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린 제네시스 쿠페 미국 비교시승 꼴찌 영어 표현에 party pooper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별로 품위 있는 말은 아니고 약간 속된 표현이긴 하지만 친한 사이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가끔 씁니다. 원래는 파티의 흥을 깨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지만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넓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콧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분위기를 이끌어가지는 못해도 최소한 남이 만들어놓은 좋은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은 아닌데 너무 아쉬워서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현대차의 미국 판매 통계를 보니까 지난 3월 총 40,721대를 팔아서 작년 동월 대비로는 5% 감소지만 전달 대비로는 33%의 판매 상승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미국의 빅 3와 일본의 빅 3가 다 약 40-50%.. 더보기 이전 1 ··· 91 92 93 94 95 96 97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