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사가 꼽는 나쁜 음식 다섯 가지 제가 20대나 30대일 때까지만 해도 주위의 친구들 중에 건강을 따라 열심히 챙기는 사람도 없었고 저 자신도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건강에 어느 정도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40세가 넘어가면서 주변에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거나 ‘건강을 항상 챙겨야 한다.’라는 인사를 듣기도 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 자신의 경우 40세를 넘어서면서 제 신체에 관해 뭔가 특이한 세 가지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거짓말 조금 보태고 20세에서 39세까지는 감기를 거의 앓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 40세부터 일년에 두 세 번씩은 감기에 걸렸습니다. 물론 가벼운 기침과 콧물, 목소리 변화, 미열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병’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어렵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