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직장 생활하기 - 2탄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한 권으로 끝내는 뉴욕취업>의 저자이신 이정희님과의 인터뷰의 두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저자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번에는 영어공부와 뉴욕의 직장 생활에 관한 궁금증을풀어보겠습니다. 지난 인터뷰 글에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비지니스 세계에서 고급영어를(미국에서 현지 직장에 취업하는데 필요한 영어가 아니고 리더에 걸맞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을 의미) 구사하려면 영어를 이미 잘하는 사람이 매일 영어를 접하면서 노력해도 10년은 걸릴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런 말을 듣고 영어에 대한 공포감이 아니라 자신감이 생기셨으면 합니다. 누가 어떻게 해도 시간이 어차피 오래 걸리는 것이라면 그냥 조급함없이 찬찬히 오래 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죠.
** 첫번째 글을 읽지 못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뉴욕에서 직장 생활하기 - 1탄
** 여러번 소개했으나 이정희님 블로그 주소를 묻는 분이 계실까봐 미리 링크를 올립니다.
도전 글로벌 기업
5. 영어공부에 관해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블로그에 이미 영어를 잘하는 비결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영어 잘 하는 비결은 고수민 선생님의 “백신 영어” 에 다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고수민 선생님의 백신영어를 보면서 참 체계적으로 잘 쓰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의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백신영어”와 중복되는 내용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정리 해드립니다. (참고로 고수민 선생님은 저에게 “백신영어”에 관한 의견을 부탁하지 않으셨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어를 다음 단계의 수준으로 올리려면 딱 세 가지만 잘 하면 됩니다.
첫째는 듣기 훈련입니다. 현지인들도 가지고 있는 문제입니다만 본인이 어떻게 들리는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것입니다. 교포들이나 2세들도 본인들이 영어를 잘 한다고 하지만 들어보면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듣기훈련의 부족입니다. American Standard 영어가 어떻게 되는가를 정확하게 듣지를 못 하는 게 첫 번째 문제이고 둘째 문제는 자기 자신이 이 American Standard 영어와 비교를 했을 때에 다르게 말하고 있는 것을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게 고급영어로 올라가는데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읽기입니다. 고수민 선생님도 말씀 하셨듯이 단어 하나하나를 찾지 말고 그냥 책이나 신문 기사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문법 구조나 단어 등이 자연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읽기 연습은 어휘력이나 이해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해야 합니다.
셋째는 문화적인 이해입니다. 그냥 단어를 아는 것 보다 이들은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말을 하는구나. 와 어원, 매너 등을 배우는 것이 효과적인 소통의 최고점입니다.
이 외에 최고급 단계에 오르려면 뭐니 뭐니 해도 효과적인 WRITING 과 CORPORATE PRESENCE 가 더 중요한데요. 오늘 인터뷰에서는 위의 세 가지만 기본적으로 중요하다고 말씀 해 드리겠습니다. 나중에 제 블로그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점들을 올릴 계획입니다.
6.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해오시면서 어떤 점이 가장 다르다고 생각하셨는지요? 혹시 한국과 비교해서 더 좋았던 점과 좋지 못했던 점이 있으시다면 비교를 해주실 수 있는지요?
한국에는 매년 출장 차 나가고 또 2000년도를 전후로 해서 한국에 거의 상주하다시피 해서 한국직장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줄 점과 고쳐야 될 점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만 비교해보자면 한국 기업들은 input 에 대비 했을 때에 효율성과 효과 둘 다 많이 떨어집니다. 군대에서 제설기를 사용하지 않고 삽으로 연병장 눈치우기 하는 일들이 기업차원에서도 많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지요. 제설기 하나로 두 명이 돌리면 금방 끝날 일을 온 부대전체가 눈 치우러 몇 시간씩 나간다는 것이지요. 일을 할 때 필요한 tool 과 tool 의 부재를 “하라면 해” 와 “까라면 까” 로 미는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미국 직장은 개인의 효율성을 최대한 쥐어짜는데 우선을 둔 모델입니다. 일하다가 “담배 한 대 피고 올까?” 라든지 ”차 한 잔 해“ 라는 말은 건넬 수도 없는 사항입니다.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게 글로벌 펌들이 요구하는 바입니다.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들의 차이도 이제 블로그에 올릴 예정입니다. 오늘 인터뷰에는 이 정도로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일하는 곳의 supervisor급의 직원 하나가 징계를 먹을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정보가 위에 흘러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직원이 근무시간 중에 5분씩 잠깐 자리를 비우고 나가서 흡연을 하고 돌아온다는 것이 그 사유였습니다. 다행히 경고로만 끝났습니다만 위에서 그 직원에게 하는 말을 들으니 ‘우리는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쉬는 시간은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못을 박더군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미국의 직장은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칼 퇴근하는 미국의 직장 문화를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도 일이 많으면 남아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하는 시간 동안 노동의 밀도는 한국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그냥 일사천리로 퇴근 시간까지 숨쉴 틈 없이 일이 진행됩니다. 한국에서처럼 근무시간에 잠깐이나마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고, 커피 마시고, 신문도 보고, 인터넷도 하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하루에 5분도 안 쉬고 일만 하는 것이 가능하느냐고 하는 분이 있으면 그것이 바로 미국 직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퇴근 시간이 오후 5시라고 치고, 누군가 5시를 넘어 7시에나 집에 가야 할 정도로 일이 많다면 그 사람의 5시에서 7시까지의 일은 정규 근무 시간보다 강도가 더 세다고 보시면 됩니다.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화장실도 안가고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할 일도 없는데 시간만 죽이는 경우는 없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직장의 근무시간이 긴 점은 분명히 단점입니다. 하지만 미국식 고효율 시스템도 나름대로 엄청난 스테미너를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서 집에 가면 씻고 저녁 먹고 나서 그대로 침대로 직행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쨌거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7. 일 자체로도 엄청나게 바쁘실 것 같은데 이제 블로그까지 시작하시게 되었습니다. 과연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국제무대에서 일하는 한국인으로서 구체적으로 평일과 주말에 얼마나 일하시고 얼마 정도의 여가 시간을 가지시는지 궁금합니다.
하하. 고수민 선생님도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프로페셔날 이라고 하면 꽤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 시간이라는 것은 바쁘다고 생각하면 아주 바쁘게 여겨지고 바쁘지 않다고 생각하면 바쁘지 않게 생각될 수 있는 본인이 제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별로 바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아침 8시 반에서 9시 정도에 출근하여 한 9시 정도에 퇴근합니다. 예전에 중간 급 이었을 경우에는 주로 10시 11시 정도에 퇴근을 했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진 편인가요? 예전에는 주말에는 거의 토요일 일요일 양일 다 일했는데 요즈음에는 주말에는 한 반 나절 정도만 일하고 집에서 일을 할 때도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주로 운동, 요가, 기타연습, 독서 등을 하고 한 새벽 2시 반 정도에 취침합니다. 피곤한 날은 그냥 앉아서 TV시청만 하다 소파에서 잠이 들 때도 있답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 블로그 댓글에 답을 달고 무슨 포스팅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합니다. 시간 쪼개 쓰기에 재미를 들여서인지 일도 많이 하고 출장도 많이 다니지만 그 와중에 기타 레슨, 일본어 공부 (주에 두 번 학원에 갑니다), 영화, 책, 운동, 요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 병행 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일주일에 거의 4 편정도 보고 책은 한 달에 두 권 정도 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영국 축구나 스페인 축구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시청할 경우도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글은 주말에 써놓은 후에 일요일에 하나 수요일에 하나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포스팅을 해야 된다는 선배 블로거 님들의 조언을 따를 예정입니다.
8. 만약 한국에서 이정희님의 글을 읽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하는 꿈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언제쯤 미국에 건너오는 것이 좋은지, 유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등을 조언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장 좋은 것은 고등학교 즈음해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찍 올수록 좋겠지만 여건이 다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문제는 군대 문제인데 이곳에서도 보면 다시 한국으로 들어가서 군대를 다녀오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고등학교를 다닌 친구들과 대학만 다닌 친구들의 영어수준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왕이면 일찍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어를 제대로 공부한 후에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영어도 못하고 한국어도 못하는 이상한 기형적이며 정체성이 없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대책이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유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유학은 절대로 어학연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단기 어학연수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여태까지는 유학을 다녀오지 않아도 사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음 세대들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를 많이 가 봐도 서양에서 유학을 하고 현지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이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을 제공해 주는가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말씀 드립니다. 이 점에는 충분히 반론이 있겠지만 약 20년 후에 다시 얘기를 해 보면 알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어느 언어가 가장 많이 쓰이며 어느 비즈니스 스탠다드로 움직이는 가를 보고 있다면 그 답은 충분히 나옵니다.
외국 현지의 글로벌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현지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문제는 미국에서도 보면 상당히 많은 한국 유학생(혹은 교포학생)이 많은데 이정희님의 지적대로 현지의 글로벌 기업에 취직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나, 미국에서 자영업을 영위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다는 것인데 이정희님과 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더 많은 노하우의 전수가 일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미국에 오려면 한국어를 제대로 익히고 와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단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킨다는 측면뿐만이 아니라 미국 현지 취업에 있어서도 한국어를 잘하는 것이 점차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를 조리 있게 구사하려면 한국어도 잘 구사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상당수의 부모와 떨어져 있는 조기유학생들이 영어도 제대로 못하면서 한국어도 떨어지는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하는데 자녀를 일찍 미국에 보내려는 부모님들의 경각심이 좀 일깨워졌으면 합니다.
9. 미국, 그리고 뉴욕이라는 환경에 사시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지 혹시 한국에 그냥 있는 것이 나았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한국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 분께는 한국이 최고입니다. 하지만 저는 뉴요커로서 살고 있는 것이 제 체질에 적합하기 때문에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근교의 뉴저지나 커네티컷 에서 살 의향도 없고 오직 뉴욕에서만 살고 싶은 의도만 가지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뉴욕이라는 곳은 거주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내믹하게 돌아가는 멋있으며 매력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그 자체가 저를 아직까지도 흥분하게 합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맨하튼 6th avenue 쪽으로 한손에는 커피를 들고 한 손에는 뉴욕 타임스를 들고 출근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제가 세계 최고의 식당이나 바에서 식사나 술 한 잔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art house에서 예술 영화를 관람하며 Grammy Award winning artist 들이 있는 재즈 바에서 음악 감상도 하면서 연주도 할 수 있는 뉴욕의 삶이 좋습니다. 뉴욕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나쁜 점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가진 것이 없지만 오직 노력과 성실함 만 가지고 American Dream 을 실현 시킬 수 있는 곳은 뉴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경제 극 양분화로 가고 있는 한국에서 가진 것이 없는 사람으로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면 뉴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0. 조금 엉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세계 경제의 중심지에서 돈과 관련된 일을 하시니 무식한 질문을 여쭙겠습니다. (이정희님의 전공이 이런 경제 분석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 같은 사람보다는 더 나은 안목을 가지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미국과 한국의 경제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 그리고 원 달러 환율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개인적인 전망을 해보신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원 달러는 지금 적정선을 유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적정 환율은 $1 대 1180 원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 높은 Yen/Dollar rate 때문에 환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려할 사항은 헤지펀드 투기 군단과 미국 재무부가 어떤 strategy 로 나올 것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지금 한국 경제와 미국 경제가 회생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나 미국 둘 다 괜찮다고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제가 두려워하는 점이 하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정부와 기득권이 부동산 관련된 버블을 계속 유지 시켜주고 있는데 이 버블이 한번 꺼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버블을 막기 위해서 노력을 할 테지만 참고로 버블이 제대로 깨지면 어떻게 된다는 것은 옆 나라 일본과 미국을 보면 잘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청년 실업률과 명퇴는 체계적으로 조절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회생하는 기미가 확실히 보입니다. 요즘 Hot topic 은 Health care reform act입니다. 고수민 선생님께서도 이번에 발표된 Healthcare act 때문에 병원에서 동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실 것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큰 병원이나 의료 보험회사들은 안 좋은 impact 가 있지 않을 것 같으나 가장 큰 피해자는 개원한 의사 선생님들일 것 같습니다. 아직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은 catch하기가 힘들지만 전체적으로는 민주당이 정치적 agenda 를 제대로 push를 한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이만 마칩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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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잘 읽고 갑니다..대만에 있는 미국 회사에 일하고 있지만,,,늦게까지 일하면 일 못하는 사람이로 보이는 저희 회사에서...저는 매일 일찍 퇴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도 밑에 사람이 아닌 supervisor들이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거꾸로 밑에 직원이 늦게까지 일하는 건....뭔가 something wrong이라는 사장님의 말씀이....딱 떠오릅니다..
한국에선 무조건 늦게까지 일하는 걸 좋아했는데.(적어도 제가 다녔던 곳은요~) 여기선 그렇지 않고
얼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가에 대해 정말로 많이 고민하게됩니다.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언제나 유용하고 실용적인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를 제대로 익히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할 때
두려움과 공포감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도전의식이 생겨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 마음으로 지금부터 시도해보려 합니다.
블로그 주제도 단지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운동과 영양, 일상의 전반적인 영역을 다뤄주신 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읽고 있습니다.^^
짜증난다 나도 미국직장 10년차지만 별로 좋은 거 없다 직장이 그케 화제가 될만한가? 그냥 돈 버는 곳이다 그리고 인간미도 없고 사는 재미도 없는 곳이 미국생활이며 직장이다 그냥 미화하지 마라. 미국체질?...뿌리없는 소리 하지마라 아무리 성공하고 잘나도 백인들은 널 꼭두가시밖에 안본다. 자아나 주체성을 잃지않고 살수만 있다면 천만다행인 게 미국생활이다
zzz 반미 외치면서 미국엔 왜 가냐?
유학할때와 이민자로 살때가 다르더라 누가 뭐래도 한국사람한테는 한국부모 한국땅 한국문화 한국친구 한국음식 한국 배우자가 최고다. 미국사람한테 붙어서 잘 살고 싶지는 않다. 지금도 난 당당하게 직장에서 한국문화와 예절을 알려주고 나룰 대접하게 만들었다 한국식으로 대하게...원 미국식은 성에 안차 .손꾸락으로 까딱까딱 부르지 않나..그래서 난 한국에선 짐승이나 얖보는 인간한테나 그런다 한국사람한테 하면 싸개기 날라가니 조심해라 일부러 갈쳐준다 그놈들도 남의문화 알아야 한다. 가르쳐라 당당하게...당하지말고 미국이라고 말이다.이름도 mr 붙여서 하라고 했자 물론 이유도 왜그런지 설명하고.이제 그만 미국에 산다고 미국식으로 할 필요없다 이제 그들을 가르쳐야 한다 왜 집에 신발 신고 들어 가냐고 따져야 한다..더러운 똥 다 묻히고 침대에눕는데 좋다고 따라할건가? 난 따진다 세균덩어리 똥덩어리 집에서 묻히고 다녀서 존냐? 내설명에 그들이 알아 듣는다 변화를 시키자 따라 하지말고 . 왜 니데들 며느리가 아들이 맞 담배 피냐? 난 따진다 글고 갈켜 준다 그러면 안된다고 애들 싸가지 버린다고 매너 니네 좋아 하잖아 라며 한국예절 열라 강의해준다...미국거 따라하지말자 이유가 어쨌든 미쿡와서 살지만 헤벌레 해서 사대주의자가 되지말고 그들을 알게 해줘야 한다 .말대답하기 좋아하고 따지기 좋아하는 그놈들 나한텐 안되지 할말은 많지만 손꾸락이 아프고 뭐 내가 말한다고 크게 감동하거나 알아 듣는 사람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미국 그만 좋아하고 실속차리자 미국애들 어제까지 죽자사자 친한척하자가도 다음날 욕하는 놈들이다 직장에서 말이다 . 난 그거 인제 별로 신경 안쓴다 개네들 자신위주로 생각만 하니깐 남을 위하는건 어쩔수 없이 사회생활해야하고 생존하기위한 제스쳐일뿐이다 그걸 정말 개네들이 정직하고 좋아서 그런건 아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미국인들을 잘 알고 이해해야한다 . 다음에 기회되면 미국얘기 더해 줄가한다
미국에 산다는것 속빈 강시 같은 삶이랄까.....음주운전땜에 몇 안되는 친구랑 회식도 제대로 못하고 꼭 미국놈처럼 일 끝나면 집으로 직행해서 잔디 깎고 페인트 칠하고 애들 픽업하고....회사에서 그만큼 고생했으면 됬지 집에 와서 뭐냐고...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자다가 경기 난다니깐..아기자기한 사는 맛은 다 어디로 가고 한국 콘크리트 빌딩보다 더 삭막하고 휑한 미국 밤거리를 아시나요? 아이러니하게 애들 교육땜에 왔다고 하지만 인간교육은 그리 아닌것 같네요 교포아이들 보면 순한건지 덜 떨어진건지 영~~ 동치미국에 물탄 맛이랄까...한국말도 제대로 안갈켜서 하는 짓 보면 꼭 조합이 잘못된 로봇 같은 느낌이 든다고요...영어 잘 하는게 뭐 벼슬이나 한 모양인지 부모들은 식당에서 애들 짓는 소리보고 헤벌죽해서 있는 꼬라지도 영....왜 또 띠벌 의료비는 그래 ! 순 날강도보다 더해 날강도 한텐 경찰이라도 부르기나 하지 이건 뭐 돈이 돈 같지 않아서 그런가 달라 달라 완전 돈 달라아닌가...식당가면 이건 또 뭐냐고 한국보다 비싼 음식 값에 세금에 거기다가 팁까지.... 아예 죽여라 죽여 돈버는건 정부나 공공기관이 벌지 서민들은 허리 휘어진다 평생 모기지라는 짐에 짓눌려서 매달 살아가는 좀비나 강시같은 미국인들 난 그저 그렇다...이유가 어쨋든 일단 미국이라는 똥통에 발을 들여 놔서 나가기가 싶지않을거다 미련이 남아서일까...우리가 너무 미국영화와 루머에 열라게 속은 것이지 뭐 누굴 탓하겠는가...오늘도 또 한명의 어린양에게 미국행을 하라고 유혹하고 있는가? 그만 하자 반대하자 다만 왔다가 돌아가라 아니 돌아갈수만 있다면 일 마치자 마자 가야한다 안그러면 우리처럼된다. 반신반수 아니 반미반한이 되나....?한편으로 미국에 이민 많이 와야 한다 왜? 쪽수로 뺏어야 하니깐....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웬만하면 다시말하면 한국에서 먹고 살만 하면 안오는게 상책이다. 미국은 판도라 상자와 같거든... 잉 자야겠다 또 낼 출근해서 미국사람들 잘 구술려 줄려면 잠 잘야한다 안그러면 내가 좀 날카로워 져서 i dont care idont care 이 지럴할지 몰라서...
맞춤법도 엉망이고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하고
논리도 없고 짜증만 내고있고
그냥 거기서 살아라 넌
시리즈 포스팅, 정말 잘 보고 갑니다. ^^
재즈기타 연주, 독서, 일어공부, 영화관람.....바쁜 와중에서도 Time Management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시는 듯 합니다.저만 봐도, 일하고 퇴근하는 길에 피곤하다며, 운동도 학원도 빼먹는 경우가 많은데.... 전쟁같은 업무 이후에 개인 시간을 이토록 효율적으로 활용하신다니 놀랍군요. 내 삶의 Supervisor부터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자께서 추구하시는 삶과 일반 대중의 삶은 같을순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전 그렇게 못살것 같아요. 미국인들도 보면 도시형이 있고, 또 아닌 사람이 있듯, 전 시골이 맞는가 봅니다. San diego에 있는데, LA에만 다녀와도.. 답답하고.. 머가... 좀 그렇더라구요. 파견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도 좀더 시골로 시골로 들어가고 싶을꺼 같아요. San diego의 교외의 삶이... 절 변화시키는 것 같네요...
반미 외치면서 미국가네
제가 가장 궁금한것은 두분다 어떻게 시간관리를 이렇게 잘 하고 계신가 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두아이들 양육과 가사를 위해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하고 있음에도 늘 헉헉대는데
두 분은 어떤 시간이 나서 이렇게 하고 계신가 하는 것이지요
더 분발하겠습니다^^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가장 궁금하던 내용들을 요지를 착착 짚어가며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답글은 언제 다시나요?
미국은 인터넷도 느린데 말이지요
저는 호주입니다^^ 그 소문난 느린 호주랍니다^^
오랜만에 들러 굉장한 인터뷰 글 잘 읽었습니다! 뉴욕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으로서 완전 공감 100% 입니다. 미국에서 일해보니 미국 직장은 직원 개인개인 중 누가 더 스마트 하고, 브라이트 한가에 중점을 두지 않고, 메뉴얼된 시스템에서 제기능을 100% 발산하는 부속품(?) 직원을 환영하고 키워내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스템을 넘어서는 잘난척도 시스템에 모자르는 능력부족도 용납하지 않는 곳이죠. 조직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애사심을 종용하는 것이 아니라 잘 굴러가는 조직을 위해 하기로 한 일을 정확히 열심히 해내라고 능력과 능률에만 채찍하기 때문에 어쩔땐 5년 일한 직장이 내 회사가 맞나 하고 서운할적도 있지만요. 저도 이정희님 책한번 봐야 겠네요. 요즘 투잡으로 인해 (ㅎㅎ) 너무 바빠서 뭘 보질 못하네요~ 선생님.
조만간 이메일로 다시 인사 드릴께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만 인터뷰 하신분의 사례는 뭐랄까요 너무 미국 만세쪽에 편향된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한국에서 대기업 3년 재직후 현재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름을 대면 알만한 회사랄까요?
근데 인터넷에 만연한 기업문화의 편견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 개인개성 묵살, 상명하복, 취향무시, 살인적 노동강도
미국 - 개성 존중,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로움, 9 to 5 or 6 칼퇴근.
도대체 이런 막연한 생각은 누가 퍼뜨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까놓고 말씀 드리자면 한국에서의 직장생활 어떤 면에서는 미국보다 훨씬 편합니다.
기존 한국회사에 근무시에는 10 to 7을 거의 모든 직원들이 지켰으며
사내에 직원들만 이용하는 카페가 있어서 거의 모든 음료는 무료로 제공되지요.
캔음료수 아닌 직접 바리스타가 모든걸 다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뭐 50~60대 상사를 모시는 회사라면 모르겠지만 요즘 30~40대 상사들은 또 다들 융통성도 있고
자신들 또한 예전에 뭐가 싫었던건지 다들 아는 세대이기 때문에
"어허 내말을 안듣다니!!!" 뭐 이런 사람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주로 이런 미국 기업문화의 과도한 칭찬은 주로 한국에서 혜택이 좋지 못한 회사를 다니던 사람이
미국에서 신분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자신의 위치를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니네들은 야근하지? 미국회사 오니깐 야근도 없고 상사도 너무 잘해주고~~ㅋㅋ 신난다. 뭘 자랑하지 이번엔?..."
이런식의 인터넷 글들이 범람하게 되고 정작 미국에 가보지 않은 한국 직장인들은
그저 그게 파라다이스처럼 보일뿐입니다.
넵, 제가 그랬거든요. 한국에서 복지도가 꽤 높은 기업중의 하나인 회사를 다니면서도
늘 미국에서 일하는게 꿈이었습니다. 너무너무 파라다이스 일것 같다고 아주 체계적인 시스템을 자랑할 것 같고....
근데 그건 다 과장이더라구요. 개인의 재량을 인정하며 어쩌고 저쩌고....
미국도 빽, 학벌, 파벌 이런거 엄청 잘 타고 다녀야 됩니다.
야근이요? 물론 한국만큼은 없지만 요새는 한국도 야근은 거의 없구요
우리회사는 야근 열라 많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미국회사에 들어올 스펙이 되신후에
그 스펙으로 한국 좋은 기업에 들어가시면 제가 장담컨대 미국회사보다 훨씬 살기 편할겁니다.
나라만 봐도 밤 9시만 넘으면 길거리에 아무도 없고, 밤에 문득 아 칫솔 사러나가야지
생각이 들다가도 굳이 칫솔 하나때문에 차 몰고 몰에 나가기가
귀찮거나 아니면 무서워서 못나가는게 미국이죠.
늦은 밤에라도 그냥 슬리퍼신고 아파트 나와서
수퍼마켓 아저씨하고 인사하고 칫솔사서 터벅터벅 들어오는 그런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 한국에 계신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그저 아침에 베이글에 크림치즈 먹고 스타벅스에서 외국인들 사이에서 커피마시고
이건 정말 자랑할게 없으니깐 자랑하는 겁니다.
오늘 인터넷에서 좋은 전자제품 발견하고 집에서 편하게 결제했더니
다음날 경비실에 맡겨져 있는 택배 찾아가는 기분.
친구들 만나서 식사하고 밤거리의 바에 가서 칵테일이라도 한잔 하는 기분.
이런 소소한 행복들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막상 계시는 분들은 모르실 겁니다.
저도 첨에 미국왔는데 너무 생각과 달라서 매일 매일 친구들한테는 되도 않은걸로 자랑질했죠.
아이케아 가서 가구도 사고 주말엔 그거 조립하고 하하~~
산호세에서 드라이빙도 하고 1번국도 타고 바닷가도 달리고~~
사실 이것들은 할게 없어서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하다 보니 정리가 안되네요.
그냥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국이 미국보다 좋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은 절대 모르실거라는 점.
그리고 많은 한국인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해서 "아 정말 미국이 살아보니 살데가 안되는구나.."라는 걸 가급적 많은 분들이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스마트" 분과 좀 거칠기는 하지만 "미국짜증나"분이 말씀하신 것이 정답이죠.
이정희란분이 얼마나 대단하신가 해서 구글링을 했더니 어네스트 엔 영의 씨니어 메니저 시군요. 일단 언제부터 "시니어 메니저"가 한국 기업에서 보통 말하는 "이사" 로 둔갑(?)이 됐는지 알수는 없지만. 한국기업에서 보통 이사라고 하면 과장, 부장 이 수준이 아니라 기업의 executive manager 수준입니다.
전 이사라고 하시길래 무슨 Vice President 정도 되는줄 알았네요. 하하, 이런거 보면 한국사람들은 참 그놈의 간판을 엄청나게 따지고 부풀리는 거 웃깁니다.
어네스트 엔 영이면 사실 제가 근무하는 글로벌 기업보다 한참 규모가 작습니다만 (저는 IT 쪽 big 3인 IBM, 구글, 마소 중)
한군데에서 현재 4년차 컨설턴트로 근무중입니다. 북미 명문대 졸업했고요, 한국에서는 경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출신입니다.
어디가도 별로 꿀리지 않는 제 지위(?)로 보자면 그리 블로그에서 엄청 나대고 책까지 출판할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물론 사람은 자기 잘난맛에 산다고는 하지만 특히 아래부분의 스타벅스 커피에 그래미 어워드 어쩌고 한 부분에서 사실 대폭소를 했습니다.
한국의 된장녀가 좀 떠오르더군요 ^^
본인이 주장하시는 것과는 다르게 전 아직도 미국 경기가 별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만. 이건 어네스트 앤 영의 한낱 (?) 회계사가 하는 말이 아닌 대부분의 미국인이 공감하는 것이고요. 오바마의 Health act는 미국 경기가 살아나는게 아닌 오히려 미국 경기가 더 죽어가고 있고 그로 인해 미국인들이 그 엄청난 의료 보험비를 지불할 능력이 줄어드는 것이므로 자국민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나온거죠. 그걸 어떻게 거꾸로 해석을 하시는지 -_-? 아마도 어네스트 앤 영의 일반 텍스 관련(일반 개인/기업 텍스) 관련 부서에서 일하시는 걸로 보입니다만,솔직히 말씀드려 기업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부서라고 보기는 힘들죠.
그럼.
-- 여기부터 코미디 시작 !!
"침 출근 시간에 맨하튼 6th avenue 쪽으로 한손에는 커피를 들고 한 손에는 뉴욕 타임스를 들고 출근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제가 세계 최고의 식당이나 바에서 식사나 술 한 잔하고 또 제가 좋아하는 art house에서 예술 영화를 관람하며 Grammy Award winning artist 들이 있는 재즈 바에서 음악 감상도 하면서 연주도 할 수 있는 뉴욕의 삶이 좋습니다"
지나가다 댁 글을 보니 손이 좀 오글거려서, 한마디 적고 가지요. 타이틀은 회사/인더스트리 마다 다 틀려요. 그정돈 알고 답글 단거죠? IT 3대 컨설팅 중 하나라고 했으면, 마소랑 구글은 안쳐주니까 IBM 글로벌 서비스에 있나본데.. 4년차면 열심히 배우고 코딩하세요. IBM "제너랄 메니져"도 함 까보던가요. 본인 회사에 그 "제너랄 메니져" COO급인건 알죠? 밑에 로스쿨 학생 말한것처럼 무슨 라직도 없고, 머리에 ego만 잔뜩 들어가지곤... 까려면 좀 논리를 가지던지.. 어휴~
반미 외치면서 미국은 왜가는데??
I'm sorry I was just passing by but could not help but rebutting your argument here.
First of all, your statement that you’re working at a big firm, I believe, was quite inappropriate and absolutely irrelevant in criticizing 이정희 for doing what he's doing. You said, as a person working at a bigger firm, he looks so 나대 because he publishes a book and has the interviews? What a nonsense. There are more than a handful of people who are working at a bigger firm than you but humbly read and appreciate the book.
Also, what part of Coffee and NY Times stories makes up a comedy? Everyone has their own special way to enjoy life, don't you think? Does it only look like a 허세 to you? He's just simply saying what he likes and enjoys about NYC. Only because somebody enjoys his/her own special way of life, suddenly the one becomes a 된장녀? How lame is that to be offended by such statements and consider them that way?
If you were that desperate to make Lee look bad or wanted to make some crucial criticisms on his interviews or previous works, you should have just started from his statements which actually contain some errors or disputable points, then went on to support your attacks with solid and logical reasons. But certainly not from how much better you are than him by stating your not-so-impressive or totally irrelevant long resumes here, especially if you intended to bring judgement on one's capability.
그럼, '재밌군요' 분도 한권 쓰시죠! 재밌게 잘 쓰셨는지 읽어보고 싶네요.
비꼬는 말투는 좋지 않습니다.
그럼 재미없군요 님도 한번 글을 써보시죠?
(유쾌하지 않지요?)
이 멋진 사이트에 대한 귀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사이트, 공유 및 좋은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것입니다.
반미 외치면서 미국가는 행태는 뭔지?
재밌군요님처럼 코메디에 한표! 1.5세대 (미국에 고등학교 이후에 가신분)은 한국생활의편리함과 가치관이 맞는게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초중고를 어디서 다녔느냐에 따라 많이 갈라집디다. 경제 극 양분화로 가고 있는 한국맞습니다. 미국도 앞으로 더욱 심해질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에선 못살게되어도 서양사람들처럼 폭동같은건 없습니다. 자살은 할지언정,,,
미국에서 한국인은 존경은 얻을수있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이번에도 MB 정부는 DTI 규제 완화라는 몰핀과 여전히 4대강 삽질에 국민 혈세를 쏟아 붓고 있네요...정말 이번 선거잘해야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을 팔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