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데메롤이 왜 필요했을까 지난 금요일은 심장재활 파트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운동하러 온 환자들이 하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먼저 들어온 사람은 캔터키 주에서 태어나서 뉴욕으로 대학 진학한 이후로 줄 곳 살아온 마리아 할머니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민 와서 뉴욕시 공무원으로 평생을 보내다 은퇴한 곤잘레스 할머니였습니다. 둘은 심장재활 운동실을 들어오자마자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안됐고 슬픈 일이다 라며 마음 아파했습니다. 저도 마이클 잭슨의 팬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안타깝게 생각했던 지라 두 사람의 상실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운동치료사인 바네사가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그의 음악을 듣자고 제의해서 운동실에서 매일 듣던 라디오를 .. 더보기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