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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그리고 미국 생활 이야기

30대와 40대,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CNBC에서 우연히 한 코너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목부터가 기상천외했는데 “Can I afford it?”입니다. 저는 처음 보았기에 잘 몰랐으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꽤 유명한 the Suze Orman show라는 프로그램의 한 코너었습니다. 진행자 수지 올만도 오프라 윈프리 쇼 게스트 출연 등으로 이미 잘 알려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가 “Can I afford it?”이라는 제목이 기상천외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이 제목을 그대로 해석하면 내가 그 물건을 구입할 능력이 되는가?” 하는 것인데 돈이 있으면 사면 되고, 없으면 못사는 것이지 물건을 살 능력이 되는가 하는 것을 도대체 누구에게 묻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미국의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서 수지 올만 아줌마에게 내가 이런 이런 물건을 사고 싶은데 내가 살 능력이 되느냐고 묻는 것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사람들이 얼마나 판단력이 흐리면 도대체 자기 자신이 아닌 누군가에게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인가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다 보니 이게 납득이 전혀 가지 않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화를 건 사람들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조금 만들어 보면 이렇습니다.

 

나는 45세의 남성이고 연봉이 8만 불이다. 30만 불짜리 집을 가지고 있고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한 달에 2천불을 불입하고 있고 불입이 20년 정도 남았다. 연금 계좌에 10만 불이 있고 통장에 당장 있는 돈과 투자액을 포함해서 15만 불이 있다. 지금 내가 젊었을 적의 로망을 잊지 못해서 10만 불짜리 포르쉐 스포츠카를 사고 싶은데 내가 사도 되겠느냐?

 

그러면 수지 올만 아줌마는 자신만의 독특한 조언을 줍니다. 예를 들면 너 그 정도 저축액으로 은퇴자금이 된다고 생각하느냐? 꿈깨고 노후를 위해 더 저축이나 해라라든가 지금까지 열심히 모은 돈을 보니 은퇴 대비가 충분한 것 같다. 당장 가서 차를 사고 인생을 즐겨라.’ 라는 식으로 아주 재미있는 답을 해줍니다. 저도 이런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우습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물건을 살까 말까 망설이는데 이렇게 재정에 대한 전문가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싶어졌습니다.

 

아래 링크된 동영상은 미국의 유명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facebook(한국의 싸이월드에 해당)의 창립자인 Mark Zuckerberg가 수지 올만 아줌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Twitter를 살까 말까 물어보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트위터의 구입가격으로는 1 8천억원에서 2 3천억 원을 예상하는데 자신의 재산이 현금으로 3500억원정도, 투자액으로 4 6천억원 정도 가지고 있다고 밝히는 내용이 나옵니다. 물론 사회적 명사의 장난이 들어간 전화지만 이 프로그램의 성격을 그대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유심히 보다 보니 미국인의 자산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즉 연봉, , 주택 자금 대출, 은행 계좌 잔고, 연금 저축 등으로 대출과 저축이 짜여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이라면 연봉, , 주택 자금 대출, 저축까지는 비슷한데 꼭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가 은퇴 계좌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Roth IRA IRA 401(k)니 하는 은퇴 저축에 대해 알게 됩니다. 한국에서 국민연금이라는 것이 있지만 미국에서 이런 개념과 비슷한 것으로는 social security라고 해서 국가 퇴직연금 제도가 있고 은퇴 저축구좌는 이에 더해서 본인이 비과세로 월급에서 미리 돈을 제해서 적립해놓고 이 돈을 투자를 통해서 불린 다음 은퇴한 후에 찾게 된다는 개념입니다. 위에 예로 든 것들이 다들 성격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서 논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보통의 평범한 미국인들은 젊어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은퇴를 대비해서 저축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은퇴를 대비해서 지금 모아야 하는 금액을 따져보니

 

제가 레지던트를 하고 있을 때도 재정설계사와 같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와서 보험 상품을 소개하면서 은퇴에 대비하려면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의를 해준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미국 의사가 전문의로서 35세에서 65세까지 일한다고 가정하고 65세에 은퇴해서 85세까지 살아가면서 레지던트 월급 정도의 생활수준으로 살아간다는 가정하에 은퇴에 준비한 자금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서 예시해준 표를 본 적이 있습니다.

대충 한화로 15억은 모아야 은퇴 준비가 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미국의대를 졸업한 동료들은 대부분 3 5천 정도되는 빚을 가지고 있었고, 저의 경우는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신 더 적은 빚을 가지고 있었지만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은퇴를 대비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니(저의 경우 지금부터 매달 500만원을 은퇴할 때까지 저축해야 겨우 모아지더군요.) 황당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특히 문제는 연 3%로 감안한 물가 상승률이었는데 매년 돈의 가치가 3% 졸아든다는 것이 40-50년 후에는 상당히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물론 저축의 이자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 것이긴 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변수가 들어갈만한 아주 대충의 계산이긴 하지만 그 재정설계사들의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틀리지 않았던 것 같은 것이 제가 스스로 아무리 계산을 해도 (저의 경우) 25년을 일하면서 저축해서 은퇴하고 20년을 살아가려니 더 나은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재정설계사들도 지금부터 은퇴 준비를 못하면 결국 먹고 살기 위해서 죽기 전날까지 일해야 한다고 엄포를 놓던데 듣는 레지던트들도 한숨만 푹푹 쉴 따름이었습니다. 이렇게 충격을 받긴 했지만 저도 아직 저축할 여유는 되지 않아서 결국 은퇴를 늦게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속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산술적으로는 한국에서도 35년 근속 회사원이 노후 25년 정도를 정년 퇴직 전과 비슷한 생활수준을 유지하고 싶다면 당연히 신입사원 때부터 월급의 반 이상을 저축했어야 할 것입니다.

 

source ; wordpress.com

한국 사람들이야 정년을 연장해서라도 늦게까지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미국은 은퇴할 때가 되면 은퇴해서 노년을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것이 대다수의 중산층의 바람이기에 미국에서 은퇴 준비는 더 중요한 문제가 되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의 노년층들도 일을 하고 싶어서 찾는다기 보다는 생활에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보니 일을 찾는 경우가 많을 것이므로 한국이라고 은퇴에 대비한 준비의 중요성이 미국보다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미국과 다른 점이라면 전통적으로 한국의 부모들은 일단 집을 갖기 위해 평생을 보내다가 나중에는 자식의 교육과 결혼과 같은 대사를 치르면서 자산을 소진해버리고 결국 자식에게 의존해서 노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보니 미국과 같은 은퇴준비라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한국인의 은퇴 준비

 

그래서 제가 든 의문은 과거의 부모님들은 그랬다고 치고 현재의 30-40대의 한국인들은 노후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신문 기사를 좀 검색해보니 국정홍보처 자료가 나오는데 연령대별 자료는 아니었습니다만 국민의 절반 이상이 노후 대비를 개인적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정기적금 등으로 현금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 세대에 비해서 지금 한국인의 자산구조의 취약점이라면 자산의 80%가량이 부동산-정확히는 자신이 사는 단 한 채의 집-이고 금융자산의 10%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일 것입니다. (미국은 금융자산의 비율이 30%가 넘습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가 종합 부동산세를 만들면서 부동산 부자들에게 적정한 과세를 하려고 노력했을 때 조중동과 같은 보수 언론의 반대 논리 중의 하나가 강남에 아파트를 가진 수입이 없는 은퇴 노인들은 어떻게 세금을 내냐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자라는 강남의 10억대 아파트를 가진 은퇴 인구들의 자산 상황이 정말 한 해 몇 백 만원의 세금도 못 낼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문제는 강남에서도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나머지 95%도 넘는 인구는 과연 어떨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여러 경제 연구소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한국 부동산의 거품이 장기적으로 빠지게 된다면 그나마 유일한 자산의 가치가 감소하니 미래의 노인들은 어떻게 생활을 유지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한가지 더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은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20년 후인 2030년 후에는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수가 전체 인구의 25%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지요. 상당수의 현재의 40대들은 20년 후에 아무 준비 없이 은퇴를 맞게 될 것입니다. 결국 부모 세대의 부양은 현재의 20대가 40대가 되어 책임을 져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 현재 20대의 취업률이 50%대라고 합니다.

더욱이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대표하듯이 취업을 했어도 그 질이 높지 않다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럼 자기 앞가림도 힘겨운 젊은 세대가 과연 은퇴한 노인들을 부양한 능력을 얼마나 갖게 될까요? 그나마 지금의 노인들은 서너 명 이상의 자녀를 두는 일이 흔했기에 어렵더라도 자녀들이 서로 도와서 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자녀가 없거나 하나 정도에 불과한 경우가 많은 지금의 30대와 40세들은 자녀의 도움을 기대하기로 어려울 것인데 말이죠.

 

미국이야기로 돌아와 봅니다. 제가 몇 년 전에 들은 한국인 노인 부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들이 하시는 말이 미국 정부만한 효자가 없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대개 몇 십 년 전에 미국에 이민 와서 고생하면서 자식을 교육시키고 나서 별 다른 대비 없이 은퇴한 분들입니다. 하지만 미국정부에서 은퇴자를 위한 아파트를 제공받고 위에서 말한 미국식 국민연금으로 일인당 한달 6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더욱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로 의료가 보장이 되니 아파트가 있는 노부부가 살기에 그리 적지 않은 돈이 될 것입니다.

덕분에 자식에게 손을 벌릴 일도 없고 자신은 자신대로 존엄을 지키면서 노년의 생을 살 수 있으니 미국 정부가 고마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대한민국 정부도 미래의 노인들에게 효자 노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반드시 부정적으로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정부를 믿고 개인적인 대비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어쨌거나 노후 대비는 지금의 대한민국 3040 세대가 한번쯤 곰곰이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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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진표 2010.05.24 00:47

    노후대책??요즘30세남자..
    들..책임감은물론.생각도없이살아여,,,
    일도지대로없고..그저 하는일은...새벽까지 컴앞에앉아...양아치드러운짓거리만 하는..어찌나 드러운사생활을하는지...
    이런 썩어빠진 뇌를가진 남자들도 많궁ㅅ..여자들도 정말많아요...밖에서는 더 심하구요...부전자전도많고..더러운피 어디갑니까??평생을 그렇게사는데..쯔즈쯔

    • 절대적동의 2010.05.24 01:10

      부모들 책임도 있는듯 ..귀한 자식일 수록 엄하게해야하는데

    • 타라 2010.05.24 08:14

      완전공감 정말그래요..정말 나이쳐먹어가며..
      되먹지못한 뇌로..하루하루를 허송세월보내는
      남녀들이 얼마나많은지,,그아버지에 그아들..그어머니에
      그딸이죠,,,

    • Favicon of https://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10.05.25 22:02 신고

      그래도 사람들이 다 그렇겠습니까. ^^

  • 고민중 2010.05.24 01:57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요즘 다니던 골프장도 가지 않고 연금보험을 들고 있습니다.
    마누라가 아는것 하나, 마누라가 알지 못하는 비밀연금 보험 하나 이렇게요

    노령화가 심각해지는데
    52 ~ 63년 생인 베비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요즘
    우리정부는 삽질로 매일을 보내고 있어 더 걱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10.05.25 22:03 신고

      와. 제가 본 중 가장 열심히 노후를 준비하시는 분이 아니실까 합니다. 미리미리 이렇게 준비하시는 계획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

  • 진실의 아들 2010.05.24 05:46

    대한민국의 진정한 노후 대비는
    혼자서 KCL정맥 주사 할 수 있거나 순도 높은 청산가리를 구하는 것입니다.

    행복이 필요 한 것인지
    희망이 필요 한 것인지
    죽음이 필요 한 것인지

    가슴속 진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대한민국에 살고 있습니다.

  • jameskim9 2010.05.24 23:26

    글 잘 읽었습니다. 종종 보내주시는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드는 이야기네요.

  • rainbless 2010.05.24 23:51

    미국의 직장인들의 생활 모습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그 때 가장 놀랐던것중 하나가 여긴 왜 이리 왕성히 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나? 였습니다.(실제 나이 60대, 70대 들이었죠)....나중에 얘길들어보니 미국에서 금지된 3대 차별이 sex, race, age 라더군요...고로 본인이 원하면 웬만하면 얼마든지 오래 일 할 수 있다....고 선생님께서도 아마 이런 시스템하에서 오래 일 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본데...부럽습니다...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저같은 사람은 60세....아마 한국의 의사들도 65세이상 현직에서 일하기는 어려울 겁니다...이것도 규정상 그렇다는 것이지 뭐 거의 50세만 넘어가도(사기업에선 40세?) 주위에서 퇴직안하냐고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뭐 자연스러운것이 되어버렸으니까요....한국에선 직장인들 부지런히 노력해야지요...얼마후 은퇴하여 현재 하고 있는 일 말고 다른 일 할 것을 준비해야하니....

  • 비움예찬 2010.05.25 00:12

    다시한번 현실을 돌아보고 준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남편은 40대 후반,저는 40대 중반에 들어서다 보니,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인데, 답이 없어 고민을 피하고 있는 아주 성가신 문제가 되어버렸답니다. 앞으로 30년은 더 일해야 하는데 벌써 퇴출을 고민해야하고, 막상 자금없이 시작할 만한 일도 없고, 이제까지 모은것 잃을까봐 모험도 못하겠고.... 다시 한번 냉정을 되찾고 제가 가지고 있는것이 얼마고, 앞으로 얼마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 어디를 줄이고 어디를 채워야 할지 꼼꼼히 체크해봐야 겠어요.. 피한다고 피해질 일도 아니니까요~~ 건강, 행복, 기쁨 다 갖는 하루 되세요 ^^

    • Favicon of https://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10.05.25 22:10 신고

      제 생각에는 연금 보험과 적금, 주식투자등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

  • 잡지의 2010.05.26 12:57

    뜬금없는 질문 죄송하지만...혹시 일반인이나 환자들이 볼만한 osteoarthritis 잡지 아시는게 있는지요? arthritis today는 아는데...다른 잡지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 인터넷에서 찾으려면 어디서 찾는게 좋을까요? google은 검색결과가 너무 잡다하게 나와서...포기했습니다.

  • 신기한 2010.05.28 22:02

    미국에서 사업하면서 겨우 살아가는데 노후대책 생각은 하지만 깊게 생각할 여유 그리고 준비도 못하고 사는데 좋은 글 감사 감사하며 앞으로 더 좋은 정보 기대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 익명 2010.05.30 22:07

    비밀댓글입니다

  • 최병관 2010.05.30 22:32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이제 대충 정리도 되어가고 해서 공부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글은 잘 읽었습니다.
    한국에서 노후는 참 어렵죠. 오로지 자식 성공이 목표가 되어서 자식 교육시키면 남는게 있을까 싶습니다.
    대학교 등록금 뿐만 아니라 그 과정중에 소모되는 사교육비가 어마어마하죠.
    강남에는 기는 학원도 생겼다고 하니 웃어야 될지..
    현재도 파이의 크기만 키우는게 최선이라 생각하는 정부라 훗날 갈 곳없는 노인들이 어떤 경우를 겪게 될까 걱정입니다. 의료제도는 잘 받쳐줘서 수명은 점점 늘어날 텐데..

  • 익명 2010.05.31 03:24

    비밀댓글입니다

  • 익명 2010.06.05 23:18

    비밀댓글입니다

  • General Phy. 2010.06.08 08:30

    Twitter 팔로하고싶습니다. 최근에 CS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 2010.06.10 01:52

    비밀댓글입니다

  • 익명 2010.06.14 22:4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minorum.tistory.com BlogIcon minorum 2010.06.15 10:54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재밌는 프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기초금융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동영상이 몇가지 있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Angela 2010.06.23 19:50

    can i afford it?이 하나의 프로가 아니라, the suze orman show안에있는 can i afford it?코너 아닌가요.

    • 원맨팀 2010.05.23 20:43

      전체 내용에 비해 그 부분은 안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 Favicon of https://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10.05.23 21:37 신고

      수정했습니다. 말을 만들기가 복잡해서 그냥 프로그램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것이 낫겠습니다. ^^

    • ahsapapa 2010.05.24 22:10

      위의 원맨팀님, 그건 당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미디어의 전달은 "정확"과 "진실"이 생명이니까요..

  • 돈이란 하루 아침에 엄청나게 들어올 수도 있고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질 수도 있는 것 2010.07.08 09:21

    성경 말씀에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으라고 했습니다. 이미 믿음과 진정한 길을 잃은 미국은 본받을 것만한 것이 못 됩니다.

    너무 어린 나이인 20-30대부터 몇 십년동안 돈을 쌓아봤자 뭐합니까?

    돈이란 하루 아침에 엄청나게 들어올 수도 있고 하루 아침에 다 없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주인이 계시고 관리하는 분이 계시고 우리를 매일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이 계십니다.

    우리는 걱정말고 그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 하루 먹고 살면 됩니다.

    몇 십년이나 되는 미래는 커녕 내일조차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에게 부담이 될 정도로 큰 돈이 있다면 그리고 차가 필요하다면 적당한 수준의 차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기부를 하거나 지금 당장 굶어죽거나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그냥 주겠습니다.

    그리고 결코 생색내지 않겠습니다. 이것이 돈을 쓰는 단 한가지 방법입니다.


    성경에 어떤 부자가 자기 곳간을 마구 늘리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계속 돈과 양식을 저축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께서는 그를 어리석게 여기며 내일 그의 영을 빼앗으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이나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여기서 누리고 흥청망청 살았던 사람은 나중에 천국에 가서 문지기나 하거나 아예 천국에 못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은 다 나누고 소박하게 살았던 사람은 칭찬을 받으며 천국에서 높은 지위에 앉을 것입니다.

    부모가 힘들어하는 대학은 왜 가며 결혼 비용은 왜 필요합니까? 나는 그런 비용은 스스로 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직접 발로 뛰며 자신이 정말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면 그냥 그렇게 일을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인간은 원래 신을 닮아 생각할 줄 알고 추리할 줄 알며, 지혜는 능력이지 시험을 보거나 학교를 나와야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결혼식보다 결혼 생활 자체가 더 중요하며 두 사람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부부는 정장 차림으로 법원에 가서 간단한 서약만 해도 되는 거죠.


    나는 대학을 반쯤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했지만 막상 일을 해 보니 맞지 않아 30살인 지금 다시 시작해야 하는 스타트 지점에 섰습니다. 20살때와 다름이 없는 지점입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어립니다.

    많은 가능성이 있고 모험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매일매일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할 생각이지 몇 십년이나 되는 남은 내 인생의 비용을 마련해 둘 생각은 없습니다. 그건 가장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 p.s 2010.07.09 06:39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오히려 작은 것에 기쁨을 느낄 줄 모르게 되고

    동성애나 간통 등 가정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삶이 오히려 공허하게 되지요.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고 뭐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어린 아이가 나중에 성격나쁜 사람이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요.




    돈의 노예가 되어 살지 말고 평생 즐겁게 일하며 사세요.

    일할 수 없게 된다고 해도 반드시 살 길은 있을 겁니다.

    그걸 믿으면서 사세요.

  • 미국생활의 적절한 진실을 알립시다 2011.03.25 19:03

    노인아파트, medicare B,medicaid, 한달 60만원이라고 하신 weafare의 수령자들은 자산이 거의 없는 (통장에 2천불 미만) 나앉게 된사람이 받을 수 있는 대상입니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생활보호 대상자에 해당되는 경우죠. Medicare B와 메디케이드는 있는게 없는거보다는 나은정도고요. (메디케이드 돈안되니 안받는의사 많고요, Medicare B는 dr visit만 커버되고 병원입원은 안됩니다(이거 커버하는 Medicare A는 세금 10년 낸 기록 있어야해요)
    누가 들으면 노인들은 무조건 정부에서 혜택받는줄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