를 이야기해준 적이 있는데 내용이 이렇습니다. 재수할 때 다니던 학원 앞에 도로가 장맛비에 넘친 물로 인해 잠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로가 언덕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 구조였는데 아래 부분의 도로가 차 한대의 거의 절반이 잠길 깊이여서 통행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나가려던 차량이 다들 유턴해서 온 길로 돌아가는데 유독 기아의 중형차인 콩코드 한대가 오더니 유턴을 하지 않고 그냥 잠긴 도로를 통과해서 지나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 학원생들이 다 나와서 이 차가 도대체 어쩌려나 보고 있는데 콩코드 운전자 아저씨가 뭔가 쑈맨쉽이 있으셨는지 팬 서비스로 부릉부릉하고 액셀을 몇 번 밟으시더니 전속력으로 언덕을 내려가서 차가 물 속으로 풍덩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경악하는 것도 잠시 물 속으로 들어갔던 차가 반대편 도로로 쑥 나오면서 유유히 지나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처럼 이성 잃은 대우차 팬보다 더 심한 기아차 팬이 한 이야기여서 얼마만큼의 과장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마 물이 별로 깊지 않았을 수도 있고 이 차가 탄력을 받아서 가다가 결국은 엔진에 물이 들어가서 저만큼 가서 섰을 수도 있는데 자동차의 우수성이(?) 이런 식으로 평가 받던 무지의 시대에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역시 기아차는 물에 들어가도 괜찮구나 하는 식으로 청중의 반응이 이끌어졌었습니다.

기아의 영광과 쇠락

저는 대우차 외에는 다른 차에는 눈길도 주지 않다가 기아차를 새롭게 보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 기아에서 세피아가 나온 것입니다. 당시로는 첨단적인 엔진 룸 설계로 엔진이 운전자 쪽에 쏠려있지 않고 조수석으로 쏠려 있어서 사고가 나도 엔진에 의해 운전자가 덜 다친다는 광고가 나왔었는데 조수석에 타고 있는 승객은 어쩌란 말인지 의문도 없이 그냥 열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아의 중형차 크레도스가 나오면서 이 열광은 더 커졌습니다. 물침대 서스펜션이라는 소나타 2나 소나타 3와는 달리 설계부터 핸들링이란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차라니 한국에도 이런 차가 있단 말인가 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물론 의대 교수님들도 차가 없는 분이 많던 시절에 저 같은 대학생이 살만한 차는 아니었지만 크레도스에 대한 자동차 기자들의 평가를 자동차 잡지에서 읽으면서 언젠가 이런 차를 몰아보리라는 꿈에 젖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IMF가 찾아오고 대우는 GM으로 넘어가고, 기아는 국민기업 기아를 살리자 어쩌자 하다가 현대로 넘어가고 대우, 기아 둘 다 점점 저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미국에서 보는 기아에 관한 소식도 별로 신통한 것도 없고 기아차 경영진들도 스스로를 무색 무취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별로 심적 갈등이 없었는지 그만그만한 차들만 나오면서 관심을 돌릴만한 계기가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 라디오를 듣는데 기아의 광고가 흘러나왔습니다
. 내용은 기아가 미국에 진출한지 15년이 되었는데(겨우 15년밖에 안되었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혼다만해도 미국 진출 50년이 되었는데……)  마즈다, 폭스바겐, BMW(?)보다 더 많이 팔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자동차 메이커가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현대차가 연간 40만대, 기아차가 30만대 정도를 팔고 있으니까 미국에서 결코 작은 회사는 아닙니다만 이렇게까지 광고를 만들어야 하는 데는 기아라는 회사가 그만큼 존재감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런 존재감이 작은 회사에서 요즘 뭔가 심상찮은 차를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비운의 모하비, 그 굴욕

작년에 나온 모하비
(미국명 보레고)가 그렇고 쏘울도 그렇고 이제 기아 포르테도 그런데 신차들이 계속 뉴스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하비는 차는 괜찮은데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는 평가고, 쏘울은 디자인이 튀는데다가 약간의 스포티한 면까지 갖추어서 아우디를 팔고 샀다거나 한번에 두 대를 샀다는 등 광 팬들이 생겨나는 조짐이 보이고 있고, 포르테는 이제 막 데뷔하는 참인데 전문가들로부터 성능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못 받쳐주지만 그래도 종전의 기아차 같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비운의 모하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비운이라고 함은 결국 판매 대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지난 5월을 예로 들면 이제 막 데뷔해서 팔 시간이 부족했던 포르테를 제외하면 이미 시대에 뒤진 차로 평가 받고 있고 후속모델을 기다리며 대폭 할인으로 나가고 있는 오피러스 (아만티)에 이어 꼴찌에서 두 번째인 496대 입니다. 물론 미국에서 모든 SUV가 죽을 쑤고 있는데 혼자서만 잘 팔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모하비의 상품성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쉬운 판매입니다.


첫 해 판매 12000대의 야심만만한 목표로 작년 8월에 미국 시장에 선보일 때만해도 첫 달 1000여대를 팔며 산뜻한 출발을 했는데 9월부터 판매가 200대정도로 곤두박질치더니 작년에 겨우 1869대로 마감했었습니다. 그나마 올해 좀 회복되어 매달 400대 정도가 팔리고 있고 5월까지 연간 누적판매 2000대를 넘어서긴 했습니다. 하지만 모하비의 개발진은 아마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시장을 목표로 개발하다가 최고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부랴부랴 미국형으로 탈바꿈한 현대의 모 럭셔리 자동차와는 달리 모하비는 그야말로 미국 시장을 노린 진짜 전략차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모하비와 미국 트럭 시장의 꿈

기아 측에서 모하비를 내놓으면서 시간 날 때마다 미국 시장 이야기를 했는데 그만큼 미국 판매에 대해 기대가 컸었습니다
. 모하비가 잘 되어야 할 이유를 든다면 일단 차가 크고 비싸다 보니 마진이 많이 남고, 싼 차뿐만 아니라 비싸고 괜찮은 차도 잘 만들 수 있다는 기술력의 과시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SUV 시장에서도 승용차와 같은 모노코크(차체의 껍질이 한 덩어리의 갑옷처럼 된 것) 방식을 쓰는 말랑말랑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들이 유행입니다. 현대 베라쿠르즈나 렉서스의 RX 350등 잘 팔리는 SUV들이 다 이런 방식인데 장점이라면 무게가 덜 나가서 연비가 좋고, 당연히 가속도 더 잘되고, 승차감도 승용차와 비슷하면서 안전도까지 낫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모하비(미국명 보레고)는 잘 팔리는
SUV의 공식을 마다하고 어쩌면 구닥다리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바디온프레임(body on frame, 사다리꼴의 철제 골조에 차체를 올리는 방식)방식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드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미국에 팔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해 준 근거가 되는데 이 바디온프레임 방식은 철제 빔을 바닥에 놓았기 때문에 무게도 무겁고 차가 굼뜨지만 결정적으로 오프로드에 강하고, 견인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특히 시골에서 이런 방식의 트럭과 SUV가 불티나게 팔리는데(미국 자동차 판매대수 상위에 특히 많습니다.) 오프로드 능력과 특히 견인 능력은 반드시 요구되는 조건입니다. 한때 현대와 기아가 미국의 트럭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나오다가 경제위기로 쑥 들어갔는데 아마 모하비의 플랫폼을 이용할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하비에는 제네시스의
명품이라는 4.6리터 8기통 엔진을 토크는 높이고 출력은 낮추어 들이고 6단 자동 변속기를 쓰는 등 신경을 상당히 많이 썼고 실내도 기아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급차의 냄새가 나는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 외양도 조금 심심하긴 하지만 꽤 잘 생겼는데 지금 판매가 이렇다 보니 만든 사람들 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하지만 자동차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외부 시장 환경의 탓이지만 경제 위기가 아니었으면 정말 큰 사건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두고두고 남습니다.

모하비, 미국 최고의 차 선정의 진실은?

요즘 모하비로 포털에서 검색을 해보면 눈에 번쩍 뜨이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 모하비가 미국에서 최고의 SUV로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인데 기사를 인용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아차 모하비가 미국시장에서 한국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미국 자동차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www.edmunds.com)이 선정한 ‘2009 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Consumers’ Top Rated Vehicle Award 2009)’에서 모하비(수출명 : 보레고, Borrego) ‘25,000~35,000달러 SUV 최고 차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먼즈닷컴은 실제 차량을 운행중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의 성능, 안락성, 연비, 주행성능, 인테리어, 외장 디자인, 제조품질, 신뢰성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종합 품질평가를 진행하여 차급별소비자가 평가한 최고차량상을 발표한다. 에드먼즈닷컴은 모하비가 우수한 성능, 넉넉한 실내공간, 연비, 안전성, 다양한 편의사양 등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높은 가치와 품질을 지니고 있어 25,000~35,000달러 부문 최고의 SUV 차량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에서 인용>


결국 기아의 보도자료를 인용해서 모하비가 미국 최고의 차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하고 있는데 이 기사를 보면서 저는 오히려 기아가 애처롭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 미국 판매가 시원치 않으니까 미국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라도 대신 늘리려는 의도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고 미국에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평가를 받은 사실이 거짓인 것도 아니지만 애드먼즈 닷컴에서의 소비자들의 평가가 미국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해 줄 정도로 판매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아니거니와 이만큼 보도할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가 받은 북미 올해의 차라든가 닛산 GT-R이 받은 모터트랜드 올해의 자동차상이라면 전체 자동차 중에서 하나만 뽑히는 영광스런 상이고 즐거운 비명을 지를만하지만 이건 조금 그렇습니다.

일단 에드먼즈닷컴에 가보면 아래와 같은
‘consumer’s top rated for 2009’가 나오고 클릭해보면 여기에 선정된 19대의 차들 가운데 하나로 나옵니다.

여기에 선정된 이유는 자동차를 산 소비자들이 개개의 자동차를 평가하는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모하비의 점수가 전문가로부터는 10점 만점에 7.5를 받았는데 소비자들로부터는 9.2점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아주 좋은 일이긴 한데 조금 꺼림직한 것은 평가한 소비자가 겨우 15명이라는 것입니다. 2009년 식이 나온 후로 팔린 약 3900대 중에서 겨우 15명의 평가를 가지고 미국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이 되었다고 온 국민이 축하해 줄만한가 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좋은데 이런 자동차 소비자 평가를 보면 대개 소비자 평가의 샘플 수가 적을수록 점수가 높은 경향이 있고
, 샘플 수가 많아지면서 차를 극단적으로 나쁘게 평가하는 사람들의 평가가 섞이면서 점점 점수가 내려와서 진짜 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초기에 이런 나쁜 리뷰가 많으면 점수가 매우 나쁘게 나옵니다. 아래 그 예로서 미국 야후의 자동차 리뷰 페이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기아 리오의 경우 전체 8명의 소비자중에 두 명의 소비자가 별 두 개의 평점을 줌으로써 평가가 아주 나쁘게 나온 반면에 소렌토는 단 한 명의 평가에 의해 평점이 별 다섯 개 만점이 되어 버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아 모하비는 잘 만든 차고 특히 미국에서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아마 경기가 풀리면서 광고만 잘 해주면 판매가 비약적으로 늘 가능성이 있는 차입니다. 하지만 단 15명의 평가로 미국 최고의 차가 되어버린 것은 조금 낯 뜨거운 일이고 우리 언론에 대서특필된 것도 조금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도 조금씩 기아의 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아가 요즘 좋은 상품을 내는 것에 걸맞은 좋은 평판을 계속 받기를 바래봅니다.



** 제 블로그 영어관련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독자를 찾고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배너를 클릭해 주세요.

댓글을 주신 독자를 찾습니다!
 
 
 
 

뉴욕의사의 건강 백신
뉴욕에서 의사하기 - ko.USMLELibrary.com
고수민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 , , , ,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 Icon
    짱구

    구영민님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개발에 신경쓰시고 정확한 지적에는 다음번 개발에 참조하세요.
    글쓰신 의사분 항상 잘읽고 있어요 개중에 악풀에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3.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데 더 용기가 생깁니다. ^^

  4. Blog Icon
    차사고 싶은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그래도 지동차 강국 독일, 그중 제가 있었던 남부 바이에른에서는 그렇게 평가가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소나타나 그렌져는 어쩌다 가뭄에 콩나듯 한대씩 보이긴 했어도 쏘렌토, 산타페, 투싼, 스포티지 그리고 모닝은 자주 보았죠, 독일 사람들 말로는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소형차는 스마트나 미니보다 한국차가 성능이나 옵션등이 괜찮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한국에 와서 현대 그렌져 TG를 타보고는 싼 벤츠라고 하더군요, 저야 웃었지만...차가 너무 조용하고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아직 인지도가 일본차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래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쌍용 렉스턴 어떤차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구요, 시보레나 오펠 달고 나오는 대우차 보면서 한국 대우에서 만들었다고 하면 놀래기도 하구요. 전 세계에서 누비는 한국 차를 더 많이 보고싶네요

  5. 동감입니다. 그리고 국산차 품질이 요즘 비약적으로 좋아지고 있어서 저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6. Blog Icon
    어학연수생

    저는 얼마전 오레건 주 포틀랜드로 어학연수를 와 있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이곳이 서부에 있는 전원도시 비슷한 곳이라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여기 현대기아차 저엉~말 없습니다. 어제까지 기아 카니발(현지명은 잘 모르겠네요)하고 현대 엑센트, 그리고 기아 리오 이렇게 딱 3대만 봤네요. 저도 여기 오기 전까지는 COTY다 뭐다 해서 정말 기대 많이 했거든요. 길거리에 가면 산타페와 소렌토가 바글바글하고 가끔가다가 제네시스좀 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50%는 빅3가 아주 사이좋게 나눠먹고 있고, 30%는 토요타(정말 많습니다.), 10%는 혼다(뻥 좀 보태면 토요타와 대등한 정도?), 나머지 10%는 스바루와 독일산 빅3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네시스? 그게 뭥미 합니다. 한국 매체들은 떠들썩 하지만 정작 본토에서는 그러거나 저러거나 우리는 타던거만 타도 충분하다 이런 분위기입니다. 뭐 다른 도시를 가면 더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 이곳 분위기로만 봐서는 현대기아는 아직 멀었구나 싶습니다. 아 참고로 여기 SUV와 VAN 정말 많더군요. 험머도 심심하면 볼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토툐타도 대부분의 차들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만한 사이즈니 말 다했죠.

  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8. Blog Icon
    spree

    동감합니다. 2년 전 오레건 주에 2주 정도 머물면서 포틀랜드 다운타운, 비버튼를 중심으로 하루 4-6시간씩 여기 저기 운전하면서 현대 차 정말 가아끔~ 보였었습니다. 그때도 방송이나 언론에선 현대차 인지도 높아지고 있고 좋은 평가 받고 있다 모 이런 기사들이 널렸었는데 말이죠
    30분 달리면 어쩌다 한대가 산타페, ef 소나타 정도?
    오레건 주에 suv가 많은건 위도가 높고 비가 많이 오고(가을 겨울 내내 비오죠;) 자연환경 보존이 정말 잘 되어있죠. 숲이 우거져 있고 기타 등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4륜 구동 차량들이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스바루 아웃백이 은근히 오레건에 많이 보이는 까닭이 아닌가 싶어요.-미국 전체 판매량을 따지면 스바루가 그리 자주 볼 수 있는 메이커는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다운 타운쪽이냐 아님 위성도시냐에 따라 차량 선호도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포틀랜드에서 조금 떨어진 비버튼만 가도 상점의 위치가 띄엄 띄엄 있고 거리 상 diy(do it yourself)가 정말 필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니 짐 실고 오래 다녀야 하니 suv나 커다란 픽업트럭들이 주류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작년에 역시 2주간 방문했던 엘에이, 샌디에고쪽에선(하루 평균 200km이상씩 5-7시간씩 운전해서 나름 많은 차들을 봤다고 자부합니다) 도요타 프리우스를 심심치 않게 봤었고(엘에이쪽이 스모그 및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규제로 프리우스나 인사이트 같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세금 절세와 고속도로 주행시 혼자 타도 카풀 차선에서 달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빅쓰리 차량들도 많이 보였지만(체감상 비중은 30%도 안되었던것 같습니다만;) 만만치 않은 일본차들을 보며 일본 빅쓰리(도요타, 혼다, 닛산)의 괴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특히 LA 다운타운이나 근처 세리토스, 파사데나쪽 차량들은 거의 세단형(쿠페 포함)이더군요.(역시나 자연환경의 영향이 크겠죠?)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선 가끔 현대 기아차 보긴 했습니다만 보통 라티노들이 많이 타더군요.(라티노들을 이거라고 정하기엔 너무 편협하지만 멕시코 국경지대 도시고 과거 멕시코 영역이어서 그런지 라티노들 비중이 엄청나게 높죠. 그리고 불법 이민자들도 많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웨렌티가 긴 현,기차를 구입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순전히 제 추측이니 타박하시면 할 말 없브니다^^:)

    여튼 짧은 여행기동안 제가 겪고 나름 정리한 결론은 SUV나 SEDAN의 선호도와 함께 미쿡 빅쓰리(SUV, PICK UP TRUCK은 요즘 판매량이 많이 줄었다 해도 비중이 어마 어마하죠.), 일본 빅쓰리의 선호도는 자연환경 및 외부 환경(상점과의 거리 등등)이 크게 작용한다라는 것 입니다!

    말이 딴데로 샜네요;

    최근 기아의 소울 판매 선전은 기대되나 우려되는건 차량의 초기 품질이 아닌 내구성(원가 절감을 위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해 중소업체 숨통을 조이고 부품 품질 저하로 이어지죠.)인데요.

    3년 이상 사용시 일본차들과의 평가가 더 벌어질까 우려되네요.

    그리고 자국민을 너무 봉으로 생각하는 내수 시장 80%이상을 잠식한 현기차의 오만함은 갈수록 푹 곯아가는 애증의 대상입니다.(사기 싫어도 내수시장에서 그 가격대로는 수입차 사기가 만만치 않으니. 수입차 살 돈 없으면 입다물고 그냥 사라하시는 악플러가 계신다면 최소 월급 몇달치 하는 차 사는데 베타 테스터 혹은 안전에 직결되는 옵션 하나 내맘대로 고르지 못하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여튼 해외에서 자국 브랜드의 제품들을 볼 때의 뿌듯함에(애증관계라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자국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대기업들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예뻐하면서도 증오할 수 밖에 없을 꺼 같습니다.

    두서없는 리플이 되어버렸네요.
    고수민님 블러그 중 자동차, 미국생활 부분 특히 재미있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볼보에 관한 글 집필해주시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안전의 볼보가 중국회사가 매각된 사실에 아직 충격이 큽니다;)

  9. 기아자동차...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

  10. 잘 지내시죠? 글 잘보고 있습니다. ^^

  11. 他の都市は、まだここでは、大気中に確認することは、現代と起亜はまだすることができます。

  12. 미국에서 현기차의 명성이 올라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인듯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평판을 올리기 위해 더 노력했으면 합니다.

  13. Blog Icon
    이상후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글 중에 요점과는 전혀 거리가 멀게도 아만티에 대한 내용이 귀에 아주 쏙 들어옵니다. 7월에 1년 계획으로 미국에 들어가는데 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었거든요. 제네시스를 사고싶은데 가격이 다소 부담되던차에 아만티를 사서 타다가 가지고 올까했었는데 그렇다면 안되겠네요. 그래서 지금은 여기 타던차를 잠시 가족에게 맡겨 타게하고 도요타 캠리를 1년타다 팔고 들어오든지, 무리해서라도 제네시스사서 타다 가지고 오든지 해야겠네요. 앞으로 일각의 우려대로 하이퍼인플레가 오면 제네시스가 나을거고,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가능성을 고려하면...그래도 그게 낫겠네요. 말그대로 Who knows?겠지만요.
    좋은글 감사드리고, 이 블로그가 알려지는만큼 그에 비례해서 유아적인 악플도 늘텐데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14. 아만티가 한국에서는 그래도 지명도(?)가 있으므로 나쁜 선택이 아닌듯합니다. 물론 국내용에 비해 엔진만크지 옵션이 빠진 것이 많아서 나중에 팔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차 살때는 항상 고민이 많은데 그래도 즐거운 고민을 하시네요. ^^

    악플은 요새는 거의 안보이는듯합니다. 예전에 비해 트래픽이 줄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면 반대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도 더 늘어나는 것이겠다 싶습니다. 걱정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5. Blog Icon
    마루

    캐나다 온타리오주입니다.
    참고로 온타리오주는 각종차량을 년간 300만대를 생산해서 북미에서 가장 많은 곳입니다. 작년에 미시간주를 제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기차에 대한 여기 분위기는 긍정적입니다.7-8년전만해도 현대차에 대한 존재감이 거의 없었는데 2-3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래리기 시작했니다. CAW를 위시해서 한국을 강력한 경쟁자로 인식하고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과 혼다,토요타에 맞먹는 품질이지만 저렴한 가격을 가진 좋은 차로 인식하는 사람들로 나뉘어 집니다. 자주 현기차를 볼 수 있으며 점유율도 6%를 넘었을 겁니다. 사실 2006년을 기점으로 현대차의 품질,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소형차비율이 미국보다 높은 캐나다에서 현기차는 더욱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gas가격이 높게 유지되는한..

  16. 저도 미국보다 캐나다에서 현대의 이미지가 빨리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7. Blog Icon
    자주지나가던이

    미국의 서부나 동부쪽 해안가에선 현대나 기아차가 아직 드문 것이 사실이지만, 중부나 남부에선 제법 많은 수가 팔리고 길거리에서 백인들이 아제라나 제네시스를 모는 것을 목격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보는 것만이 드넓은 미국의 모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몇몇 유학생이나 단기체류자들의 경험이 미국의 현실처럼 오도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는 기우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르망의 TBI는 포트인젝션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인젝터가 하나이고 약간 시간차를 두고 나온 엑셀의 MPI는 말 그대로 다중분사방식인데, 기술적으론 MPI가 한 수 위의 기술이 맞습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현대도 미쯔비시에 핵심기술을 의존하고 있었기에 TBI나 MPI같은 것이 실제로 그 회사들의 기술력의 차이라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다만 엔진이나 기술은 외국에서 사오면 해결된다라고 믿었던 김모회장님의 세계경영철학이 대우가 원천기술에서 밀리게 하는 결과를 만들고 말았죠...지금의 현대는 경차에서 8기통대형에 이르기까지 전 엔진라인업이 독자엔진인데, 대우는 외국에 용역을 주고 산 L6 엔진 아니면 GM 엔진에 의존해야 하는 형편이죠.

  1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김 회장님의 경영철학은 제가 알던 것과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평소 기술력의 부족으로 외국에 굽실거리면서 도면을 따오고 낡은 기술을 빌면서 구입하는 일에 비운을 느끼고 기초과학을 지원하기 위한 상까지 제정해서 지원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19. Blog Icon
    자주지나가던이

    그리고 이번 에드문즈닷컴의 15인 평가는 좀 문제가 있지만, 에드문즈닷컴이 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는 결코 아닙니다. 신차구입을 위해 차종선택이나 가격협상을 위한 정보 수집을 할 때, 켈리블루북, 나다 등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한국분들 가운데는 현대차에 대한 평가가 좀 괜찮고 나왔다고 J.D.Power and Associates 같은 곳마저 무슨 삼류 용역기관 취급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던데, J.D.Power에서 좋은 결과 나오면 독일계 기업이나 미국 빅쓰리, 심지어 일본 자동차 회사들도 광고에 이용합니다. 현대가 내수시장에서 평판이 과히 좋지만은 않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자신이 잘 모르는 외국의 사건이나 회사마저 비하하면서까지 현대를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 좋은 말씀이시고 저도 동감합니다. consumer report와 JD powers의 평가는 꽤 영향력이 있다고 보아야죠. 말씀하신대로 에드먼즈닷컴도 지명도 있는 사이트이긴 하나 영향력이 각 자동차 사이트로 많이 분산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작은 카테고리에서 상을 받은 것이라 의미가 많이 크지는 않은 듯 합니다.

  21. Blog Icon
    아닌데....

    와...........100%동감요,.,

  22. Blog Icon
    ka6516

    여러 리뷰을 봐도 정말 괜찬은 차 인데


    시기가 너무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베라크루즈 보다는 훨씬 괜찮아 보이던데....


    참 안타깝네요...

  23. 그래도 다행인것은 기아라는 회사의 이미지를 자동차 평론가들에게 잘 각인시킨 계기가 된 듯합니다. 질 좋은 값싼차를 현대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이제 장단기 내구 신뢰도를 높이는 숙제가 남아있긴 합니다만요.

  24.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25. 또 감사드립니다. 올라간 것 보았습니다. ^^

  26.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자동차에 관한 재미있는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건승하십시오~

  27.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가 계시는데 당연히 계속 써야죠. ^^

  28. Blog Icon
    가끔 보다가...

    차에 대한 평가와 이번 사건(?) 부분을 명확히 분리해서 써주셨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글쓴 분의 의도는 아닌 듯 보이지만 '이번 평가가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는 부분을 '현대-기아차의 품질이 좋지 않다' 또는 '현대-기아차가 부도덕하다'라는 의미로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군요.

    저는 미국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지만... '내가 사는 곳에서 거의 볼 수 없다',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는 말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제사 현대 기아차의 최근 폭발적인 점유율 증가로 점유율이 겨우 7%입니다. 모르긴 모르되 그나마 마케팅이나 판매는 대도시 중심으로 되어있을테고 7%의 점유율을 약 15~20개 차종이 나눠먹고 있으니 현대차 보기 당연히 힘들겁니다. 게다가 그 7%도 신차 판매 점유율이고 이미 깔려있는 차들을 생각하면 단 2~3%나 될까요?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차를 개발하여 판매한 것이 2006년 NF부터 시작하여 겨우 3년입니다. 20~30년을 싸구려 브랜드로 있었던 현대-기아차의 이미지가 설사 벤츠급의 차를 내놓기 시작하였다고 하여도 3년만에 그 이미지 탈피한다는 것 역시 당연히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IBM의 싱크패드를 인수한 레노보 노트북의 국내 이미지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희망적으로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현대차를 첫차로 타서 별다른 관리없이 8년째 잘 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현대차가 2006년을 기점으로 적어도 세계적으로 경쟁할만한 차종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고,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국내 어느 업체보다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이 언제 소니를 넘었을까요. 제 기억엔 제가 대학 초년생이던 15년 전만 해도 '삼성 따위'의 전자제품은 소니와 비교조차 될 수도 없었습니다. 지금 삼성이 소니의 넘사벽이 되고 LG가 소니를 앞지른게 15년만의 일입니다. 그것도 제품 주기가 빠르고 브랜드 평가의 변동이 쉬운 전자쪽에서 말입니다.
    현대차의 3년이 그 모든 변화를 당장 가져올 수 없다고 해도 앞으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당장의 평가에 자조할 필요도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 단 3년만에도 일산 브랜드와 비교조차 할 수 없던 현대-기아차가 지금은 단골 비교대상의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그 좋다던 사브, 볼보가 파산하고 이리저리 팔려다닐 때 현대-기아차는 전세계적 불황에도 이익을 내는 거의 유일한 자동차 기업으로 서 있습니다.(물론 깊게 파고들면 비판할 부분이 많긴 하지만... 전 개인적 경험으로 볼보를 아주 싫어합니다. ^^;)

    외국에서 "삼성, LG가 한국 제품이야"라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저 차가 한국의 현대차야"라고 자랑스러워 할 날이 있을 것이라 저는 기대합니다.

  29. 저는 나름대로 두 부분이 명확히 분리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렇지 않다고 보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다 동의합니다. 제 생각과 정확히 같습니다. ^^

  30. Blog Icon
    풋콩23

    잘읽었습니다. (사실 한 4번은 읽었습니다만.ㅎ) 그래도 어쨌든 미국에서 저렇게라도 한국차가 선전(?)하고있는걸보니 조금더 분발해줬으면하네요. 테니스를좋아해서 자주보는데 그랜드오픈급에 기아가 주요스폰서로도있고 나달이 아직까지모델인지는 정확히모르겠지만 여러선수도 모델로쓰고있고 어쨌든 기아도 열심인것같아요.
    이상 면허도 없는주제에 자동차만 좋아하는 풋콩23올림.ㅋ

  31.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32. Blog Icon

    비밀댓글입니다

  33. 객관적인 내용이 맘에 드네요 저는 모하비를 좋아하지만 비싼 차라서.. 눈으로만... ^^

  34. Blog Icon
    반슈마

    글 잘 보았습니다.
    누굴 깎아내리지도, 편중되지도 않은 좋은 내용구만 왜들 난리인지 모를 일입니다.

  35. Blog Icon
    백마탄환자

    항상 흐림없는 눈으로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

  36. Blog Icon
    시골뜨기

    오래된 글을 읽고 댓글 남기네요.. 20대 초반 제가 면허 따고 첫 애마로 대우 맵시나를 선택한 후 이어서 르망을 끌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그 때 당시 로얄 살롱이나 프린스는 저의 로망이었죠. 독일제 스포츠카까지 그 동안 참 많은 차를 끌어봤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현재 끌고 있는 모하비 kv300까지 suv 차종만 열대 가까이 갈아탔군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모하비 잘 만든 차입니다. 자동차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 이 정도 차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입니다. 차량은 무조건적인 성능으로 판단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가격대비로 기준을 잡는 것이 틀리지 않다고 보는데 suv만을 놓고 봤을 때 이 가격대로 이런 퀄리티는 외제차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죠.

서민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사업

제가 이전 글에서 누구라도 부자가 되기 원하면 부자의 습관을 따라야 하고, 가난한 사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면 계속 가난 속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제가 생각해낸 것은 아니고 들은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부자되는 습관

제가 아는 미국 사람 자수성가 형 부자인 자영업자 A씨가 있습니다. 그가 투자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얼마인지도 현재 자산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으나, 다만 사업체에서 벌어들이는 연소득이 세후로 한화 추산 40억이 넘는다는 정도만..

빚 부자가 알부자가 되는 계획의 시작

“여보, 난 올해 마흔여섯이야. 맥도널드 햄버거 가게를 빼놓고 마흔여섯 살짜리 남자를 직원으로 뽑아주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 우리는 이 집을 저당까지 잡혔어. 당신의 차는 월부금이 밀려 있고 나는 이제 차도 없어. 지난해 연..

은퇴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2편

그래서 뮤추얼펀드를 하기는 하더라도 수익을 적게 내더라도 원금은 잃지 않겠다는 약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런 접근에 맞는 것이 채권펀드입니다. 하지만 채권펀드는 안전한 만큼 수익률은 낮기 때문에 주식펀드를 병행하지 ..

은퇴 준비와 바람직한 투자 요령 - 1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금까지 몇 편에 걸쳐서 부자 되기와 은퇴준비와 관련한 지엽적인 내용들을 소개해드렸고 오..

미국에 살면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영단어

어느 선진화된 국가든지 경제 제도가 다 비슷하여서 그런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미국의 경제 시스템이나 한국의 시스템에서 커다란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다만 한국에서는 일상화되지 않은 개인수표의 사용이라든지 협상을 통해 자동차..

이정희의 “월스트리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읽고 든 이런 저런 생각들

저는 여러 가지 장르의 영화를 두루 좋아하지만 ‘나는 전설이다.’, ‘레지던트 이블’, ‘28일 후’와 같은 대재앙에 관한 영화와 ‘월스트리트’, ‘마진콜’, ‘컴퍼니맨’과 같은 기업이나 경제를 다른 영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

Out of the question의 뜻을 구별하는 법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백신영어 카페’에 올린 글을 소개해봅니다. 전에 제 독자 분에게서 out of question과 out of the question의 의미가 the 하나 있고 없고에 따라서 왜 그렇게 다른지 질문을 받..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

얼마 전에 제가 운영하고 있는 '백신영어 카페'에 한 회원님이 소개시켜주신 KBS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방영은 이미 작년 11월에 되었던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는데 보고 나서 느낀 소감은 제가 '뉴욕의사의 ..

대학생도 모르는 미국 유치원 영단어

저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영단어 공부를 꽤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처음 대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영어에 꽤 자신이 있었습니다. 전공이 의학이라서 원서를 볼 일도 많을 것이었으므로 나의 든든한 영어 실력이 뒷받침에 잘 되어 줄 것..

국어실력없이 영어실력도 길러질 수 없다?

어제는 한동안 잠시 멈추었던 영어공부를 할 목적으로도움이 될 만한 영어책이 없을까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에 갔는데 선생님의 책이 눈에 확 띄어..꼼꼼히하나씩 보기 시작했어요. 무엇보다 책 내용이 너무나 좋터군요. 기존의 다..

간헐적 단식 시 해야 할 것, 하지 않아도 될 것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적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간헐적 단식법과 같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적게 먹는 생활 습관을 삶 속에 정착시키는 다이어트 법은 흔한 것이 아니었기에 요즘 각광을 ..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감량이 성공하기 쉬운 이유

일단은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이 글의 제목부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혹은 가장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거나 ‘간헐적 단식이 가장 좋은 건강법이다’도 아니고 ‘실..

간헐적 단식으로 몸짱이 될 수 없는 이유

얼마 전에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간헐적 단식이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오르고, 관련 책들도 잘 팔리고 있고, 뉴스에도 계속 나오더군요.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여 몸짱이 되었다고 ..

엔진오일 얼마나 자주 갈아야 할까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대우 르망을 십여 년을 탔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 주기에 대해서 꽤 상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도 엔진 오일 교환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뭘 교환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어차피 카센터..

YF 소나타의 저절로 움직이는 핸들 이야기(동영상 포함)

현대 자동차의 독과점을 이용한 국내 소비자 홀대정책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대차를 타든 타지 않든 현대를 싫어하는 국내 소비자가 꽤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인데 소비자들이 이런 정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

현대 소나타 3등에 미국인들 뿔난 이유

지난 달부터 현대가 미국 시장에 신형인 YF 소나타를 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쪽 언론에서는 엠바고가 풀리면서 2월 22일자로 각종 자동차 잡지와 웹사이트에 현대 소나타 시승기가 나오기 시작했고요. 그 훨씬 전인 작년 12..

너무 비슷한 미국과 한국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

이미 다 아는 이야기면 재미가 없는데 그래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것이니까 일단 제가 예전에 들었던 우화를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 않는 옛날에 한 산 중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 뒤 산에는 원숭이가 많았는데..

한국 음식이 도대체 뭐라고

제가 꽤 오래 전에 이미 지금은 뉴욕을 떠나서 다른 곳에 살고 있다고 블로그에서 언급을 하였지만 지금도 뉴욕에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의 전화나 이메일을 종종 받습니다. 어차피 모든 사람이 다 제 블로그를 구석구석 꼼..

미국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생각은

외국에 한번이라도 나가 보신 분이라면 느꼈을 수도 있는 감정일 수 있습니다. 외국의 도로를 거닐다가 한국산 자동차를 보거나 한국의 상품 광고를 보면 느껴지는 자부심 말입니다. 지금은 약간 무덤덤해졌지만 뉴욕의 타임스퀘어의 좋은..

아이폰 5를 한 달 써보니

오늘 뉴스를 보니 한국이 아이폰 5의 3차 출시국 명단에서 빠져서 11월 2일 출시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관계로 일찌감치 아이폰 5를 살 수 있었던 제가 운이 좋은 것인가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번 아..

싸이의 전세계 아이튠스 차트 성적 모음

싸이의 열풍이 뜨겁습니다. 저처럼 대중가요를 안 들어본지 오래 된 사람도 잘 알 정도면 꽤 유행이 되긴 된다는 이야기인데 저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아이튠스 차트를 찾아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 국한되었..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다른 점

부동산 붕괴 직전의 미국과 현재 한국의 공통점은 전 글에서 살펴보았고 이제 다른 점을 두 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점의 첫 번째는 LTV입니다. 이게 바로 정부가 믿는 구석인 듯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근거가 LTV(loan..

리먼 사태 때 미국과 지금 한국의 공통점

한국은행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이자율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갚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쉽게 대출을 받게 만듦으로써 부동산의 거품을 일으켰다. 나는 이런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필연적으로 올 것으로 이미 알고 있고 대비..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이벤트 당첨자 발표입니다!

<뉴욕의사의 건강백신> 발간 기념으로 실시한 독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호 az******30@gmail.com 위*돔 s****9@gmail.com 송*현 fl***x@daum.net..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당첨자 발표입니다.

드디어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본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를 드립니다. 블로그 독자 selfma****@naver.com susanp****@hotmail.com o..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 출간 이벤트

전에 이미 공지 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제가 새로운 책을 준비하고 있었고 이제 드디어 출간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뉴욕의사의 스토리 영단어>라는 책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영어의 고수들께서 수많은 영단어 책을 낸 바가 있는데..

website counter 믹시추적버튼-이 블로그의 인기글을 실시간 추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